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될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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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글쓰는기계. 여러 면에서 '달빛조각사'와 닮은 듯하지만 재미는 있다.
2. 줄거리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6월 16일부터 연재됐다.
2021년 초 기준 1500화를 넘어가는 초장편이다.
4. 등장인물
- 김태현
본작의 주인공. 악마보다 사악한 인간이며, 세상에서 제일 변태적인 썩은물. '일반적으로 약한 직업으로 통하는 직업으로 온갖 궁리를 다해서 강한 직업을 잡아먹는 것이야말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썩다못해 석유가 다 돼가는 진성 고인물.
재능은 그야말로 최강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한국 제일의 대학에서 수석을 잡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은 천재.[1] 하지만 가정교육을 리니지(...)로 받은 영향인지 게임을 하느라 전혀 성적을 신경쓰지 않아 성적을 날려먹고 있는 게이머기도 하다.
작중 무대가 되는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온라인 1'에서는 만인이 공인하는 망직업인 대장장이로 기라성 같은 랭커들과 PVP를 떠서 1위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고[2] 새로 게임을 시작한 이후에는 전직하지 않고 무직 인생 일직선으로 가려다가 레전드 직업이 터져버리자 '좋은 직업으로 강제 전직되었으니 게임 안 해!'라며 그대로 게임을 접어버리려고 한 하이레벨 변태.
'판타지 온라인 1'을 접은 뒤, 시간이 흐르고 '판타지 온라인 2'가 나왔지만 김태현은 계속 나태하게 생활하자, 이를 보다못해 어머니인 정윤희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모자관계를 끊어버리겠다.'고 말하며 결혼을 시켜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하자, 곧바로 대학교에 복학하여 수석자리를 따내고, 수익 창출을 위해 '판타지 온라인 2'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모두가 인정하는 쓰레기 스타팅 지역인 잘츠 왕국 타이란 시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인정하는 쓰레기 스탯인 행운에 올인해서 얻은 '아키서스의 화신' 직업과 무식한 행운[3] 으로 온갖 불합리한 사태를 적에게 선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악할 정도로 잔머리를 쥐어짜거나, 온갖 노가다로 선택의 부족함을 메꾸려하거나, 철저한 잡캐의 길을 간다거나, 이전에 하던 게임에서 쌓은 원한 때문에 정체를 숨기거나 한다는 점에서 이 바닥의 대선배님과 제법 닮은 편.
이후에는 팀 KL[4] 이라는 게임단을 직접 창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당한 금수저 집안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은 편이다. 작중 묘사로 눈에 보이는 건물들이 자신 소유의 건물이거나 앞으로 자신의 것이 될 건물들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 건물들 중 비어있는 집이 서울 강남에 있는 하이펠리스밖에 없어 그곳을 팀 KL의 숙소로 만들어 버린다.[5]
작중에서 자신 스스로 이름 짓는 것을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보면 네이밍 센스가 영 꽝이다.[6]
재능은 그야말로 최강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한국 제일의 대학에서 수석을 잡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은 천재.[1] 하지만 가정교육을 리니지(...)로 받은 영향인지 게임을 하느라 전혀 성적을 신경쓰지 않아 성적을 날려먹고 있는 게이머기도 하다.
작중 무대가 되는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온라인 1'에서는 만인이 공인하는 망직업인 대장장이로 기라성 같은 랭커들과 PVP를 떠서 1위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고[2] 새로 게임을 시작한 이후에는 전직하지 않고 무직 인생 일직선으로 가려다가 레전드 직업이 터져버리자 '좋은 직업으로 강제 전직되었으니 게임 안 해!'라며 그대로 게임을 접어버리려고 한 하이레벨 변태.
'판타지 온라인 1'을 접은 뒤, 시간이 흐르고 '판타지 온라인 2'가 나왔지만 김태현은 계속 나태하게 생활하자, 이를 보다못해 어머니인 정윤희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모자관계를 끊어버리겠다.'고 말하며 결혼을 시켜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하자, 곧바로 대학교에 복학하여 수석자리를 따내고, 수익 창출을 위해 '판타지 온라인 2'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모두가 인정하는 쓰레기 스타팅 지역인 잘츠 왕국 타이란 시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인정하는 쓰레기 스탯인 행운에 올인해서 얻은 '아키서스의 화신' 직업과 무식한 행운[3] 으로 온갖 불합리한 사태를 적에게 선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악할 정도로 잔머리를 쥐어짜거나, 온갖 노가다로 선택의 부족함을 메꾸려하거나, 철저한 잡캐의 길을 간다거나, 이전에 하던 게임에서 쌓은 원한 때문에 정체를 숨기거나 한다는 점에서 이 바닥의 대선배님과 제법 닮은 편.
이후에는 팀 KL[4] 이라는 게임단을 직접 창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당한 금수저 집안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은 편이다. 작중 묘사로 눈에 보이는 건물들이 자신 소유의 건물이거나 앞으로 자신의 것이 될 건물들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 건물들 중 비어있는 집이 서울 강남에 있는 하이펠리스밖에 없어 그곳을 팀 KL의 숙소로 만들어 버린다.[5]
작중에서 자신 스스로 이름 짓는 것을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보면 네이밍 센스가 영 꽝이다.[6]
- 케인(김덕수)
PK와 약탈을 일삼는 악질 길드인 레드존의 길드 마스터로서 초반의 주요 대립각...이었으나, 김태현에 의해 발리고 발리고 발린 끝에 길드원에게 하극상당해 길드가 완전히 해체돼버리고, 쫄딱망한 케인의 약점을 잡은 김태현이 붙잡아 같이다니면서 두고두고 부려먹는 김태현의 노예가 된다(...). 나중에는 아예 김태현의 낚시질에 낚여 '아키서스의 노예'로 전직해버려서 반역은 꿈도 못꾸게 됐을 정도(...).
작중에서는 온갖 실험을 주로 당하며. 폭발하는 갑옷이라던지, '살아있는 폭탄' 스킬로 인간 폭탄이 된다던지 하는일이 주업무(?). 나중에는 워낙에 당해서 익숙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거기에 게임 캐릭터의 종족도 분명 인간이었는데, 태현이 먹인 온갖 괴식의 부작용으로 팔이 여섯 개 달린 키메라로 변이됐다(...).
그나마 태현과 같이 붙어다니면서 성장한 결과 세계 최고의 탱커로 취급받을 정도로 강해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인기와 실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게임단 숙소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매번 김태현에게 아침, 점심, 저녁, 야식 메뉴를 물어보는 듯 하다.[7]
독자들에게는 작중 인물들의 지능의 척도로 이용된다.[8]
작중에서는 온갖 실험을 주로 당하며. 폭발하는 갑옷이라던지, '살아있는 폭탄' 스킬로 인간 폭탄이 된다던지 하는일이 주업무(?). 나중에는 워낙에 당해서 익숙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거기에 게임 캐릭터의 종족도 분명 인간이었는데, 태현이 먹인 온갖 괴식의 부작용으로 팔이 여섯 개 달린 키메라로 변이됐다(...).
그나마 태현과 같이 붙어다니면서 성장한 결과 세계 최고의 탱커로 취급받을 정도로 강해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인기와 실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게임단 숙소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매번 김태현에게 아침, 점심, 저녁, 야식 메뉴를 물어보는 듯 하다.[7]
독자들에게는 작중 인물들의 지능의 척도로 이용된다.[8]
- 이다비
파워 워리어 길드의 마스터이자 히로인1. 가난한 처지에 잘 지내보자며 길드를 만든 건 좋은데, 길드가 점점 레스토랑스화가 진행되어 영 좋지 못한 취급을 받던 인물.
김태현과 처음엔 거래 관계로 엮였다가, 방송 출연 겸 팀 창단을 위해 현실에서 만나면서 친구 사이가 되었다.
현실에서는 소녀가장으로, 혼자서 동생들을 돌보며 어렵게 사는 흙수저다. 김태현이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었으나 그녀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결국 사채업자들이 이다비의 집에서 깽판을 치기까지 하자 빡친 태현이 사채업자들을 관광태우고 빚도 대납해 준 뒤 본인 소유의 건물 펜트하우스에 지내게 해주면서 히로인으로 비중이 상승한다.(사실상 히로인이지만 게임속에선 바실리스크 NPC에게밀림)
본래 게임 직업은 죽음의 황금 상인이라 해서 돈을 대가로 흑마법을 쓰는 느부캇네살 관련 직종이었는데, 여기에 태현이 아키서스를 끼얹어서 아키서스 교단의 황금죽음상인사제라는 괴상한 직업으로 전직한다. 분명 대단히 강력한 직업이고, 명색이 사제라서 신성 스킬을 통한 서포트에 매우 유능하지만 돈을 대가로 쓰는건 똑같아서 정작 스킬을 쓸 때마다 굉장히 아까워하고 있다.
김태현과 처음엔 거래 관계로 엮였다가, 방송 출연 겸 팀 창단을 위해 현실에서 만나면서 친구 사이가 되었다.
현실에서는 소녀가장으로, 혼자서 동생들을 돌보며 어렵게 사는 흙수저다. 김태현이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었으나 그녀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결국 사채업자들이 이다비의 집에서 깽판을 치기까지 하자 빡친 태현이 사채업자들을 관광태우고 빚도 대납해 준 뒤 본인 소유의 건물 펜트하우스에 지내게 해주면서 히로인으로 비중이 상승한다.(사실상 히로인이지만 게임속에선 바실리스크 NPC에게밀림)
본래 게임 직업은 죽음의 황금 상인이라 해서 돈을 대가로 흑마법을 쓰는 느부캇네살 관련 직종이었는데, 여기에 태현이 아키서스를 끼얹어서 아키서스 교단의 황금죽음상인사제라는 괴상한 직업으로 전직한다. 분명 대단히 강력한 직업이고, 명색이 사제라서 신성 스킬을 통한 서포트에 매우 유능하지만 돈을 대가로 쓰는건 똑같아서 정작 스킬을 쓸 때마다 굉장히 아까워하고 있다.
- 가브리엘
김태현이 길드 연합에 깽판을 칠때 등장한 조연으로, 기계공학 대장장이 유저들의 대표 격 되는 인물. 김태현을 동경해서 기계공학 빌드를 탓는데 취급이 영 시원찮았던지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김태현과 만나게 되고, 김태현의 조언을 들은 것을 계기로 희대의 폭탄마로 각성해 버렸다. 이후 역병폭탄으로 대륙 전체에 역병을 퍼뜨리는 등의 사고를 치고 그 골짜기에 정착해 버린다.
정착한 이후에도 악마의 대장간에서 계속해서 폭탄을 만들고 있으며, 등장할 때마다 김태현조차 피할 수준의 광기를 보여주고 있다. 나름 제자들도 키워냈는데 폭탄만 만드는데 회의를 느낀 제자 다니엘은 독립해서 다른 길을 간다.
그러다가 우연히 김태현과 만나게 되고, 김태현의 조언을 들은 것을 계기로 희대의 폭탄마로 각성해 버렸다. 이후 역병폭탄으로 대륙 전체에 역병을 퍼뜨리는 등의 사고를 치고 그 골짜기에 정착해 버린다.
정착한 이후에도 악마의 대장간에서 계속해서 폭탄을 만들고 있으며, 등장할 때마다 김태현조차 피할 수준의 광기를 보여주고 있다. 나름 제자들도 키워냈는데 폭탄만 만드는데 회의를 느낀 제자 다니엘은 독립해서 다른 길을 간다.
5. 설정
- 아키서스
행운과 도박의 신. 작중 묘사를 보면 김태현만큼이나 수많은 신과 악마들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다녔던 사기꾼 신인데, 이게 원래부터 그랬는지, 김태현이 아키서스의 화신이 되면서 게임의 퀘스트 담당 AI가 설정을 조절한건지는 불명.
그냥은 미묘하지만 간섭하지 않는 영역이 없는 '행운' 스탯만큼이나, 권능 하나하나가 뭔가 미묘한데도 건드리지 않는 영역이 없는 신이기도 한데, 특히나 판타지 온라인의 생산직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을 올려준다는 것 하나만으로 겜생 전부를 바쳐야 할 수준의 신이 되버렸다.
작중에서는 신과 악마들을 싸움 붙여서 커다란 전쟁을 일으키고, 정작 본인은 신과 악마들의 보물들을 털어갔다고 나온다(...).
이 전쟁 때문에 서로 큰 타격을 입게 된 신과 악마들은 중간계 세상에서 머물지 못하고 각자 천계와 마계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이 판온 2의 설정. 거기에 골드 드래곤 일족 전체에게 사기를 치고, 아기 골드 드래곤(용용이)을 뜯어내어 교단의 신수로 삼았다고 한다.
거기에 악마들한테도 사기를 쳐서 악마들을 교단의 전력으로 굴리기도 한 듯. 거기에 폭탄마 속성도 있는데, 지금의 김태현이 기계공학을 통해 폭탄을 즐겨 사용하듯이 고대 아키서스 교단의 경우 연금술을 통한 폭탄을 주로 사용했다고 언급된다.
그 외에도 여기저기 저지른 짓이 하도 많다보니 악마들이나 고대인들에게는 아키서스가 어마어마한 욕설로 쓰이고 있다. 거기에 화신이 된 김태현이 악마 공작의 성을 통째로 훔쳐간다던지 등 만만찮게 심한 짓을 저질러서 악명이 추가로 갱신되고 있다.
그냥은 미묘하지만 간섭하지 않는 영역이 없는 '행운' 스탯만큼이나, 권능 하나하나가 뭔가 미묘한데도 건드리지 않는 영역이 없는 신이기도 한데, 특히나 판타지 온라인의 생산직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을 올려준다는 것 하나만으로 겜생 전부를 바쳐야 할 수준의 신이 되버렸다.
작중에서는 신과 악마들을 싸움 붙여서 커다란 전쟁을 일으키고, 정작 본인은 신과 악마들의 보물들을 털어갔다고 나온다(...).
이 전쟁 때문에 서로 큰 타격을 입게 된 신과 악마들은 중간계 세상에서 머물지 못하고 각자 천계와 마계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이 판온 2의 설정. 거기에 골드 드래곤 일족 전체에게 사기를 치고, 아기 골드 드래곤(용용이)을 뜯어내어 교단의 신수로 삼았다고 한다.
거기에 악마들한테도 사기를 쳐서 악마들을 교단의 전력으로 굴리기도 한 듯. 거기에 폭탄마 속성도 있는데, 지금의 김태현이 기계공학을 통해 폭탄을 즐겨 사용하듯이 고대 아키서스 교단의 경우 연금술을 통한 폭탄을 주로 사용했다고 언급된다.
그 외에도 여기저기 저지른 짓이 하도 많다보니 악마들이나 고대인들에게는 아키서스가 어마어마한 욕설로 쓰이고 있다. 거기에 화신이 된 김태현이 악마 공작의 성을 통째로 훔쳐간다던지 등 만만찮게 심한 짓을 저질러서 악명이 추가로 갱신되고 있다.
- 카르바노그
토끼의 신. 아키서스가 사기를 친 탓에 모든 신과 악마들이 전쟁을 벌이고 중간계를 떠날 때, 카르바노그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중간계에 몰래 숨어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태현과 같이 다니게 되며, 김태현이 모르는 고대의 언어나 각종 종족들의 언어를 번역 해주곤 한다.[9]
여담으로 '토끼의 신' 이라는 척 봐도 우스운 영역을 지녔지만, 신은 신이라서 한 번 발광하면 판타지 온라인이 뒤흔들린다.
고대부터 아키서스 교단과 친해서 아키서스 교단에 신세지는 처지였는데, 하필 당시 파이토스 교단과 악마가 연루된 사건이 발생해서 거기에 덤으로 갈려나가서 교단이 멸망했다고 한다.
그것을 김태현이 과거 퀘스트를 통해 역사를 바꿔놓자 그 여파로 아키서스 교단에 지지 않는 막장 교단으로 부활해 버렸다(...)[10]
이후 김태현과 같이 다니게 되며, 김태현이 모르는 고대의 언어나 각종 종족들의 언어를 번역 해주곤 한다.[9]
여담으로 '토끼의 신' 이라는 척 봐도 우스운 영역을 지녔지만, 신은 신이라서 한 번 발광하면 판타지 온라인이 뒤흔들린다.
고대부터 아키서스 교단과 친해서 아키서스 교단에 신세지는 처지였는데, 하필 당시 파이토스 교단과 악마가 연루된 사건이 발생해서 거기에 덤으로 갈려나가서 교단이 멸망했다고 한다.
그것을 김태현이 과거 퀘스트를 통해 역사를 바꿔놓자 그 여파로 아키서스 교단에 지지 않는 막장 교단으로 부활해 버렸다(...)[10]
- 사디크
화염의 신. 악신 계열의 신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을 휘두르는 강력한 신...이었지만 초반부터 중반까지 꾸준히 김태현과 엮이면서 철저하게 교단이 털려버리고, 나중가면 권능까지 털려서(...) 사디크 교단이 아키서스 교단에 세들어 살게됐을 정도.[11] 작중에서는 항상 김태현과 카르바노그에게 무시당한다.[12]
- 파이토스
망치와 대장장이의 신. 작중에서는 파이토스 교단과 아키서스 교단의 사이가 매우 나쁜 것으로 나오며, 사디크와 같이 항상 김태현과 카르바노그에게 무시당한다. 사디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김태현 본인이 파이토스를 더 싫어 하는 듯.[13]
- 데메르
땅과 치유의 여신. 판온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으로 나온다. 교단 NPC들도 성격이 온화한 편이라, 몇 안 되는 아키서스 교단과 사이 좋은 교단.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웹툰판이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8월 8일부터 연재됐다.#
[1] 무려 수능 만점으로 한국대에 들어갔지만 정작 본인은 국문학과를 전공하고 있다.[2] 1위는 0.01%의 확률로 크리티컬이 안터져서 패배.[3] 전직시점에서 행운 2500, 나중에 가서는 행운이 8000을 훌쩍 넘긴다.[4] 김태현, 케인, 정수혁, 최상윤, 이다비가 소속됨.[5] 그리고 숙소의 집안일을 본인이 직접 하고 있으며, 팀원들의 세 끼 식사와 야식까지 만들어 먹이고 있다고 한다(...).[6] 킹갓엠페러마제스티제너럴(생략)부터 시작해서 용용이, 흑흑이, 골골이, 불불이, 공공이 등 전부 저런 패턴으로 이름을 짓는다.[7] 이 때문에 빡친 김태현이 게임하다 말고 나와서 케인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었다.[8] 레드존 길마 시절을 보면 알겠지만 머리가 안 좋은건 아니고 나름대로 좋은 편이나 그놈의 눈새 기질과 호구 같은 성격 때문에...[9] 심지어 다른 종족의 욕설도 번역할 수 있는것으로 나왔다.[10] 구체적으로는 아키서스 교단을 멸망시킨 이들에게 복수한다며 악마 군단을 양성해서 대륙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고대 제국이 그 전에 멸망했기에 계획이 취소되었다 언급된다.[11] 사디크 교단의 권능을 전수받을 수 있는곳이 아키서스 교단밖에 안남아서 사디크 교단에 들어간 플레이어들이 모조리 아키서스 교단에서 일한다(...)[12] 쉽게 말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취급 [13] 판온에서 정말 화나는 NPC를 만났을 때 '저 인간 분명 파이토스 교단 출신이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