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 요시오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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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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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복장'''
'''본명'''
노부 요시오카
Nobu Yoshioka
'''종족'''
인간
'''국적'''
일본
'''성별'''
남자
'''소속'''
핸드
'''등장 드라마'''
데어데블
'''담당 배우'''
피터 신코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데어데블 시즌 1
2.2. 데어데블 시즌 2
3. 여담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빌런으로 뉴욕 시에 있는 핸드들을 지휘하는 행동대장[1]. 원작에서는 핸드 설립자 가게노부 요시오카였다. 시즌 2에서는 풀네임이 노부 요시오카라고 나온다.
이후 아이언 피스트에서 밝혀지길, 핸드는 그 규모가 거대해 일종의 파벌이 있으며, 노부와 그 휘하 병력은 블랙 스카이와 소생술의 완성을 추구하는 파벌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하지만 블랙 스카이와 관련해서는 최고 리더인 알렉산드라가 지시한 것이라 따르는 것도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데어데블 시즌 1


킹핀과 협력 관계에 있었다. 초반엔 협조적이나 블랙스카이가 살해당하고 이권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에 피스크와 점점 불편한 관계가 된다.
걸림돌이 된 데어데블을 제거하기 위해 자기 아지트에 함정을 파고 매복하고 있었다. 이때 노부는 닌자옷을 입고 데어데블과 결투를 벌인다. 체온, 심장소리도 숨길 수 있는 그의 닌자로서의 능력 덕분에 데어데블을 상대로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털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거의 마지막 순간에 맷이 가한 반격으로 인해 온 몸에 기름이 묻었고, 거기에 운빨에 가까운 기지로 맷이 곤봉을 던져 전구를 깨뜨리면서 튄 불꽃에 의해 온 몸에 불이 붙어버린다. 마담 가오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가 독자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따로 무시무시한 배후가 있음이 밝혀진 바 있음으로 그의 복장과 실력은 일종의 떡밥 투척이라고 봐도 될 듯.

2.2. 데어데블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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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 데어데블과 대적하며 핸드의 비의를 지키기 위해 친히 나섰다. 사실 노부는 죽지 않았고, 핸드 역시 여전히 헬스키친에서 활동 중이었다. 데어데블의 말에 의하면 시즌 1 때 완전히 불타 죽은 듯 하지만 핸드의 소생 기술로 살아난 모양. 후반부에는 스틱을 납치한 후 엘렉트라와 데어데블을 꾀어낸 후, 노부가 엘렉트라가 블랙 스카이란 사실을 밝히며 엘렉트라에게 핸드의 지도자가 될 것을 존댓말까지 쓰며 요청하지만 엘렉트라와 데어데블은 스틱을 데리고 도주한다. 이때 데어데블이 닌자들의 숨소리를 듣고 싸우는 법을 터득해서 데어데블을 막지 못하였다.
마지막 전투에선 닌자들이 캐런을 포함한 데어데블이 도와준 사람들을 납치해서 데어데블과 엘렉트라를 불러낸다. 데어데블과 엘렉트라가 닌자들을 쓰러뜨리자 직접 싸우지만 2vs1이라서 그런지 뒤를 잡히거나 하면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블랙 스카이를 차지하겠단 집념으로 근성을 내서 혼자 두 사람을 관광 태우고, 데어데블을 죽이려 했으나 엘렉트라가 끼어든 탓에 실수로 그녀를 죽인다. 분노한 노부는 부하들이게 데어데블을 죽이라고 하고 물러서지만, 퍼니셔의 지원 사격 덕분에 데어데블은 닌자들을 쓰러뜨리고, 노부를 고층 빌딩에서 떨어뜨려 결국 노부는 죽게된다. 하지만 다시한번 일어나고,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스틱이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어 죽인다.
해당 시즌에선 메인 빌런치곤 등장 장면이 너무 적은 편. 시즌2의 13개 화 중에서 겨우 4개에 등장했고, 그 중 하나는 맨얼굴이 드러난 장면이 겨우 10초 정도다. 사실 2편의 핵심은 데어데블의 길과 변호사의 길에서 갈등하는 멧의 심적 갈등이 주가 되는데 전반기는 전시즌 처럼 빌런과 대립하지 않고 다크 히어로인 퍼니셔와 데어데블간의 생각의 대립이 주이기 때문에 핸드 자체가 안나왔고, 또한 퍼니셔전이 끝나는 중반기 부터는 엘렉트라에 의해 본격적으로 변호사로서의 삶이 망가지는 부분을 그린다. 때문에 주 적대 세력인 핸드 자체가 이번시즌에서 이념 대립용이 아닌 멧 머독의 성장통요소로 쓰고 버려진 것이 너무 크다. 메인빌런이라기 보단 엘렉트라와 퍼니셔 등과 합심하여 싸워야 할 거대한 악정도의 역할. 강력한 실력자들이 연합해야 한다는 점에서 개인 무력은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시즌 2는 데어데블과 퍼니셔 이 둘 모두의 이야기여서 메인빌런도 둘이라 생각하는 것이 옳다. 하나는 데어데블과 대적하는 핸드와 노부이고, 다른 하나는 퍼니셔의 가족을 죽인 블랙스미스이다.

3. 여담


  • 배우인 피터 신코다가 아무래도 본토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일본어에 그리 능통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어색한 발음이 흠이었다.[2] 특히 압권은 시즌 1의 헬스키친 거물들의 첫 회합 씬. 영어권 느낌이 나는 마담 가오나 심지어는 통역하는 웨슬리와 비교해도 어색함이 느껴질 정도. 다행히도 시즌 1에서 어느 정도 피드백이 있었던 모양인지, 시즌 2에서는 확실히 발음이 좋아졌다. 문제는 백인 비서의 발음이 꽤 좋아서 또 상당히 비교하게 된다는 점.(...)
  • 시즌 2에서의 그의 부활은 상당히 예상 외였던 듯. 시즌 1에서 문자 그대로 장작개비처럼 활활 타버렸던 지라 그의 재등장이 가능할 거라고 본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다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눈치채기 어렵긴 해도 다소 복선을 깔아두기는 했는데, 우선 작품에서 사망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은 사망한 후, 확실히 죽었는지 알 수 있도록 사체나 장례를 정확히 보여주는 씬이 있는 반면 노부는 그런 씬이 없다. 킹핀도 사체를 따로 처리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만 할 뿐이다. 근데 알고보니 사실은 그게 복선이었던 셈이다.
  • 시즌 2 9화에서 재등장할 때 데어데블과 싸우면서 엘리베이터로 치운 거대한 석관에는 한자로 소생(蘇生)이라 적혀있다.


[1] 디펜더스 이전까지는 핸드의 수장중 한명이라는 늬앙스가 있었지만 디펜더스에서 밝혀지기를 핸드의 다섯손가락 중 한 명인 무라카미의 직속 부하였다. 즉, 수장이면서 일선에서 뛰어다닌다는(...) 말단스러운 모습의 부자연스러움이 해결되었다.[2] 특히 피터 신코다는 일본계 캐나다인으로 일본이 아닌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영어만 할줄알지 일본어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