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카드
1. 개요
넥슨캐쉬 충전을 위해 발매된 넥슨 전용 상품권.
2. 상세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에 각종 숫자와 영문자로 이루어진 보안코드가 적혀있는 넥슨캐쉬 충전수단중 하나.
문화상품권 등 기타 유가증권 상품권처럼 핀번호를 입력하여 충전하는 식이다.
도입 초창기인 2000년대에는 카드결제가 번거로웠던지라 남녀노소 상관 없이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 넥슨카드를 구매하여 충전하였지만 2010년대 후반들어 간편결제가 보편화됨에 따라 점점 사용자가 적어지는 추세이나 간편결제를 위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미성년자들에게 아직도 문화상품권과 더불어 애용되고 있다.
3. 종류와 사용법
세종류가 있다. 3000원, 5000원, 10000원.모두 사용방법은 동일한 영문자+숫자 조합의 암호 번호를 캐쉬충전 페이지에 입력하는 것이다.
당연히 번호가 적혀있는 부분은 보안 처리가 되어있으며, 사용전 이 처리를 제거해야 번호를 볼 수 있다. 문화상품권처럼 은박처리 되어있는데, 이는 후면에서 매우 강력한 빛을 쬐어서 내부 숫자를 판독해내는 꼼수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단순 색상만으로 가리는것은 마치 OMR카드처럼 강한 빛에의해 내부의 글자가 투영될수 있다. 넥슨카드도 엄연히 유가증권인지라, 현금 취급에 준하는 보안을 요구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
4. 부정적 인식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세대와, 그렇지 읺은 세대간의 마인드 차이로 인해 여전히 부모님 세대에서는 문화상품권은 되고, 넥슨카드와 게임문화상품권은 안되고 식의 마인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넥슨카드는 '''넥슨 게임'''이라는 지정된 한 부류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반해, 문화상품권 같은것은 다방면에 사용 가능하다는점이 크게 디르기 때문에 넥슨카드와는 다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5. 기타
2000년대에는 공중전화카드와 동일한 얇은 플라스틱 플레이트 형태의 카드였지만 2010년대 들어 편의점에서 파는 종이형 카드로 바뀌더니 2020년엔 아예 플라스틱 카드가 사라지고 구글 플레이 카드처럼 편의점 구매 형태의 종이 플레이트가 나오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