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람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네이버 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의 여주인공이자 제기에 깃든 존재, 그 중에서도 최초의 그릇 모양 제기. 짙은 흰머리에 빨간 눈동자를 가진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은 아닌 토기 그릇이다.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900살 먹은 친구인 청보다 많다고 한다.[1] 태원이 그릇을 떨어뜨릴 때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태원이 어렸을 적에 태원의 어머니가 가스불을 켜놓고 나간 상황에서 태원을 깨움으로서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다. 자신을 나람이라고 소개하고 이런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건 처음이라며 그러려면 '아줌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한다. 태원이 태어날 때부터 모두 보아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람에 따르면 태원의 엄마가 자신을 사게 된 건 속아서 바가지를 썼던 거라고 한다(...). 태원에게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한 뒤, 간만에 사람의 모습이 되었으니 이것저것 해볼 거라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2화에서는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한다.[2] 목욕을 끝낸 뒤 태원의 옷을 입고 양치질도 해보고 싶다며 태원에게 같이 하자고 하는데, 옷을 입었느냐는 태원의 말에 완전 알몸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집에 들어온 청을 발견하고 나람과 청에게 대체 뭐냐고 묻는 태원의 질문에 자신들도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하고, 계속 궁금해하는 태원에게 대충 하고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한다.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태원이 화장실을 간 사이 청의 힘이 모자르냐는 질문에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짓지만 바로 '나의 귀요미 파워는 언제나 MAX!'(...)라며 그냥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인다. 위험해지면 어쩔거냐는 청의 질문에 평화로운 시기에 무슨 걱정이냐고 대답하지만 청이 안 좋은 소문이 있다며 조심하라는 충고에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3화에서는 또 게임을 하냐는 태원의 질문에 집에서 볼 수 있는 거라고는 태원이 게임을 하는 걸 보는 것뿐이었다고 대꾸한다. 게임에서 꽤 센 캐릭터인 격투가를 골랐다고 하는 태원의 말에 자신은 왜 자꾸 죽느냐며 볼 때는 되게 쉬워보였다고 말한다. 게임을 하던 도중 어떤 검은 물체가 열려있는 방문을 통해 들어오자 나람도 뭔가를 눈치챈 듯했으나, 태원에게 착각인 거 같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게임을 해나가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자 안 한다고 선언하며 마우스를 내던진다. 이에 태원이 자겠다고 하자 자신도 자겠다며 그릇의 형태로 변하는데, 충전을 해야 돌아다닌다며 사람으로 있는 것도 꽤 힘들다는 말을 한다. 이를 통해 볼 때,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있으려면 얼마 간은 그릇의 형태로 있어야 하는 듯하다.
이후 잠을 자던 도중 태원이 정체불명의 검은 괴물에게 먹힐 뻔하자 "태원이 먹으려면 줄 서야 되거든?"이라는 소리를 날리고, 이어서 "여린 나람이는 너무 무서워~"라는 귀여운 척까지 한다(...). 괴물은 태원을 풀고 나람을 붙잡지만 나람은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조무래기인 네가 어떻게 나를 죽이겠느냐며 손에서 어떤 빛과 같은 섬광을 일으켜 괴물의 몸에 구멍을 낸다. 하지만 괴물은 금방 합쳐지면서 재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람은 너무 얕봤다고 생각하며 살짝 당황하다가 태원을 붙잡고 집 옥상으로 텔레포트한다. 이어서 태원에게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 거 같냐고 물어보고 태원의 두들겨 패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에 아까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었다고 회상하며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찾는다. 이어서 태원의 이름을 부른 뒤 '''키스'''(!)를 하고 고맙다고 말한다.
키스를 한 이후 몸 주위에서 노란 스파크가 일어나더니 차이나드레스를 입은 채 성장한 모습으로 변한다. 모티브는 아마도 이 캐릭터. 변신도 가능하냐는 태원의 질문에 힘만 있으면 무슨 모습이든 가능하다고 답한다. 계속된 비현실적인 상황에[3] 정줄을 놓기 시작한 태원을 보며 얼버무리는 것도 미안해지는 듯 하다며 청이 말한 경고가 사실이라면 태원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나람은 사람들은 바라는 게 있기 마련이라며 그런 사람들의 힘이 '''우리'''를 만들었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제기에 깃든 존재라며 그 중에서도 자신은 '''최초의 그릇 모양 제기'''라고 말한다. 아까 전 괴물도 자신의 힘을 노리고 습격했을 것이라며 옛날에도 그런 놈들은 많았다고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숭배했었고 왕년에 신급이었다고. 다만 지금은 미신 취급이라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이후 태원이 나람이 힘을 쓸 때마다 자신과 그것을 해야 하는 거냐고 당황하며 묻자 글쎄라고 말하며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검정 괴물이 습격했을 때 태원보고 도망치라며, 괴물이 태원을 먼저 노렸고 자신처럼 태원의 힘으로 세지면 곤란하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태원에게 어떤 힘이 있거나 특정한 법칙이 있는 듯하다. 태원이 도망친 이후 주먹질을 해서 괴물에게 구멍을 내지만 이전과 똑같이 재생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놈은 처음이라며 옛날에는 없었다는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궁리하는 사이에 태원이 돌아와서 괴물에게 물을 뿌린다. 물에 맞은 괴물은 재상을 못하고 녹아내리는데, 녹아내리면서 머리로 보이는 곳 중간에 속에 보랏빛이 감도는 구슬이 나타난다. 그걸 본 나람은 저걸 부숴야 한다고 말하고 발차기로 구슬을 내려찍는다.
보라빛 구슬이 나람의 발차기에 박살나자 검은 괴물도 진흙이 떨어지는 것 같은 연출을 보이며 완전히 쓰러지게 된다. 다시금 로리의 모습으로 돌아온 뒤 태원에게 어떻게 물을 뿌리면 되는 걸 알았는지 설명을 듣고[4] 태원이 진짜 금덩어리라는 생각을 한다. 태원이 잔해를 다 치워놓으라고 말한 뒤 내려간 직후 청이 나타난다. 청에게 태원이 먼저 당했으면 자신이 이길 수 없었을 거라고 말하며 태원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2화에서도 등장한 모자를 쓰고 후드티를 입은 인물이 돌입한다. 나람이 누구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이 갑자기 돌변한 청에 의해 가슴에서 소프트볼 공 정도 크기의 금빛 구슬을 적출당하고 쓰러진다.[5]
청에게 금빛 구슬을 빼앗긴 뒤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고 청은 이를 이용해 나람을 돕기 위해서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하며 태원을 꾀어낼 계략을 세운다. 태원에게 도망치라는 생각을 하지만 말을 할 수 없었기에 나람의 생각이 전달될 수 없었고 이에 나람은 태원이 청과 떠나기 직전에 그의 발목만을 간신히 붙잡는다. 필사적으로 자신을 붙잡는 나람을 보며 무언가를 떠올린 태원은 청에게 지금 바로 나람을 구하면 안 되겠느냐고 말하고 청은 이에 태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한다. 위기의 순간에 청에게 당해서 쓰러진 후드티의 동료들이 나타나 연막을 터뜨려 시선을 빼앗고 태원과 나람을 구출해 낸다. 뒤에 나타난 후드티의 남자 동료는 총으로 청이 새로 대동해 나람의 구슬을 임시로 맡겨놓았던 괴물의 보라빛 구슬을 파괴해 괴물을 쓰러뜨리고 나람의 구슬을 되찾는다.
후드티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금빛 구슬을 되찾은 나람은 바로 태원에게 어디 다친 건 아니냐고 물어보며 걱정한다. 위험한 건 자신이 아니라 나람이었다는 태원의 말에 어차피 자신은 살 만큼 살아서 죽어도 된다는 소리를 하고 그 말에 나람을 도와준 후드티의 남자동료가 그건 자신에게 곤란하다고 답한다. 나람은 도와줘서 고맙지만 누구냐고 물어보고 자신이 람제이이며 "우리 가문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겠지?"라고 말한데 대해 무언가 감이 왔다는 표정으로 '람제이...라고...?!'라는 말을 중얼거리지만 바로 물음표를 띄우며 모르겠다고 말한다(...).[6] 람제이가 자신들의 가문에 대해서 설명하며 자신들을 '고독한 은둔자', <The Lonely Hermit>이라고 소개하는데 대해 되게 쪽팔릴 것 같은 이름이라고 평한다(...). 강박한 현대인과는 낭만을 논할 수 없다고 말하는 람제이에게 자신은 현대인이 아니라고 말하며 여전히 개그를 선보이지만, 람제이는 바로 이럴 때가 아니라며 그녀라도[7] 청은 힘들 것이라고 구하러 가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옥상에서 청과 대치한 람제이가 동료까지 배신하며 이런 식으로 다른 이들의 힘을 빼앗을 필요가 있느냐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다른 이들이라면 다른 놈들한테까지 이랬던 것이냐고 질문한다. 람제이는 나람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며 설마했는데 동료까지 배신할 줄을 몰랐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의 나람의 표정은 내내 심상치 않은 상태다. 태원이 이 모든 상황을 나람만이 몰랐고 아무것도 몰랐으니 뒤통수를 맞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 대로 배신당한 충격이 큰 것으로 보인다. 청 앞에 태원과 함께 나서서 왜 그랬느냐고 묻는다. 나람의 힘이 '우리'에게 위협이자 필요였다는 청의 말을 듣고 '우리'가 너무 쉽게 바뀐 거 아니냐고 반문하지만 청은 나람이 몇백 년 동안 잠들어 있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고 자신은 흐르고 있었지만 나람은 고인물이었다고 답한다.
청의 말을 듣고 상당히 빡쳤는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살벌한 눈으로 청을 노려보고 그에게 옛 정을 생각해서 봐줄테니 이만 꺼지라고 말한다. 여기에 청은 봐줄 만한 힘은 있느냐고 도발하고 이에 나람은 태원의 손목을 잡고 "미안. 좀 쓸게."라고 말한 뒤 힘을 이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뽑는다.[8] 힘을 꽤 많이 뽑았는지 태원은 쓰러지고, 처음에 태원의 앞에 소녀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의 옷을 입은 나람의 주위로 금빛 아우라가 나타난다.
엄청 열받은 표정으로 청에게 두 가지를 알려주겠다고 말하는데 첫 번째는 자신이 아니라 태원을 노렸어야 된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나람은 텅 비어있는 그릇일 뿐 과거의 힘 1할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두 번째는 힘이 아무리 많아도 그릇이 작으면 흘러 넘치는 법이라고 말하며 태원의 힘을 노렸어도 어차피 청처럼 그릇이 작은 녀석은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디스한다. 이 두 가지를 말한 뒤 나람은 자신의 신경 긁지 말고 당장 꺼지라고 재차 말하고, 청은 나람이 화나면 무섭다는 걸 알고 있다며 그대로 사라져준다. 청이 사라진 직후 나람은 자신이 청에게 분노를 드러낸 동안 구석에 숨어 있던 람제이와 그의 보라색 머리의 여자 동료에게 태원을 집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한 뒤 쓰러진다.
다음 날 태원의 방문 앞에 그릇 상태로 변해있는 채로 등장한다. 태원이 발로 툭툭 건드리며 왜 여기있냐고 묻자 소녀 모습으로 변하는데 어젯밤의 충격이 컷는지 멍한 표정을 한 채 큰 대자로 뻗어있는다. 여기에 태원이 "죽었어?!"라고 말하자 안 죽었다고 말하며 그냥 인생무상을 느끼고 있었을 뿐이라고 답한다. 어제 어떻게 되었는지 이야기해보라며 청이나 이상한 사람들(람제이와 동료들)에 대해서 물었을 때 "갔어"라는 성의없는 답변만을 되풀이 해준다. 왜 이렇게 대답에 성의가 없냐며 쓰러져야 할 사람은 나람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화내는 태원의 말에도 무심한 듯 코를 후비고(...) "모두 나가주세요...혼자 있고 싶습니다..."라는 말까지 한다. 태원이 나가달라는 나람의 말에 어이없어하면서도 자신이라도 힘이 안 날거라며 상심이 클 거라고 나람을 이해해주는 생각을 하자마자 나람은 갑자기 아이스크림 하루 권장량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황당해하는 태원에게 나람은 여전히 의욕이 없는 눈으로 옛 성인들이 아이스크림을 밥 먹듯이 하라고 말했다는 뻥을 치지만 옛날에 아이스크림 없이도 잘 살았을 때에는 어떻게 했느냐는 태원의 질문에 당황하며 석빙고 얼음을 말하며 얼버무리려 한다. 설득당하지는 않았지만 태원이 아이스크림을 사오겠다고 하자 큰 걸로 사오지 않으면 고대신의 저주를 내릴 것이라고 말하고 태원은 나람이 말하면 농담으로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스크림을 사온 태원에게 떠먹을 힘이 없다며 떠먹여달라고 부탁하지만 태원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할머니."라는 말로 거절한다. 태원이 아이스크림을 떠먹여 주는데 완고한 모습을 보이자 금반지를 꺼내 태원을 매수하고 그가 떠다주는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이어서 한 입 주겠다고 말하며 태원에게 입으로(!) 아이스크림을 전달해주려고 하지만 태원은 됐다고 말하며 나람을 막는다. 나람은 인간들은 뽀뽀하면 다 좋아하는데 왜 거부하냐고 말하고 여기에 태원은 외관상으로나 속으로나 범죄니까 그렇다고 답한다.
11화에선 끈질기게 졸라댄 끝에 사람 형태로 태원의 연구실에 놀러간다. 일단 놀러가긴 했는데 예린을 만나자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 등 태원을 당황시킨다. 태원과도 뽀뽀를 했다는 말을 하며 예린과 함께 태원을 놀려먹는다. 왜 태원과 사귀지 않냐고 예린에게 묻지만 예린은 태원이 연애엔 관심이 없다고 대답한다.
하지만...117화에서 자신이 위대한 제사장이었다는 것과 마뉴가 그녀의 제자였다는것까지 알아버렸다.

[1] 실제로 나람이 토기인 만큼 900살인 청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최소 1000살이 넘을 수 있다. 4화에서 본인이 최초의 그릇 모양 제기라고 말한 걸 보면 최소 '''수천 살 이상'''인 듯하다. 게다가 54화에서 샤카와 나람이 이야기하는 걸 들은 태원이 언제적 얘기냐고 람제이에게 물어보자 람제이는 아마 기원전 얘기일 거라고 한다. 그 장면에서 나람이가 자신의 말로 그때는 잘 나가는 때였다고 하는거 보면 예수님보다 나이가 많다고 봐도 무관할 것 같다.[2] 몇백 년 만에 씻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는데,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게 몇백 년 만이라는 말일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8화에서 나람이 수백 년을 잠들어 있었다는 게 확인되었다. [3] 십수 년이 넘게 있었던 그릇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 현대 기술 수준을 넘어선 기기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그릇, 정체불명의 괴물의 습격, 어린 소녀 모습의 그릇이 성인의 모습으로 변신이라는 상황들을 약 하루 정도의 시간에 전부 겪었다.[4] 태원의 말에 따르면 괴물이 나람과 같은 존재들과 비슷한 부류라면 진흙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해 자신의 옷에 묻은 걸로 실험해 보았고, 물로 씻겨져나가자 괴물도 물에 약한게 아닐지 추측했다고 한다.[5] 다음화에서 청이 그것이 너무 갖고 싶었기에 나람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거나, 나람이 금빛 구슬을 빼앗기고 무력화 된 것을 보면 그녀의 힘의 원천이 되는 물건인 듯하다.[6] 사실 나람도 그동안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았고 필요할 때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진지한 궁리를 여러 번 한 만큼 알면서도 모른 척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오랫동안 믿었던 동료인 청이 배신을 한 직후이기도 했고.[7] 나람 일행이 옥상에서 건물 안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보라색 머리에 눈을 가진 여성. 총으로 청을 맞상대하고 있었다.[8] 이걸로 볼 때 힘을 가져가는데 태원 자신의 의지 같은 건 상관없는 모양이다. 사실 이전에 검은 괴물이 태원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고 나람이 말했던 적이 있기에 태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힘을 뽑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예상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