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四度目は嫌な死属性魔術師

장르 이세계 전생물, 판타지

작가

일러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4.1. 람다
4.2. 신
4.3. 전생자
4.3.1. 7인의 용사
4.3.2. 100명의 영웅들(브레이버즈)
4.3.3. 제8의 인도
4.4. 기타 인물
5. 설정
5.1. 람다
5.2. 종족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기타
8. 바깥 고리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덴스케(デンスケ)', 일러스트레이터는 '반!(ばん!)'.[1]

2. 줄거리


좀처럼 발전하기는 커녕 언제 쇠퇴와 붕괴의 콤보를 맞을지 모르는 문제투성이의 세계 람다.

그 세계를 포함한 여러 세계의 윤회전생을 관리 운행하는 신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세계에 이세계의 인간을 치트 능력을 줘서 전생시켜 보내면, 세계가 발전한다』라고 하는 신동료로부터 들은 징크스를 실행했다.

다만, 만약을 위해 오리진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 환생시켜 경험을 쌓게 한 뒤.

이 이야기는 그런 신의 실수로 주어져야 할 치트능력이 이름이 비슷한 타인에게 부여되어 막대한 마력(MP)과 독자적으로 획득한 특수한 사령[死霊] 마술인 죽음 속성 마술밖에 없는 주인공이 불행했던 첫 번째, 두 번째 인생을 끝내면서도 네 번째는 싫기에 이세계에서 세 번째 인생을 사는 이야기입니다.


3. 특징


요즘 작품 대부분이 그렇듯 먼치킨 물이며 일본 작품인데 읽다보면 옛날 한국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도 나며 가면갈수록 단순한 먼치킨 복수물보단 영지물 느낌이 강해지는 편. 작품 설정상 사후 존재에 대해 잘 다루다 보니 고어, 그로테그스한 설정과 묘사가 많고 작중에선 주인공의 주위에서 이런게 태연하게 나온다. 일례로 그냥 좀비는 평범하게 인간의 2차 전직 취급이며, 히드라에 머리 대신 인간 상체를 9개 붙여둔 키메라 같은 것도 등장빈도 잦은 조연으로 나온다. 등장하는 신들도 일반적인 신화의 인간 형상을 한 존재가 아닌 크툴루 계열 쪽의 묘사에 가깝다.
일단 아내 순위도 정해놓는 다거나 하는 등 작중에서 대놓고 하렘 분위기를 풍기지만 주인공이 '''10살''' 꼬마에 정신적으로 문제도 많아서[2] 뽕빨물 분위기를 기대해선 안된다. 주인공 자신은 아직 나이가 덜차서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표현이 나오지만 남자를 보건 여자를 보건 근육 밖에 신경안쓰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나이가 들어도 변할거라곤 전혀 기대가 되지 않고 그대로 작품이 끝날것으로 보인다.
작품 초기엔 능력을 개발해가며 복수를 위해 힘을 얻으려 하는 주인공의 성장물이지만, 정작 그런 복수할 힘을 얻은 뒤엔 복수에 당장 나선다기보단 최대한 절제하면서 선은 지켜가며 복수를 수행하는 편.[3]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너무 심각해서 일반적인 모험가는 랭크7 이상은 보기도 힘들다고 하지만 마왕 그라도니스전에서 주인공측 인물들은 앞자리에 1이 하나 더 붙는 상황이 되버린다. 작중 언급되는 S랭크가 단 셋인데 초반부터 언급되던 S랭크 모험가 '포학의 폭풍'은 그냥 주인공측 심부름꾼이 따로 없고, 다른 S랭크인 '진정한' 란돌프는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은 보여주지도 못하고 그냥 들러리에 그친다. 그나마 '오색의 칼날' 중 하인츠가 주인공에게 적대적이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싸울맘도 없는데다 주인공이 대놓고 적대하는 시점에서는 주인공이 더 강해진 상황이니 파워인플레 속도에 비해 작품의 긴장감이 확 떨어진다.
단지 파워인플레는 심각한데 비해 전투자체는 주인공이 싸우기 전부터 싸울 장소의 선정과 준비에 공을 들이는데다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선 주위의 눈이나 피해를 고려해 주인공이 전력을 낼 수는 없는 등의 핸디캡 요소를 준비해둔다는 면에서의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다. 핸디캡에 대해서도 주인공측의 승리조건이 '''"적대하는 상대를 죽인다."'''가 아니라 '''"적대하는 상대는 죽이되 그 이외에는 자신을 포함한 비다의 신종족을 세상에 받아들이게 한다."'''에 맞춰져 있어서 신경쓸 것이 많기에 발생하는 핸디캡이라 무리수로 보인다거나 납득이 안가는 점도 아닌 편이다. 안그래도 세력간의 파워밸런스는 날아간지 오래라 마음먹고 깽판치면 '''"이겼다. 끝"'''이 되어버릴 상황인지라[스포일러] 주인공이 질수도 있다는 긴장감은 떨어져있는데 비해 '''적어도 어른이 어린애 손목비트는 수준의 싸움이 되지는 않고''' 조건에 맞춰서 이길 수 있도록 행동해서 이긴다는 느낌이 되도록 작가가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위처럼 밸런스를 잡았다 하더라도 먼치킨 물 자체가 시원한 전투를 원하는 독자 내지는 이길가치가 있어보이는 적을 원하는 독자의 수요가 많은 장르이기에 해당요소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또 어정쩡한 스탠스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위 문단의 내용이 그대로 단점으로 치환 될수도 있다는 부분이다. 불온한 부분 없이 편하게 보기엔 좋지만 시원함이나 긴장감, 어느쪽이든 부족한 이야기로 보일수 있는 부분이니 작가가 신경쓴 만큼 반대로 단점이 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주인공이나 그 주변인물 빼고 '''최소 3자리수'''의 등장인물이 나오며 전생물이다보니 2번째 세계와 3번째 세계 묘사가 번갈아나오고 2번째 세계 묘사때 언급된 등장인물이 그 후 3번째 세계 이야기때 나온다. 보통 아예 소멸하거나 하지 않으면 언젠가 또 나오며 일부는 죽어도 언급돼서 등장인물 개개인에 은근히 많은 묘사가 들어가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특징. '훗날 ~로 불린다' '~는 조금 뒤의 일이다' 같은 셀프 스포일러성 서술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안그래도 타로스헤임에 기반을 잡은 이후에 긴장감이 확 떨어지는 작품인데 정치적 암투나 인물 성장 측면에서 이런 찬물을 확 끼얹는 전개 방식을 남발하다보니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4. 등장인물


  • 반달
종족
담피르
성별
남자
나이
0세(1권)
본작의 주인공. 전생 전에는 '아마미야 히로토'였다.[스포일러6] 지구에서 정신나간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사망한 승무원과 승객 102명에 속해있었다. 신이 실수로 자신에게 주어져야 했을 치트 능력을, 이름과 외형이 닮은 타인(아메미야 히로토)에게 줘버려, 막대한 마력(MP)과 독자적으로 획득한 특수한 사령[死霊] 마술인 죽음 속성 마술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오리진으로 환생 그의 지옥이 시작된다.
오리진에서 D-01으로 불리며 '세계 첫 죽음 속성 마술사'로 확인되어 거기서 각종 생체실험과 혹시나 모를 반항하는 사태를 대비한 강제개조를 당하면서 연구시설의 인간들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왔다. 어느날 연구실의 신참이 자신을 실험하다가 과부하로 육체가 사망. 그 순간 사망한 육체에서 해방된 영혼이 주도권을 되찾아서 자기자신의 사체를 언데드로 조종하는데 성공하는 것으로 자신을 생체실험한 인간들에게 드디어 복수한다. 어떤 인간은 손에 닫는 즉시 생명력이 빨려서 즉사, 어떤 인간은 목이 잘려서 즉사, 어느 인간은 의학도구들로 사망. 공통점은 모두 비명횡사. 그러던 중 어느 실험실에서 누워있는 실험체들을 보게된다. 이들은 주인공의 죽음속성 능력을 양산하기 위한 연구했지만 실패해서 죽은 거나 다름없는 자들로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움직이게해 자신과 함께 탈출하려고 한다.[스포일러1] 그리고 입구에 나온 순간 나온 것들은 전생전 자신의 반 친구들... 하지만 그들에게서 온 것은 무차별한 공격. 자신을 마물로 취급, 영웅인 척 하는 놈들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며 전생자들 전부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맹세한다.
저승에서 신(로드코르테)의 뻔뻔한 핑계와 변명에 분개한다. 그리고 신의 저주와 함께 세번째 세계 람다에서 아버지 뱀파이어와 어머니 다크엘프의 혼혈인 담피르로로 환생한다.[스포일러2] 다크 엘프인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지만, 얼마 안 가서 어머니는 인간들에게 잡혀 마녀재판으로 극도의 고문을 받으며 화형을 당한다.
각편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는데
구울족을 도우며 몰락한 노블오크군을 전멸시키고 타로스헤임에 이주 후에는 신탁에 따라서 영지물을 운영하고 유페온의 창의 분령에 의해서 비다의 소생장치가 타격을 받자 분노해서 처음으로 영혼을 박살내고 타로스헤임 방어전에 미르그 순국을 역관광해서 털어버리고 하트너 공작령에서 로드코르테가 보낸 궁니르 전생자를 영혼채로 박살내고 처음으로 마왕의 조각 중 하나인 혈액을 입수했으며 노예 광산을 털어버리고 테네시아를 거의 털려다가 하인츠에게 우연히 막타를 강탈당하고 사우론 공작령에서 방어기지를 털고 스킬라령을 무단점거하고[4] 갑자기 등장한 구바몬을 토벌하고 부서진 생명부활장치에 다수가 하나로 전생된 제8인도 사람들을 레기온으로 만나고[5] 구 스킬라령에 등장한 아미드 제국의 사쇄15검의 일부 파티를 몰살하고 사망한 공주기사 이리스를 마인족인 음마족으로 의사전생시키고 사우론령을 떠나 경계산맥 남부의 노블오크 제국의 반란을 진압하고 비다의 신종족의 연합 국가를 타로스헤임에 소속시키고 작카트의 시련을 기다리다가 주력파티로 돌파시킨다. 엄마를 완전부활시키고 이주를 요청하던 츠치야 카나코 등 전생자 3명을 받아주고 카나코의 아이돌 활동을 지원해주고, 알크렘 공작령으로 가서 모쿠지 마을에서 선전활동을 하고, 두고두고 아미드 제국의 속국 미르그 순국에 있던 파루페파크 백작을 죽이고 포학의 슈나이더 파티 일원을 만나서 아미드 제국의 공작 활동을 지원받을 것을 약속받고 체사레 가문의 가족들을 비다르 마제국으로 이주시킨다. 우연히 란돌프의 변덕으로 사지가 잘리고 강제산란탓에 정신적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유리시아를 모쿠시 마을 길드에서 발견한 뒤 유사전생시키고, 무라카미들과 이누이 피토운 등의 연합 기습 공격을 피해없이 몰살시킨다. 오리진의 신의 요청을 받아 반다를 만들어서 아메미야 메이에게 보낸다. 알크렘 공작령에서 선전활동을 하다가, 동족살상의 악신을 격퇴하고 촌극을 해 다르시아가 명예귀족으로 임명받게 된다. 그 후에는 페리아의 신탁을 받아서 마왕의 대륙에 가고 아신들을 어렵게 격퇴하고 보틴의 봉인을 해제한다. 오르바움 신왕국 수도에서 영웅학교의 학생으로 지내면서 유령저택을 실키 작카트로 변화시켜서 자기 소유로 만들고 테이머 길드에 보고한다. 오리진에서 로쿠도의 반역이 시작되자 본체를 이전시켜 로쿠도에게 이겼으나 영혼을 먹지는 못했다. 아메미야 히로시와 메이, 그리고 메타몰의 진리, 에코의 우루리카 등을 람다로 보낼 준비를 하게되고 하트너 공작령의 루카스의 딸이자 우루즈의 전생자를 만나게 된다. 던전에서 수업 중에 심연으로 진화된 근원스킬로 대감정의 마안을 반사시켜서 알렉스를 속박하고 추격하면서 비밀보장을 약속받고 현재는 엘리자베스를 문병하러 온 병원에서 엘리자베스의 어머니의 정신병을 치료하러 잠입중이다.

4.1. 람다


  • 다르시아
주인공 반달의 어머니로 다크 엘프. 주인공이 가족의 애정을 느낀 최초의 인물. 사냥당해 고문과 화형을 당하면서도 반달의 위치를 말하지 않은 강한 의지의 여성. 이후 반달이 타고남은 뼛조각에 영혼을 담아 간직하고 있으며 새로운 신체를 만들어 부활시키는 것이 반달의 목표 중 하나.
작카트의 시련편 이후에는 완전히 부활했는데 카오스 엘프로 종족이 변경되고 비다의 화신이라는 버프까지 받아 성모 취급 받고 있다. 혼돈 스킬로 원래의 다크 엘프의 모습으로 외형을 바꾸는게 가능하다.
  • 하인츠
현 S급 모험자로 파티 오색의 칼날의 리더. 귀족의 의뢰를 거절하지 못하고 다르시아를 죽이는데 큰 역할을 한 반달로서는 증오와 복수의 대상. 다만 본인은 호인으로 다르시아 사건 이후 알다의 교리에 의문을 가지게 되어 강경파에서 융화파로 돌아섰다. 다만 융화파 자체가 알다의 뜻을 벗어나는데다 신종족의 일부만을 인정하며 구울의 경우엔 신종족이 아니라 마물 취급으로 지금까지 몇번이나 토벌해왔다. 반달 입장에선 강경파나 융화파나 큰 차이가 없다.[스포일러3]
하트너 공작령편에서 모험가 길드 가입을 거절당한 주인공을 담피르 소녀인 세렌을 내세워서 변호해주고 도와주게 되는데 그때 주인공이 받은 충격으로 멘탈이 박살나서 심연과 비명 스킬을 손에 넣는 계기가 됐다.
그 후 마지막 계층을 넘어서 대죄사슬의 악신과 벨우드를 만나게되고, 벨우드의 진실을 마주하고 알다가 요청한 반달 말살이 아닌 대화를 계획하게 된다. 벨우드에게는 힘만 넘기도록 약속 받고 반달과 대등한 대화를 위해서 자기자신의 수련을 하게된다. 반달이 살아있을 동안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판단했으나 사후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니 그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반달과 비달마 제국을 배제할 생각.
  • 고든 사제
강경파 소속의 老(노)사제. 지금도 현역이며 주무기는 방패와 메이슨(둔기). 과거에 몇몇 상급 뱀파이어를 사냥한 경험이 있다. 다르시아를 죽이는데 큰 역할을 한 반달로서는 증오와 복수의 대상. 다르시아를 화형한 이후 2달 동안이나 반달이 있던 숲을 수색했지만, 찾지못하고 부하들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된다. 타로스헤임 2차 침공때 역관광당하고 언데드가 되어 미르그 순국을 습격하고 필요없어지자 끝내 그를 용서하지못한 반달이 영혼을 부숴버린다.
  • 자디리스
구울족의 촌장. 반달의 의누나(?). 파티 동료로서 고참이며, 구울족의 수명에 가까운 나이인데 진화된 종족명이 프린세스로 쏠리다가 어느날 직업체인지 할때 희도사가 새로 생겨나서 우울해졌다.
같은 구울의 비가로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바스디아가 있다. 또 반달에 의해 회춘해 지금은 외모 연령까지 젊어진 상태다.
  • 바스디아
비가로와 자디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6]
상태이상에 불임이 걸려있어 첫 아이 출산과 동시에 성장과 노화가 멈추는 구울 특성으로 인해 어머니인 자디리스는 물론 주변 여성 구울보다 외모 연령이 높다. 반달 덕에 28세에 임신하게되어 딸 자냐른을 낳고 둘째 아이는 반달에게 얻기위해 때를 기다리고 있다.
유아체형인 어머니와 달리 육감적인 몸매에 근육질이라 반달이 처음으로 멋지다고 생각한 여성이다.
  • 비가로
구울의 우두머리를 맡고있던 구울 남성으로 반달 휘하의 구울 중 가장 높은 랭크를 가지고 있으며 보크스와 함께 호전적이며 전투를 좋아한다. 자디리스와 축승회 때 만취하여 바스디아를 낳았으며 그외에도 다른 여러 여성 구울들을 통해 구울 취락에 출산율에 공헌하였다고 한다.[7]
  • 보크스
언데드가 된 거인족 좀비. 타로스헤임쪽 검왕 영웅이었고 모험자로써는 A랭크의 실력자였다. 200년 전 미르그실드의 침공 중 빙창의 미하일과 싸워 패배한 뒤 사후에 언데드가 되어 왕궁 내부를 지키고 있었다. 죽음 속성 매료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가 된 이후에는 치료와 개조를 통해 본래의 힘을 되찾아 반달의 주력 파티맴버가 된다. 또 반달 덕에 침공당시 하트너 공작령으로 피난갔던 딸과도 재회해 그 사이에 낳은 손주들도 만나게 된다.[8]
  • 뼈사람
반달이 처음 만든 언데드중하나. 사람의 뼈를 이용했지만 쥐의 영혼을 이용했기때문에 전투능력은 상당히 떨어졌었다. 최근에는 진화를 거듭해 영웅의 수준에 도달했다.
  • 뼈로 된 동물들크노헨
반달의 식사에서 언데드가 된 후로 따라다니는데, 계속 파티동료로 있다가 미르그 순국 공성전에서 하나로 합쳐져 크노헨이 된다. 거대한 성의 형태로 모든 건축물과 가구까지 뼈로 만들수 있다. 그야말로 이동요새. 하늘도 날 수 있다.
진화하면서 수십만개의 뼈들의 집합이 되었으며 그 강도는 마도금속을 상회할정도다. 반달이 애완 동물에게 간식주는 느낌으로 마왕의 뼈를 다량 주는 바람에 그부분은 오리하르콘제 무기가 아니면 흠집도 못낸다. 전투방법은 뼈를 일부 나눠 스켈레톤 계열 분신들을 이용해 공격한다. 뼈는 부러져도 뼈이기 때문에 분신들은 아예 가루로 만들지 않으면 본체에 데미지는 거의 없는 수준. 크노헨 만으로도 소국은 멸망시킬수있을정도.
  • 신뢰의 슈나이더
미르그 순국의 타로스헤임 2차 침공 전쟁에서 언급되고 아미드 제국으로부터 토벌의뢰가 들어오지만, 자기 여자를 챙기는게 먼저라며, 거절하게 된다. 엘프로 위장한 사신 리사나, 원종흡혈귀 졸코드리오 등등 여러 파티맴버를 거느리고, 대륙에 드물게 있는 S랭크 모험가이다. 명목상으로는 색욕이 가득한 미친넘 취급을 많이 받지만, 사실은 비다 원리주의자 이며, 제국에서 박해받은 비다의 신종족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활동중이다. 첫 번째 비다의 신탁을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원종 흡혈귀 졸코드리오만 구해내게 된다. 두 번째부터는 신탁을 제대로 해석해서 마대륙에서 잔타쿠를 만나고 파마운 골드의 속죄를 받아서 백번 때리게 되고,[9] 자신의 동료를 보내서 주인공과 접촉하는데 성공하고, 포학의 폭룡 파티를 주인공의 아군으로 두면서 아미드 제국 공작활동에 참여하면서 알다 신전의 마왕의 조각을 훔치고, 알다 극진파의 마루메 공작파들을 섬멸하기도 한다. 일식 이후 알다 교황교체 이후에 황제 자리가 위험해진 미르자카쿠 황제의 부탁을 받아, 황제의 자손인 지크를 맡게된다. 물론 마제국에 넘기고 이후에 슈나이너 일행은 마왕의 대륙에서 아신들과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영웅학교편에서는 괴뢰로 있던 전황제 미르자카쿠를 반달에게 넘긴다,
  • 진정한 란돌프
알크렘 공작령편 전까지는 이름만 언급되다가 모쿠시 마을편부터 이야기에 등장. 대륙에 드물게 있는 S랭크 모험가중 하나이고 엘프 남성이며, 다양한 변장을 통해 암약하는중. 현재는 은퇴했지만, 자신이 원하고 받아들이면 다시 활동하는 편이고, 필요하면 가끔 왕국에서의 의뢰를 받아들이기도 한다. 알크렘 공작의 의뢰를 받아서 미노타우로스의 악신을 토벌하고 마왕의 산란기관을 봉인시킨다, 이미 희생자들이 생긴뒤였고 시체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서 처분을 고민하나, 비밀리에 살려서 모쿠시 마을의 길드에 몰래 보관하기로 한다. 모쿠시 마을에 도착했을 때, 봉인이 반응하자 놀라며 반달이 체류하는걸 뒤늦게 알고 모쿠시 마을에서 음유시인으로 변장해서 비밀리에 조사하는데, 그때는 이미 반달이 알크렘 공작령 수도로 이동한 뒤였고, 모쿠시 마을에선 카나코가 아이돌 공연을 하고 있어서 거기에 참가하다가 어느새인가 카나코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타냐가 이전과 달리 사지가 멀쩡하게 의수를 달고 재활에 성공한 모습을 보고 또는 우연히 모습이 바뀌었지만, 유리아나를 건강한 상태로 목격하자 많이 놀라는데 반달을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성공하고 안심한다. 영웅학교의 의뢰를 받고 교사로 변장해서 활동하다가 수도에서 1년 정도 지나자, 반달을 목격해서 다시 놀라게 된다.
  • 작은 천재 잔디아, 성녀 지나
과거에 타로스헤임의 침략 전쟁에서 패배하고 왕궁에서 미하엘과의 전투로 사망한 뒤 구바몬에의해 지나는 팔 한쪽만 왕궁에 남기고 육체는 언데드로 개조되어 구바몬의 수집품이 되어있었다. 챕터가 지나면서 구바몬이 토벌되고 나서 반달의 재활 시술을 통해 생전의 모습과 거의 같은 상태의 언데드로 돌아오는데 성공하고, 생전부터 함께 파티를 짰던 보크스와 같이 주력 파티 맴버로서 참가하게 된다. 타로스헤임의 제 2왕녀였던 지나는 회복마법과 거대한 방패를 이용한 무투술을 주로 사용하고 작은 천재의 이명을 가진 잔디아는 여러가지 속성 마법을 사용하면서 상하체를 분리시켜서 기습하는 트릭키한 전술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 왕녀 레비아, 올비아, 킨바리, 치푸라스
반달이 주로 파티 맴버로 데리고 다니는 유령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동료로 맞이한 순서이다.
주로 사령마법을 이용한 속성마법 공격에 이용하는 편이며, 레비아 왕녀는 화속성, 올비아는 수속성, 킨바리는 전격, 치푸라스는 빛 속성이다.
사령마법도 반달이 성장하면서 신령마법으로 진화했다.
레비아 왕녀는 200년 전 미르그 왕국의 1차 침공당시 하트너 공작령으로 피난하는데 성공했지만, 하트너 공작에게 배신당해 병사들과 함께 독살당하고 가지고 온 물품들을 강탈당한채 마왕의 일부가 봉인된 지하에 매장되어 성불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가, 하트너 성의 지하에서 결계를 해제한 반달에게 설득당해 성불을 포기하고 동료로 가세하게 되었으며, 구바몬 토벌 이후 언데드가 되어있던 여동생과도 재회하게된다.
올비아는 사우론령에서 스킬라령의 스킬라로서 살다가 남편의 배신에 의해서 살해당했는데, 진상은 스킬라족들을 해방전선에 강제 징용시키기 위해서 분노를 유발해서 참여를 유도하는 공작 행위였으며, 대스킬라 전용 독에 의해서 의식을 잃고 살해당했다. 반달에 의해서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고 반달을 따라다니게 된다.
킨바리는 사우론령 점령지의 미르그 순국 방어 요쇄의 정찰병이었다가 사망후 따라다니는 것이고, 치푸라스는 하트너령에서 범죄조직을 이끌던 테네시아의 사냥개를 맡던 권속종 흡혈귀였다.
작카트의 시련 이후에는 시련에서 사망한 모험자들의 영혼을 이용한 공간 속성의 신령마법을 이용하게 된다.

4.2. 신


  • 로드코르테
만악의 근원. 윤회시스템을 담당하는 신이며 주인공 입장에서 본다면 크툴루 신화급의 악신이자 가장 죽이고 싶어하는 마지막 복수의 대상. 람다의 발전을 바라는 이유도 인구가 늘어야 자신이 담당하는 영혼이 늘어나 자신의 힘이 커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수로 주인공에 줄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 줘서 주인공이 2번째 삶에서 실험체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 세번째 전생전엔 아예 빨리 자살해버리라며 3개의 저주를 건다.(전세 경험치 이동 불능, 기존 직업 불능[10], 경험치 자력 획득 불능.) 전생자들을 람다로 보내는 일은 람다의 신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다.[11] 영혼의 환생을 다루는 신인지라 생명에는 아무가치를 두지 않는데 영혼이라고 하더라도 수많은 세계의 영혼을 담당하는 만큼 적당히 사용하고 파괴되는데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래도 영혼이 파괴되면 자신의 시스템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의사전생같은 일로 자신에게 계속해서 타격을 주고, 대마왕이 된 주인공 말살에 크게 고민하는 중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여러 도사직업을 가지게 되는 것도 불만인데 카나코까지 도사직업을 가지게 돼서 혼란스럽게 된다.[스포일러4]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으로 람다에서 반달에 의해 손해가 커지고 자신의 신변에도 위협이 생기자 람다와 오리진을 윤회시스템에서 제외하려 했다.[12] 10만년전 마왕과의 전쟁 이전부터 람다의 윤회시스템을 담당했고 마왕이 죽은후 람다의 신들로부터 부탁받아 마왕의 영혼을 봉인했다. 본래 람다와는 별개의 신으로 반달에 의해 피해가 누적되고 자신이 노려지자 손해를 무릎쓰고 자신의 시스템에서 람다를 분리시켜려 했는데 반달이 로드코르테의 존재를 람다에 퍼트린 탓에 람다의 신으로 인식되어 불가능해졌다.
결국 로쿠도를 전생시킨 결과로 불완전하게나마 마왕 그두라니스를 부활시킨 탓에 열받은 알다에 의해 법의 말뚝이 박혔다.
  • 람다의 신들
8주의 속성 신과 거인신 제이노, 용황신 마르두쿠, 짐승신 간파푸리오로 총 11주의 대신과 이에 딸린 종속신들로 이뤄져있다.
다만, 거인신, 용황신, 짐승신과 바람과 예술의 신 시저리온은 그두라니스에게 혼이 파괴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 비다
생명과 사랑의 여신.
본래 생명 속성을 맡고 있던 여신. 10만년전, 이 세계 독자적인 윤회 전생 시스템과 세계의 재건과 부흥을 돕기 위해서 신종족을 낳아, 작카트의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있었으나, 알다와 벨우드측에게 강습당해 중상을 입어, 신격이 박탈되었다. 현재도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아, 때때로 의식을 되찾지만 대부분은 잠들어 있는 상태. 알다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형식이나 규칙에 구애받지 않는다. 교의도 심플해, 까다로운 의식이나 어려운 수행을 신자에게 부과하는 일도 없다. 남부 침공전에서 주인공이 알다가 꽂은 법의 말뚝과 벨우드의 칼로 인한 상처를 부숴 족쇄에서 풀려났기 때문에 완전히 부활하고 다르시아를 부활시키는 방법도 알려준다. 주인공의 3번째 인생이 시작되기 전에 혼에 관여해 로드코르테의 저주를 해제할 수는 없었지만 전생직후 죽어버릴 정도의 운명을 최대한 비틀어 우회로가 만들어지게 노력했다. 신탁으로 주인공이 타로스헤임에서 영지물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작카트를 완전히 소생시키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비다식 윤회전생 시스템을 만들어서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이미 마왕에게 영혼이 조각이 났고 이를 로드코르테가 바로 회수했기에 소생에 실패했다. 이후 로드코르테를 믿을 수 없게 되었고, 작카트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알다와 벨우드측에 의심을 품게 되었으며, 3000명도 남지 않은 인간들을 번성시키는 것보다 지금의 마물이 나타나는 세계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롭고 강한 인류를 만드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잔타쿠나 비다파로 전향한 아신과 사신 악신들과 함께 비다의 신종족을 창조했다. 이로 인해 마왕이 나타나기 전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했던 알다와 벨우드측과 충돌하게 되었고 보틴같이 원래 중간에 끼어서 같이 논의하던 다른 대신들이 다쳐서 잠에 들거나 봉인되었거나 소멸된 상태였기에 대립이 격화되어 알다와 벨우드가 이를 미쳤다고 생각하여 습격하게 되었던 것. 4사람의 영혼은 이미 람다 외 세계로 전생되었으며 알다에게 비다의 신종족은 비다식 윤회 전생 시스템을 없애기 위해서 멸종의 표적이 되고 비다식 윤회전생은 로드코르테의 영향권 밖이라서 로드코르테의 적이기도 하다.
  • 리크렌트
시간과 술법의 신. 마왕을 상대하기위해 직업과 스킬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에 마왕이 개입하여 마물을 강화하기 위한 랭크와 이명 시스템을 추가시켰고 이후 직업과 스킬 시스템을 자신조차 개입할 수 없도록 종속신에게 맡긴후 외부로부터 격리시켰다. 즈르완과 함께 비다파의 신으로 알다 몰래 암약하다 제8의 인도와 게이저를 전생시키는 과정에서 로드코르테에게 들켜, 그 후로는 대놓고 비다파로 행동한다
직업과 스킬시스템을 만들긴 했지만 이에 관여하진 못한다. 자신이 루베즈홀이나 다른 마왕의 밑으로 들어간 신들처럼 배신할 수도 있고, 그 경우 람다측에 매우 불리하게 될 수도 있어서 아예 이를 담당하는 신들을 즈르완에게 부탁해 다른 공간으로 분리해놨기 때문.
  • 즈르완
공간과 창조의 신.
리크렌트와 세트로 같이 다닌다. 리크렌트보다는 외부 활동을 더 많이 하는편이다. 마왕과 싸우기 위해서 용사소환을 알다에게 최초로 건의했으며 마왕 봉인후에는 상처를 치유하며 리크렌트와 같이 지내다가 반달 전생 후에는 오리진의 신이나 지구의 신과 협상을 하여 그 둘의 가호를 반달에게 주거나 했다.
  • 보틴
대지의 지모신. 마왕 그도라니스에 의해서 마왕의 대륙이라 불리어진 곳에서 봉인당했다. 훗날 주인공에 의해서 풀려났으며 10만년전부터 현재까지의 있었던 일들을 자신의 신자들의 기도로 순식간에 이해하고 비다와 알다의 행동을 평한 뒤, 반달의 편을 들기로 한다. 대마왕의 이명을 주인공한테 줬다. 봉인 전에는 힐윌로우를 따라가서 주인공에게 힐윌로우의 성을 받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으며 이에 편승해 리크렌트와 즈르완이 자신들이 소환한 용사들의 성도 받아달라고 해 결국 반달은 반달 작카트에서 반달 아크 힐윌로우 솔다 작카트로 스테이터스 상의 이름이 변경된다.
  • 페리아
물과 흐름의 신. 다쳐서 잠에 들었으나 일어나니 알다는 맛이 가있고, 비다는 경계산맥의 결계 너머에 있어서 접촉할 수 없으며 리크렌트와 즈르완은 시체로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라서 알다에게 한 소리하다 법의 말뚝을 맞거나 자는 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자는 척을 하고 있다가 반달에 의해 유사 윤회전생을 하게 된 유리아나에게 신탁을 내려 반달에게 보틴의 봉인을 풀게하고 이때 보틴과 함께 비다파에 합류를 한다.
  • 알다
빛과 법의 신.
본래는 광(光) 속성의 신이지만, 비다가 만든 윤회전생 시스템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이를 운용하지 못하게 비다로부터 신격을 박탈했기 때문에, 생명 속성도 맡는 것처럼 되어, 법명신이라고 자칭하는 것처럼 된 신. 성격은 보수적. 변화를 싫어해, 정해진 질서대로 어제까지와 같은 날을 보내는 일이 올바르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발전하여 인류가 늘어나면 그만큼 자원이 필요해지며, 혼란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발전을 좋아하지 않고 그 때문에 자신과 닮은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생각한 벨우드를 용사로 선택한다.
작카트를 포함한 생산계 용사 4명이 마왕에게 죽고난후, 마왕을 쓰러트리기까지 지불한 큰 희생[13]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야 했다고 반성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 후의 비다의 폭주[14]를 생각하면, 좋았다고 생각하거나 아니 작카트측이 멸망하지 않으면 그녀도 폭주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하고 다시 생각하거나. 생각에 생각한 결과, 「모두 과거의 일이니까, 고민해도 어쩔 수 없다」라고 기억의 깊은 속에 봉인하고 있다.
비다의 신종족을 사신, 악신 마찬가지로 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말로 비다의 신종족이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윤회 전생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니까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을 멸하는 일에 죄악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희생시킨 사람들(토벌 된 비다의 신종족을 포함한다)을 위해서라도 완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생각을 고칠 일은 없다.
반달에 관해서는, 유페온의 분령이 소멸되자 마왕이 부활했다며 난리를 치고[15] 다시 타로스헤임을 공격하는 신탁을 내리지만, 주인공한테 역관광 당하고 골단들이 언데드화한 시점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지 못하고 로드코르테도 정보를 건네주지 않기 때문에, 반달이 영혼을 부쉈다는 것은 모른다. 그러나 언데드나 골렘을 따르게 하고, 성직자조차 좀비로 만들어 가세시키고 또 병을 만들어 낸 일은 알고 있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고 있다. 단지 그의 신탁을 정확하게 알아 들을 수가 있는 사람이 현재 없기 때문에, 「병에 견딜 만하는 것을 길러라」든지, 그 근처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나중에는 람다에서 한 삽질 등등으로[16] 람다 세계에 많이 알려져서 람다를 전생 시스템에서 떼어놓을 수 없게 되는 로드코르테가 전생자들을 보낸 것을 듣고 크게 분노하지만, 람다의 윤회전생을 담당하기 때문에 말뚝을 박지 않고, 전생자의 기억을 지워서 알다 신전에 보내줄 것과 하인츠 파티의 에드거의 영혼을 소생시키는걸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로드코르테가 로쿠도를 전생시킨 결과로 불완전하게나마 마왕을 부활시켜서 이에 단단히 열받아 로드코르테에게 법의 말뚝을 박아 놓는다.
종속신으로 기록의 신 큐라트스[스포일러5], 단죄의 신 니르타크 등을 거느리고 있다.
  • 잔타쿠
불을 맡은 대신. 마왕군과의 싸움 도중 상처를 입게 되고 사신과 융합해서 살아남게 되었다.
  • 피토운
용병이었다가 신이된 존재. 시저리온의 뒤를 이어 영웅신이 된 나인로드의 종속신으로 뇌운의 신으로써 바람 속성을 맡았다. 본래 전투광이지만 한가롭게 신으로써의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신도 멸할 수 있는 반달의 출현으로 전투광의 성질이 다시 일어나 반달과 싸우기 위해서 전생자인 하지메 이누이에 강림했으나 마지막에는 하지메 이누이의 찌질함 때문에 꼴사나운 최후를 맞게 된다.
  • 마왕 그두라니스
10만년 전 다른 세계에서 람다로와 세상을 지배하려 했었다. 람다의 신들이 어스로부터 7명의 용사를 소환한 이유이며 전쟁 끝에 신체가 수많은 조각들로 나누어져 봉인되었다. 마물들의 영혼을 위한 전생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이는 비다의 전생 시스템의 모델이 된다. 특히 위험하다고 인지된 능력은 영혼을 부수는 능력으로 일반적으로 영혼은 신이라 해도 부수는 것이 불가능해 환생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부서진 영혼은 전생도 환생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서 소멸로 이어는데다 특히 영혼만 남아도 재생이 가능한 신들을 소멸시킬 수 있기 때문에 람다 세계의 모든 신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이러한 영혼의 소멸은 반달이 나타나기 이전에 마왕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으며, 반달은 영혼을 부수는 것이 가능하고 마왕의 조각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알다 측 신들에게 새로운 마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다만 반달은 자신의 편에게 매우 무르지만, 그두라니스는 오직 공포로만 자신의 부하들을 써먹고 싸우다 봉인된 자들을 약자라고 부르며 멸시하며 자신의 부하라도 거리낌 없이 혼을 부쉈기에 사신, 악신들은 그두라니스를 부활시키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로드코르테에 의해 로쿠도의 몸에 그의 조각이 박히게 되고, 그릇도 영혼도 형편없는 로쿠도의 몸을 잠식하면서 로쿠도의 영혼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로쿠도의 몸을 완전히 차지해 불완전하지만 결국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 조각들을 가지고 있는 반달을 노리게 된다.
  • 그파드간
람다의 여러 사신, 악신 중 하나. 마왕군에 속해있고 던전과 마물의 관리를 주로 하는 역할이고 공간과 시간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왕군에서 다른 악신들도 던전과 마물을 양산할 수 있어서 소외되었다가 작카트의 악신 회유에 넘어가서 용사 작카트의 편이 되었으며 그 후에는 작카트의 영혼이 파괴될 때까지 보좌할 정도로 작카트에게 빠지게 된다. 영혼이 파괴된 후 작카트를 계승할 용사를 선택하기 위해서 작카트의 시련이라는 던전을 만들었으며 하인츠 일행들이 도전하였지만 중간에 동료를 하나 잃고 패퇴하고 비다파 사신이라 알다파 도전자한테 고전할 함정을 여러개 만들었다. 그 후 다르시아 부활을 노리고 비다의 신탁을 받은 주인공 파티가 제국내로 전이된 던전을 공략하면서 주인공을 (네 번째로)전생한 작카트로 알게되고 벨몬드랑 같이 집사 하녀를 맡게 된다. 그리고 첫번째 전생때 엘프 여성을 술집에서 빌게된 걸 듣게되고 의태 육체로 은발 로리엘프를 만들어서 혼을 넣어 따라다니고 있다. 본체는 던전 벽에 포함된 수십개의 절지류의 다리다.
  • 히히류슈카카 (정확한 명칭 제보바람)
생명을 능욕하는 사신, 악신 중 하나. 비다를 배신한 원종 흡혈귀 3인을[17] 거느리고 있으며 이들을 부려 10만년 전부터 인간 세계에서 암약해왔다. 흡혈귀 외 종족과 혼인해서 임신한 혼혈인 담피르 종족을 인정하지 않아서 태어나는 즉시 죽이라는 신탁까지 남긴다. 람다로 전생한 주인공이 여기에 해당되어 고생했기에 원종 흡혈귀 3명과 함께 복수의 대상이 된다. 아버지가 구바몬파 종속종이라서 다르시아와 혼인과 동시에 추격을 받게되고 그걸 저지하다가 죽게된다. 시간이 지나서 다르시아까지 인간들을 이용해서 죽이는데 성공하고 담피르인 주인공까지 추격하지만 실패하고 타로스헤임에서 부하 2명을 보내지만 1명은 영혼채 박살나고 1명은 회유되어 적이 되고, 미르그 순국 침공편에선 인간들과 함께 박살나고 언데드까지 된채로 회유당하고 그 후 하트너 공작령에선 주인공의 범죄조직소탕 작전으로 주인공 편이 되거나 언데드가 되어 유령이나 좀비 흡혈귀가 되어 회유당한다. 테네시아까지 하인츠의 협공을 받고 사망하고 혼채로 박살나고 사우론편에서 구바몬은 부하들에게 배신당하고 수집품 다 털리고 패배해서 결국엔 혼채로 박살난다. 마지막으로 알크렘 모쿠시 마을편에서 빌카인마저 주인인 사신님에게 실컷 이용당하다가 사이좋게 패배하고 둘 다 혼채로 먹히고 만다. 그 뒤로는 몇몇 일부 강적이거나 갈트랜드쪽 마왕파 사신악신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신악신들은 반달을 두려워하며 숨어지내고 있다.

4.3. 전생자



4.3.1. 7인의 용사


  • 벨우드
알다에 의해 선택된 용사, 본명 스즈키 쇼헤이. 원래 있던 세계 『어스』에서는, 환경보호 활동에 참가하는 대학생이었다. 잘생긴데다 카리스마가있고 공부와 운동도 뛰어난 만능형. 다만 어스에서 과격한 자연 보호 활동에 심취하여 극렬한 자연보호활동가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 알다의 용사로 선택받아 소환 된 후 처음엔 이런 성향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지만, 결국에 작카트 등 생산계 용사들과의 충돌이 격렬해져 그 틈을 노린 마왕에 의해 생산계 용사들이 몰살당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마왕을 쓰러트렸지만, 당시 인구의 99% 이상이 죽고 알다와 비다를 제외한 신들이 활동이 불가능해지는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그 후 알다와 함께 비다와 싸운 것은, 그녀가 영혼이 없는 작카트를 언데드화시키고, 흡혈귀나 구울이라는 『어스』에서는 나쁜 이미지를 가진 종족을 낳은 일에 대해 사망자나 생명을 희롱한다고 판단한 것.
주장하는게 일리는 있지만, 타인의 의견을 듣지 않는 성격. 입에서는 「서로 이야기하자」 , 「이야기하면 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논의하려고 하면, 자신의 주장을 큰 소리로 주장해, 타인의 주장(특히 반대 의견)은 차단하는 등, 실제로는 서로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자기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맹목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그것에 대한 자각도 없다.[18]
단지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하기 때문에, 그와 사고방식이 비슷한 인물에게는 호인으로 비친다. 그의 이상은 전기나 증기 기관도 없는 자급자족의 생활로, 그것이 인간의 올바른 모습이라고 믿고 있어 어스의 지식을 전파하는 다른 영웅들과의 갈등의 원인이 됐다.[19] 마술은 자연을 더럽히지 않기에 괜찮다는듯. 사후에는 알다의 종속신이 되어 많은 사신 악신을 사냥하고 다니다가, 죄쇄사슬의 악신과 무승부가 되어 깊은 잠에 들었다.[20][21]
가지고 있던 도사 직업은 [도사]로, 죄쇄사슬의 악신과 무승부가 나기 전의 자신은 모든 도사의 원형으로 제일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으나, 무승부가 나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는 이끌기만 이끌뿐 어떤 목표도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 파마운 골드
벨우드, 나인로드와 함께 소환된 전투계 3인의 용사.
잔타쿠가 선택한 용사로 벨우드가 마왕을 격파한 이후 비다가 신종족을 만들어낼 때, 비다의 신종족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며 알다파에서 싸웠으나 현재는 후회하면서 비다파로 선회[22]. 작중 5만년 전에 경계산맥을 찾아갔다가 문전박대 당하고 마대륙으로 가서 잔타쿠와 같이 있던 신들에게 쳐맞다가 잔타쿠가 과거의 일은 어쩔 수 없으나 지금은 돌아왔으니 100대만 맞고 끝내기로 하자고 타협하여 잔타쿠와 같이 지내게 된다. 불 속성을 담당한 신으로 불 속성을 퍼트리는 신 중에서 가장 나은 신이라서 알다 측에서 어찌할 수 없었다고. 다만, 만약 돌아간다면 알다에게 법의 말뚝을 맞고 속성 관리만 하도록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식의 언급을 하긴 했다. 온갖 길드들을 정리하여 모험가 길드를 최초로 설립한 장본인.
  • 나인로드
벨우드와 파마운과 같이 소환된 전투계 3인의 용사. 현재는 바람 속성을 맡고 있으며, 테이머 길드를 설립한 장본인.
  • 작카트
비다에 의해 선택된 용사, 본명 사카도 케이스케. 소환된 7인의 용사 중 생산계 4명을 대표하는 용사. 사신악신을 설득하여 마왕 측에서 람다측으로 돌아서게 만들어 마왕 세력에 균열을 만든 탓에 작카트를 비롯한 생산계 용사를 마왕이 경계하게 되었다.
마왕의 물리와 마법을 막는 결계가 서로 별개라는 것을 알고 마왕을 죽이기위해 어스의 핵폭탄을 람다에서 재현하고 벨우드의 힘으로 핵폭탄에 대해서 벨우드를 무적으로 하고 같이 공격하는 것으로 물리 결계를 부수고 죽이려 했었으나 방사능같은 것을 과연 정화할 수 있는가 같은 논쟁하게 되고 이로 인해 벨우드나 알다에게 반대당해 우선 정화를 할 수 있나 시험을 하려고 했으나 그 틈을 노려 전투계열 3명의 용사가 있는 곳에 몸이 튼튼한 병력을 습격하게 하고 생산계 용사들의 거점을 기습한 그두라니스에게 패해 죽고 영혼까지 부숴진다. 이후 로드코르테가 생산계 용사 4명의 부서진 영혼조각들을 모아 하나로 만들어서 지구에 전생시키는데 이것이 반달의 전생인 아마미야 히로토다.
  • 힐윌로우
10만년전 소환된 7인의 용사 중 생산계 용사. 람다에 사무라이나 닌자를 퍼트렸는데 덕후 기질이 있었는지 위기의 순간에 두꺼비로 변신한다던가 그물옷을 겉옷밑에 입는다던가 하는걸 퍼트린듯하다.
보틴을 따르고 있어서 훗날 봉인당한 보틴이 풀려났을때 주인공에게 힐윌로우의 이름을 받아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반달 작카트에서 반달 작카트 힐윌로우 아크 솔더로 이름이 바뀌었다.
  • 솔더
10만년 전 소환된 7인의 용사 중 생산계 용사.
  • 아크
10만년 전 소환된 7인의 용사 중 생산계 용사.

4.3.2. 100명의 영웅들(브레이버즈)


신이 오리진 세계로 환생시킨 인간들로 하나같이 로드코르테로부터 치트급 능력을 받아 브레이버즈라는 초인그룹을 만들어 활동 중이지만 환생후 20년이 지나자 점점 내부 갈등이 심해져 일부는 조직을 나가고 아래의 제8의 길에 가담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의 복수대상이'''었'''다. 본래 아메미야가 브레이버즈를 창설한 이유는 언제가 능력이 발각될 전생자들이 국가 등에 이용당하거나 배척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으며 초기에는 국제 구호, 구조 위주로 활동했으나 이후 대태러 등 군사 문제까지 영역이 넓어진다. 때문에 카나코처럼 창설하면서부터 불만을 가진 사람이나 군사 활동에 불만을 가진 사람 등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일부는 PTSD증상까지 보인다. 결국 로쿠도의 욕망 때문에 상당수가 죽고 국제여론이 돌아서서 팀이 유지될지는 미지수. 다만, 반달이 강림한 여파로 아마미야 히로토를 건드리면 반달이 다시 강림할 지도 모른다는 여론이 생겨 브레이버즈에 대한 비판 여론은 별로 없다고 한다. 반달이 강대한 힘을 얻고 3번째 전생지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적대 대상이 신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3번째 전생지의 거주자들로 바뀌었기에 관심이 멀어져서 오히려 이들을 구원한 후 전생 후 관여하지만 않으면 적대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이미 죽은 뒤 신들에게 붙거나 적대 목적으로 거래한 이들 외에는 관심 밖이 되었다.
  • 로쿠도 세이
오리진에 전생한 인물 중 하나. 죽음 속성을 이용해 스스로 인간을 초월하고자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 오리진에서 죽음 속성을 가진 자는 모두 람다로 넘어간 후 유일하게 남은 아메미야 히로토의 둘째딸을 노리는 중. 아발론이라는 경험치 획득량 증가와 성장 한계 초월이라는 평범한 치트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죽음 속성을 삽입한 의사육체를 이용해서 스스로 자살하고 영혼을 의사육체에 집어넣어서 아크 아발론으로 진화해서 아신이 되었지만 학살을 방지하러 온 히로토일행과 반다, 반달 본체의 협공으로 사망해서 영혼이 먹힐뻔 했으나, 부하 2명의 영혼이 대신 먹힌덕에 그대로 남은 부하 1명인 샤먼인 모리야 쿄스케랑 같이 오리진을 떠나서 로드코르테 영역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로드코르테의 반달 말살계획에 동참해서 오르바움 수도의 탤커네스 재상을 이용하여 마왕의 조각 30개를 수집했다. 로드코르테는 로쿠도에게 그라도니스의 영혼의 조각을 주었고, 로쿠도는 재상을 이용해 마왕의 조각으로 전생하는 것에 성공. 로드코르테에게 받은 그라도니스의 영혼으로 마왕의 조각들을 컨트롤하고 기억까지 끌어내 마왕의 조각제 장비와 던전을 만들고 세계를 말살하기 위해 오르바움 왕도에 거대한 모습으로 현현했다. 로쿠도 본인은 마왕의 조각을 본인이 컨트롤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왕의 조각에 이끌려 온 에드가를 죽였을 때, 에드가의 영혼에 로드코르테가 뿌렸던 그라도니스의 영혼의 가루와 접촉하게 되고, 마왕 그라도니스에게 완전 흡수당해버렸다. 다크 아발론으로써 현현할 때 오리진에서 로쿠도를 신으로 섬기던 다른 전생자들을 고스트화시켜 나타났으나 그라도니스가 로쿠도의 육체를 지배한 이후에도 이를 로쿠도라 여기고, 그라도니스는 로쿠도와 이 전생자들을 고인드립한다. 전생자들 중 가장 큰야심의 보이고 아신에 도달해 어느 정도는 이뤄냈지만 가장 추하게 퇴장한 케이스.
  • 아메미야 히로토
주인공에 주어질 예정이었던 능력을 로드코르테의 착각으로 받게되어 압도적인 능력을 갖추었으며 브레이버즈의 리더로 활동 중. 주인공과 이름과 외형이 비슷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구에서 주인공이 마지막까지 구하려고 했던 나루세 나루미와 결혼, 아이도 있다. 브레이버즈를 창설한 브레이버즈의 리더. 치트 능력은 방어력 무시, 전 속성 적성[23], 무영창 동시 다 발동, 불멸의 힘, 강철의 정신, 행운강화, 성능 강화를 가지고 있다. 인물 자체는 호인으로 반달 입장에선 자신에게 주어질 예정이었던 능력들을 가져간 인물이지만 어디까지나 로드코르테의 잘못이기 때문에 오리진에서 자신을 죽였던 것에 대해 딱히 복수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 나루세 나루미
지구에서 주인공이 마지막까지 구하려고 했던 여성. 코드명은 엔젤. 일종의 텔레파시 능력인데 자신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의 의식을 묶어 의사 전달뿐아니라 시각 등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 아메미야 히로토를 자신을 구한 사람으로 착각한 것을 계기로 그와 결혼해 아들 아메미야 히로시, 딸 아메미야 메이를 낳았다.
  • 츠치야 카나코
지구에서부터 아이돌을 꿈꾸던 소녀. 오리진으로 전생후 아이돌로서 활동하다 자신의 능력이 알려진후 강제로 은퇴하게 된다. 람다에서는 반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아이돌로서 활동하면서 주변 여성들을 가르쳐 아이돌로 만들고있다. 그탓인지 예도사의 직업을 얻었고 용사의 이명까지 얻어내게 된다. 지원을 팍팍해주니 반달에게 러브러브인 것인지 약혼자라고 한다. 아이돌로서 콘서트를 하고 다니는데, 이 과정에서 인도의 효과로 반달의 인도에 끌리기 쉬워지는 시너지를 낸다. 코드명은 비너스. 자신과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상대를 대상으로, 기억이나 경험, 감정의 카피 등이 가능한 세뇌 능력. 능력 자체는 서포터인데 근접 물리딜러로 활동중, 비너스로 반달이 방첩목적으로 그려놓은 그림을 적대자에게 보여주어도 딜이 박힌다.
오리진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테러리스트나 사상범 등의 기억을 카피해서 계획을 알아내거나 했었고, 이를 견디지 못해서 이와 관련된 기억들을 잘라내기도 했기에 이로 인해서 점점 무감각해져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었다.
  • 시호인 마리
[메타몰]이라고 불리는 변신 능력을 가진 전생자. 카이도 카나타에게 오리진에서의 어머니의 장기가 팔렸기에 이에 복수를 하고 독방에 갇혔으나, 폭발사고로 위장하여 로쿠도가 납치를 하였고 세뇌해서 자신의 대용품으로 사용했다.
그러다 반달이 꿈에서 자신의 일부를 나눠줘서 세뇌가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아메미야 메이와 접촉하면서 세뇌가 풀려나기 시작, 결국 로쿠도가 인체 실험을 하여 죽음 속성을 얻게 되었고, 로쿠도가 마리를 사용해서 아마미야 히로토를 비롯한 전생자들을 죽이려했으나 이미 세뇌가 풀렸기에 히로토를 돕고 같이 로쿠도와 싸우게 된다. 세뇌가 풀리는 과정에서 아메미야 메이를 마마라고 부르게된다.
  • 카이도 카나타
[궁그닐]이라고 불리는 치트 능력을 가진 전생자. 능력의 효과는 지정한 대상을 투과하는 것. 주인공 외에 첫 번째로 사망한 브레이버즈의 일원이며, 성격은 동료의 어머니의 시체를 암시장에 풀었기에 그 동료에게 죽을 정도로 쓰레기. 로드코르테가 반달의 살해를 의뢰하자 오리진에서 언데드의 능력을 알고 있는 그는 처음에 거부했으나 로드코르테에게 거짓된 정보를 듣고 4번째 인생을 좋게 하는 것을 대가로 하여 의뢰를 받게된다. 환생한 람다에서 여성을 강간하거나 상인을 죽이고 짐을 빼앗는 등 이미 4번째 인생으로 갈거라는 김칫국을 한 사발 마시며 막 다녔기에 이로 인해 혼을 볼 수 있는 반달이 먼저 알아차리게 되고, 제대로된 단련도 하지않은채 반달를 죽이기 위해서 행동하다 결국 반달과 만나서 반달과 싸웠으나 그대로 혼이 부숴지고 소멸하게 된다.
  • 미누마 히토미
[게이저]라고 불리는 치트 능력을 가진 전생자. 능력의 효과는 미래를 보는 것. 이로 인해서 자연 재해나 흉악범죄로 죽은 피해자 등 여러 그로테그스한 장면들을 너무봐서 약에 의존하는 폐인이 되었으며 무라카미나 카나코가 브레이버즈를 배신하고 제8의 길로 잠입수사를 할 때 데려가게 되었다. 이러면서 제8의 인도의 잭에 반하게 되었고 제8의 인도의 장대한 자살계획에 협력하여 같이 사망, 리크렌트와 즈르완에 의해 레기온으로 전생하게 된다.
본인은 레기온이 되고나서 잭과 한 몸이 되었기에 매일이 기념일이라는 듯.

4.3.3. 제8의 인도


오리진에서 주인공이 연구소를 탈출하던 중 풀어준 실험체들이 모여 만든 집단. 원래는 주인공이 가진 죽음 속성의 연구 양산으로 실험을 했지만, 실패해서 식물인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주인공이 탈출을 하는 도중에 이들을 발견, 육체를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죽음 속성을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언데드를 소멸시키러온 브레이버즈가 발견하여 보호란 이름아래 다시 연구실로 보내졌다. 이후 탈출하여 제 8의 인도를 결성한다. 리더인 플루토는 죽음 속성을 모으기위해 사람들을 치료해줬는데 그탓으로 그녀를 신앙하는 무리가 생겨 오리진의 신의 일부가 된다. 그리고 언데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의미있는 전원 자살을 계획하고, 겸사겸사 자신들을 구해준 언데드를 소멸시킨 브레이버즈에게 크게 한방 먹이기 위해서 제 8의 인도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이 사건에 브레이버즈가 일부가 사건에 휘말리고 여러명이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브레이버즈의 (게이저)의 미누마 히토미를 포함한) 사망한 영혼들을 즈르완이 빼내가자 로드코르테의 공격을 받게되고 급하게 리크렌트가 환생시키는 바람에 한 군데로 뭉쳐서 실패한 비다식 소생장치에 연구중인 고깃덩어리에 정착되어 레기온이 되고 시간이 지나 일식때 각성해서 진화해서 대화랑 변화가 쉽게 기능해졌다. 그리고 한정적 죽음 공격 능력을 모두 사용가능하다.
  • 플루토
제8의 인도의 리더. 자신과 타인의 생명력을 코스트로 죽음을 빨아들일 수 있고, 이 죽음을 흘러넣어 죽게할 수도 있다. 대인적으로 리더고 죽음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인해 난치병 같은 것이 치료되어서 성녀같은 존재로 받들여져는 등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오리진의 신에 플루토가 존재한다.[24]
  • 염마
제8의 인도의 일원.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누가 죽었는지 알 수 있는 죽음 속성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 셰이드
제 8의 인도의 일원. 가혹한 실험의 결과 육체를 상실하고 정신체로만 존재하게 되었고, 시체에 빙의하는 죽음 속성 마술을 사용가능하며, 단 한 번 산 자에게 빙의할 수 있고 이때 사망하면 진정으로 죽는다고 한다. 이것을 활용해서 [오라클]의 엔후지 코우야로 브레이버즈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린 다음 브레이버즈에게 크게 한방 먹이기 위해서 가짜 유서를 남긴다음 사망.
제 8의 인도의 일원. 죽어가는 생명체의 장소로 전이할 수 있는 죽음 속성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레기온이 된 이후에는 죽음 속성에 대해서도 전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원래 있었던 죽어가는 생명체의 장소로 전이할 수 있는 능력과 혼동이 있는지, 반달에게 전이하려는 것이 사신교도에 의해 전멸한 마을로 전이하는 경우가 있었다.
  • 발키리
제 8의 인도의 일원. 언데드를 군대같이 컨트롤하는 죽음 속성 마술의 사용자.
  • 이시스
제 8의 인도의 일원. 시체를 생전의 힘을 가진 언데드로 만드는 죽음 속성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의술을 어중간하게 배우기도 해서 살짝의 수술도 가능하긴 하나, 성대한 자살을 위해서 동료에게 자폭장치를 심었던 때 외에는 동료들을 수술한 적은 없다고 한다. 레기온이 된 후에는 반달의 수술을 돕기도 한다.
  • 이자나미
제 8의 인도의 일원. 자신의 살점으로 요모츠시코메와 요모츠이쿠사라는 몬스터로 만들 수 있는 죽음 속성 마술의 사용자. 또한 초인적인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고스트
제 8의 인도의 일원. 숨어 있으면 센서나 감시망도 감지하지 못하는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바바야가
제 8의 인도의 일원. 유기물을 연소발화시키는 죽음 속성 마술의 사용자.
  • 에레쉬키갈
제 8의 인도의 일원. 받은 데미지를 입힌 사람에게도 입게할 수 있는 죽음 속성 마술의 사용자. 다만, 레기온이 된 다음엔 가장 마지막에 입은 데미지를 반사하는 능력으로 바뀌었다.

4.4. 기타 인물


  • 아메미야 히로시
아메미야 히로토와 나루세 나루미 사이에 태어난 장남. 브레이버즈의 리더인 아버지와 다르게 치트 능력이 없어서 이로 인해 주변에서 놀림받거나 했으며, 메이와 함께 납치당하는 사건으로 인해 메이에게 들러붙은 반달이 '메이의 좋은 오빠로 있기를 원한다'며 무속성 마법을 가르치게 되었고, 이때 마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을 반달에게 받게된다. 오리진 최초의 무속성 마법 사용자.
  • 아메미야 메이
아메미야 히로토와 나루세 나루미 사이에 태어난 장녀. 제8의 인도 사건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죽음 속성 적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다. 꿈에서 만난 반달과 헤어지기 싫어해서 반달이 자신의 일부를 때어내어 반다를 만들어 주었으며, 반다에게 죽음 속성 마술을 배우고 있다. 로쿠도가 일으킨 사건으로 메이가 살기 힘들어질 것으로 생각되어 반달이 자신의 체내 세계에서 지낼 수 있게 하였다. 반달은 달에 한 번씩은 부모와 만날 수 있게 노력한다고.
  • 큰아버지
아마미야 히로토가 친부모와 어릴 적에 사별한 탓에 히로토를 거둬주었지만 본성은 인간쓰레기에 정신나간 미친 안경잡이. 주인공을 받아준 이유는 단하나 돈이다. 미친 테러리스트 덕분에 히로토가 죽자 이 쓰레기 부부는 아직 남은 히로토 양친의 유산을 얻게되고 이번 일의 위문금하고 그 밖에도 돈이 들어오니까 오히려 좋아한다.
작중 비중이 없었으나 3번째로 전생한 반달이 신들조차 위협하는 수준의 강자로 성장하자 인질로 삼기 위해 들여다보면서 막장 행보가 낱낱히 밝혀진다. 주인공를 받아준 이후로 단한번도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으며 나라에서 주는 보험금이랑 유산은 전부 본인들이 챙겨서 마음대로 사용했으며 주인공은 스트레스 해소용 썼다. 그리고선 하는 말이 "넌 앞으로 홀로 살아가야 한다!! 어려서부터 생일이네 크리스마네 오냐오냐해주면 나약한 어른이 된다!! 알아 들었냐?! 난 널 위해 말하는 거다!!"라며 성질과 신경질을 부리며 화풀이했다. 선물도 없고, 축하한다는 한마디조차 하지 않으면서 주인공을 방치 및 학대하다 시피했다.
주인공이 지구에서 지내던 시절 초등학교에서 수업 도중에 연필을 떨어뜨렸는데, 연필이 지나칠 정도로 짜리 몽땅한걸 보고[25] 반친구가 너무 안타까워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연필을 줬는데 집에서 돌아온 주인공이 숙제를 하는 도중에 받은 연필을 빼앗아 부러뜨리더니. "장난감이군! 게임도 장난감도 금지라고 말했잖아! 부모도 없으면서 사치나 부리다니 응석부리지마!! 그래서 나중에 혼자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아앙!!?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가 아니잖아!! 너 아직 가지고 있는 거 아냐!? 보여줘!! 전부 버려주지!!" 폭력을 휘두르고 멱살잡고 마구잡이로 성질을 부리며 가방을 마구 뒤지며 성질을 낸다.
주인공이 미친 테러리스트들 한테 죽고 나서는 주인공에게 했던 학대를 친아들한테 똑같이 했다가 가족 간 불화가 심해져서 비참하게 몰락한다. 결국 이 꼬라지를 보고는 인질로 삼는 걸 포기하게 된다.
현실에서도 이런 미친 인간 쓰레기들 아니, 그 이상의 우주 쓰레기들이 아주 많이 넘쳐난다.

5. 설정


본작의 신은 전지전능과는 거리가 멀다. 현실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많은 힘을 소모해야하고 다른 법칙으로 움직이는 다른 세계에서는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신에도 몇 종류가 있는데 신이 먼저 존재하고 신이 세계를 만든 경우(람다), 지적생명체가 살기시작한 후 신앙이 모여 신이 만들어진 경우(지구, 오리진)[26], 영웅이 사후에 신격을 획득한 영웅신 등이 존재하며 각각의 신마다 서로다른 분야를 특기로 가지고 있어 다른 분야엔 취약할 수 있다. 신은 보통 불멸로 심각한 손상을 입어도 잠들뿐 소멸하진 않는데 주인공은 영혼을 부수거나 먹어치워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들이 꺼릴 수밖에 없다. 아신의 경우 신격을 지녔으나 동시에 육체를 가져 현실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육체가 완전히 망가지면 죽는다.
  • 오리진
반달이 먼저 환생한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세계. 그리고 100명의 영웅들(브레이버즈)이 사는 세계. 로드코르테는 최종적으로 현대인들을 람다에 전생시키려하는데 그 전에 실험삼아 사람들을 전생시킨 세계이다. 주인공의 죽음 속성을 연구해 불로불사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주인공이 죽자 더 이상 죽음 속성 아이템 제작이 불가능해져 망가져가는 중.
오리진의 신은 사람들의 신앙이 모아져 만들어진 신으로 신격 자체는 높지만 각종 설화나 악몽 등이 모아져 수많은 인격이 한데 모인듯한 모습이며 때문에 서로 의견이 대립해 큰 힘을 발휘하진 못한다.
제 8의 인도편이 종료될 때는 오리진의 신의 일부가 플루토가 포함된 신앙에 편입되고 로쿠도의 대량살상을 감지해서 주인공에게 의뢰해 반달의 분령인 반다가 만들어지고 로쿠도의 반역편 후반에 주인공의 본체가 직접 강림한 후에 에필로그에서는 거체의 모습에서 오리진에서 거주한 사람들에게 신앙되기 시작하면서 본체의 일부도 오리진의 신 일부가 되어버렸다.
  • 죽음 속성
사령[死霊] 마술. 한마디로 네크로맨서. 죽음이라고 하면 그에 관련된 능력들과 힘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로 만능에 가까운 속성인데, 죽음을 지움으로서 불로불사나 반로환등 등이 가능하다. 죽음 속성을 가진 존재는 주인공이 유일했지만, 챕터가 지나면서 제 8의 인도, 레기온, 메이, 로쿠도의 독자적인 전생 시스템 등으로 인해서 유일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제 8의 인도는 언데드가 마력을 주입해서 살아난 쪽이라서 한정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 도사
타인을 이끄는 직업. 10만년전 7명의 용사를 제외하면 이후 도사직업에 오른사람은 양손으로 셀수있을 정도로 희귀한 직업. 타인을 인도하는 스킬을 갖게되며 이끌린 동료들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보통 예도사나 마도사 처럼 앞에 이끄는 방향의 명칭이 붙는다. 마도사의 경우 본인의 마법적 능력과 함께 동료들의 마법 능력까지 끌어올리는 식.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상을 전파하며 이끄는 사람에게 발현한다. 작품의 현재 시점에서는 카나코, 자디리스, 반달, 하인츠가 이 직업을 지니고 있거나 경험했다.
  • 이명
이세계로부터 온 사람이 신들과 많은 사람들(10만인 이상)에게 인정되는 일로 획득할 수 있는 호칭.효과는, 장비 하고 있는 아티팩트나 소지하고 있는 유니크 스킬의 효과의 상승, 상위 스킬에의 각성에 필요한 난이도의 완화등, 이미 용사로서 적당한 존재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효과뿐. 용사의 이명은 전생자만이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명마다 얻을 수 있는 난이도의 차이가 있어서 대륙 전체에 인정받아야 얻을 수 있는 이명이 있는가하면, 포장마차의 왕처럼 마을 단위로만 인정받으면 돼서, 마을마다 있는 경우도 있다.
  • 마왕의 조각
언제부터 생긴지 불명이나 용사에 의해서 봉인된 마왕 그두라니스의 영혼이나 신체의 일부를 조각내어 봉인된 조각들이다.
혀, 피, 근육, 손, 눈 등 인간형 신체의 일부뿐만 아니라 촉수, 발광기관, 뿔, 등껍질 등 다양한 육체의 형태로도 존재한다. 그리고 기억, 본능 등의 영혼에 관련된 조각도 존재한다. 현재는 여러가지 경로로 재봉인되거나 약한 숙주에게 기생해서 폭주하거나 다른 조각끼리 서로 찾아다니거나 사쇄15검 조직처럼 오리하르콘 안에 봉인시켜서 무기로도 사용한다.(이 경우 마왕의 장비로 불린다.) 원종 흡혈귀나 사신악신이 사용하는데 악신은 마력만 써서 괜찮지만, 악신 외가 이용하면 마왕침식 스킬이 발동돼서 폭주하게 된다. 예외로는 주인공이 있는데 처음에는 마왕침식도가 생겼지만 곧 사라지고 다음부터는 다른 마왕의 조각을 써도 침식당하지 않는다.[27] 그리고 주인공을 본체로 인식하거나 알크렘편에서 동족살상의 악신과 대결할때 마왕 스킬을 강탈하고 스킬과 조각들을 가진채로 도망쳤으나 스킬과 조각들이 진정한 나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며 주인공에게 유도되는 걸로 악신과 함께 주인공에게 먹혀지는 걸로 봐서는 주인공의 영혼 자체에 강력한 떡밥이 존재하게 된다.
결국 불완전하게라도 부활한 마왕이 직접 반달 안의 조각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을 했는데 마왕의 조각들은 이미 반달의 일부가 되어 네가 내가 되라는 식으로 말하며 오히려 육체의 일부를 뺏기기까지했다.
  • 타로스헤임비달 마제국
경계산맥 중심에 위치한 작품시점에서 몇 십만년전 과거에 멸망한 국가. 태양의 거인신 타로스에 의해서 건국된 국가이며, 비다의 신탁을 받은 누아자라는 전직 신관 거인종 언데드 리치가 구울족들과 함께 이주해온 주인공 반달을 맞이한다. 이후 2차 미르그 순국 침공 전쟁이나 노예광산 소실등 여러가지 사건을 거치다가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했고, 경계산맥 남부의 비다의 신종족의 연합국가를 받아주면서 영토가 많이 넣어졌으며, 추가로 마대륙과 마왕의 대륙에 있는 갈트랜드까지 영토에 편입되고 있다. 그래서 더 이상의 영토 확장을 계획하지 않으며, 아미드 제국과는 가상적국으로서 꾸준히 공작 활동 중이며, 오르바움 선왕국과는 교루하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 태양의 거인 타로스가 깨어나자, 자신의 이름을 부끄러워서해서 고민끝에 주인공의 아버지 어머니의 이름의 일부 글자를 합친것처럼 비다와 반달의 달을 합쳐서 비달 마제국으로 명명하게 된다. 중간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거대 석상을 만들려고 하자 부끄러운 주인공은 간접적으로 강력하게 반대하지만 결국 완성 당하게 된다.

5.1. 람다


  • 반달이 세번째로 환생한 세계. 문명은 중세유럽. 로드코르테의 말에 의하면은 이 세계는 굉장히 뒤틀렸다고 한다. 10만년전 마왕과의 전쟁으로 람다의 신들이 이 세계에서 7명을 소환하여 마왕을 봉인하였으며 마왕은 로드코르테의 윤회시스템을 따라한 독자적인 윤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여신 비다는 마왕의 윤회시스템을 따라한 윤회시스템을 만들었다. 마왕과 비다의 윤회시스템은 로드코르테의 시스템으로부터 분리되어있어 로드코르테가 관여할 수 없다.
  • 람다에서의 인간의 범주
알다와 알다 강경파는 인종, 엘프, 드워프 만을 인정하며 융화파나, 중립적인 신들과 그 신자, 소위 보통 사람의 경우는, 상기 3종족에 다크 엘프나 거인종, 수인종 등의 마물로부터 파생하지 않은 비다의 신종족을 더한 것을 인간으로 하고 있다. 이 정의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가장 많다. 마지막은 흡혈귀 등의 마물로부터 파생한 종족도 포함하는 가장넓은 인식.
  • 10만년전 마왕의 침략에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어스로부터 용사가 소환된 역사가 있으며 당시의 영향이 아직까지도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알다와 비다의 반목, 인간우월주의등등 현재 소설에서 배경이 되는 대부분의 일들이 마왕과의 전쟁에 영향을 받았다.

5.2. 종족


  • 신종족
마왕과의 전쟁이후 피폐한 세상을 회복하기위해 여신 비다가 다양한 존재와 관계하여 만들어진 종족들을 신종족으로 칭한다. 알다의 입장에선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로 멸종시켜야할 존재다.
  • 구울
일반적으로는 특수한 언데드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여신 비다가 언데드화한 용사 작카트와 관계하여 만들어진 신종족. 남녀 모두에 재갈색의 피부를 하고 있지만, 여자는 노란 눈동자와 발톱을 가지는 이외는 인종의 아름다운 여성과 같은 외관을 하고 있는데 대해, 남자는 사자의 머리에 직립 하고 있어도 지면에 손등이 닿는만큼 긴 팔을 가진다. 남자는 육체적이 뛰어나며, 여자는 마술적 소질이 뛰어난다. 수명은 3백년 정도로, 남자는 15살까지 인종과 같은 페이스로 성장해, 성인 하면 이후는 천천히 나이를 먹는다. 여자는 임신하면 외관 연령이 고정화된다. 반달이 오기 전까지는 출산률이 낮아서 인간 여자를 납치해서 구울화시킴으로서 개체수를 늘려왔다고 한다.
  • 흡혈귀
여신 비다가 언데드화한 용사 작카트와 관계하여 만들어진 신종족. 기본적으로 사람은 아니고 마물, 그것도 신에 반하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어. 인간 사회에서는 토벌의 대상이다. 단지 뒷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어 흡혈귀 토벌을 소리 높여 외치는 성직자가 실은 흡혈귀의 스파이였던 일도 과거에는 몇 번인가 있다.
일광에 약해지는 것은 존재 자체가 빛을 맡는 알다의 노여움을 사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원종은 전설조차 아닌 신화로 말해지는 존재로 자세한 것은 불명하지만, 귀인의 혈통에 속한 흡혈귀는 모든 능력치가 뛰어나, 하늘을 날 수가 있다. 미숙한 개체조차, 보통 사람으로는 상대할 수 없다.
최초의 흡혈귀이며 멸종했다고 여겨지는 진조, 진조로부터 직접 축복을 받은, 혹은 거기에 이어지는 원종, 원종으로부터 세대를 거듭해 피가 엷어진 귀인의 혈통, 그리고 원종이나 귀인의 혈통이 피를 주어 만들어 내는, 흡혈귀의 힘중 매료의 시선 따위의 마술적인 물건을 가지지 않고, 괴력이나 재생능력 등의 육체적인 능력 밖에 가지지 않는 종속종 등으로 나뉘며 개체마다 힘의 편차가 매우 크다.
흡혈귀와 타종족의 혼혈을 담피르라 부르며 주인공은 흡혈귀와 다크 엘프의 혼혈 담피르이다. 인간들 사이에서는 혼혈인 담피르를 매우 위험시하는데 이유는 과거 3살짜리 아기 담피르가 D랭크의 모험가 파티를 전멸시켰다고 알려졌기 때문.
  • 마인족
인간 사회에서는, 알다 신자 만이 아니고 비다 신자의 사이에서도 비다가 강력한 마물과 사귄 결과 태어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그 성격은 사악해, 냉혹 무비. 세상의 모든 악덕을 좋아하는 악의 권화[權化]같이 평 되어 발견하는대로 모험자 길드에서는 토벌 의뢰가 내다 붙여진다. 실제로는 사신이나 악신과 융합한 『불길과 파괴의 전신』잔타쿠와 비다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이다. 원종, 투마, 음마 등이 속해있으며 정해진 수명은 없다. 마인국에서는 관공서를 통해 시험에 합격하면 이후 성인으로서 다루어진다고 하는, 성인 면허제도가 채용되고 있다. 마인족에서의 성인은 면허이기 때문에 실효 및 박탈될 수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코믹스화도 되었다.
현재 2020년 12월 기준으로 코믹스 5권이 발매되었다.

7. 기타


  • 작가가 연재 중간중간 인물의 스테이터스를 포함한 설정들을 올리는데 양이 상당해서 1, 2회분이 설정으로만 연재되기도 한다. 그중에는 가슴랭킹이 포함되어 있다.
  • 이세계물에서 주변인물이 주인공에게 부자연스럽게 호의를 보내는 것을 비꼬는 듯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아예 세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중간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같이 말을 섞는 것만으로 정신이 편안해지며 인도되는 기분이라고.

8. 바깥 고리



[1] 국내 정발된 '가혹한 환상을 아이템 치트로 살아남는다.' 라노벨 일러스트 담당. 그 외 성인 피규어들 디자인 및 에로 동인지 서클 '반산칸(バンサンカン)'으로 활동. , [2] 두번의 삶에서 애정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란 것에 더해 세번째 인생에선 태어나기 전에 부친이 살해당하고 태어나서는 1년도 되지 않아 모친마저 살해당해 실질적으로 애정을 거의 못받고 자랐기에 약혼자들도 어리광을 부리는 상대로서의 묘사가 많은 편이다.[3] 굳이 따지면 윤회가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영혼을 부수는게 무슨 영향인지 제대로 안알아보고 부수고 다녔던게 그나마 절제없이 다닌 편일 정도.[스포일러] 실제도 연재처 감상란에 가보면 마왕을 퇴치한 후 대적자인 하인츠가 약해서 라스트보스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고, 세력적으로도 알다파 신들이 이길 가능성이 안보인다는 의견이 몇번이고 나오고 있다.[스포일러6] 10만년전 생산계 용사들의 부서진 영혼 조각을 모아 영혼이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마왕의 조각이 더해져 이형의 영혼을 가졌다.[스포일러1] 이들은 훗날 제8인도가 되어 암약하고 람다에 정착한다.[스포일러2] 원래는 저거보다 가혹하게 살아서 윤회전생의 신에게 자살을 강요당할 예정이었지만 그의 영혼이 10만년전 생산계 용사들의 영혼을 모아둔 것임을 안 비다가 최대한 운명을 좋게 바꾸어놓아서 저렇게 된다.[4] 레지스탕스가 스킬라족을 강제로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위장공작을 시행하고 주인공은 스킬라족 인권보장을 명분으로 레지스탕스를 털어버린다. 점거후에는 방어로 전환하고 비다르 제국의 영토로 편입하면서 스킬라족을 경계산맥으로 협의 이주시켰다.[5] 브레이버즈의 게이저 미누마 히토미도 여기에 포함됨.[스포일러3] 반달의 복수의 대상 중에서 고든 사제보다 오래 살았고, 1번은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어 벨우드의 힘을 얻은 덕에 최후의 알다 세력 대항마로 남겨져있다.[6] 구울은 부부라는 개념이 없고 임신해도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아이를 양육하는 건 오롯이 어머니의 몫이며 남성들은 부족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지키는 게 역할이다. 때문에 바스디아와 비가로도 서로를 부녀라고 생각하지않고 그저 부족의 장과 일원의 관계로 여긴다.[7] 성욕이 왕성한 탓도 있지만 구울족 특성상 임신도 힘들고 유산도 많은 편인데다 여신 비다가 자유분방한 여신이라 비다의 새로운 일족들은 다부다처가 많은 편이다. 자디리스나 다른 구울들에 따르면 반달에 의해 출산율이 늘어나 인구수가 안정된 탓에 예전보단 적어지긴 했다고한다.[8] 피난갔던 거인족은 하트너 공작의 배신으로 왕녀와 남성들은 살해당하고 노인과 여성, 아이들은 광산 노예로 끌려가 여성들은 광산을 지키는 병사들에게 자주 강간을 당했다. 보크스의 손주들도 그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인데 광산 노예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 세아이 중 한 명은 반달이 구출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9] 주인공한테는 영혼 박살나면 큰일나니깐, 때리지 말아달라고 한다.[10] 람다에 존재했던 모든 직업을 선택할 수 없다. 즉 아무도 얻지못했던 직업만 선택가능[11] 결국엔 발각됐다. 굉장한 월권행위인지라 알다와의 관계도 굉장히 험악해졌다.[스포일러4] 보관하고 있던 마왕의 영혼을 로쿠도에게 박아넣고 반달을 죽이도록 지시했다.[12] 윤회시스템이 없으면 다음세대의 생명체들은 영혼없이 태어나 결국에는 멸망한다.[13] 총인구의 99%이상이 죽고남은 인구가 3천명뿐. 자신과 비다 이외의 대다수 신들이 행동 불가.[14] 어디까지나 알다의 기준으로.[15] 다만, 영혼을 부숴 소멸시키는 것은 마왕 그두라니스 밖에 못했던 것이므로 그두라니스가 다시 부활하는 것을 경계하는 신들로써는 당연한 반응이긴하다.[16] 데스사이즈의 코노에 쿠지와 천리안의 능력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저격했지만, 실패하고 역공격을 당했다. 이걸로 타로스헤임의 주요인물들에게 기억되게 된다.[스포일러5] 하인츠를 강화시키기위해 만든 던전에 침입한 반달로부터 하인츠파티를 지키다 소멸한다.[17] 테네시아, 구바몬, 빌카인.[18] 이점에서는 자신을 고른 알다와 동일하다.[19] 마왕과의 싸움이후 생산계 용사들이 남긴 기술 전부를 없앨 것을 요구하여 비다가 돌아설 결정적인 이유를 만든다.[20] 진실은 악신의 특수능력 사슬 때문에 벨우드가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하면서 죄책감에 잠긴 탓에 패배로 끝났는데 그걸 알다가 인정하지 않고 법의 말뚝을 악신에게 박고 외부에서는 무승부로 알려서 굴욕적인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21] 본인은 죄책감과 후회에 잠겨 생각하길 포기한 상태에 가까운데, 하인츠를 만난 후에도 판단은 하인츠에게만 맡기고 자신은 그저 힘만 주는 형태가 된다.[22] 본인의 의지라기보다 벨우드의 설득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벨우드가 잠든후 스스로의 판단으로 비다파로 선회한다.[23] 다만, 오리진에 없는 시간 속성과 죽음 속성은 제외한다.[24] 당연히 레기온이 된 플루토와는 별개의 존재.[25] 다쓸 때까지 새걸 사주지 않아 짜리몽땅한 연필이 한두개가 아니다.[26] 이 경우 신격 자체는 높지만 여러 신앙이 뒤섞여 서로 의견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기에 큰 기적 등은 행사하기 힘들다.[27] 비다의 침소편에서 비다가 주인공에게 마왕의 조각을 가지고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마왕이 되지 않을거라고 믿게 돼서 마왕의 조각을 써도 용사로 인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