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종족

 



1. 개요
2. 아노말리
3. 여행자
4. 겍
5. 바이킨
6. 코백스
7. 아틀라스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영국의 Hello Games에서 개발한 게임 노 맨즈 스카이에 등장하는 종족에 대해 다룬다. NEXT 업데이트 이후로는 플레이어의 종족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2. 아노말리


NEXT 업데이트로 추가된 플레이어의 디폴트 종족이며, 제 5의 종족이라고도 불린다.
우주복을 입은 인간과 매우 비슷한 외형을 가졌으나, 현재 어떤 방법으로도 헬멧을 벗을 수 없기 때문에 우주복 속의 진짜 외형은 아무도 모른다.
가끔이나마 NPC로 조우가 가능한 여행자와 달리 아노말리 종족의 NPC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3. 여행자


Atlas Rises 업데이트로 추가된 종족. 머리 아래로는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리는 인간과 완전히 다르며 다양한 생김새가 있다.
가끔 우주정거장에서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나노로봇 군집을 개당 1500~2000정도로 15개씩 바꿔주거나 100개를 받고 특정 위치를 알려준다. 또한 산소나 기타 원소로 물물교환도 한다.

4. 겍


탐욕으로 정의되는 상인

겍 종족은 털로 감싸진 몸통과 새와 같은 부리를 가진 종족으로, 특정 항성계의 건물들이나 우주 정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백스 종족 조우 이벤트에서 유추해 볼 때, 지능은 바이킨 종족과 코백스 종족의 중간 정도이며, 주인공과 비슷한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상인의 역할을 하는 종족이다.
감정이 변화하면 몸에서 특별한 향기가 난다. 기분이 나빠지거나 하면 악취가 나고, 기분이 좋아질수록 좋은 향기가 나는식. 돈에 매우 큰 집착을 보인다.

《스포일러 내용》접기•펼치기
'''사실 겍의 지나칠정도의 돈에 대한 집착은 조작된 것이였다.'''
겍은 원래 바이킨 못지않게 호전적이였고, 코벡스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었으나 코벡스들이 희생하여 겍의 자손의 유전자를 바꿔 전쟁에 대한 집착을 돈에 대한 집착으로 바꿔 버린것. 겍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듯 하다.


5. 바이킨


[image]

분노로 정의되는 전사

바이킨 종족은 입에서 촉수 2~4개가 뻗어나온 형태를 하고 있기도 하는 등 굉장히 험악하게 생긴 종족이다. 코백스 종족 조우 이벤트에서 유추해 볼 때, 지능은 아틀라스를 제외한 세 종족 중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군인의 역할을 하는 종족이다.
자신들의 선조를 명예롭게 여기는 경향 있고, 호전성이 강해서 머리를 부딪힌다던가 위협을 하면 오히려 좋아한다(...) 지상의 거주지, 관측소 등에서 바이킨과 만나면 착하거나 회피하듯 대하기보다 강하게 나가보자. 호감도가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코백스


[image]

호기심으로 정의되는 과학자

코백스 종족은 전신이 기계 장치와 분석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 규소 생명체로, 특정 항성계의 건물들이나 우주 정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른 두 종족과 비교하여 압도적인 지능을 나타내고, 센티넬과 아틀라스 종족을 숭배하는 것으로 보인다[1]. 주로 학자의 역할을 하는 종족이다.

7. 아틀라스


[image]
노맨즈 스카이의 세계에서 알려진 바로는, 거의 창조주 급의 존재감이며, 그 실체를 직접 본 생명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이상 현상에서 '나다'를 만나서 대화를 하면 이들이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스테이션의 위치로 향하는 웨이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일소'에서 최종 아틀라스를 조우하지 않았다면 열람하지 말 것》

'''// 16 // 16 // 16 // 아틀라스 프로토콜 개시 // 16 // 16 // 16 ...'''

노 맨즈 스카이의 우주는 사실 '''이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실험 공간'''으로, 모든 은하가 왜 항상 비슷한 구조와 생명체를 지녔는지에 대한 이유가 된다. 업데이트 이후 엔딩을 보기위한 조건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었으며 아래의 이벤트를 조우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요 목표를 완료해야 한다. 즉, 예전처럼 중앙으로 가라는 지침이 떠야한다. 메인 스토리 루트인 '일소'에서 아틀라스를 조우하고 난 뒤 '이상 현상'이 플레이어가 이동한 성계를 따라오는 상태에서 16번의 워프를 해야하는데 이외는 알려진 것이 국내에 거의 없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특정 행성의 포탈로 안내하는데 이동하면 '''16 프로토콜이 활성화되면서 16초의 카운트 뒤에 알려지지 않은 공간으로 이동된다'''.
'일소' (The Purge) 최종 이벤트
최종 아틀라스 조우에서 '울부짖는다(cry out)' 선택지를 6번 고르면 아틀라스가 반응하며 세가지 선택지가 생성된다.
  •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물어본다 : 허나 아틀라스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으며 다른 선택지는 없을 것이라 한다.
  • 시뮬레이션을 초기화한다 : 리셋의 영향으로 아틀라스는 소멸한다. 이후 반대편에 보이는 4개의 은하 형태 중 하나를 클릭하면 은하계가 새롭게 재구성되는데, 이후의 상황은 기존에 은하 중심에 도달했을 때와 똑같다. 은하 중심으로 갔을 때에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중심에 도달하는 것이 곧 시뮬레이션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의미. 구 버전 엔딩의 모호성을 어느정도 해소한 느낌. 'Atlas rises' 업데이트 이후에는 단순히 은하계가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은하계의 성향에 따라 찾을 수 있는 행성의 위협이나 분쟁,기술 등 성계의 수준이 변한다.
  • 아틀라스를 거부한다 : 현재 은하계의 설정을 유지한채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해당 은하계를 계속 탐색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적인 이벤트는 없다.
상당한 시간동안 쉬지않고 시뮬레이션을 진행시킨 결과, 아틀라스는 혹사당해 16분 뒤에 뻗어버릴 지경에 이르렀고, 이후에는 '''플레이어가 아틀라스를 대신하여 시뮬레이션 진행의 주체가 된다'''는 전개. 이를 통하여 유클리드를 다중 은하계로 재구성을 하더라도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유클리드 은하계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공통으로 주 목표를 모두 완수할 시 '회상' 이라는 아틀라스 씨앗의 설계도를 받는다. 엑소슈트 업그레이드로 취급되며 아틀라스 패스 v2 이상을 요구하는 문 너머의 터미널을 작동하는데에 사용 가능. 아틀라스를 거부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리셋할 경우 기술들이 전부 파손되기 때문에 필수 자원을 '''반드시''' 챙겨둬야 한다.
'일소' 임무가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존재했었으나 1.55 패치로 수정되었다.
'일소'임무를 처음 겪어보는 유저들이 선택지 선택 실수 후, 저장불러오기를 하면서 레이라인 위치가 표시가 안되는 버그가 있는데, 당황하지 않고 어느 곳이든 포털 레이라인만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BEYOND 업데이트 이후에 엔드 컨텐츠가 되는 퀵실버 수집은 해당 주요 목표를 모두 완료한 뒤에 가능하다.
아틀라스 루트로 진행하면 새로운 별을 탄생시킨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새로 추가된 생체형 함선'''을 두고 하는 말이다.


[1] 코백스 종족과 관련된 물건으로 센티넬 조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