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1. 설명
2. 영상
3. 가사
4. 커버버전
5. 관련 문서


1. 설명


  • 1996년 발매된 토이 2집 <YOUHEEYEOL>의 더블 타이틀 곡.
  • 토이와 김연우를 세상에 알린 노래이다. 들어 보면 쉬운 노래 처럼 들리지만, 막상 직접 불러보면 쉽진 않다.[1] 만약,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노래를 부르는 거라면 쉽게 느끼는 곡이다. 곡 분위기 전체가 극강의 고음을 사용하는 곡이 아닌데다가, 2절 뒤에서 전조되고 난 뒤(다장조(C) → 라장조(D))[2], 최고음도 C장조일때 후렴 2옥타브 솔(G4)에서 올라간 2옥타브 라(A4)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노래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뭐고, 실제로 연기하듯이 노래를 부른다면 부르기는 좀 까다롭다. 초반의 잔잔한 저음 음역대에서 노래의 주제와 분위기를 표현해내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보컬 연습생들이 첫 연습곡으로 이 곡을 많이 부르는 경향이 있다.(다만 많은 보컬 연습생들이 첫 연습곡으로 이 곡을 많이 부른다는 것은 개인의 주장이므로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 최고음 : 2옥타브 라(A4)
  • 나는 가수다 2오프닝 무대에서 부르기도 했다.

2. 영상




2014년 원더라이브에서 부른 버전

3. 가사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 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3]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4. 커버버전



4.1. 김연우&문종민(일반인)




4.2. 박효신




4.3. 이해리&서장훈



  • 여담으로 서장훈이 퀴즈에서 이 곡을 맞히고 멘붕하기도 했다.

4.4. 나윤권




4.5. 박재정




4.6. 박재범





4.7. 손동운&남경주




4.8. 딘딘




4.9. 펭수



  • 나이에 맞게 '술에 취한 밤'이 '요구르트 마신 밤'으로 바뀌어 반주하다 빵 터진 유희열이 포인트.

5. 관련 문서



[1] 물론,유희열이 써낸 수많은 헬곡 들에 비하면야 쉬운 편이긴 하다...[2] 2키(=1음)올라감. 반키라는 말은 없다. 1키=반음이라고 보면 된다.[3] '''전조 : C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