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키시라하마 공항
南紀白浜空港 / Nanki-Shirahama Airport
1. 개요
와카야마 현 니시무로 군 시라하마 쵸에 있는 공항. 난키(南紀)는 기이(紀伊)[1] 남부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1,200m 활주로 1본으로 시작했다가 동쪽에 1,800m 짜리 새 활주로를 만들어 2,000m로 확장했다. 오사카,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의 노선이 개설된 적도 있지만 지금은 하네다행 달랑 하나 뿐.(...) 기종은 76인승의 엠브라에르 ERJ-170과 95인승의 ERJ-190 이다. 2016년 이용객은 120,022명.
이래봬도 현내 유일한 공항이다. 그러나 오사카 부와의 경계 바로 위쪽에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어 대부분의 현내 수요를 흡수 중.
국내선 일 3회 운항이 전부이다보니 연 3억 엔 규모 적자를 보고 있어 추가 노선이 절실하다. 현 차원에서 LCC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정도. 국제선 유치를 위해 새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와카야마 현은 2019년부터 공항 운영권을 민간에 위탁할 예정이다.
공항에서는 버스를 타고 시라하마의 관광지나 시라하마역, 멀리는 구마노 고도로도 이동할 수 있다.
난키시라하마 공항, 국제전세기편 3년만에 운항, 국제정기편 유치 목표(일본어)
2. 인근 관광지
- 시라하마 온천
- 시라라하마 해변
- 엔게츠도
- 산단베키
- 시라하마 어드벤처 월드
- 시라하마 에너지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