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동
1. 소개
남교동은 전라남도 목포시 소속이며 목포의 원도심을 구성하고 있는 법정동 중 하나이다.
2. 지명 유래와 역사
원래는 목포진 관아의 바깥 구역으로, 쌍교장터라는 작은 장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었다. 쌍교장터의 다리를 기준으로 북쪽은 북교동 남쪽은 남교동으로 나누었으며, 북교동 북쪽으로 쌍교동(현. 죽교동)이 있었다. 1910년에 목포부로 분리되면서, 부내면에 속하게 되었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때, 북교동과 양동을 통합시켜 남교동으로 확대 출범하였으며 1949년에 목포시로 확대 개편되면서 목포시 남교동으로 1997년까지 행정동 및 법정동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후에는 행정동 남교동이 양동과 합병되면서 남양동으로 바뀌면서 행정동인 남교동은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