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본 그 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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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만이 없는 거리로 유명한 산베 케이 작가의 복수물, 서스펜스 만화.
2017년 7월 영 에이스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6권까지 출간되었다. 현대극 복수물이라서 상당히 어두운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줄거리
주인공 나카죠 센리는 13년 어떤 남자에 의해 양친이 살해 당하고 쌍둥이 형제 카즈토는 실종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어느날 같은 학교 남학생이 불량배들에게 빼앗긴 20만엔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하고 그런 센리를 보던 친구 에난이 "그러다 큰코다친다."라고 경고한다. 센리는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한 다음 그 불량배를 찾아가는데…
3. 등장인물
- 나카죠 센리(中篠千里)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13년 전 쌍둥이 형인 카즈토와 함께 아버지의 학대를 받았다. 센리와 카즈토에게는 특이한 능력이 있었는데 서로의 고통과 시각을 공유하는 능력, 쌍둥이 중 한 쪽이 몸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면 다른 한쪽도 같은 통증을 느끼고 그 때의 시각도 공유하게 된다.[1] 어느 날, 부모 모두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능력을 통해 오른팔에 한자 "火"처럼 보이는 상처를 갖고 있는 남자가 카즈토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13년 후 우연히 TV에서 카즈토를 끌고 갔던 범인과 같은 상처를 가진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찾아내어 죽이고자 한다.
조부모나 동급생에게는 성실한 척 행동하지만 뒤에선 불량배들과 어울리며 금품을 갈취하는 등 질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긴 학생의 돈을 되찾아주곤 하지만 사실은 그 불량배들과 짜고 돈을 버는 것.[2] 거울을 보면서 두 손가락(피스사인)을 맞대는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3]
조부모나 동급생에게는 성실한 척 행동하지만 뒤에선 불량배들과 어울리며 금품을 갈취하는 등 질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긴 학생의 돈을 되찾아주곤 하지만 사실은 그 불량배들과 짜고 돈을 버는 것.[2] 거울을 보면서 두 손가락(피스사인)을 맞대는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3]
- 나카죠 카즈토(中篠一登)
주인공의 쌍둥이 형. 센리와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옷과 신발 모든 것을 함께할 뿐만 아니라 고통과 시각까지 공유하는 사이였다. 비가 내리던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센리를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다락에 그를 피신시켰고 오른팔에 한자 "火"처럼 보이는 상처를 갖고 있는 남자로 인해 부모는 살해당하고 본인은 생사불명인 상태.
- 에난(恵南)
작 중의 히로인. 센리와 사이가 좋아보이는 여고생이며 산베 케이표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있다. 센리가 있었던 고아원 출신으로 아버지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고 어머니는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자살한 끔찍한 과거를 갖고 있다. 현재도 그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생활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말을 새겨두고 있기에 센리가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 이타쿠라(板倉)
센리와 같은 학교 학생으로 센리가 속한 불량배 집단에게 속아 돈을 빼앗겼다. 센리는 돈을 되찾아준 듯 꾸며 사건에서 손을 떼도록 만들었지만 다른 동료를 데려와 돈을 뺏었던 일당에게 보복하기 시작한다.
[1] 당시에는 쌍둥이라는 것은 모두 그런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한다.[2] 불량배에게선 일부밖에 되찾지 못했다고 하면서 적당한 만큼만 돌려주어 피해자를 납득시키고 돈을 되찾으려 하는 것을 그만두게 만든다. 그러면서 센리도 수수료를 받아서 이익을 남기는 것.[3] 거울에서라도 형의 모습을 보기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