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돌

국내판 이름은 김한돌, 일본판 이름은 후지노(藤野).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신용우[1][2]
동동이의 클래스 메이트 겸 베프.
삼형제 중 장남으로, 부모님은 맞벌이 중이라 집이 늘 난장판이다. 누나라는 존재에 환상을 품고 있어서 아리를 '아리 누님'이라고 부르며 동동이를 부러워한다.[3] 어느 에피소드에선 이 환상을 친구들에게 전파해서 아리를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끝내 주는 누님'''으로 왜곡시켰다.[4] 무심코 생각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는 버릇이 있다. 동동이네 집을 무척 재미있는 집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동동이의 학교 생활에서는 대개 동동이가 한돌의 이상한 말에 태클을 걸거나 한돌과 투닥대는 패턴이 빠지지 않는다. 세서미 스트리트로 치면 어니 포지션.[5]
채연이를 짝사랑하는 듯. 혼자 얼굴을 붉히곤 한다.[6]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입을 벌리면 하트 모양이 된다.

[1] 한일 쿠로바 카이토/고희도(괴도 키드)의 성우다. 게다가 야마구치 캇페이는 쿠도 신이치의 성우이기도 하다.

[2] 한일 성우 둘 다 목소리를 찢어서 연기 했다.

[3] 자신이 맏이이기 때문도 있지만 여자에 대한 환상이 무척 강한 듯. 동동이는 이 환상을 깨려고 필사적이지만 늘 실패한다.

[4] 그래서 옆반 시우라는 친구에게 동동이가 아리한테 빌린 사전을 빌렸을 때 '몸짱 누나'라고 낙서해서 돌려 주는 바람에 동동이만 아리한테 혼났다. 아리 역시 성희롱당한 것 같아 열받아한다.

[5] 반대로 동동은 버트 포지션.

[6] 214화 '동동, 스트라이크' 편, 232화 '동동이, 호러 하우스' 편, 278화 '한돌이, 감동하다' 편에선 매우 단적으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