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마력
1. 개요
만화 카스텔라 레시피의 설정. 이 세계관에는 6가지 종류의 마력이 있는데, 그 중 현재까지 가장 비밀이 많은 마력. '정체력'이라고도 불린다. 스푼은 이 힘에 대한 정체성을 알기 위해 카스텔라 레시피를 찾으려 다니다 마법대학 까지 왔다.
2. 정체
다른 5종의 마법의 근원인 열, 전기력, 인력, 빛, 정신력과는 완전히 별개로 존재하는 '''물질이 그 물질로서 존재하려는 힘'''이며, 이 녹색마력을 다루는 마법사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녹색마력을 지닌 물질이 가끔 발견되기에 존재 자체는 확인되어있다.[1] 그리고 그 특성을 따 나이프는 이 녹색마력에 '''원자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문제는 이 녹색마력이 '''인체를 서서히 파괴'''한다는 것으로 그렇기에 녹색마력과 오래 접촉한 사람은 녹색병에 걸리고,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할 수도 있다. 녹색마력의 마법사가 없었던 이유가 이것과 관계가 있는데, 녹색마력의 소유자는 다른 마력의 소유자들과 비슷하게 태어나지만, 정작 태어난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자기자신의 녹색마력'''에 공격당해 아기시절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터라 녹색마력의 마법사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 헌데 드물게도 녹색마력에 내성을 가진 사람이 태어나는데, 만일 그가 녹색마력의 자질을 가졌다면 그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고, 그렇게 성인이 된 녹색마법의 보유자가 마법사의 길을 걸어야 녹색마력의 마법사가 탄생하기에 녹색마력의 마법사가 드문것이다. 스푼 카스텔이 바로 이 드문 케이스.
다만, 녹색마력의 소유자는 녹색물질이나 마찬가지로 녹색마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녹색마력에 내성이 있는 자기자신은 어쨌든,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자신이 사는곳 주변에 사는 사람을 녹색병으로 죽여나간다. 스푼이 어린시절부터 살던 고향인 아세티 비네거는, 오직 '''스푼이 거기에 살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도시민 3만명이 녹색병에 걸려 사망하여 죽음의 도시가 되었고, 워낙에 충격적인 사건이라 '아세티 비네거 참사'라고 불리며 기억되고 있는듯. 그 탓에 스푼은 어딘가에 들르더라도 주변사람들이 녹색병이 발증하기 전에 정착을 포기하고 떠났다. 마찬가지로 녹색마력의 보유자인 현자 사나의 경우는 인적이 없는곳에 그림자 탑을 세워, 주변에 사람이 오지 않게 하는 반 유폐에 가까운 생활을 스스로 해야만 했다.
위 내용을 종합해보면 녹색마력은 우주의 운석에 붙어있던 '''방사능 물질'''이라고 볼수 있다. 노린걸로 보이는데, 방사능 물질도 형광녹색으로 묘사된다.
3. 녹색마력을 사용하는 인물
4. 녹색병에 걸린 작중인물
5. 능력
- 사용능력 - 레시피(카스텔라 레시피)
[1] 녹색마력을 지닌 물건은 다른 물질로 변화하면서 녹색마력을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