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돼지 베이브 2

 


1. 개요
2. 배역
3. 줄거리
4. 흥행


1. 개요


'''꼬마 돼지 베이브 2'''는 1998년에 제작된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화로 꼬마 돼지 베이브의 속편이다.
1편과 달리 2편은 조지 밀러가 직접 연출했다.

2. 배역

  • 제임스 크롬웰 - 아서 호겟 배역(농부)
  • 마그다 즈밴스키 - 아서 호겟의 아내 배역
  • 크리스틴 카바나 - 베이브의 목소리 배역
  • 메리 스타인 - 호텔 주인 배역
  • 미키 루니 - 퍼글리 플럼 역

3. 줄거리

양몰이 대회에서 100점을 받아 우승한 베이브는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스타 돼지가 된다.
농장의 다른 동물로부터 존경과 아서 호겟의 신임 및 베이브를 보며 언제 잡아먹을까 입맛을 다시던 아서 호겟의 아내의 사랑을 얻게 된다.
그러나 아서 호겟이 우물안의 도르레에 매달려 일을 하던 중 베이브가 우물에 매달려서 사고가 나는 데 설상가상으로 농장이 은행으로 넘어가게 되어 아서 호겟의 농장은 도산할 지경에 이른다.
베이브는 부상당해서 치료중인 아서 호겟 대신 아서 호겟의 아내와 함께 농장을 구하기 위하여 도시로 간다.
도시에 도착하기도 전에 한바탕 소동을 치른 베이브와 아서 호겟의 아내가 벌이는 도시 모험이 펼쳐진다.

4. 흥행

9000만달러의 제작비로 이번엔 매드 맥스의 감독으로 유명한 조지 밀러가 공동 부분 감독이 아닌 총 감독을 맡았으나, 그의 특유의 어두움 때문인지, 도시로 나간 베이브라는 컨셉으로 만든 이 영화는 초중반의 암울한 분위기가 전작에 비해 짙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충분히 감동적이고 동심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초중반의 베이브가 동물들을 만나고 겪는 도시의 모습은 동심보다는 도시의 삭막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동물에 대입시킨 느낌인지라 확실히 전작에 비해 동심과 감동의 부분이 좀 덜하다. 그래서인지 2편은 1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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