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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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악어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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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악어의 새끼들
악엇과에 속하는 종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다. IUCN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적인 성체의 크기가 1.5m 정도이며 가장 큰 녀석이 2m 정도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크로커다일류 중에서는 가장 작은 종이다. 몸무게도 보통 18~32kg 정도이며 최대 크기의 암컷의 40kg 정도였고 최대 크기의 수컷이 80kg 정도를 기록했다. 80kg 정도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나일악어 성체가 200kg 이 넘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작은 것. 성체는 등은 균일한 검은색이며 옆구리는 검은 바탕에 노란 줄이 나 있다. 새끼는 몸과 꼬리에 밝은 갈색의 줄무늬가 있고 머리는 검은 무늬가 찍혀 있다. 크로커다일임에도 불구하고 카이만처럼 뭉툭하고 짧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건 둘다 비스무리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전상악골에는 4개의 이빨이 있고 상악골에는 12~13개, 하악골에는 14~15개의 이빨이 존재한다.
작은 크기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 그래서 목과 등이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으며 목의 밑부분과 배에도 Osteoderm[1] 이라 불리는 보호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서쪽에 서식한다. 습지나 열대 우림 지역의 강에 서식하나 사바나 중간의 습지에서도 산다. 이 경우 건기에는 땅을 파고 들어가 여름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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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크랩를 잡아먹는 난쟁이악어.
느리고 소심하며 야행성이다. 주된 먹이는 거대한 무척추동물(가재 등의 갑각류)과 물고기이며 죽은 동물도 먹는다. 낮동안은 굴을 파고 숨어 있는다.
동굴에 사는 개체도 있는데, 이들은 많은 수의 박쥐를 잡아먹으면서 산다. 이렇게 동굴속에 사는 개체들은 강한 알칼리성을 띄는 박쥐 배설물에 의해 표백되어 주황빛으로 변하기도 한다.
사회성은 거의 없으며 여러 개체가 어울릴 때는 짝짓기철 뿐이다. 짝짓기철(우기)이 되면 암컷은 습도가 높은 부식토에 둥지를 만든다. 알은 보통 한번에 10개 정도 낳으나 굉장히 많을 때는 20개도 낳는다. 부화까지는 보통 85~105일이 소요된다. 갓 태어난 새끼는 28cm 정도. 어미는 알을 낳을 때부터 새끼가 안전해질 때까지 계속 주위를 맴돌며 새끼를 지킨다.
명명된 바에 따르면 두개의 아종이 있다. 하나는 ''O. t. tetraspis''이고 나머지 하나는 ''O. t. osborni''. 두 아종의 차이라 함은 별건 없고 ''O. t. tetraspis'' 아종이 좀더 밝은 색깔을 띠고 점이 많으며 주둥이가 좀더 위를 향해 있고 몸에 무장이 좀더 많다는 것 뿐.
''O. t. osborni'' 아종은 콩고 분지 위에서 발견된 녀석이다. 처음에는 1919년도에 ''Osteoblepharon osborni''라는 이름으로 발견되었는데 1948년에 ''Osteolaemus osborni''가 되었다가 1961년에 다른 연구에 의해 아종의 위치로 끌어내려져 ''Osteolaemus tetraspis osborni''가 되었다. 분자생물학적 조사에 의하면 아직 명명되지 않은 아종이 하나 더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전주동물원에서 한 쌍을 사육중인줄 알았으나, 이는 전주동물원이 잘못 표기한것이고, 사실은 안경카이만을 보유중이다.
난쟁이악어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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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악어의 새끼들
악엇과에 속하는 종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다. IUCN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적인 성체의 크기가 1.5m 정도이며 가장 큰 녀석이 2m 정도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크로커다일류 중에서는 가장 작은 종이다. 몸무게도 보통 18~32kg 정도이며 최대 크기의 암컷의 40kg 정도였고 최대 크기의 수컷이 80kg 정도를 기록했다. 80kg 정도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나일악어 성체가 200kg 이 넘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작은 것. 성체는 등은 균일한 검은색이며 옆구리는 검은 바탕에 노란 줄이 나 있다. 새끼는 몸과 꼬리에 밝은 갈색의 줄무늬가 있고 머리는 검은 무늬가 찍혀 있다. 크로커다일임에도 불구하고 카이만처럼 뭉툭하고 짧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건 둘다 비스무리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전상악골에는 4개의 이빨이 있고 상악골에는 12~13개, 하악골에는 14~15개의 이빨이 존재한다.
작은 크기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 그래서 목과 등이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으며 목의 밑부분과 배에도 Osteoderm[1] 이라 불리는 보호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서쪽에 서식한다. 습지나 열대 우림 지역의 강에 서식하나 사바나 중간의 습지에서도 산다. 이 경우 건기에는 땅을 파고 들어가 여름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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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크랩를 잡아먹는 난쟁이악어.
느리고 소심하며 야행성이다. 주된 먹이는 거대한 무척추동물(가재 등의 갑각류)과 물고기이며 죽은 동물도 먹는다. 낮동안은 굴을 파고 숨어 있는다.
동굴에 사는 개체도 있는데, 이들은 많은 수의 박쥐를 잡아먹으면서 산다. 이렇게 동굴속에 사는 개체들은 강한 알칼리성을 띄는 박쥐 배설물에 의해 표백되어 주황빛으로 변하기도 한다.
사회성은 거의 없으며 여러 개체가 어울릴 때는 짝짓기철 뿐이다. 짝짓기철(우기)이 되면 암컷은 습도가 높은 부식토에 둥지를 만든다. 알은 보통 한번에 10개 정도 낳으나 굉장히 많을 때는 20개도 낳는다. 부화까지는 보통 85~105일이 소요된다. 갓 태어난 새끼는 28cm 정도. 어미는 알을 낳을 때부터 새끼가 안전해질 때까지 계속 주위를 맴돌며 새끼를 지킨다.
명명된 바에 따르면 두개의 아종이 있다. 하나는 ''O. t. tetraspis''이고 나머지 하나는 ''O. t. osborni''. 두 아종의 차이라 함은 별건 없고 ''O. t. tetraspis'' 아종이 좀더 밝은 색깔을 띠고 점이 많으며 주둥이가 좀더 위를 향해 있고 몸에 무장이 좀더 많다는 것 뿐.
''O. t. osborni'' 아종은 콩고 분지 위에서 발견된 녀석이다. 처음에는 1919년도에 ''Osteoblepharon osborni''라는 이름으로 발견되었는데 1948년에 ''Osteolaemus osborni''가 되었다가 1961년에 다른 연구에 의해 아종의 위치로 끌어내려져 ''Osteolaemus tetraspis osborni''가 되었다. 분자생물학적 조사에 의하면 아직 명명되지 않은 아종이 하나 더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전주동물원에서 한 쌍을 사육중인줄 알았으나, 이는 전주동물원이 잘못 표기한것이고, 사실은 안경카이만을 보유중이다.
[1] 뼈판 혹은 뼈비늘, 비늘을 이루는 부품 중 하나이며 뼈로 이루어져 있어 몸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 몇몇 공룡들이나 도마뱀, 악어들에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