강원 FC
1. 개요
2. 선수 명단
3. 코칭 스태프 명단
4. 역사
4.1. 2009 시즌
4.2. 2010 시즌
4.3. 2011 시즌
4.4. 2012 시즌
4.5. 2013 시즌
4.6. 2014 시즌
4.7. 2015 시즌
4.8. 2016 시즌
4.9. 2017 시즌
4.10. 2018 시즌
4.11. 2019 시즌
4.12. 2020 시즌
4.13. 2021 시즌
5. 역대 성적
6. 역대 감독
7. 역대 주장
8. 역대 대표이사
9.1. 네임드 팬
12. 시설
13. 타 구단과의 관계
15. 인기
16. 논란 및 사건사고
16.1. 정치적 외풍
17. 기타
18. 레전드
19.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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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FC는 강원도를 연고로 하며, 대한민국 1부 축구리그인 K리그1에 참가중인 프로축구단이다.
2008년 7월 (주)강원도민프로축구단을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9~10월에 도민주 공모 완료 후 12월 18일 창단식을 열고 K리그의 15번째 구단으로 출범하였다. 2009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였고, 2014년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 그리고 2016년에 다시 1부 리그로 복귀 하였다. 구단주는 강원도 지사이며, 현재 감독은 김병수이다. 춘천송암레포츠타운과 강릉종합운동장을 메인 홈으로 이용 중이다.
강원FC는 창단 이후 수 많은 고난을 지나 2017년 11월 19일 창단 최초로 상위스플릿(6위)진출하였다. 2019시즌 구단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달리고 있고 팬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2011년의 교훈을 잊지말아야 한다.
대표 서포터즈 클럽은 나르샤이다.[4]
2. 선수 명단
3. 코칭 스태프 명단
4. 역사
4.1. 2009 시즌
창단하자마자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연파하면서, 쌍패컵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2009 시즌 초만 하더라도 엄청난 돌풍을 몰고 왔지만 신생 구단의 한계를 돌파하기는 힘들었는지, 결국 14위로 주저앉았다.
아무래도 선수층이 얇을 수밖에 없는 신생 구단의 특성상, 주전들의 체력이 후반기로 갈수록 푹푹 떨어져도 이를 뒷받침해주기 어려웠기 때문에 부진했던 듯하다.
그나마 김영후라는 신인왕을 배출하고 강릉이라는 지역에 대한 축구 기반을 프로무대를 통해 보여줬다는 점에서 소득이 분명한 시즌이었다.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자는 김영후(27경기 13골 8도움, 신인왕)이며 최다 도움 기록 선수는 김영후(...)이다.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자 역시 김영후(심지어 리그 1위)이다.
이 해의 주요 사건으로는 FA컵 16강 진출, 제5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프로스포츠 부분 최우수 마케팅 대상 수상, 홈 경기 20만 누적 관중 돌파, 리그 페어플레이 상 수상 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요 선수로는 유현, 김봉겸, 라피치, 곽광선, 이을용, 김영후, 윤준하, 마사, 권순형 등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강원을 떠난 이후에도 나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팀내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4.2. 2010 시즌
창단 첫 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내심 겨울철 해외전지훈련에 2군까지 데려가는 등 열성적인 준비를 했으나 개막전에서는 몰느님의 성남 일화에게 0:3으로 패배했다.
게다가 폭설이 내린 가운데 펼쳐진 FC 서울과의 홈 개막전 2라운드에서도 0:3으로 대패.
상대적으로 약팀인 대전과는 2:2 무승부.
그리고 포항 원정 경기에선 올 시즌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모따의 모따신 부활의 희생양이 되었다.(...) 모따 한 명에게 3골 1AS를 헌납하며 0:4 대패. 몰느님도 그렇고 성남 출신 선수들이 강원을 제대로 말아먹고 있다.
이렇듯 시즌 초반이 조금 불안하다 싶었는데 곧바로 괴물 김영후가 부활하며 포항의 동생뻘인 전남 드래곤즈를 5:2 대파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지만,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6연패에 일조한 것 빼곤 무패무패...(...) '''심지어 FA컵에선 내셔널리그 소속인 대전 한수원에게도 패배해버렸다.'''. 2010 5월 현재 리그 13위.
결국 하반기에도 성적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최종순위는 리그 12위로 마감했다. 도민 구단의 한계. 위안거리를 찾자면 페어플레이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는 것 과 클럽 하우스인 오랜지 하우스가 7월 20일에 개관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겠다.
팀 내 최고 득점자는 김영후...이며, 최다 도움 기록자 또한 김영후...이며 최다 공격포인트 또한 당연히 김영후이다. 어쨌든 10시즌 김영후의 기록은 28경기 13골 5도움. 팀 내 최다 도움 기록자가 5도움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연계가 개판이었다는 소리다.
4.3. 2011 시즌
4.4. 2012 시즌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처참한 성적을 남긴 2011시즌이 끝났다. 2011 시즌을 기준으로 강원의 fa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근배, 유현, 권순형, 윤준하, 박상진, 정경호, 김세준, 이경수, 박종인, 장석민, 양정민, 이중관, 하정헌, 김우경, 이훈, 허민혁, 문경주, 박태웅, 남광현, 이신규, 마상훈, 김석, 김정주, 김문수, 이우혁, 김은후
누구를 잡고 누구를 남길 것인가는 구단의 선택. 위 중 상대적으로 최근까지 구단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이우혁과 박상진이 유일하다. 그건 그렇다치고 저 스쿼드에서 지킬 선수 만 지켰더라도 지금 챌린지에서 예능 찍고 있진 않았으리라
2011 시즌이 끝나자마자 강원 fc는 재빠르게 뒷처리 및 다음 시즌 준비에 임했다. 가장 먼저 터진 소식은 인천 수비수 배효성의 영입이었다. 태백 출신으로 황지중, 원주공고, 관동대학교를 거쳐 부산과 상무, 인천에서 활약하던 베테랑 수비수로 매우 내실 있고 좋은 영입으로 판단된다.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선수의 의지가 강한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15시즌까지 성실히 강릉의 뒷문을 책임졌다.
두 번째 소식은 서동현과 김은중의 트레이드였다. 나름 준수했던 강원의 패스웍과 템포를 순대국밥 말듯 말았던 서동현의 트레이드였기에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된다. 환영해요 샤프!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최문순 도지사가 작년에 말했던 "2부리그로 강등되면 팀 해체를 생각하겠다" 발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팬들은 벌벌 떠는 중. 그러나 다행히 43라운드에서 성남을 이기고 대구가 광주를 잡아주면서 1부 리그 잔류를 막차로 확정지었다.
일부 k리그 팬들은 풀 리그 30경기를 다 치른 시점에선 강원 fc가 꼴찌인 16위였기 때문에 스플릿 안했으면 강원이 강등됐을거라는 얘기도 있지만 별로 '''설득력은 없다.''' 어차피 스플릿 총합 44라운드 제도는 2012 시즌 처음부터 모든 팀에게 공정하게 주어진 라운드였고, 스플릿이 아닌 30 라운드 였더라도 '''결과는 모른다''' [5] 오히려 30라운드 였으면 주중 2경기가 아닌 주중 1경기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쿼드가 약한 강원, 대구, 광주와 같은 하위권 팀들로서는 오히려 더 좋은 상황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6]
여튼, 오랜 야인 생활을 접고 7월 6일 강원FC 감독 선임을 통해 프로무대에 복귀한 김학범의 전설이 시작되는데 여름에 포항의 외인 지쿠를 사실상 무상임대해 케이리그의 리켈메로 연성시키는 수완을 발휘했고 지쿠는 후반기 14골 5도움을 몰아치고 강원의 공격을 책임지며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에 재승선하게 되었다. 후일 김학범 감독은 "야인 시절부터 지쿠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당시엔 몸값이 너무 비싸더라. 근데 감독직에 복귀하니 딱 포항에 와있더라."라며 영입 비화를 공개했다고 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는 16골의 김은중이며 15골의 지쿠가 그 뒤를 이었다.(엄밀히 말해 강원에서는 14골이다. 1골은 전반기 포항의 기록. 뭐 어쨌건) 팀 내 최다 도움자는 현재 확인이 불가능한데 정황상 4도움의 지쿠로 보인다.
2012 시즌의 경우 공격력이 인상깊었던 해인데, 44경기 57득점으로 스플릿 B 그룹에선 광주와 함깨 공동 1위, 리그 전체로 따져도 공동 7위라는 준수한 기록을 거두었다. 하긴, 지쿠 김은중 둘이 합해 30골인데 팀 전체 득점이 하위권이었다면 그건 심각한 문제였으리라.
4.5. 2013 시즌
항상 그렇듯 전반기 성적은 처참했다. 13라운드까지 1승 5무 7패, 승점 8점으로 성남에게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무승을 기록하며 대전과 함께 강등 0순위팀으로 꼽혔다. 그러나 스플릿B로 떨어진 이후부터는 경기력이 점차 나아지더니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팀이 그야말로 환골탈태, 대전에게 3:1로 승리한 이후 경남, 전남까지 연달아 잡아내면서 현재 종합 전적 5승 11무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적이 3승 1무. 4경기째 무패'''. 현재 리그 13위로 12위인 대구와 승점이 동일하고, 11위 경남과의 차이가 불과 3점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들을 잘 치른다면 잔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김영후가 경찰청에서 제대해 팀에 합류하면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그 후 리그 33라운드에서 첫승 제물이었던 성남을 2:1로 또 한번 관광시키며 12위로 도약했다. 점점 강등권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중.
이 후 다음 상대인 대전에게 3:1로 패배하였으나 그 다음 상대인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남과 골득실에서 밀린 12위가 되었다. 그리고 제주와의 최종전에서 김동기의 해트트릭으로 3:0 승리를 거두면서 12위로 일단 강등을 피했다. 2013 K리그 클래식 최종순위는 8승 12무 18패 승점 36점으로 12위.
그리고 2013년 12월 4일, 7일 홈앤어웨이로 2013 K리그 챌린지 1위팀 상주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막판에 보여준 강원의 투혼과, 11월 전역자로 스쿼드가 반토막 난 상주간의 승부는 호각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1차전 상주시 원정 경기에서 4:1로 패배하며 홈경기에서 상주를 3:0으로 이겨야만 잔류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리고 이어진 2차전 홈경기에서 1:0 승리에 그치며 대전 시티즌, 대구 FC에 이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플옵 당시 강원의 기세가 좋았다 했지만 당시 강원은 막 포텐이 영글어서 리그에 몇 개월 정도 뛰어본 선수[7] 도 스쿼드에 많았고, 국가대표나 큰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도 사실상 없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도 있었다. 반면 상무는 별다른 부담감을 느끼기는커녕 간만의 스포트라이트인데 뭔가 보여줘서 원소속팀이나 이적팀 등에 임팩트를 주며 몸값을 올리려는 느낌이 강했고 2014 시즌 k리그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가 넘쳐났다. 일례로 강원 fc가 1차전에 먹은 4골은 모두가 중거리슛인데 두 골을 넣은 이른바 미친 왼발 이상협의 경우 양발을 사용하는 중거리였는데 양발로 그 정도 슈팅을 매 경기 할 수 있다면 벌써 유럽 진출했어야 하며 다른 중거리들도 라운드 베스트골을 노릴 만한 슈팅들이었다.[8]
또한 프런트들의 횡령과 방만경영으로 구단 재정이 악화되어 선수들 영입은커녕 몇몇 충신들 을 제외하면 지키지도 못했고 어디서 거칠게 굴러먹다온 골병들과 김학범이 이 잡듯 훑은 유망주로 리그를 헤쳐나가야 했다. 돈도 없으니 당연히 용병농사도 망했다. 포항도 아닌데 왠지 쇄국정책을 취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 아시아 쿼터인 하밀은 사이버 선수였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브라질 뭐시깽이는 몇 경기 나오더니 향수병에 걸려서 돌아갔고 새로운 웨슬리는 김명중과 자웅을 겨룰 만한 경기력이었으며 강력한 피지컬을 갖춘 선수가 도와주지 않고 고립되어 있는 지쿠를 생각하면 그저 한숨이 나온다. 심지어 김학범 감독의 경질로 인해 시즌 중반부터는 프로팀을 처음 감독해보는 김용갑 감독이 이 선수들을 갖고 헤쳐나가야 했다.
2012년에는 김상호 감독 경질 이후 성적 반등, 2013년에는 김학범 감독 경질 이후 성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내년에도 김용갑 감독이 시즌 중 경질되고 새 감독이 오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어쨌건 시즌 결과는 강등이었기에 이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4.6. 2014 시즌
강등의 책임을 지고 김용갑 감독은 자진 사퇴했으며, 이을용 코치의 감독 승격설이 나도는 등 상당히 어수선한 스토브리그를 맞이했으나 구단에서는 2008~2009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브라질의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을 선임하여 2014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K리그 챌린지로서는 최초의 외국인 감독 선임이다.
그러나 알툴 감독이 고집하던 4-2-2-2 포메이션하에서의 강원은 윙을 이용한 돌파가 주가 되는 챌린지 무대에서 도통 먹혀들지 않았고,[9] 알툴 감독이 퇴장 조치로 자리를 비워 전술에 관여하지 않은 경기에서 강원이 2연승을 거두며 알툴 감독은 입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알툴 감독은 제주 때와 똑같이 소통의 문제 및 관리 실패로 인해 9월 18일부로 경질당했으며, 당분간 박효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써 지휘할 예정이다.
알툴 체제를 요약하자면 너무 철학이 완고한 반면 당장 보이는 효과가 없었다.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영상 등을 통해 상대측의 전력을 분석하고자 해도 알툴 감독이 '나의 전술에 집중하면 그런 것은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다고. 참고로 제주 시절에도 이로 인해 전설의 8대2 경기를 만드는 둥 제주 암흑기에 상당히 기여했다고 한다.
11월 16일 최종전에서 수원 FC를 꺾고 리그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상대는 광주 FC. 그러나 원주 종합 경기장에서 치룬 경기에 김호남의 결승골로 0:1로 패하면서 다음 시즌도 K리그 챌린지에서 뛰게 되었다.
긍정적인 부분은 대전 시티즌과 마찬가지로 형편에 맞는 살림살이를 갖춤으로써 어느 정도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것. 창단 이래 처음 흑자를 기록했고 남종현 전 사장이 사재를 푼다고 생색내더니 실제로는 고리로 떠맡겨놓고 갔던 빚까지 포함해서 80억이 넘던 부채 중 16억을 해결했다. 승격에 성공한 광주 FC가 내년 예산 문제로 걱정하는 것과 대조적인 그림. 이 부분을 놓고 보자면 이 시즌에서 승격에 실패한 게 어쩌면 새옹지마가 될지도 모를 일.
4.7. 2015 시즌
2014년 12월 25일 새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강릉종합운동장이 전국체전때문에 정비를해서 2015 시즌은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시즌을 보낸다.
시즌 첫 경기인 3월 21일 상주 상무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김동기의 선취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4분박기동의 동점골, 12분에는 이정협의 역전골, 34분에는 김성환의 쐐기골로 1:3 역전패를 당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관전했다. 두번째경기인 대구원정도 대구 FC에게 1:1로 무승부를 거두나 싶더니 종료 얼마 안남기고 에델에게 골을 내주며 1:2로 지면서 2연패를 하고만다.
3라운드 부천 FC 1995와 홈경기는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었는데[10] 강원 최고의 무기라 할수있는 시즌 초-막판의 추위가 이날도 찾아오며(...) 부천을 얼어붙게 만들었는지 후반에 최승인, 벨루소가 각각 2골씩 합작하며 4:0으로 시즌 첫승-홈경기 첫승을 거둔다.
5월 11일 기준 성적 1승 2무 4패. 9위라 꽤 부진하다. 바로 밑에 충주 험멜과는 승무패 다 똑같고 -1 득실차로 간신히 앞서고있는중.
5월 13일에는 서울 이랜드 FC 원정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날 충주 또한 경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어 골득실차 2골 앞선체로 위태로운 9위를 유지했다. 챌린지에서 유일한 대대광강 동지인 대구가 5승 3무 1패로 1위를 질주하는 모습과 대조적인 모습. 지금의 페이스로 보아선 최악의 경우 내년 챌린지에 대대광강 중 강원만 챌린지에 남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다.
5월 24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전날 경기에서 충주와 상무가 3:3으로 비기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강원도에서는 어떻게든 강원랜드로 구단을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강원랜드를 강원FC 구단주로" 매년 40억원 가량의 세금을 투입해왔지만 좀더 나은 환경 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중.
이런 팀 분위기때문인지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5승 4무 11패에 10위를 기록하며 안양과 꼴지다툼중(...) 뭐 아직까지는 한번만 이겨도 바로 8위까지 넘볼정도라서 위기까지는 아니지만..
8월 22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3일에 충주와 경남이 둘 다 승리하면 강원은 단독 꼴찌로 떨어져 버린다.
10월초 현재순위는 7위. 단 승격플레이오프권에는 약간 멀어진 모습이다.결국 승격 PO 진출에 실패하면서 내년에도 챌린지에서 뛰게 되었다,
최윤겸 감독 체제에서 팀 컬러를 바꾸려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상호 시절까지 강원은 개똥팀에 가까웠으나 김학범과 김용갑으로 이어지면서 나름대로의 팀컬러와 젊은 선수들을 확보해 놓은 상태였다. 2014 시즌, 2015 시즌 강원이 첼린지 우승후보로 꼽혔던 것은 배효성 , 김오규 , 김진환 , 최우재 등의 확실한 중앙 수비 라인과 김영후 , 최진호 , 최승인 , 김동기 등 맹폭을 퍼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공격 라인, 그리고 이창용 과 이준엽 , 이우혁 등 괜찬아 보이는 수미와 중미 라인을 갖췄기 때문이었다. 김근배 의 입대로 인한 골키퍼 공백이 커 보였지만 이를 적절히 보강한 후에는 비어 보이는 포지션은 풀백 정도밖에 없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추가 공격인원은 용병으로 인한 보강이 가능해 보였고.
그러나 알툴 체제까지는 어느 정도 이 선수들을 활용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최윤겸 감독 체제에서는 자신의 전술에 맞는 팀 컬러를 완성하기 위해 강원이 쌓아 놓은 젊은 선수들을 홀대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공격 용병 3인방을 영입한 이후 첼린지에서나 클래식에서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던 최진호가 배제되었고, 최승인은 후보로 밀려났고 김동기는 심지어 임대를 떠나 팀을 떠날 것처럼 보인다.
반면 이들을 대체하는 지우 , 벨루소, 헤난 은 결코 팀에 오래 있을 것처럼 보이지 않는 용병들이다. 지우는 2013 시즌 웨슬리의 하위호환에 가까우며 시야도 좁은 게 탐욕까지 환장하는 노답이다. 헤난은 기술과 연계가 좋고 키가 커서 김동기의 상위호환인 것은 확실하나 돌파력이나 결정력이 확실한 것도 아니라 굳이 똑같이 성실한 김동기를 밀어내면서까지 뛰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여기에 임대생인 정찬일 까지 애용하면서 최진호는 완전히 밀렸고, 최승인은 완연히 후보이니 팬의 입장에서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성적이 따라온 것도 아니다. 이렇게 용병을 쓰고 임대생을 애용하면서 성적은 알툴 시절의 3위보다 훨씬 낮은 7위로 마무리했다. 수비력이 최악에 가깝다. 무실점 경기가 거의 없다는 게 그 반증이다. 든든하게 쌓아놓은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뎁스는 어느 순간 사라졌다. 짧은 패스로 깔작거리길 좋아해서 서보민, 한석종, 정찬일 등을 애용하는데 실점은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하는 주제에 거칠고 든든한 수비를 해 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은 전부 다 갖다 버렸다. 예컨대 김진환의 경우 강원에서 데뷔한 이후 든든한 3순위 센터백이자 유사시에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는데, 현재 클래식에서도 짠물 수비로 이름난 인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첼린지에서도 무실점 경기 하기 어려운 팀이 무슨 전술, 무슨 깡으로 갖다 버렸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최우재 역시 감독 말로는 투박하다지만 오른쪽과 중앙을 넘나들며 클래식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는데 무실점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왜 안 쓰는가? 옛 전술처럼 투박하게 수비하다가도 최진호 등의 속력을 이용해 긴 패스로 넘겨서 얼마든지 파괴력 있는 축구를 할 수 있었고 훨씬 더 성적이 잘 나왔었는데, 용병을 한가득 쓰고 기존 선수를 홀대하고 팔아치우면서도 성적과 경기력이 개똥같은 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나마 요번 시즌은 감독이 전술을 맞추는 기간으로 참아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내년 시즌 초반에도 노답 임대생 용병 축구를 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팬 문화가 크게 채근하는 문화가 아닌지라 별 말이 없을 뿐, 팀 운영을 마음에 들어하는 팬은 극히 드물다.
4.8.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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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소가 서울 이랜드 FC에 가기는 했지만,[11] 뜬금포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경력이 있는 에드가 파체코를 데려왔다.
그리고 선수들이 죄다 나갔다. 김근배는 전역 후 이제 좀 쓰나 싶었는데 성남으로 가 버렸고 김동기는 안양 완전이적, 이우혁은 전북으로 갔으며 신영준과 김오규는 군에 입대했다. 이상기와 이재훈은 서울 이랜드로 떠났고, 헤난도 예상대로 나갔다. 최승인 또한 부산으로 갔다. 솔직히 팬이 봐도 최진호 서보민 정도 제외하면 쓸만한 선수가 안보인다. 그나마 태국 간다고 떠났던 장혁진이 리턴하고 지우와 백종환이 남았다는게 위안. 여기에 최진호가 팀에 애정을 잃었다는 루머까지 나오면서 팀 스쿼드가 영 개판. 최윤겸 감독의 영입 또한 이해할 수 없는게 영입 대부분을 임대로 채웠으면서 즉전감이 아닌 유망주를 임대해왔다. 송유걸, 심영성, 오승범 등을 영입하긴 했으나 다소 타이트한 챌린지 일정에 분명히 뭐가 고장날 것은 분명하다. 또한 승부조작 전과가 있는 안현식을 영입하였다. 이후 대전팬들이 강원과의 홈경기때마다 '안현식 승부조작', '범죄자'를 외쳤고, 안현식 이름을 삼행시로 '안전토토 현금 단폴식'이라는 걸개를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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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강원 FC는 임시 주주총회와 제44회 이사회를 열고 조태룡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했다. 처음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과한 강원FC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히어로즈 단장으로서 수익을 책임져 1년 안에 망한다던 넥센을 한해 300억원 매출 규모의 구단으로 발전시킨 주인공이다. 강원FC는 조태룡 대표이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중책을 맡겼다.
강원FC의 2016시즌 시작은 좋지 못했다. 처음 2경기는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후 FA컵 포함 6연승을 하면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5월 6일 기준 7전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안산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라있었다. 6월 20일 기준으로도 9승 3무 4패 승점 30점으로 2위를 달렸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외국인 선수가 3명 바뀌었다. 기존에 있던 지우가 장기 부상으로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계약을 해지했고, 대신 대구 FC에서 뛰던 미드필더 세르징요를 영입[12] 했다. ## 또한 전북을 떠나 카타르로 이적했던 박희도도 열심히 꼬셔 고향팀에 합류시킴에 성공했다.
이후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마라냥을 추가로 영입했다. ##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루이스를 영입했다. ## 그 대신 K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던 파체코가 방출.
이러한 대형 영입들로 5월 말에 1위까지 올라섰던 강원 FC는 6월 2무 2패, 7월 1승 1무 2패, 8월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4위까지 떨어졌다. 최종전을 앞둔 10월 27일 2위 대구 FC에 2점 뒤떨어진 강원FC는 최종전에서 경남과 1-1로 비기면서 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아시아 쿼터제를 통해 영입했던 세르징요가 '''위조된 여권'''을 사용해 입단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악재가 하나 늘었다. 다만 주한 브라질 대사관과 입국심사대에서도 적발되지 않았던 사항을 구단의 책임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강원 FC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세르징요를 남은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발표했으나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세르징요를 출전시켰다. [13] 이후 세르징요 사건은 유죄로 판결됐다.
챌린지 우승팀인 경찰청이 내년 시즌 아산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승격권을 잃었고 대구 FC가 클래식에 직행했다. 강원 FC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에 성공했다. 우선 홈에서 열린 5위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마테우스의 후반 44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1월 5일 열린 3위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선 후반전 추가시간 마라냥의 극적 결승골로 2:1 승리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같은 날 포항 스틸러스에게 0:1로 패한 성남 FC로 결정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 전 참석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시상식에 후보가 6명이었다. 최윤겸 감독을 비롯해 함석민, 마테우스, 오승범, 한석종, 이한샘, 정승용이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이한샘과 정승용이 베스트 11에 각각 센터백과 레프트윙으로 선정되었다. 최윤겸 감독은 대구 FC의 손현준 감독대행에 6표 차이로 아쉽게 감독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치열한 중원싸움 끝에 0:0으로 비긴 두 팀은 3일 뒤 2차전을 치렀다. 강원이 한석종의 선제골을 앞서갔고 성남 황진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1로 경기가 끝나면서 원정다득점 규칙을 통해[14] 하면서 4년만의 클래식 복귀가 확정됐다.
2016년 강원 fc는 짜임새 있는 축구로 짧은 역사지만 창단 이래 손에 꼽을 만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부침은 있었지만 비교적 한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었다는 것은 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의 비판에 대한 요점은 용병 중시, 부족한 수비력, 그리고 수비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터프하게 수비하는 선수들보다는 기술적인 선수들을 중용하고 짧은 패스를 많이 하며 되려 말리는 게임이 있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들어서는 수비진이 챌린지 기준으로 좋은 기술에 더해서 조직력을 통한 뛰어난 수비력까지 동시에 보여주었다. 다만 지난 시즌에도 그랬지만 육체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선수에 대한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클래식에서는 더욱 육체적으로 강한 선수들이 강원 수비진을 상대로 도전해 올 것이라 반드시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다.
또한 용병들 역시 2016년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다른 K리그 구단들과는 달리 강원 FC는 무엇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용병 농사에서 울상을 짓는 일이 많았다. 강원에서 성공적인 용병이라고 하면 (젊은)웨슬리, 지쿠, 지우, 벨루소, 알렉스 정도인데 어느 리그나 그렇지만 k리그는 특히 용병 실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주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용병의 숫자가 적으며 사실 타 구단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성공적이지도 않아서 대박을 친 선수는 반 시즌 가량의 지쿠 정도밖에 없다. 그리고 그 외 몇몇의 평범한 선수 외에는 쓸모 없는 선수가 많았으므로 구단의 스카우팅 시스템을 비롯한 용병에 관한 신뢰가 적었다. 허나 2016 시즌은 지우와 파체코가 실패했지만 끝까지 남은 마라냥, 세르징요, 루이스, 마테우스가 전부 다 자기 몫을 해내며 가장 성공적인 용병 농사를 거둔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시마다, 자크미치, 지쿠, 웨슬리가 뛰던 시즌 다음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15]
4.9. 2017 시즌
4.10. 2018 시즌
2018 시즌에도 괜찮은 영입을 했다. 참고로 강원 FC는 시도민구단 중 가장 많은 돈을 지원받는다. 무려 115억원.
IN: 이재익 (보인고등학교, 신인 자유계약), 이주영 (카마타마레 사누키<일본>, FA), 최준혁 (단국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이호인 (상지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강지훈 (용인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박창준 (아주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이민수 (대전 코레일, FA), 이재관 (대전 코레일, FA), 김경우 (울산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이현식 (용인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김수혁 (한라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김지현(축구선수) (한라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정성현 (동국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김호준 (제주 유나이티드, FA), 정석화 (부산 아이파크, 일반 이적), 함석민 (수원 삼성, FA), 맥고완 (파소스 드 페헤이라<포르투갈>, 1년 임대), 남승우 (김해시청, FA), 박정수 (포천 시민축구단, FA), 제리치 (나프레다치<세르비아>, 일반 이적), 서명원 (울산 현대, 일반 이적), 윤민호 (전주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홍지윤 (제주국제대학교, 신인 자유계약), 김영신 (성남 FC, 일반 이적)
OUT: 유청인 (성남 FC, FA), 안지호 (서울 이랜드, FA), 백종환 (대전 시티즌, 일반 이적), 강지용 (인천 유나이티드, 일반 이적), 송유걸 (부산 아이파크, 일반 이적), 신영준 (부산 아이파크, FA), 김민준 (부산교통공사, 일반 이적), 안수민 (부산교통공사, 일반 이적), 최진백 (부산교통공사, FA), 이태민 (부산교통공사, FA), 안상민 (김해시청, FA), 박요한 (김해시청, 1년 임대), 이정진 (천안시청, FA). 강모근 (목포시청, FA)
여기에 한국영이 재계약을 맺으면서 좋은 라인업이 갖추어졌다.
올림픽에 참가했던 이주영, 한때 기대주였던 서명원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제리치는 세르비아리그에서 18경기 6골을 넣던 걸 데려왔는데 잘할듯 생각된다.
시즌 첫 경기인 인천전에서는 제리치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3월 11일 서울 원정경기에서는 전반전 막판에 박주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전 이근호의 헤딩이 이웅희에게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동점, 정조국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3월 17일 상주와의 홈경기에서는 디에고의 멀티골과 이범영의 선방쇼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창단 10년만에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3경기 연속 동일 스코어로 승리했다.(...)
4월 1일 경남전에서는 말컹에게 두 골을 허용하면서 3:1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도중 정석화가 부상으로 황진성과 교체되었다.
4월 8일 울산전에서는 주니오, 오르샤, 김인성에게 골을 허용하며 3:1로 패배했다. 여기에 김경중의 부상과 디에고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가 힘들어졌다.
전반기 마지막경기인 14라운드에는 경남원정을 떠나 제리치의 골로 1:0으로 이겨 전반기를 6위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제리치는 득점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2018년 6월 20일 팀 내 도움 1위 이근호가 울산으로 이적하였다.
2018년 7월 4일 최준혁이 광주 FC로 임대됐다.
7월 9일 15라운드 전남전에서는 울산으로 이적한 이근호의 공백이 보이며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7월 18일 18라운드 울산전에서는 후반 82분 부터 양 팀 합쳐 6골이 나오는 골 쇼가 펼쳐졌다. 결과는 종료직전 VAR로 극적 3:3 무승부. 공교롭게도 이 날 울산에서 2골을 기록한 선수는 강원에서 이적해간 이근호였다...
7월 21일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기록하며 무패기록을 이어갔고, 후반기 4연속 무승부의 사슬을 끊고 첫 승을 신고하였다. 이날 경기는 제리치가 후반전 교체투입되어 멱살잡고 승리했다고 할 수 있는 경기였다.
7월25일 FA컵 32강에서는 리그 득점 1위 제리치까지 투입했으나(심지어 풀타임..) 김해시청에 1:2 패하였다... 같은 홈구장을 쓰는 춘천시민축구단은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20라운드 수원전에서는 0:2로 패배하여 후반기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8월 5일 21라운드 대구FC전에서도 3:1로 무기력하게 패배해 2연패에 빠졌으며, 꾸준히 유지했던 6위에서 벗어나 7위, 하위스플릿권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제리치가 득점에 성공하여 2위 말컹과의 득점차를 2골차로 벌렸다는 것이다.
강원은 올시즌 대구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하였다. 과연 8월 26일에 있을 3번째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어떨 지 심히 궁금해지는 바이다.
8월 11일 22라운드 전북전 역시 3:1 패배하였다.
결국 이 경기를 끝으로 송경섭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빠르게 팀 내 전력 강화부장 이였던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광복절에 열린 23라운드 전남 원정에서 83분 제리치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8월 19일 김병수감독 부임후 첫번째 홈경기 인천전에서 강원 역대 최고 스코어기록을 새로쓰며 '''7:0''' 대승을 거두어 기분 좋게 5위로 올라갔다. 어제 말컹이 해트트릭을 하며 제리치와의 득점왕 경쟁을 더 유리하게 가나 싶었는데 이번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다시 득점순위 1위가 되었다. 나머지 3골은 디에고가 2골, 황진성이 시즌 첫골을 기록하였다. 이제 3위와의 승점차이는 단 6점 2경기차까지 좁혀왔다. 아직까지 ACL진출의 꿈을 놓치지 않고있는 강원이다.
그러나 그다음경기인 리그 25R에서 경남 FC 원정을 떠나 2:1로 졌다. 디에고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전반전은 1:0으로 끝냈지만 후반전 역전을 당하고 그렇게 끝나는줄 알았지만 경남의 말컹이 퇴장을 당했다. 이후 강원은 정조국을 넣는 등, 맹공을 퍼부었지만,논란의 장면을 만들며 경기가 끝났다.
26R는 대구 FC원정을 떠났다. 전반전부터 밀리기 시작하더니 후반전에 내리 2골을 내주며 졌다. 이번시즌 강원은 스프릿라운드를 제외하고 대구전을 모두 패했다.
27R vs.FC서울 0:0으로 비겼다. 순위는 6위를 수성중이다.
28R vs.상주상무 3:2로 졌다. 제리치가 1골을 적립하며 여전히 득점선두고 제주,서울이 모두 패했기때문에 6위를 귀신같이 수성중이다. 이근호가 떠난후 후반기 아직까지 3승밖에 못했는데 순위가 전반기와 똑같이 6위이다. 이유는 제주에 13경기 무승과 FC서울에 유래없는 부진 때문이다. 그러나 후반기 대구의 반등으로 6위부터 10위까지 승점이 단 2점차이다. 단한경기에 순위가 뒤바뀔수있다. 올시즌 목표는 상위스프릿진입을 하는것으로 두는것이 좋을 것 같다.
30R 수원전 오랜만에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29R제주전 2:2 무승부, 31R전북전 3:2 역전패 등앞서가던 경기를 시즌내내 고쳐지지 않는 수비문제로 인해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6위...
32R 포항전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경기가 있었던 서울, 대구가 패하며 상위스플릿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듯 했으나 다음 날 제주가 경남 원정에서 극적 승리하며 6위로 오르면서 강원은 '''7위로 하락하였다.'''
결국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서울, 전남 상대로 1승 1무를 거둬서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뛸 수 있게 되었으니 위에 3가지 시나리오중 어찌 '''현상유지'''는 한셈이다.
4.11. 2019 시즌
4.12. 2020 시즌
4.13. 2021 시즌
5. 역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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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대 감독
7. 역대 주장
8. 역대 대표이사
9.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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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범한 서포터즈 나르샤(서포터즈)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바람.
9.1. 네임드 팬
10. 유니폼
11. 강원 FC B
12. 시설
12.1. 홈구장
12.1.1. 축구전용구장 건설?
강원 FC가 도내에서 춘천시, 원주시, 속초시, 평창군, 강릉시 등을 돌아가며 가장 사용구장이 많았던 축구팀 타이틀을 가졌던 것도 옛말이고, 2020년 현재는 춘천시에 있는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기장은 시내로부터 접근성도 좋지 않고, 종합운동장이라 육상트랙 탓에 시야도 나빠 가변석을 도입할 정도였다. 또한 강원도내에 전문적인 축구 인프라를 마련해야할 필요성 또한 제시되었고, 이런 연유로 강원 FC가 입주할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하는 계획이 시작되었다.
2020년 3월 전용구장 용역 입찰이 시작되었고,# 8개월 후인 2020년 11월 6일자 기사에 따르면, 축구전용구장 건립이 가시화되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강원도는 6일 오후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축구전용구장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전용경기장 건립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축구전용구장 신축 계획 총사업비는 540억원 규모로 추산됐는데, 이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것이라고 한다. 보조경기장 신축은 200억원, 기존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은 90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21] 전면 신축 계획 외에 도는 기존 종합운동장 리모델링,보조경기장 신축 등 2개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각 시군의 공모 응모에 따라 경기장 건립 계획이 전면 신축 또는 리모델링 등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전용구장 조성에 대해서는 도민들도 대체로 호의적이라고 한다. 강원일보에서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민의식 조사' 결과#,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대해 52%는 대체로 찬성, 38%는 매우 찬성하는 등 찬성 비율이 90%에 이르렀다고 한다. 대체로 반대는 9%, 매우 반대는 단 1%였다. 전용구장 건립 방식으로는 신축이 58.6%로 기존 시설 리모델링 41.4%보다 약간 높았다고. 일단 강원도는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는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12.1.1.1. 후보군
12.1.1.1.1. 춘천시
2021년 1월 6일자 강원도민일보 기사에 의하면, 새로 취임한 이영표 강원 FC 대표이사가 이재수 춘천시장과 만나 구 주한미군 부지 캠프 페이지를 직접적으로 지목하였다고 한다.# 춘천역에서 춘천시청을 비롯한 시내쪽으로 들어가는 길목 바로 앞에 자리한 이 부지는 2005년 철거되어 토지오염 수복 후 2013년부터 춘천평화생태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민간에 공개된 곳인데, 이것은 일부일 뿐이고 여전히 그 3배 가량 되는 넓은 땅이 미사용되는 상태로 함석가림판을 통해 격리된 채 남아있다. 이 대표이사는 전용구장이 지어진다면 위치가 가장 중요한데, 걸어서 올 수 있어야 하고[22] , 경기장 안에 대형마트를 들여와 근처 사람들이 먹고 마실 수 있게 해야 한다며[23] 캠프 페이지 부지가 가장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심지어 이 대표이사는 해당 자리에서 손흥민이 춘천시 출신의 토트넘 핫스퍼 소속 선수이고, 자신도 토트넘에서 뛴 만큼 관계자들을 잘 안다며 '''전용구장이 세워지면 토트넘을 초대해 강원 FC와 개장 경기를 가지겠다'''는 놀랄 만한 제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수 시장 또한 춘천은 수도권과도 가깝고 축구와 인연이 깊은 만큼 축구전용구장이 들어서는데에는 최적지라는 의견을 같이 했는데, 부지 선택 면에 있어서는 캠프 페이지가 아닌, 춘천역에서 남쪽으로 약 700m 가량 떨어진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포함한 공지천 인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캠프 페이지와 달리 토양오염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어드밴티지인데다, 물론 접근성 면에서는 근소하게 밀리지만 근화동 하수처리장도 송암스포츠타운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좋은 위치이다보니 어디가 되었든 축구 팬들의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듯 하다.
동년 1월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춘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축구전용구장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14일 "춘천에 강원FC 전용구장을 건립, 축구 붐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춘천시 차원의 조성방안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도훈 춘천시축구협회장 또한 15일에 이 시장과 면담을 가져 건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한다.
12.1.1.1.2. 원주시
한편 원주시는 모 시의원의 주도 아래 원주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 하거나 근처에 신축하는 방안을 제의하고 있으며, 경기장 자체도 도심에 위치한데다 강원 지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교통의 요지이다보니 지리적 면에서는 좋은 편이다. 다만 원주는 이미 원주 DB 프로미라는 농구팀이 강세를 띄는 도시고, 강원 경기가 열린게 마지막으로 2016년이었기에 전용구장을 지어도 정작 현지에서 팬들을 동원하는데에 무리가 따를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2021년 1월 1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원주시장을 접견하였고, 이곳에서 원 시장은 교통의 요지인 원주가 강원FC 전용구장의 최적지라며 전용구장 유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이 대표이사 또한 구장이 어느 지역에 유치되든 경기장을 갖는 도시는 발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강원도에 축구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12.1.1.1.3. 강릉시
강원의 클럽하우스인 오렌지하우스가 위치한 강릉시도 이에 참전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1년 1월 4일 이 대표에게 올림픽파크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축구 인프라, 넓은 주차장, 강원 FC 클럽하우스 확보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역 고교간 더비매치로 인해 축구 열기가 높은 도시이고, 경강선 KTX도 뚫려서 이제 교통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지만, 지리적으로 수도권이랑 너무 멀고 강원도에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흠. 다만 앞서 말했듯 강원의 클럽하우스가 이곳에 위치해있으나 해당 건물은 원래 강릉시청 축구단이 쓰게 하려던 것이다보니, 다른 곳에 전용구장을 짓는다면 강릉시 차원에서는 "방 빼"를 시전할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카드.
12.2. 클럽하우스
13. 타 구단과의 관계
13.1. 포항 스틸러스
2019년 6월 2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렸던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4골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이뤄낸 것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두 팀이 맞붙는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어째 묘한 기운이 감돈다.
13.2. 성남 FC
후술할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딱히 라이벌 관계도 없고 그냥저냥 무난한 사이였으나,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논란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악감정이 남게 되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 당시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에 참가하던 강원 FC는 브라질-시리아 이중국적의 세르징요라는 선수를 영입하였다. 세르징요는 15시즌까지 브라질 단일국적으로 대구 FC에서 뛰던 선수였는데, 갑자기 본인의 조부모중에 시리아 난민 출신이 있었다며 시리아 국적을 보유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당시만 해도 딱히 이상하게 느껴질 부분은 없었기에, 연맹은 세르징요를 강원의 새 아시안쿼터 용병으로 인정해주었다. 그렇게 세르징요는 루이스와 함께 16시즌 후반기동안 팀의 공격을 담당하며 강원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같은해 10월 19일, 세르징요가 연루된 다른 사건을 조사하다 그가 보유한 시리아 여권이 위조되었다는 혐의가 나오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고, 당시 강원의 감독이던 최윤겸은 판결이 날때까지 세르징요를 경기에서 쓰지 않겠다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시즌말미가 될수록 공격의 큰 축을 차지하던 세르징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고, 결국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세르징요를 다시 투입하게 되었다. 그렇게 세르징요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뛰며 강원의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승격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반대로 출전자격이 없는 선수가 뛴 경기에서 강원에 원정 다득점이 밀려 2부리그로 강등된 성남 FC는 해당 경기가 무효라 주장하면서 몰수패로 정정해야한다며 소송을 걸었으나, 2018년 5월 재판부에 의해 각하되었다.
그 이후 바로 다음해인 2017년 강원과 성남은 다시 FA컵에서 만나게 되었고, 성남은 강원에게 승리하고 이런 포스터를 내보이며 강원구단에 대한 디스를 하였다.
이후 2018년 성남이 K리그1으로 승격함으로써 드디어 강원과 성남은 같은 리그에서 만나게 되었다.
13.3. 대구 FC
나르샤회원의 대구 대파의 바람으로 시작된 애매모호한 라이벌의 시작.
이 두팀은 강원이 창단하고 현재까지도 체급도 경기력도 다 비슷비슷해서 서로 이래저래 많이 비교되는 팀들이다.
과거에 대대강광이라며 K리그 구단들중 만년 하위권이라며 엮인적도 있고, 2013년에는 강원과 대구 둘다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을 당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2016년에는 사이좋게 같이 승격도 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두 구단이 새롭게 정립한 각각의 방향성에 의해, 이들은 서로 정반대의 방식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강원은 K리그 클래식 승격과 함께 당시 강원의 단장이였던 조태룡이 200억이라는 돈을 확보하여 이근호, 김승용, 오범석, 김경중, 정조국등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해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구는 단장 조광래가 경남시절 '''조광래 유치원'''이라 불리던 유망주들을 키워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되게 만들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서로 엇갈려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두 팀간에는 라이벌의 느낌이 조금씩 붙기 시작했다.
시작은 2017년 7월 23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강원이 대구에게 패배한 이후부터이다.
이때부터 강원은 2018년에 대구가 전반기부터 한번도 거두지 못하던 1승을 처음으로 선사한 구단이 되었고, 2018년 통틀어서는 대구를 상대로 단 한경기도 이기지도 비기지도 못하고 전패로 승점 12점을 바치는 팀이 되었다. 심지어 12월 1일에는 대구는 FA컵 결승 준비때문에 2군선수들과 유망주 위주로 경기를 펼쳤는데도 졌다.
그리고 2019년 6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당시 홈에서 무패중이던 대구 FC를 2:1로 이기던 와중에 뜬금없이 우박이 내리며 경기가 지연이 되버렸고, 후반 99분 류재문에게 극장 동점골을 먹히며 이번에도 이기는데 실패했다. 7년전인 2012년, 강원의 서포터즈인 나르샤 회원이 제발 승리좀 해보자면서 들었던 대구, 대파까지 들고와서 흔드는 등 팬들의 승리를 향한 기도는 절실했으나, 또다시 패배하고 만다.
그뒤 2020년에도 강원은 대구를 이기지 못하였고, 결국 강원은 대구에게 '''11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엄청난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다. 농담식으로 강원팬들 소원이 우승,아챔과 함께 대구상대로 이겨 보는거라 할 정도니...
2021시즌을 앞두고서는 대구 소속으로 뛰었을때 강원 킬러라는 소리를 듣던 김대원을 영입하며, 강원킬러 김대원이 우리팀으로 왔으니 드디어 이겨보나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14. 역대 캐치프레이즈
15. 인기
사실 창단한다는 발표가 나왔을 때부터 "강원도에서 무슨 축구... 관중석 텅텅 비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던 축구팬들이 많았으나, 그것은 강원도의 축구 열정을 모르는 타지인들의 시각. 일단 '''창단 당시 도민들의 지원금만으로 모인 돈이 무려 60억이다.'''그래서 붙은 슬로건이 구도 강원이다.
특히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국내 축구 더비 중 가장 전통이 깊은 강릉 정기전(구 농상전/상농전)의 무대가 바로 강릉이다. 어느 정도나 하면 1970년대에 '''고교 축구 대항전 주제에 시가전이 벌어지고 사상자가 발생하여 이후 20년 가까이 대회가 중단될 정도였다.'''[24][25] 다만 강릉제일고가 강원FC의 정식 유스 팀이 되면서 일종의 갭이 생긴 상황이다. 때문에 강릉 중앙고에서 제중전을 계속 해야 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어찌 되었건 강원도 인구가 워낙 안습한 상황이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개막식 첫날부터 EPL 싸대기 날려주는 후덜덜한 열기로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었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창단한 지 1년도 안 된 신생팀, 그것도 연고 지역의 인구가 고작 22만밖에 안되는 조그만한 지역[26] 에 위치한 구단이 '''K리그 누적 관중 수 3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강원이 무슨 프로축구"하던 사람들의 비아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평균관중이 약 1만 5천 명 수준으로 강원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열기에 강릉시청의 행정지원까지 한 몫 더해져서 경기가 있는 날이면 조례를 살짝 눈감아주면서까지 홍보와 경기 진행을 지원해 준다고 한다. 제대로 민관이 일체된 좋은 사례.
강릉운동장에서는 기존 클럽들의 유럽식 서포팅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식(?)의 구수한 응원을 들을 수 있다. 특히 70대 할머니들의 열띤 응원은 강원 FC의 자랑이다. 실제로 몇몇 산골마을 경로회(?)가 자매결연 형태로 이어져있다. 강릉시청 또한 강릉시 교향단을 통한 응원을 자주 전개했으므로 이런 식의 응원이 익숙한 강릉 시민들에게 나쁜 반응은 아니다. 다만 강릉 종합경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강릉을 2년 가까이 비웠다가 복귀한 지금도 이 충성도가 이어질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다.
팬들의 충성도가 워낙 높아 공짜 티켓 같은 건 하나도 안 뿌렸는데 이미 첫 시즌도 시작하기 전에 연간 티켓 판매분으로 10억 넘게 재정을 확보해놨다고 한다.
해당 문단에 있던 축구전용구장 관련 내용은 이 문서의 11.1.1 문단을 참조.
온라인 팬 커뮤니티로는 2021년 2월 11일 만들어진 GreatUnion이 있다.
16. 논란 및 사건사고
16.1. 정치적 외풍
창단 초기 도민들의 열기 덕분이었는지, 강원 FC의 미래는 희망적이었다. 지자체[27] 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클럽하우스와 전용 연습장까지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 시민구단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정치적 외풍은 강원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최문순 후보자가 당선되어, 구단주로 취임하였다. 근데 이 당선인, 심상치 않다. 강원 FC를 한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육성하겠다는 말과 함께 2014년까지 200억의 기금을 모금하겠다는 공약을 넣었다.[28] 관련 기사 거기에 당선되고 나서 지역민방과의 인터뷰에서 강릉에 '''축구 전용 구장'''을 신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동계올림픽 유치가 선결과제라고 하면서 밑밥을 깔았다.
하지만 강원 FC의 창단을 추진하고 완료한 김진선 도지사는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소속이었고 현 최문순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기에 이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컸다. 한쪽에선 반대당 정치인의 치적 밟기로, 한쪽에선 무능력한 전임 지사가 싸놓은 똥(...)을 현 지사가 다 치워야 한다는 식으로 여론 갈등이 생겼고 이는 향후 임은주 전 대표이사의 임명 문제와 도 의회의 예산안 통과 문제에까지 연관된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긴데, 구단 대표이사를 맡아 팀을 발로 뛰며 지원하던 김원동 강원 사장이 성적 부진[29] 으로 사퇴를 한 이후 후임으로 뜬금없이 임은주 을지대 교수를 강력하게 추천하였다. 문제는 이 사람이 강원도와 구단 운영과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라는 것.[30] 이 때문에 여성 구단 대표이사라는 얼굴마담을 내세워 정치권에서 지지도를 올리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임은주 을지대 교수 대신에 구단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남종현 그래미(여명 808로 유명한 회사) 회장이 구단 대표이사직으로 선출되었다. 하지만, 남종현 구단 대표이사는 단 20일만에 사퇴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 이유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대표이사 취임 직후 곧장 '''물러나라'''라고 말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퇴임하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한다.
거기에 시간이 얼마나 흘렀다고 강원 FC를 위해 도민들이 조성한 자본금 '''90억 중 10억 원만 남아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남종현 사장 측에서는 최문순 도지사에게 방만 경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최 도지사가 직접적인 경영 책임은 없다고 하지만 어쨌든 9월 27일, 최문순 도지사가 이사회의 투표에 의해 당선된 남 대표를 인정한다며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 대표는 여전히 최문순 도지사에게 구단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도지사로부터 구단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든지, 그렇지 못하다면 아예 구단주가 구단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선을 그으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구단이 정치적인 외풍에 한번 휘둘렸고, 다른 시민구단들이 정치적인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보며, 강원 FC만은 정치판에서 최대한 벗어나게 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2012년 9월 남종현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후 모든 전말이 밝혀지며 자신이 구단을 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려던 시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나온다.[31] 그 이후 임금 체불사태가 벌어지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히 강원도가 밀린 선수 급여 5억원과 격려금을 지급하고 이후 코칭스태프 급료까지 해결했다.
오죽하면 2012년 11월 28일 강원 FC의 김학범 감독은 성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짓고 인터뷰에서 최문순 구단주를 디스했다.#
한편, 대표이사 자리는 이후 1년 가까이 공백으로 남게 되었지만 구단주(도지사)가 열심히 도 의회 및 구단 이사회와 싸운 끝에 2013년 5월 29일 임은주 전 을지대 교수가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그러나 2014년 6월 25일, 뉴스타파에서 강원 FC의 실태에 대한 보도가 나갔다. 사무처장이 유흥비로 구단 공금을 흥청망청 써버리면서 이를 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훈련경비로 처리해 버리는가 하면 직원들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집행한 정황도 포착되었고, 사재를 털어서 구단을 지원했다며 생색을 내던 남종현 전 대표이사는 '''45억원을 이율 8.5%로 빌려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임은주 대표이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느라 서포터즈와 싸우고 공약 이행 하나도 못하고 온갖 독박은 다 썼다. 이것도 재정 면에서나 그렇지만... [32]
이렇게 강원 FC가 각종 문제[33] 에 휩싸이고 도지사의 편이라고 구분되었던 임은주 전 대표가 도지사의 통수를 친 현 상황[34] 을 고려했을 때 이 축구단에 현 도지사가 다시 애정 붙이긴 상당히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17. 기타
- 축구팀 중 홈 구장이 가장 많았던 구단이다.(...) 사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강원도 땅 크기가 커서 강릉에서 홈 경기를 한다 하면 연고지 주민인 태백시민이 홈 경기장 방문에만 왕복 3시간 가량을 자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원주에서 경기할 경우에는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시에서 선수단이 오는데 1시간 반, 원정팀인 경기도권 팀들도 오는데 1시간 반이 걸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 2018년 9월 경 뜬금없이 인터넷 상에서 주목을 받았다. 슛 포 러브에서 박지성을 조기축구 용병으로 투입시키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때 박지성이 처음 선택한 조기축구회에서는 인원이 다 찼다며 거절했었다. 박지성이 "한쿼터만이라도 괜찮다. 꼭 뛰고 싶다"고 애원했지만 그래도 거절당했는데... 알고보니 이 조기축구회가 대한민국 7부리그인 K7리그 용인권역에 속한 'Team Control'이라는 팀이고, 이 팀의 단장이 강원FC의 전력분석관이었던 것이다.[35] 그리고 이를 알게 된 강원FC에서 당사자의 사과(?) 영상을 올렸다.[36]
- 2019년 시즌 공룡좌, 혹은 포테이토사우르스라는 공룡 인형을 쓴 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터에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엠블럼에서 곰탱이 밀어내고 들어갈 기세다.
- 제네 더 질라가 대표적인 구단의 팬이며, 2020년에는 아예 Gangwon FC라는 제목의 노래까지 발매하기도 하였다.
18. 레전드
팀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팀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가 없다.
- 김오규 (2011~2015.6, 2017.3~2020)
- 백종환 (2010~2013.1, 2014.9~2018)
- 김영후 (2009~2012.1, 2013.9~2014)
- 배효성 (2011~2014)
- 최요셉 (2013.7~2017.1, 2018.9~2018.12)
- 정승용 (2016~)[37]
- 제리치 (2018~2019.7)
19. 같이보기
[1] 도민구단인 관계로 도지사가 구단주를 맡는 시스템이다. 2011년 4월 27일에 치뤄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자가 당선, 최문순 후보자가 새 도지사로 뽑힘과 동시에 새로이 구단주가 되었다.[2]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팀 유니폼 등을 제작하는 종합 의류업체며, 과거 삼성생명 레슬링단의 스폰서였으며 현재는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과 kt 하키단, 전주 KCC 이지스의 키트 스폰서를 맡고있다. 공교롭게도 본사가 원주시에 위치해 있다.[3] 사실상 운영중단[4] '날다'의 순우리말 극존칭어에서 따왔다. 정확하게는 "날으셔"의 옛 표현. 그래서 그런지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었고 나르샤(브아걸)가 나르샤에 응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5] 단적인 예로 2012 시즌 전에 우승권에서 경쟁할 거라 생각했던 성남 일화 천마가 강원보다 몇계단 위의 순위로 시즌을 마감한 것을 보면 결국 공은 둥글고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6] 그리고 실제로 강원은 2년 동안, 비록 지금은 강등되었을지라도 상대적으로 일정이 넉넉한 스플릿에서 강등로이드를 제대로 빨고 강등 경쟁에서 엄청난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었다. 강등되던 시즌 또한 압도적 꼴찌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았을 정도.[7] 프로 무대 데뷔를 그해 후반기에 치룬 선수가 상당했다.[8] 당시 골문을 지켰던 김근배의 어이없는 실수들도 한 몫 했다. 설상가상 김근배는 다음 해에 승격한 상주로 입대하며 일부 팬들에게 온갖 의혹을 죄다 뒤집어썼다.[9] 아직도 최진호가 왜 중앙 플레이메이커로 뛰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결국 자기가 알아서 측면으로 빠져 잘 하는데 전술 안따른다고 교체아웃시키더라[10] 1999년 6월 23일 바이코리아컵 K리그 부산:대전 경기 이후 16년만에 열렸다.[11] 그런데 벨루소가 시리아 국적까지 있는 관계로 서울 이랜드는 아시아 쿼터제로 데려갔다.[12] 단 브라질 국적으로 영입했던 대구 시절과 달리, 강원에서는 아시아 쿼터제를 통해 영입했기 때문에 시리아 국적으로 등록되었다. 시리아 국적은 세르징요의 할아버지가 시리아계라서 가능했다고.[13] 여기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한참 성폭행 범죄 의혹에 시달려도 구단에서는 무죄추정원칙을 들어 계속 출전시킨 예가 있다. 그러나 강정호와는 경우가 다르다. 강정호가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MLB 선수로서의 자격'에는 영향이 없는 별개의 사안이나, 세르징요의 경우 위조여권 혐의가 사실일 경우 'K리그 선수로서의 자격'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 따라서 강정호의 예를 드는 건 부적절하다.[14] 성적은 1차전(강릉) 0:0, 2차전(탄천) 1:1, 합 1:1로 2무[15] 풀타임으로 웨슬리가 좋은 활약을 해 냈고, 자크미치 역시 풀타임으로 그럭저럭 괜찮았고, 시마다가 반 시즌 동안 뛰어 주며 파훼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좋았었고, 지쿠가 반 시즌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2016년의 경우 마테우스는 후반에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중반까지 많이 헤맸으며, 세르징요는 뛰어난 활약이었지만 시즌 중반에 영입되었으며, 루이스는 시즌 중반에 영입되어서 아주 좋은 활약이었지만 적응기가 있었으며, 마라냥은 시즌 중반에 영입되어서 최후반에 폼이 올라왔다. 그러므로 2012 시즌보다는 약간 못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덤으로 벨루소, 알렉스, 헤난, 지우가 뛰던 시즌은 벨루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름에 영입됐으며 이번 시즌보다 성적도 활약도 좋지 못했다.[16] 구단 최초 강원도 출신 감독.[17] 구단 역대 최단 기간 재임.[18]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19] 구단 역대 리그 경기 최다 지휘 기록.[20] 사퇴 선언은 9월 12일에 했지만 강원 FC 이사회에서 사표 수리한 날짜는 12월 14일이다.[21]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축구전용구장중 하나라 불리는 DGB대구은행파크의 건설 비용이 515억원이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1,120억원이었는데, 대구의 케이스와는 다르게 홈플러스를 입점시킬 공간을 넣었다.[22] 실제로 2019년 완공된 대구 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만 봐도, 기존에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고 규모도 과도하게 컸던 대구스타디움을 사용할 때에 비해 상전벽해의 수준으로 달라진 대구 구단의 연이은 매진 및 흥행 행진에 크게 한 건 했다는 평이다.[23] 전용구장은 경기를 하지 않을 때는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부가수익을 창출해내기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홈플러스를 들여온 것처럼 대형마트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면 경기장 주변 주민들에게도 건설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24] 요즘도 단오제에 맞춰서 치뤄지는 농일/일농 더비는 응원단의 카드섹션이나 그 흥행성면에서 강릉 최고의 축제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더비 항목 참고.[25] 원채 유명한 사건이라 그 때의 광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어르신 분들도 지금까지 오르락 내리락할 정도다.[26] 강릉시 22만에 자동차 및 버스로 1시간 정도인 10만 정도의 동해시, 약 8만의 삼척시, 약 8만의 속초시, 약 4만의 양양군 주민들도 경기를 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 52만의 가수요가 있지만, 강원도는 면적이 넓고 지형이 험준한 관계로 도내 다른 시군에서 관람을 하러 가는 건 좀 힘이 든다.[27] 강원도 뿐만 아니라 강릉시, 태백시 등 강원도 내 시군에서도 상당한 지원을 해주었다.[28] 물론, 200억은 K리그 부자구단의 1년 예산이다. 따라서, 이 돈으로 맨유를 만들 순 없다. 하지만, 공약이라는 것이 축구팬들만 보는 것이 아니므로, 아무 관심 없던 사람들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따져 봤을 때, 이 공약은 강원 FC가 최소한 돈 걱정은 덜 하도록 만들겠다는 이야기 정도로 받아들여야 될 듯.[29] 성적부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구단의 각종 비리와 방만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 60억을 다 까드신 것도 따지고 보면 이 양반이다.[3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국내 최초의 여성 축구 국제심판이었다. 하지만 심판 경력과 축구단 운영은 별다른 접점이 없다.[31] 참고로 이 인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악질이다.[32] 임은주 대표이사는 재임 시기 논란이 없었지만,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감독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33] 초대 대표이사의 방만경영, 남종현 2대 대표이사의 이자놀이와 영동지역의 여권 정서를 이용한 정치몰이와 언론플레이 등[34] 4.13 총선에 임은주 전 대표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넣었다. 하지만 같이 신청한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32번을 받고 사퇴했으며 임은주 전 대표는 비례대표 번호를 받지 못했다.[35] 본인이 해당 영상에 댓글을 통해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이불킥 했고, 팀원들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 밝혔다.(...) [36] 강원도의 지역신문인 강원일보에도 이 사건이 실렸다고 한다.(...)[37] 현재 공익 근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