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단어장
1. 개요
네이버 영단어장 오늘의 단어는 네이버가 2012년 11월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서비스다. 초반에는 댓글란에 댓글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일부 이용자들이 자기만의 날짜를 정해 그곳을 자신들 개인방[1] 으로 하는 등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는 중.
서비스 초기에는 댓글이 없다가 갈수록 오늘의 단어에 나와있는 단어들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여러 비법들을 전수해주곤 했다.[2] 문법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댓글을 올리는 분들도 계셨다. 단어는 하루 당 5개씩이며 꽤 유용한 정보가 많다.
2. 컨텐츠
- 오늘의 영어
- 단어, 퀴즈 회화
- 내 단어장
- 중·고교 단어
- 토익/시험 단어
- 도전! 퀴즈왕
3. 문제점
2019년부터 미니폰[3] 이 등장해 댓글란이 변질되기 시작했는데, 자신만의 궁궐[4] 을 만들어서 역할극을 하는 등 크루[5] 를 만들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활동하는 등. 반말 모드인 반모[6] 와 반모 박탈인 반박, 불타는 소통인 불소 등의 유튜브에서 파생된 일부 줄임말 들이 등장하기도 했다.[7] 또한 앞서 말했던 크루와 반모의 영향으로 그 곳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윰차[8] 현상까지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친목이 사라지는가 했더니 젬폰이라는 신문물이 등장하며 다시 친목과 뻘글이 많은 영단방으로 돌아가고 있다. 잼민이가 잼민이 보고 잼민이라하는 아이러니한 일이다.
4. 대표적인 사건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단여궁 사건 [9] , 플라워 사건[10] 얼공 사건 [11] , 전@@꼬 도용 사건[12] 네이버 팀 사칭 사건 [13] , 전화번호 유출 사건 [14] , 닉네임 도용 금지 사건[15] ,런민기 사칭사건[16] , 이@콩 사건[17] 어몽@사건[18] 등있다.
요즘은 변질됐던 댓글란이 다시 깨끗해지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의 지극한 팬심을 계속하여 표출하는 등, 아직은 무리인 듯. 영어글도 많이 올라오지만, 대부분은 오늘의 단어 복사 붙여넣기나 이모티콘들을 과도하게 집어넣어 공감이 목적인[19] 영어글도 아닌 영어글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뿐.
뿐만 아니라 도배성 글[20] 과 19금 댓글을 다는[21] 유저까지 등장하며 본래 네이버 영단어장 댓글란에서 공부를 하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회화방[22] 으로 갔다.
옛날(2018년도)의 단어 댓글창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
2021년, 다시 괜찮아지나 싶었더니 최근 어린 나이대의
사용자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며 예전의 길을 걷고 있다. [23]
5. 유저들의 노력
많은 유저들이 무관댓줄[24]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하였고 인터넷상의 큰 장점이자 단점인 물타기[25] 로 오늘의 퀴즈[26] 댓글란에서 엄청난 소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 당시 친목의 뿌리는 매우 깊었고 결국 다시 잠잠해진다.
다시 6월 초반쯤 '노로@인'이라는 사용자가 친목글을 줄이자는 의견을 제시했고[27] 그 뒤 최대 8000여 댓이 넘던 단어방은 300댓 대로 줄어든다.[29]
6. 최근 사용자들의 문제점
지금도 사용자들이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친목을 없애려 노력하고 [30] 댓글란에서 친목을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지만 흔히 잼민이[31] 라고 불리는 무개념 초등학생들은 아직까지도 친목을 하고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화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그들의 대부분은 미니폰[ㄴ]이라는 핸드폰의 일종을 핑계삼아 친목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방을 파고 소설을 가끔연재하는 등 이런 행동은 계속 되고 있다.
7. 연령대
2018년 기준으로 연령대도 많이 어려졌는데, 어림잡아 옛날에는 7~16세 정도의 나이대 였고 지금은 줄어든 9~14 정도의 나이대이다.[32] 반면 깨어있는 몇몇의 유저들은 개인정보를 쉽게 내놓지 않는다는 신기한 점도 있다.[33]
또한 나이대가 어려진만큼 누가 봐도 거짓인 일에 쉽게 선동 당하는데 이 이유로 많은 악성 댓글을 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익명성엔 많은 장단점이 있지만 이건 문제라 누구 하나를 정확히 탓할 수는 없을 듯. [34] [1] 날짜 조정 칸으로 2014. 4. 4에 가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2] 흔히 @@샘이라고 부르며 최대 860여 공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보여줌.[3] 인터넷이 불가능한 어린이용 핸드폰. 쉽게 말해 공신폰과 비슷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네이버 영단어장에 들어와서 소통은 가능했다. 현재는불가능한 상황.[4] 단여궁, 허니마을 등[5] 플라워, 21세기 소년 등[6] 반모자를 구하는 반모방을 열기도 함.[7] 이른바 멤버놀이(멤놀)를 한다면서 네이버 지식iN 등 커뮤니티도 아닌 곳에 자리 잡는 이용자들이 많다.[8] 유무차별의 넷상 용어. 있는 자와 없는 자를 차별한다는 뜻으로 인기를 따진다는 뜻이다.[9] 단어방의 여자들의 궁궐 이라는 뜻으로, 자기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놀다가 수많은 이용자들의 항의로 해체.[10] 플라워는 크루의 이름이고 '플라워 전성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추모(추가 크루원 모집)를 할 때는 경쟁률이 높았다. 그런데 그들의 개인 방에서 몇몇 맴버가 뒷담화를 하는 일이 발생. 결국 몇몇은 잠적을 감추었다.[11] 당시 얼공을 많이 했는데, 전번 올리고 얼공할 사람하며 문자나 톡을 이용해 서로의 얼굴을 공개했다. 위험성을 평소엔 자각하지 못하고 어느 날 자칭 여신을 지칭하는 사람이 자기는 가짜 얼굴(인터넷의 희얼사) 공개하고 하는 등.[12] 꽤 인기있던 한 유저의 소설글이 네이버 웹소설에 도용된 적이 있다.[13] 네이버를 사칭해 댓글란 폐쇄한다고 글을 올려 한 이용자가 네이버 사전 블로그에 맞냐고 물어봤다. 결론은 거짓.[14] 굴@트, 김쭈@이라는 유저의 전화번호가 유출 된 적이 있다. 자신이 댓글로 아무렇게나 전화번호를 썼다는 것이 시초이므로 특정인을 나무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두 유저 모두 범인을 잡았다.[15] 레@과 별@이 서로의 실명( 김지@)를 가지고 싸운 사건. 레@이 먼저 실명을 김지@ 도용금지 걸어놓고 별@ 또한 실명이 김지@ 였기 때문에 쓰자 레@이 화를 낸 것. 별@의 승리. 알고 싶으면 2020.2.18 공감순[16] '달린다 런민기'라는 닉네임을 한 유저가 본인이 진짜 런민기라며 속인 사건. 내 생각에는 이걸 믿는것도 신기한거 같다. 한 유저가 직접 디엠으로 진짜냐고 물었고 당연히 거짓이라 답했다. [17] 이@콩이라는 유저가 있는데(현재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고 꽤 이름 알려진 유저였다. 그런데 누군가의 폭로로 그가 타 계정을 이용해 1인 다역을 한 사실이 밝혀져 불화가 있었다 함.[18] 어몽@이란 유저가 카페에 단방 사건정리글을 올렸는데 거기에 웹툰@@생 자살사건이라는 사건이 있었고 모두가 그 사건을 몰랐으며 2019년부터 있던 유저마저 몰라 거짓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실존하던 유저는 맞다.) 단방의 어떤유저가 어몽@이준 캡처본의 댓글색이 누런데 자신이 댓글을 작성하면 누렇다며 웹툰@@생과 웹툰@@생에게 악플을달던 사람, 웹툰@@생을 위로해주던 사람마저 어몽@ 본인이 꾸민 자작극이었다며 카페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19] 공감이라는 좋아요 표시 버튼이 있다. 보통 공감을 눌렀다고 할 때 1공이라는 답글을 다는 편.[20] 점을 하나하나 찍으며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특이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21] 성적 행위에 대해 묘사하는 등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22] 오늘의 회화→의견란[23] 예전보다는 낫지만 오픈사전에서 친목질 하는 걸 보면 조만간 비슷해 질 것 같다. *[24] 무관한 댓글 줄이기 라는 뜻이다.[25] 루머같은 글의 일종이 물을 타듯 빨리 많은 이의 공감을 얻는다는 인터넷 용어.[26] 일명 퀴방[27] 나중에 알고보니 일종의 관심을 얻기 위한 어그로 컨셉질이었다 함. 하지만 효과는 아주 컸다.[28] 활동을 멈추고 오지 않는다는 이 곳의 용어.[29] 친목질을 하던 수십 명의 유저가 반성을 하고 일명 마침표[28] 를 찍었기 때문.[30] 네이버 영어단어장이라는 카페도 만들었다(정휘@ 매니저/김쭈@ 부매니저/도@ 디자인 스탭)[31] 재밌는+(초등학생 이름) 재민이의 넷상 합성어.[32] 대충 15살이면 최고령대이다.[33] 그들 중 야@@, 봉@리의 연령을 유저들은 궁금해 하지만, 비밀이라고 함. 이 분들이 잘 하는 것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흘리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봉@리는 과거에 다른 유저들과 같게 친목을 하곤 했으며, 봉@리와 친했던 유저들은 연령을 알고 있다.[34] 특히 사칭에게 잘 속고 친목을 하지 말라는 글을 악플로 인지하기도 하며 속되게 이르는 어그로에 잘 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