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팝송'''
|
[image]
|
'''언니네 이발관의 정규 음반'''
|
'''발매일'''
| 2002년 10월 17일
|
'''포맷'''
| CD, LP, 디지털
|
'''녹음'''
| 2002년
|
'''장르'''
| 모던 록, 팝
|
'''길이'''
| 37:13
|
'''레이블'''
| 유니버설 레코드
|
'''프로듀서'''
| 김재준
|
[clearfix]
1. 소개
언니네 이발관의 정규 3집이자 이석원이 아픈 강아지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음악계로 돌아와 만든 음반으로, 2002년 10월 17일에 발매되었다. 전작 <
후일담>의 재평가로 언니네 이발관은 공백기 동안의 큰 기대 속에 이 음반을 내놓았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발매날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이 음반을 구하기 위한 이들이 세운 줄로 가득 찼으며, 언니네 이발관의 첫 단독 콘서트도 이 시기에 개최되었다.
2001년에 재결성과 함께 돌아왔던 멤버인 이상문(베이스), 김태윤(드럼)이 탈퇴하고, 정무진(베이스)을 영입하게 되며, 정무진, 류한길과 함께 전자음악 위주로 앨범을 작업하다가,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멤버인 이능룡 (기타)과 전대정 (드럼)이 팀에 합류하게 되며 온전한 락밴드의 진용이 갖추어지게 된다. 다만 이미 작업된 트랙량이 상당했기에 3집은 전체적으로 1~2집의 모던록보단 전자음악적 색깔을 띈다.
류한길 (a.k.a 데이트리퍼)은 '키보드 못 치는 키보디스트'이던 시절 1집 작업 직전 팀을 떠났으나, 테크노 뮤지션으로서 복귀하여 작곡을 비롯한 여러가지 작업을 도왔다. 다만 라이브는 함께하지 않았고, 이 시기 라이브를 위해 이석원이 구한 세션이 훗날 밴드 A Doom의 리더가 되는 폐인(Pain)이다.
새로 합류한
이능룡의 기타 실력을 위시한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음반이다.
|
온스테이지 플러스 19회에서 연주한 2번 트랙 <나를 잊었나요?>. 언니네 이발관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
|
1번 트랙 <헤븐 (단 한번의 사랑)>의 뮤직 비디오. 이 번 주인공은 기타리스트 이능룡이다.
|
2. 트랙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길이'''
|
1
| 헤븐 (단 한번의 사랑)
| 이석원
| 이석원
| 이석원, 이능룡, 류한길
| 3:15
|
2
| 나를 잊었나요?
| 이석원
| 이석원, 이능룡
| 이능룡, 정무진
| 4:18
|
3
| 괜찮아
| 이석원
| 이석원, 류한길
| 이석원, 이능룡, 류한길
| 4:18
|
4
| 남자의 마음
| 이석원
| 정무진
| 정무진
| 2:50
|
5
| '''울면서 달리기'''
| 이석원
| 이석원, 류한길, 정무진
| 정무진
| 3:27
|
6
| 2002년의 시간들
| 이석원
| 이석원, 정무진
| 이능룡
| 3:59
|
7
| 지루한 일요일
|
| 류한길
| 류한길
| 2:28
|
8
| 불우스타 (不遇STAR)
| 이석원
| 이석원, 이능룡
| 이석원, 이능룡
| 3:21
|
9
| 안녕
|
| 이능룡
| 이능룡
| 1:54
|
10
| 표정
| 이석원
| 이석원, 정무진
| 이능룡, 정무진
| 3:38
|
11
| 언젠가 이발관
| 이석원
| 이석원, 이능룡, 정무진
| 정무진
| 3:45
|
3. 여담
- 5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의 제목 <울면서 달리기>는 언니네 이발관의 전 베이시스트 이상문이 이석원에게 자주 하던 말이다. 이석원도 이 표현을 좋아하는 듯 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