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순이(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에 등장하는 힙실로포돈으로 싸이의 연인이다. 성우는 장유화.

2. 작중 행적


작중에서 싸이가 사막에서 쓰러진 점박이를 근시로 인해 데이노들로 오해하고 덤비다 넘어지고 그로인해 점박이에게 제압당했을 때 그 이름이 언급된다.

점박이:죽고 싶냐? 초식공룡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 거야?

싸이:안다. 내 친구의 원수! 네가 내 친구를 죽였잖아!

점박이:난 사이카니아 따위 줘도 안 먹어!

싸이:거짓말!

점박이:난 껍데기 딱딱한 것들은 안 좋아해! 먹기 귀찮아!

싸이:내 친구 꽃순이는 사이카니아가 아니다. 갸는 어예쁜 힙실로포돈이다.

이에 점박이가 의아해하자 싸이가 과거를 말해준다. 과거 싸이는 위험에 빠진 꽃순이를 꼬리곤봉으로 구해준다. 그 계기로 둘은 서로를 좋아해게 되지만 싸이가 꽃따러 간 사이 물을 마시다 데이노 삼인방에게 납치당하고 싸이는 비명소리를 듣고 구하러 가나 이미 떼가 늦어 죽고만다. 그때부터 싸이는 데이노들에게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난 것 이를 들은 점박이는 곧바로 싸이를 풀어준다.[1] 이후 냄새가 다른 걸 안 싸이가 데이노들한테서 새끼공룡의 냄새도 맡자 그게 자신의 막내인걸 확신한 점박이는 싸이에게 꽃순이의 원수를 갚자고 설득해 같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후에도 종종 싸이가 위급할 때마다 이름을 부른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아이고... 꽃순아...

거대 전갈에게 잡혔을 때

뭐야 이거 점박아 죽을 거 같다. 이런 땅이 꺼진다. 꽃순아!!!

땅으로 꺼지며 빨려들어가기 전

꽃순이의 원수 정의의 곤봉을 받아라.

깜빡이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기전

꽃순아. 내 오늘날을 위해 얼마나...

깜빡이를 떨어트리후 허나 얼마 못가 점박이와 송곳니가 빨리 오라며 타박당한다.

어쩌나... 여기가 끝인가? 꽃순아 나 네 곁으로 간다.

용암이 코앞까지 몰려오고 입구가 막히자


3. 기타


  • 언급은 없으나 정확히 돌연변이 일가에 의해 죽은 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만약 살아있었다면 사육장 대탈주 때 싸이와 만났어야 했다.[2]
  • 어쩌면 똘똘이의 꼬리가 잘린 것도 얘가 꼬리를 물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어째서 성체인데도 새끼공룡 사육장에 잡혀갔는지는 불명이였으나 몸집이 작아 새끼로 오해한듯하다.
  • 과거회상에서만 등장하는데[3] 우정출연이라고 뜨지도 않는다.
[1] 어쩌면 이미 아내를 사고로 잃어 싸이의 말에 공감해서 풀어준 걸 수도 있고 데이노들에게 막내가 납치된 상황이다 보니 공감해서 풀어준 걸 수도 있다.[2] 점박이 공룡대백과에서도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하였다.[3] 이때는 3D가 아닌 2D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