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2021년
1. 시즌 전
1월 11일 미국에서 귀국했다.
1월 29일 발표된 2021 시즌 연봉협상 결과 지난해 5억원에서 2억 8000만원(56%) 인상된 7억 8000만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받게 되었다. 이는 프리에이전트(FA)가 아닌 NC 선수들 중 최고액으로, NC 역사상 비FA 최고액은 2016년 이호준 현 NC 코치의 7억 5000만 원이었는데 나성범이 이를 넘어섰다. 리그 전체로 봐도 비FA 야수 최고액이다.#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는 올해 목표를 건강이라고 밝혔다. 나성범은 "올해도 아프지 않다면 성적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나성범이 잔류한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플러스 요인이다."라며 나성범이 이번 시즌에는 전체 경기의 60~70% 정도는 우익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