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

 

1. 대한민국의 전설에 내려오는 도깨비
2. 대한민국의 메탈 밴드


1. 대한민국의 전설에 내려오는 도깨비


최초로 기고된 글(추정)
귀신의 부하들에 대한 출처와 언급된 원출처(삭제됨)
기타 관련 링크
짐승 모양을 한 한국 신화의 도깨비. 검붉은 커다란 곰을 나티라 하기도 한다.[1]
물건에 붙어 사람처럼 변한다고도 하나, 다소 미흡한 설이라고 한다. 어리숙해 보이는 형상에 성격도 단순하고 아둔하다. 신통력과 산을 옮길만한 괴력이 있으나 멍청해서 인간에게 자주 속는다고 한다.
최초로 기고된 글에서 보이듯이 그 신빙성이 의심된다. 원출처인 삼국유사의 귀교(鬼橋)를 비롯한 비형랑 설화에서는 비형랑과 부하 길달 외에는 따로 언급되는 네임드 귀신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을 시작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글을 인용한 여러 블로거들에 의해 글을 올리는 것으로 살이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비형랑 설화와 관련이 있다.'는 문구가 추가되어 나름 신빙성이 있게끔 보이는 글로 변질되었다. 현재까지 나티와 관련된 글들 중에 출처가 확인된 글은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문제삼는 것은 '나티와 비형랑 전설과의 관계'이지, '나티' 라는 귀신 그자체는 아니다. 이미 네이버 국어사전에 등록된 만큼, 짐승 귀신이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나티라는 귀신 자체의 연대는 신라시대/고려시대가 아니라 근대 도시전설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두는 것이 좋다.
그슨대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그슨대 역시 근현대창작으로 의심되는 요괴로,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구전되었다는 '운몽선 설화'를 빌려 나름 신빙성 있는 글처럼 기고되었으나, 운몽선 설화의 출처가 확인된 적은 없다.

2. 대한민국의 메탈 밴드


[image]
스래쉬 메탈, 헤비 메탈 밴드이다. 한국 메탈 밴드치고는 상당히 오래전에 결성되었다. 메탈리카Master of Puppets슬레이어Reign In Blood가 발매되던 '''1986년'''에 결성되었다. 그러다가 1991년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크래쉬 출신의 기타리스트 윤두병을 영입해서 2004년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2006년 1집 Long Time No See를 발매했다. 그런데 윤두병이 다시 크래쉬로 돌아가자 새로운 기타리스트 노병기를 영입하여 활동중이다. 2012년에는 중국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요가 미디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적우에 피쳐링을 한 주문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1]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요괴를 도깨비라고 칭한다. 애초에 도깨비를 한자로 바꾸는 와중에서 '귀鬼'나 '요괴妖怪' 등으로 중국에서 쓰는 단어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때문에 잡귀는 우리말로 '오도깨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