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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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뒤꿈치를 들었을 때의 발의 상태.
까치 뿐만 아니라, 사지가 달린 척추동물 상당수는 항상 발 뒤꿈치를 들고 있는 지행형이다. 발 뒤꿈치를 땅에 딛는 인간이 특이 케이스인 것.
실생활에서는 단순히 발의 뒤꿈치를 들었다고 모두 까치발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앉아있을 때 뒤꿈치를 들었다고 까치발이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서있다"라는 말과 같이 쓰여 "까치발로 서있다"고 표현한다. 있는 힘 껏 최대한 높이 들면 서 있는 높이가 10cm 정도 높아진다. 하지만 삼각비의 원리에 의해 실제로 커지는 키는 5~7cm 남 짓. 깔창이나 구두와 같은 원리이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나 잠깐 키가 커 보이게 할 때 주로 든다. 연인사이에서 두 연인이 키가 안맞을 때 키가 작은 쪽에서 까치발을 드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다. 키 큰쪽에서 무릎을 굽히면 무릎끼리 부딪히기 때문이다.
키 제한이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경우 기준 키 이상이어야 하는데 키가 조금 미달되면 몰래 까치발을 드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뒤꿈치가 들려있는지 체크하기 때문에 반드시 들킨다.
실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형태가 하이힐로, 하이힐을 신은 발은 까치발이 아니지만 체중 분산을 생각하면 사실상 까치발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1] 당연히 오래 할 경우 발 건강에 좋지 않지만 까치발의 경우 발 건강 이전에 균형잡기가 힘들고 발의 감각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얼마 안가서 스스로 내려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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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의 뒤꿈치를 들었을 때의 발의 상태.
까치 뿐만 아니라, 사지가 달린 척추동물 상당수는 항상 발 뒤꿈치를 들고 있는 지행형이다. 발 뒤꿈치를 땅에 딛는 인간이 특이 케이스인 것.
2. 설명
실생활에서는 단순히 발의 뒤꿈치를 들었다고 모두 까치발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앉아있을 때 뒤꿈치를 들었다고 까치발이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서있다"라는 말과 같이 쓰여 "까치발로 서있다"고 표현한다. 있는 힘 껏 최대한 높이 들면 서 있는 높이가 10cm 정도 높아진다. 하지만 삼각비의 원리에 의해 실제로 커지는 키는 5~7cm 남 짓. 깔창이나 구두와 같은 원리이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나 잠깐 키가 커 보이게 할 때 주로 든다. 연인사이에서 두 연인이 키가 안맞을 때 키가 작은 쪽에서 까치발을 드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다. 키 큰쪽에서 무릎을 굽히면 무릎끼리 부딪히기 때문이다.
키 제한이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경우 기준 키 이상이어야 하는데 키가 조금 미달되면 몰래 까치발을 드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뒤꿈치가 들려있는지 체크하기 때문에 반드시 들킨다.
실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형태가 하이힐로, 하이힐을 신은 발은 까치발이 아니지만 체중 분산을 생각하면 사실상 까치발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1] 당연히 오래 할 경우 발 건강에 좋지 않지만 까치발의 경우 발 건강 이전에 균형잡기가 힘들고 발의 감각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얼마 안가서 스스로 내려올 수밖에 없다.
[1] 까치발이 발 앞부분에 100% 체중이 실린다면, 하이힐은 80~90%의 체중이 발 앞부분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