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이트런)
1. 개요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지구제 생체 플랜트.
2. 특징
붉은 나무와 흰 나무로 나뉘며, 흰 나무가 붉은 나무를 침식한 상태이다.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최초로 침공했을 당시에는 붉은 나무만 존재했는데, 마더나이트와 엘이 도착했을 때에는 '''다른 색'''이었다고 한다. 어쩌면 진짜로 외계의 산물일수도 있다.
- 붉은 나무
기존 인류에게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카르디아가 유전자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조합하여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내기 위해 만들어낸 유전자 편집기이다. 현 인류, 즉 문 바깥 인류의 근본이기도 하다. 만들어진 시점에서는 화분에 핀 싹의 모습이지만 완성된 나무의 내부에는 연구 시설이 들어차 있으며 시설 한쪽에는 배양기들이 있다. 이 붉은 나무로 생명체를 만들 때 '목줄'을 걸어 통제할 수 있게 하거나 아예 완전 지배 가능한 드론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흰 나무에게 침식당했으며, 흰 나무에게 완전히 먹히기 전 마지막으로 나자 일족을 낳았다.
- 흰 나무
붉은 나무와 근본이 같으며, 붉은 나무를 침식하여 먹어치웠다. 이 흰 나무의 작은 가지를 떼어내어 기능을 한정시킨 것이 바로 미스텔테인. 아마 흰 나무는 붉은 나무를 묘대삼아 자란 상태로 보인다. 후에 밝혀질 괴수는 이 흰나무에서 발생하였다.
- 사상의 궤(#)
본래 루인이 가지고 있었으나 유다에 의해 잃어버렸다고 한다. 마더나이트와 엘 레온하르트가 문 공략을 실시한 목적도 이것 때문이였다. 나무 내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걸 눈앞에 둔 마더나이트의 발언에 따르면 본인에게 사상의 궤는 시각이 차단되는 건 고사하고 인식조차 금지되었다고. 마더나이트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걸로 보인다.
문 107화에서 대략적인 설명이 추가됐다. 소마는 붉은 나무를 제어하고 싶어했고, 진 테슬러는 자신들을 지구의 아웃라스트에서 빼달라는 조건으로 협력하겠다고 제안한다. 소마는 이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소마와 진 테슬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사상의 궤다. 이 사상의 궤가 붉은 나무에 심어졌고, 붉은 나무는 흰나무가 된다. 이 흰나무에서 괴수가 태어났으니 사실상 괴수를 만든 근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문 107화에서 대략적인 설명이 추가됐다. 소마는 붉은 나무를 제어하고 싶어했고, 진 테슬러는 자신들을 지구의 아웃라스트에서 빼달라는 조건으로 협력하겠다고 제안한다. 소마는 이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소마와 진 테슬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사상의 궤다. 이 사상의 궤가 붉은 나무에 심어졌고, 붉은 나무는 흰나무가 된다. 이 흰나무에서 괴수가 태어났으니 사실상 괴수를 만든 근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