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
[clearfix]
1. 개요
한국의 SF 판타지 웹툰.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1] , 워프 항법의 구현으로 성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소형화 바이오 테크놀러지 시대의 인간형 유물들이 최대 전력 중 하나의 위치로 자리잡아 개인의 싸움이 전면에 서게 된 시대를 그린다.
영웅이니 사상병기니 하는 요소들이 등장해 언젠가부터 전쟁이 판타지가 되었고, 기술의 단절과 편향성이 심해 마법같은 엄청난 기술들이 등장하며 하이 코스트 생체 소형 병사가 영웅이라 불리는 세계관. 이러한 미래의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별을 마구잡이로 침략하며 모든 인간을 없애려 드는 사악한(?) 외계생물 괴수에 대항해 전 성계에서 모인 초인이자 인류의 희망인 기사들이 인류 과학을 집대성해 만든 검 AB소드를 들고 맞서 싸우는 인간들의 판타지 SF 히어로물이라 볼 수 있다.
...는 오프닝 에피소드와 외전 파더스데이 한정이고, '''그 실체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생존률 0.0001%의 죽음의 세계관 + 강대한 괴수에게 대항해 인류가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세계다.''' 죽음과 희생이 당연시되며[2] 한 발짝만 물러나면 멸망할 위기에 처할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런데도 인류는 제대로 통합되지 못한 채 서로 치고 받으면서 암중모략을 꾸미고 있다. 1기에선 그래도 괴수라는 공통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인류끼리 어느 정도 통합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나더 에피소드 2부터는 인간끼리의 이해관계 대립과 권력 다툼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 줄거리
우주력 430년. 성간이동이 가능해져 별과 별을 이동하는 시대.
인간은 괴수와 싸우고 있다. 기사와 함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판타지 SF가 다가온다.
''— 네이버 웹툰 소개''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이글루스에서 연재하다 소완결 이후 베스트 도전에 연재했다. 베스트 도전 시절에 에피소드-0 프레이, 외전 파더스데이까지 연재했다. 그러다 2009년 4월 21일 정식 웹툰 입성. 웹툰 연재분과 파더스데이의 단행본으로 출판되었고 현재 나이트런 문 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토요 웹툰에서 학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인 에피소드-1 '히어로'부터 네이버 북스에서 3화 미리보기가 적용되었다. 참고로 미리보기엔 뒷설정이나 콘티가 추가로 공개되기도 했었으나, 네이버 북스 기준 396화 이후부터 1년 반 이상 추가분이 나오지 않고 있다.
4. 특징
4.1. 분량 및 연출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3] 분량만으로는 마술사와 함께 네이버 웹툰 탑클래스로, 어느 정도냐 하면 작가의 사정으로 분량이 반이 된 화도 77컷, 어나더 에피소드 57화는 무려 280여 컷에 82화는 228컷, 나이트폴 44화에는 역대 최고 분량인 366컷 등. 이를 전부 혼자서 그려 올린다. 이 때문에 3대 정주행 불가 웹툰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4]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게 오히려 웬만한 다른 웹툰보다 정주행을 하는 독자가 많다. 독자 수뿐만 아니라 독자당 정주행 횟수도 많은데 그게 다 소설을 보는 듯이 많은 텍스트(...)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떡밥의 출현과 회수가 있었는지도 까먹을 정도라 정주행을 꾸준히 하는 독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올라온 지 꽤 된 화에서도 베스트 댓글이 종종 갱신되기도 한다. 간혹 늦게 나오는 날에도 욕하는 댓글보다 격려하는 댓글이 상당수며 별점 테러가 거의 없는 편이다. 휴재 공지도 3개월 넘게 9.8을 유지 중.
죽고 죽이는 전쟁의 참혹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에피소드 프레이 편에서는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네가 있는 마을 편 이후에는 서로 죽고 죽이며 온 몸이 걸레짝이 되어서도 미친 듯이 굴려지는 주연들, 사지가 잘려 죽어나가는 조연들과 엑스트라, 부서지고 터지는 도시와 행성들이 삼위일체를 이룬다. 사실상 암묵적으로 금기시되는 어린이의 사망도 거리낌없이 그려낸다. 왕도적인 전개를 잘 활용해 몰입감이 좋기도.[5] 네이버 웹툰치곤 배경을 세세하게 그리는 편이다. 노을이나 역광, 반사광, 빔 등의 이펙트가 준수한 편.
설정도 상당히 자세하게 잡혀 있어서, 메카닉이나 전함 관련 설정이나 인형의 감정기관 같은 설정도 꽤 상세하다. 기사를 운용해야 하는 이유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편.
어마어마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작화를 보여주며, 특히 전투씬은 웹툰을 포함한 다른 어떤 만화와 붙여 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았었다. 나쁜 의미로 전위예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작화가 열화된 나이트폴 에피소드의 초반부에서도 전투씬만은 탄성이 나온다. 다양한 장면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웹툰 작가들도 전투씬(특히 칼싸움)을 그릴 때 조언을 받는 듯하다. 실제로 웹툰갓 오브 하이스쿨의 작가에게 전투씬 연출을 도와준 적이 있다고. 그러나 나이트폴 에피소드의 중반부터 급속도로 작화의 질이 떨어져 문 오프닝 에피소드의 경우 이게 같은 만화인가 싶을 정도의 작화 붕괴를 보여주고 있으며 분량의 대부분을 어디선가 튀어나와 쓸데없이 길게 늘려놔서 몇번이고 정주행을 하던 독자들마저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들로 채우고 있다.
4.2. 수위
연재 초기에는 작가 자체가 분량을 최대한 많이 뽑아내기 위한 간결하고 러프한 그림체를 유지하고 있었고, 연재 후기에 들어서면 해당하는 이유에 더불어 수작업→디지털화로 인한 작화 너프, 작가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작화의 세세한 퀄리티나 디테일이 거의 뭉게지다 싶을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에 그다지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디테일이 아닌 표현 자체로만 보면 '''전반적인 수위가 엄청나게 높고 자극적이다.'''
사실 작화+스토리에서 보여지는 잔인성이나 선정성 묘사만 보면 웬만한 19세 작품의 묘사보다 훨씬 더할 정도이며 19세 이용가로 책정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작품이다. 그러나 낮은 인지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희한하게도 이러한 잔인성이나 선정성이 독자는 물론 언론 등지에서도 크게 화제거리가 되지 않았으며, 2019년 12월 시점까지도 전체이용가로 연재되고 있다. 나이트런의 수위가 언론 등지에서 문제로 제시된 사례는 노컷 캠페인 등에서 한차례 언급된 정도인데, 이때도 별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일부 웹툰등이 선정성이나 잔인성 때문에 연재 도중 이용가 설정이 전체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바뀐 사례나, 아예 연재중단까지 먹은 사례가 있음에도 나이트런'''만''' 꿋꿋이 전체이용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 웹툰의 미스터리 중 하나다.
네이버 웹툰 편집부의 직무유기를 꼽으라면 단연 나이트런을 꼽으라고 할 만큼 나이트런은 네이버 웹툰에서 방치되어 있다.
- 잔혹함
>웹툰전부를통털어서 이웹툰보다 많이죽는거없을듯
>
>― 1화 베뎃
괴수가 한 번 습격할 때마다 상하체 분리와 사지절단은 기본에 심하면 장기자랑까지 등장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맛들렸는지 몸이 썩거나 터지고, 안구가 주르륵 소리를 내며 떨어지며, 얼굴에 주먹이 박혀 턱뼈가 빠지고 치아가 공중제비를 도는 등의 묘사도 곳곳에 등장한다. 전투씬이 나오면 필연적으로 고어씬이 나오기에 이미 잔인함을 지적하는 사람도 없을 지경.
상술한 많은 연재 분량을 위해 작가가 퀄리티 잡는 걸 포기하다시피 한 탓에 자잘한 묘사의 디테일이 크게 떨어져서 그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작화의 디테일 상 신체부위 파괴나 절단 장면에서 신체 단면이 햄이나 소시지 썰어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작화 디버프(…)로 그렇게 심각하게 보이지는 않으나, 그 디테일이 어찌 됐건 신체절단 묘사가 나오는 것은 변함없기에 전연령 웹툰 중에서는 독보적인 고어함을 자랑하고 있다. 연재 초반엔 모자이크가 나왔지만 이젠 그마저도 거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나이트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고어 묘사 탓에 청소년 유해매체 지정으로 지정되기도 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심지어 몇몇 화는 잔인하기로 소문난 19금 웹툰들보다 잔인하다. 나이트런이 전체이용가 판정인 이유는 네이버 웹툰의 수수께끼 중 하나다.[6]
작가는 독자들이 전쟁의 세계를 보면서 '우와 멋있다'소리는 나와도 '나도 저런 세계에 가고 싶다' 소리는 나오지 않도록,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으나, 나이트런은 어디까지나 전연령 웹툰인 만큼 전연령 수준을 한참 벗어난 묘사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아예 19세 등급으로 올릴 것이 아니라면 전연령 수준으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한데, 후술할 선정성 문제도 그렇고 작가가 묘사의 절제를 아예 포기한 느낌.
그리고 단순한 고어 묘사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비롯한 상황적 묘사에서도 인간끼리의 살인, 가족 살해, 민간인 학살, 전쟁범죄를 비롯해 반인륜적이라고 할만한 자극적인 소재들이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상술한 고어 작화 요소와 결합되어서 나이트런의 자극성을 더 높이는 요인. 연재 초반부에는 적어도 적성세력이 소통이 불가능한 정체불명의 세력인 괴수였고 인간과 인간의 전투 묘사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크게 강조되는 부분이 아니었으나, 프레이편 이후로 괴수전보다는 인간들의 내전 장면이 주로 묘사됨으로써 이러한 요소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
>― 1화 베뎃
괴수가 한 번 습격할 때마다 상하체 분리와 사지절단은 기본에 심하면 장기자랑까지 등장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맛들렸는지 몸이 썩거나 터지고, 안구가 주르륵 소리를 내며 떨어지며, 얼굴에 주먹이 박혀 턱뼈가 빠지고 치아가 공중제비를 도는 등의 묘사도 곳곳에 등장한다. 전투씬이 나오면 필연적으로 고어씬이 나오기에 이미 잔인함을 지적하는 사람도 없을 지경.
상술한 많은 연재 분량을 위해 작가가 퀄리티 잡는 걸 포기하다시피 한 탓에 자잘한 묘사의 디테일이 크게 떨어져서 그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작화의 디테일 상 신체부위 파괴나 절단 장면에서 신체 단면이 햄이나 소시지 썰어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작화 디버프(…)로 그렇게 심각하게 보이지는 않으나, 그 디테일이 어찌 됐건 신체절단 묘사가 나오는 것은 변함없기에 전연령 웹툰 중에서는 독보적인 고어함을 자랑하고 있다. 연재 초반엔 모자이크가 나왔지만 이젠 그마저도 거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나이트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고어 묘사 탓에 청소년 유해매체 지정으로 지정되기도 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심지어 몇몇 화는 잔인하기로 소문난 19금 웹툰들보다 잔인하다. 나이트런이 전체이용가 판정인 이유는 네이버 웹툰의 수수께끼 중 하나다.[6]
작가는 독자들이 전쟁의 세계를 보면서 '우와 멋있다'소리는 나와도 '나도 저런 세계에 가고 싶다' 소리는 나오지 않도록,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으나, 나이트런은 어디까지나 전연령 웹툰인 만큼 전연령 수준을 한참 벗어난 묘사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아예 19세 등급으로 올릴 것이 아니라면 전연령 수준으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한데, 후술할 선정성 문제도 그렇고 작가가 묘사의 절제를 아예 포기한 느낌.
그리고 단순한 고어 묘사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비롯한 상황적 묘사에서도 인간끼리의 살인, 가족 살해, 민간인 학살, 전쟁범죄를 비롯해 반인륜적이라고 할만한 자극적인 소재들이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상술한 고어 작화 요소와 결합되어서 나이트런의 자극성을 더 높이는 요인. 연재 초반부에는 적어도 적성세력이 소통이 불가능한 정체불명의 세력인 괴수였고 인간과 인간의 전투 묘사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크게 강조되는 부분이 아니었으나, 프레이편 이후로 괴수전보다는 인간들의 내전 장면이 주로 묘사됨으로써 이러한 요소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 선정성
잔혹성 못지 않게 선정성 역시 전연령 수준이 아니라서 알몸 묘사나 속옷 묘사, 판치라가 매우 잦은 빈도로 나온다. 네이버 웹툰에서 <소녀더와일즈>[7] ,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와 함께 판치라가 등장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인데, 저 두 웹툰을 예시로 든 게 민망할 정도로 나이트런의 선정성은 단연 독보적이다.
연재분 초기에는 그나마 자제하는 것이 보였지만 장기 연재로 작가의 리미터가 풀린 것인지(...) 나이트폴 편 이후로 선정성의 폭주가 진행 중. 의상 디자인 자체도 바디슈트 계통이나 노출이 있는 의상이 상당히 늘어났으며, 치마를 입은 여캐의 전투씬에서 팬티가 노출 안되는 컷이 드물 정도고, 엉덩이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경향도 늘어났다. 이젠 판치라가 아니라 판모로라 불러야 할 지경.
당장 앤의 전투복을 보면 디자인 자체는 프레이편과 나이트폴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묘사상의 노출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나마 전투신이라면 격렬한 움직임에 치마가 펄럭이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니 납득할 만한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유유히 걸어가는 장면에서도 치마를 들춰서(…) 노출을 보인다. 나이트런을 정주행 해보면 묘사의 수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대강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잔혹성 문제와 비슷하게, 작중의 디테일 묘사나 채색 퀄리티가 그렇게 높진 않다 보니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지만, 노출 수위만 보면 19세 먹어도 할 말 없을 수준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방심위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로 꼽기도 했다.
연재분 초기에는 그나마 자제하는 것이 보였지만 장기 연재로 작가의 리미터가 풀린 것인지(...) 나이트폴 편 이후로 선정성의 폭주가 진행 중. 의상 디자인 자체도 바디슈트 계통이나 노출이 있는 의상이 상당히 늘어났으며, 치마를 입은 여캐의 전투씬에서 팬티가 노출 안되는 컷이 드물 정도고, 엉덩이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경향도 늘어났다. 이젠 판치라가 아니라 판모로라 불러야 할 지경.
당장 앤의 전투복을 보면 디자인 자체는 프레이편과 나이트폴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묘사상의 노출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나마 전투신이라면 격렬한 움직임에 치마가 펄럭이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니 납득할 만한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유유히 걸어가는 장면에서도 치마를 들춰서(…) 노출을 보인다. 나이트런을 정주행 해보면 묘사의 수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대강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잔혹성 문제와 비슷하게, 작중의 디테일 묘사나 채색 퀄리티가 그렇게 높진 않다 보니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지만, 노출 수위만 보면 19세 먹어도 할 말 없을 수준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방심위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로 꼽기도 했다.
4.3. 기타 특징
- 커플 브레이킹
작품 내의 모든 커플들이 불행하게 되거나 깨진다. 굳이 커플이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 둘이 붙어 있는 꼴을 거의 보질 못한다는 점에서 작가가 커플을 민폐꾼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여 콤비나, 괴수 남매도 깨졌었다. 정식 연재분 11화에서 유나-말린 커플을 쪼개버린 다음 "작가는 커플질에 악의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화를 경계로 더 커질 것 같은 기분이... 여러분 오해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캐릭터에 정을 붙일 틈도 없이 죽어버려서 학살 역시 단점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일단 남자+여자로 나오면 무조건 사망 플래그.
(예외적으로 남자쪽은 가족을 잃고 여자쪽은 사지절단과 능력을 잃는 정도로 끝난 해피 엔딩(?)도 있다.[8] )
러브라인이 무서운 만화는 처음이라는 말도 공감을 얻고 있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커플이라서 죽이는 게 아니라 죽인다고 해서 죽였더니 거기에 커플이 있는 것이라고도...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게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죽는 내용에서 커플 둘 중 하나가 살 확률은 50% 미만.
사실 죽는 사람들 중 커플들 숫자보다 커플로 나오지 않는 인물들 숫자가 더 많다. 작품이 장기화되면서 커플이든 아니든 픽픽 죽어나가서 이젠 나이트런에 나오는 것 자체가 사망 플래그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도 커플 브레이킹 드립이 워낙 유명해서인지 아직도 커플만 나오면 "쟤들도 커플이니까 죽을거야"라는 내용의 베댓이 꼭 한둘씩은 나온다.
(예외적으로 남자쪽은 가족을 잃고 여자쪽은 사지절단과 능력을 잃는 정도로 끝난 해피 엔딩(?)도 있다.[8] )
러브라인이 무서운 만화는 처음이라는 말도 공감을 얻고 있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커플이라서 죽이는 게 아니라 죽인다고 해서 죽였더니 거기에 커플이 있는 것이라고도...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게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죽는 내용에서 커플 둘 중 하나가 살 확률은 50% 미만.
사실 죽는 사람들 중 커플들 숫자보다 커플로 나오지 않는 인물들 숫자가 더 많다. 작품이 장기화되면서 커플이든 아니든 픽픽 죽어나가서 이젠 나이트런에 나오는 것 자체가 사망 플래그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도 커플 브레이킹 드립이 워낙 유명해서인지 아직도 커플만 나오면 "쟤들도 커플이니까 죽을거야"라는 내용의 베댓이 꼭 한둘씩은 나온다.
- 느린 전개
상당한 장편으로 기획된 모양인지, 4년 가까이 연재하고[9] 나서야 본편[10] 에 들어갔다. 프롤로그 에피소드 프레이가 75화로 완결, 2013년 2월 두 번째 외전 네가 있는 마을이 90화, 엑스트라 스토리가 3화로 끝나고 3개월 후 복귀하여 겨우 첫 번째 메인 에피소드를 완결내고[11] 현재 두 번째 메인 에피소드 나이트폴이 2015년 6월 12일끝났다. 휴재에 들어갔으며, 복귀 날짜는 8월 8일로 예정돼있다. 이렇게 작품의 분량이 많아진 것은 프레이편을 진행하다 작가가 폭주해서 분량이 예상 외로 많아졌기 때문. 네가 있는 마을 편도 예상 분량의 4배 정도로 많아졌다.
- 그 것
함께 대사 관련하여 들어오는 지적이다. 일종의 작품 내 말버릇 같은 것으로, 전지적 시점의 설명을 포함하여 인물들의 대사까지 빠짐없이 '그 것'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된다. '~의'를 반복하는 버릇과 함께 작가가 퇴고를 하지 않고, 어휘력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신빙성을 붙여준다.
- 미리보기
네이버에서 미리보기 시스템을 하는 웹툰들 중 미리보기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타 웹툰과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지속적인 작품의 질 하락으로 인하여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12]
5. 등장인물
6. 설정
- 인류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지구기원 종족의 총칭.[스포일러]
6.1. 괴수
- 문
- 비숍 - 무장
-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
6.2. 연표
해당 우주력 연표는 단행본 나이트런: 파더스데이에 실린 자료를 기준으로 한다.
7. 평가
SF라기보다는 전기물에 가깝고[13] 세세한 설정과 잘 구축된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 특유의 장점도 많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많은 설정들이 예고 없이 튀어나오는 반면 이를 설명하는 방식은 지나치게 불친절하며, 작화 또한 이게 같은 만화인가 싶을 정도로 크게 변하면서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한국 웹툰계에서 보기 드문 스페이스 오페라를 주제로 하고 있고 인류의 위기에서 오는 압박감과 긴장감, 비장함을 강조하는 스토리 라인 등을 따져 봤을 때 특정 독자층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 전개의 완급 조절이 미숙하고, 19세 이용가 웹툰도 아니고 전체 이용가 웹툰이면서 수위에 맞지 않는 과도하게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묘사가 많으며, 대사의 문법 구성에 맞춤법을 비롯한 근본적인 부분부터 오류가 범람하는 등[14] 다양한 문제점들이 산제해있는 웹툰이다.
즉, 이야기를 구성하는 재료들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하나하나의 재료를 활용하고 유연하게 엮어나가는 솜씨가 부족하며, 충분히 짧고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장장 몇 페이지동안 설명하는 등의 문제들 때문에 전반적인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운 작품.
7.1. 비판
8. 단행본
출판사는 도서출판 길찾기. 현재, 웹툰 연재분인 프레이편(1권, 2권)과 과거 네이버 베스트 도전 시절 연재분인 파더스데이(상, 하)가 출간되어 있다. 또한 본편 외에도 권당 10~20페이지의 나이츠 잡지를 보너스로 수록하고 있다.
작가가 직접 작화를 맡는 것이 아니라 외주 작화가를 여러명 섭외하는 방식의 제작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외주 작가를 섭외하여 고용하는 부분에 있어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단행본이 한권씩 출간될 때마다 작화가가 한두명씩 변동하여 작화의 그림체가 자주 변동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프레이편 2권이 2014년 05월에 출간된 이후 2019년 12월까지 추가적인 단행본이 전혀 발매되지 않았다. 작가도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따로 하고 있지는 않으며, 현재는 단행본 사업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했었지만...
'''2020년 11월 30일'''에 단행본 작업이 중단됐던 네가 있는 마을이 출간될 것이 공지됨으로서 6년 넘는 공백을 깨고 단행본 발매가 다시 시작되었다.[15]
8.1. 나이트런 파더스데이
베스트 도전 시절 연재했던 파더스데이를 담은 단행본으로 메카닉은 박성규 작가가, 작화는 황보혜림 작가가 맡아 새로 그려졌다. 초판 한정으로 5가지 종류의 책갈피가 있었고, 단행본은 상(上), 하(下)권으로 나뉘어서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소소한 변경이 있다.
원래 2010년 4월에 상권이 출판될 예정이었으나 계속 연기된 끝에 10월 8일 출판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월 20일로 출판이 연기되고 이어서 11월 15일 하권이 발매 예고되었지만 2일 정도 연기된 후 발매되는 등 발매 과정에 있어서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다.
같은 단행본인 프레이 1권이 그림체나 효과음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비해 파더스데이는 스토리나 그림체 등 단행본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16] 더불어 분량 면에서도 가장 '외전'다운 분량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외전인 '네가 있는 마을'이 90화라는 아스트랄한 분량을 자랑하는지라... 네가 있는 마을에 비해서 굉장히 짧은 화수이지만 '가족'이라는 주제를 잘 살리고 있다. 웹툰 프레이편이나 네가 있는 마을편이 설정이 넘쳐나고 전개가 복잡해진 것에 비하면 파더스데이는 짧지만 깔끔하고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2. 나이트런 프레이
8.2.1. 1권
나이트런 파더스데이에 이어서 두 번째로 단행본화 된 에피소드이다. 웹툰의 1~6화 분량. 만화 인게이지를 그렸던 박성규 작가[17] 가 참여해 자잘한 작화를 깔끔하게 개선했다. 1권은 2011년 12월 25일에 출판되었다.[18]
얼굴 작화(캐릭터 마스크)만 별도로 담당한 황보혜림 작가가 있다. 박성규 작가의 작화가 기존 작화와 조금 이질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가가 다르기에 본편과 작화가 미묘하게 달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럭저럭 원판의 그림체를 잘 따르고 있으며 여러 면에서 좋은 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되었기에 대체적으로 팬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 다만 효과음이나 폭발 이펙트는 파더스데이에 비해 낮은 퀄리티에 실망했다는 의견이 많다.
괴수나 기계류의 입체감과 디테일이 좋다. 연출, 구도 등은 그대로에 작화와 디자인만 바뀐 파더스데이와는 달리 몇몇 부분은 완전히 새로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박성규 작가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1권을 마지막으로, 이후 참여하지 않는다.
8.2.2. 2권
나이트런 프레이 1권에 이어, 전부 새로 그려 출판된 나이트런의 단행본이다. 작화는 이기호 작가[19] 가 맡게 되었다. 2권은 2014년 4월 26일에 출판되었다. 가격은 1권보다 1,000원 올라간 12,000원.
1권이 출판되고 나서 오랫동안 2권의 소식이 들리지 않다가 2014년이 되어 조금씩 출판 떡밥이 들리더니 2권을 그리는 이기호 작가가 블로그에 2권의 원고로 직접 예고를 하기 시작했다.
2권의 특별 상품은 나이트런 프레이 2권의 펜 선 원고로, 초판 한정으로 2권과 같이 랩핑되어 있다. 그러나 1권에서 문제시되었던 효과음 이펙트와 폭발 이미지는 2권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출판되었다. 덤으로, 초판이라서인지 오타가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해당 분량의 설정 오류들도 수정되지 않았다(...)
참고로 단행본판에서 PPP의 약자가 'Project for Permanent Peace'에서 'Perfect Peace Project'로 변경되었다.
2권의 뒷표지의 주인공은 블루비틀이 되었고, 2권의 부록 우주력 연표는 1권보다 내용이 최근 연재분에 맞추어 약간 더 추가되었다.
결국 2015년 3월 중순쯤 손목 부상을 이유로 3권은 또 다른 작화가로 바뀌게 된다는 소식이 이기호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팬들은 작화가가 바뀐 뒤 3권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이때 이후로 4년동안 단행본 발매가 끊기면서 단행본 사업은 사실상 중단되었다.
8.3. 나이트런 네가 있는 마을
8.3.1. 계속된 발매 연기
작화가는 전설의 3대 웹툰의 최중심에 있던 박진성 작가로 결정됐었다. 작가의 블로그에 간간히 작업 현황이 올라오고 있었으며 이쪽 역시 발행을 2013년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연기되어 나오지 못했다.
작가의 블로그에서 몇몇 컷들이 선행 공개되었지만 출판사의 요청으로 인해 사전제작 원고처럼 깔끔한 작화가 아니라 최대한 원작의 러프한 느낌을 살려서 진행한다고 했다. 프레이편 1권이 원작 그림과 괴리가 심한 그림체로 말이 많아서 그랬던 것으로 추측된다.[20] 한 독자가 문의한 메일에 따르면 2014년에 나오는건 어렵다고 했었다.#
메인 작화가로 보이는 박진성 작가는 희대의 괴작들의 집합인 3대 웹툰으로 유명한 마신슈트의 이미지가 강해서 원래도 네티즌들의 평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박진성 작가가 탑툰에서 연재한 신작 성인향 웹툰인 '육체꽃'에서 호문쿨루스, Tony를 비롯한 인기 에로 동인지 작가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덧그린 트레이싱을 저지른 것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각되어서, 논란 끝에 작가가 탑툰에서 영구 제명되고 웹툰은 삭제 조치 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작가 역시 비난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블로그 자체를 셧다운시킨 상태이다. 덕택에 '네가 있는 마을' 단행본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제명 조치는 탑툰에 한정된 일이고, 원한다면야 다른 연재처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마신슈트에 이어 육체꽃 사건으로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은 작가의 이미지 덕분에 네티즌들의 여론은 곱지 않다. 이 바닥 판이 좁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작가가 만화계에 다시 발을 붙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이후 북큐브에서[21] 페로몬스터로 연재하면서 재기했고, 여러 학습만화도 맡으면서 작가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박진성 작가 본인은 둘째치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쪽은 원작자 쪽인데, 논란이 된 작화가를 그대로 쓰기도 그런데다 그렇다고 작화가를 교체하자니 지금까지 작업한 분량이 다 날아가는 진퇴양난 격에 놓인 상황이 되었다. 제작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애먼 김성민 작가만 불똥을 뒤집어 쓴 격이 되었다.
결국 2019년까지도 아무런 언급이 없음으로써 외전 에피소드의 단행본화 사업 역시도 사실상 중단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었'''다.
8.3.2. 6년만의 발매 재개
하지만 2020년 11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마침내 네가 있는 마을 단행본 발매 소식이 공지되었다. # 공지에 따르면 발매일은 2020년 11월 30일이고, 총 10권 구성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이전의 작화 리메이크 계획은 박진성 작가의 논란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공중분해된 것으로 보이며, 표지에 김성민 작가 외의 다른 이름이 없는것으로 봐선 웹툰 연재분을 도서에 맞게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공지된 바에 따르면 웹툰 연재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맞으며, 단행본화에 따른 약간의 수정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공개된 컷을 보면 이전의 리메이크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화나 연출 등이 어느 정도는 개선된 듯 하다.
다만 2020년 들어 작가의 건강 부진으로 인해 나이트런 본편 작화의 퀄리티가 심각할 정도로 하락한지라 오히려 어설프게 손대서 망치느니 그대로 내는 게 낫겠다는 팬들도 있다. 네가 있는 마을 에피소드는 그나마 나이트런에서 작화 퀄리티가 가장 좋았던 에피소드였기 때문.
일부 팬들은 표지의 일러스트 퀄리티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어나더 당시의 그림체를 재현하고자 노력했으나 2020년 말 현재 김성민 작가는 건강 부진 등으로 그림체가 붕괴되어 어나더 연재 당시의 그림체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또한 발매 이후 나이트런 팬들이나 팬이 아닌 사람들이나 표지의 띠 문구 (시온 표지 앞의 '지금도 떨려... 약한 놈들하고 싸우면 실수로 죽여 버릴까 봐.')가 어울리지 않거나 오글거린다고 비판하였다. 2020년 12월 3일 웹툰 갤러리 반응
2021년 1월 28일에 3권이 발매 됐다.
9. 미디어 믹스
9.1. 소설
외전이 소설판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제목은 《나이트 슬레이어즈》. 도서출판 길찾기의 라이트 노벨인 레이블 V노블로 출판될 예정이다. 작가는 원작과 같은 김성민. 다만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작업을 하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니 2014년 내로 출판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려 7년 가까이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태로,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여기는 상태.
9.2. 피규어
AS및 제작자 카페.
공식 카페에서 프레이 피규어도 팔았다. 가격은 35만원인데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인다면 30만원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는 듯. 주문을 하고 돈을 보내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결국 최종가격은 35만원이 되었다.
이후 앤 피규어, 시온 피규어, 프레이SD 피규어도 팔았다. 시온SD, 에이미(A-10)SD 피규어는 모금 실패, 구매자 부족으로 공구 취소되었다. 현재는 블루비틀 피규어를 제작 중.
9.3. 게임
9.3.1.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2018년 4월부터 아카스튜디오에서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게임을 준비 중인 것이 확인되었고, 4월 9일 기준 클라이언트 개발자, 서버 개발자, 기획자, 아트 디렉터를 모집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2020년 3월 31일 OBT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2020년 10월 22일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2020년 12월 11일 공지로 다야몬즈의 게임 인수로 수집형 RPG로 게임을 크게 개편하여 재서비스 하게되었다.
9.3.2. 나이트런: 홈커밍
나이트런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기사교육생 육성 교육기관을 배경으로 한 외전 비주얼노벨, 2019년 8월 2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발매되었다. 유료와 무료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iOS 버전은 추후 발매할 예정.
9.3.3. 나이트런 프론티어
나이트런 프론티어라는 게임을 한게임에서 운영한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2011년 8월, 운영하기로 되어 있던 한게임 아이두게임서비스가 문을 닫을 때까지 나온 적이 없다.
10. 2차 창작
11. 기타
- 마크로스 시리즈나 톱을 노려라!, 스타워즈, 건담 등 여타 SF, 특히 스페이스 오페라류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작가가 인증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연상되는 면도 나타난다. 설정상 꿈도 희망도 없는 압도적 외계생물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Warhammer 40k나 알타입 세계관의 바이도를 연상케하는 점이 있다. 참고로 이 부분은 작중에 미래의 지구인류가 외우주 인류를 보며 스타워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에 검과 마법의 세계냐고 말한다.
- 네이버 시리즈의 장르 분류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처음엔 'SF/호러'였다가 '추리/공포'를 거쳐 '모험/판타지'로 바뀌었다.
- 괴수 모양 지우개가 나왔다. 허나 지우개의 퀄리티가 심히 안습이라 다들 흑역사 취급. 이에 대한 언급도 없어서 모르는 독자들이 태반이다. 지우개는 인터넷에 팔긴 한다는 모양(지우개 소개글, 지우개 후기).
- 서양에 먹힐 만한 장르인 배틀물이고 보다 한국에서 조회수 및 인지도가 낮은 웹툰들도 영어권 불법 대패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에 비하면 나이트런 번역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영어와 한국어 양쪽이 어느정도 유창해도 이해하기 힘든 나런체가 원인일지도. 설상가상으로 '네가 있는 마을'과 여기서 바로 이어진 EX편 3개를 끝으로 라인 영문판에선 '완결'로 분류되어 번역이 중단되어버렸다.[22]
12. 관련 문서
13. 바깥 고리
13.1. 팬카페
나이트런의 정식웹툰 연재분을 볼 수 있다. 전에는 베스트 도전 웹툰 분까지 볼 수 있었으나, 정식 웹툰화와 파더스데이 출판으로 인해 현재는 에피소드 프레이 몇몇 편만 공개되어 있으며, 어나더 에피소드인 '파더스데이'는 완전히 막혔다.
매화마다 팬들 간의 해석이 서로 달라서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때 ### VS 나이트런 같은 VS놀이도 자주 나왔었지만, 현재는 카페 내에서 '''금지'''하고 있다. 이유는 분쟁이 잦기 때문이라고. 금지 이후로는 엄격한 SF 팬들과 SF냐 아니냐, 어느 정도까지 SF에 가깝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다가, 나이트런의 장르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결론이 일치하게 된 이후로는 작품 내 VS놀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작중 등장인물 중 누가 더 강하냐가 주요 주제. 이와 상호 연관된, 개별적 설정 분석들도 자주 볼 수 있다.
회원은 꽤 많은 편. 그러나 실제 활동 인원 수치는 들쑥날쑥하다. 2018년 7월 26일 기준으로 60,790명으로 네이버 웹툰 팬카페에서는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한다.
매화 나이트런의 감상, 설정 연구를 하거나 자작 연구를 공유할 수 있다. 자캐나 자작설정이 다 그렇듯이, 대부분의 자작 국가, 세력, 기사, 괴수들이 거의 원작을 능욕하는 수준으로 강하며 종종 설덕끼리 격렬한 키배를 벌이기도 한다. 그러나 2016년 시점에서는 옛말이 되어버렸다. 나이트런에 대한 몇몇 비판에서 지적하는 문제들과 맞물려, 자작 설정은 사실상 사장되다시피 하고, 작품 설정 연구도 이전보다는 덜 활동적인 상황이다.
한때 전에 팬 설정이라고 하여, 원래 세부 설정이 없지만 나름대로 비중이 있었던 것들[25] 에 관해서 팬이 직접 설정한 것을 받아주는 이벤트성 게시판이 있었으나. 먼치킨급 설정 범람, 운영진 아이디어 고갈, 어른의 사정 등이 겹쳐서 사라졌다.
출판물에 쓰인 타이틀 로고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다만 견습기사 등급 이상 한정. 상업적인 용도를 배제한 동인 용도로는 사용 OK.
[1] 우주력은 원년이 서기 2248년이고, 프레이편 초반 시점이 우주력 430년이므로 정식 연재가 시작된 2009년을 기준으로는 669년 후의 미래가 된다. 2019년 현재 진행 중인 문 오프닝 에피소드의 시점은 우주력 434년이므로 지금을 기준으로는 673년 후가 된다.[2] 1화부터 셀수없이 죽어나간다.[3] 에피소드 후반부로 갈수록 마감에 쫒겨 조금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대체적으론 많은 편. [4] 나머지 2개는 마술사와 마음의 소리 마술사와 마음의 소리는 연재기간이 되기 때문에 화수가 아득히 많은 편이지만 컷도 보기 쉽고 컷마다 크기도 어느 정도 되면서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한 편당 60컷 정도) 나이트런은 완전 그림 반 글 반일 정도로 글이 많다. 진짜 농담 좀 보태면 십수 화 정도면 그냥 만화 글로만 소설 분량 뽑아낼 수준이다. 거기에 컷도 상당히 작은 것도 많고(덤으로 그것 덕에 말풍선도 가뜩이나 작아진다) 분량 자체가 어지간한 웹툰의 몇 배 분량이다. 이런 이유로 비교적 연재 기간이 몇년 수준으로 딸리면서도 엄청 읽기가 빡세다. 최근 어시가 2명 생겼다고 한다.[5] 간혹 컷과 챕터 배열을 복잡하게 해 혼란이 오기도 하지만.[6] 2015년 12월 10일 낚시신공이 신체 절단을 묘사한 고어 장면이 나와 삭제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웹툰 커뮤니티에서는 비슷하게 전연령이면서 신체 절단이 밥먹듯 등장하는 나이트런도 같이 엮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7] 요즘은 뜸해진듯 하다.[8] 게다가 빈의 어머니는 괴수한테 살해된 것도 아니라, 괴수 침공으로 의료진이 대피한 관계로 투약을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나런 월드에서 죽은 사람치곤 꽤 곱게(?) 죽은 편이다.[9] 2009.04.21 ~ 2013. 2. 22[10] 나이트런 히어로편. Extra story 완결 뒤 4개월의 휴재를 거쳐 2013년 6월 27일부터 연재.[11] 작가의 당초 계획에는 메인 에피소드 0.5 '사이' 였다.[12] 물론 현재도 작품순위에 비해 미리보기 순위가 압도적으로 높다.[스포일러] 그러나 문편에서 카르디아의 붉은 나무에서 태어난 인간과 비슷하게 생기기만한 완전 별개의 종임이 밝혀졌다.[13] 프레이 편부터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결국 무공, 흡혈귀, 예언자, 아카식 레코드 등 아예 판타지, 무협 요소들을 끼워넣으면서 SF라기보다는 스타워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물에 더 가까워졌다. 작가가 언급했듯 스타워즈에서 따온 요소가 많으며, 적성 외계세력과의 전투란 테마는 스타쉽 트루퍼스나 워해머 40k같은 작품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다.[14] 베도시절에도 국어와 영어 모두 문제가 많았다. 2018년 현재에도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5] 단, 새로운 그림작가는 구하기 힘들었는지 약간의 디테일 업과 편집만 있을뿐, 이전의 단행본들처럼 리메이크라고 부를 정도로 극적인 변화는 없으며 대체적인 작화는 웹툰판과 동일하다.[16] 작화가인 황보혜림의 그림이 매우 안정적이고, 나이트런과 비슷해서 익숙하다는 느낌이다. 배경 묘사의 세밀함이나 만화적인 연출력쪽은 프레이편 1권이 우세.[17] 변태작가, 헨샤코라는 닉네임으로도 활동 중.[18] 앤의 생일도 12월 25일이다.[19] 멜랑꼴리의 작가와는 동명이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기호(만화가) 문서 참고.[20] 원작과 그림체가 달라졌기에 이견이 있지만, 1권의 작화를 맡은 박성규 작가가 모에 그림 역시 잘 그리는 작가 중 하나라서 오히려 단행본 쪽을 호평하는 팬도 적지 않은 편이다.[21] 참고로 북큐브는 탑툰과 마찬가지로 웹산협 산하 단체이다. 사실 탑툰에서 제명당한 게 웹산협 설립 전이기에 웹산협 전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22] 현재는 mangadex라는 사이트에서 팬 번역을 하고있다.[23] 몇 년째 동결 중.[24] 현재 사용 중인 블로그.[25] 영식, AE의 화기, 엑스트라 기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