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교
南漢江橋 / Namhanganggyo(Way Bridge)
경기도 여주시 여흥동(우만동)에서 여주시 강천면을 연결하는 길이 약 540m, 왕복 4차선의 교량이다. 영동고속도로가 이 다리를 지나간다. 다리의 이름은 남한강에서 따왔다.본래 남한강교는 1971년 3월에 착공해, 1971년 12월에 준공한 왕복 2차선의 다리였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에 통행 차량이 늘어나고, 다리도 왕복 2차선으로 좁아서 1991년 12월에 착공해서 1994년 12월에 준공됐다.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의 남쪽에 있는 구(舊) 영동고속도로의 남한강교는 현재는 일반도로이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여주IC를 통해 이 다리와 영동고속도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지금과 달리, 구 남한강교는 시점이 지금 남한강교와 달랐다.
구 남한강교의 시점은 여주시 여흥동(멱곡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