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조이드 와일드 제로)

 


<colcolor=#ffffff><colbgcolor=#dc143c> '''녹스
ノックス
Knox'''
'''성별'''
<colbgcolor=#ffffff> 남성
'''세대'''
2세대
'''연령'''
불명
'''소속'''
제국군
'''계급'''
대위
'''첫 등장'''
5화
'''성우'''
미야케 켄타[1]
<colbgcolor=#ffffff> [image]
이민규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로 제국 소속 군인. 탑승기는 너클 콩 → 스티레이저.
번의 상관이었으나 번이 제국을 배신하고 개틀링 폭스와 같이 도망치자 이에 분노하여 번과 개틀링 폭스를 추적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5화에서 첫 등장. 번의 상관으로 등장한다. 개틀링 폭스로 많은 활약을 남기는 번을 보고 그를 진급시켜 주려 하거나 임무의 중요 역할을 맡기는 등, 여러모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그가 개틀링 폭스를 탄 채로 전선에서 이탈하자 개틀링 폭스의 기술력을 공화국에 빼앗길까 봐 너클 콩을 탑승하고 부대원 2명과 함께 그의 행방을 직접 수색한다. 수색 도중 상부가 최우선 사항으로 샐리 랜드의 확보와 사자종 조이드에 대한 정보를 내걸자 레오 일행을 찾아온다. 도망치던 버즈의 차를 붙잡아 그 안에 있는 샐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 샐리와 버즈의 목숨을 가지고 레오와 아이셀에게 항복을 요구한다. 그러던 중 번과 개틀링 폭스가 등장하자 비스트 라이거와 랍토리아를 쓰러뜨리라고 명령하지만, 이미 번은 제국을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다. 명령을 거부한 채 녹스의 너클 콩을 공격하고, 떨어진 버즈의 차는 도망치고 만다. 번의 배신에 녹스는 그의 부대원들과 함께 비스트 라이거와 랍토리아는 놔둔 채 배신자 처단을 우선으로 하지만 개틀링 폭스의 에보 블래스트에 결국 전멸하고 만다.
10화에서 탑승기를 스티레이저로 바꾸고 다시 등장한다. 번과 개틀링 폭스를 붙잡기 위해 고고학자인 에드 마이스와 거래를 하여 그의 소유지인 랍스 섬에 번을 고립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에드는 섬과 연결된 다리만 부수겠다는 얘기에 거래를 했었는데, 섬째로 부술 생각으로 포격을 가하는 녹스를 보고 이의를 제기한다. 하지만 녹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사례는 줄 테니 어서 사라지라는 말을 남기고 작전을 진행한다. 이후 부대원들이 폭스를 몰아넣자 자신의 스티레이저로 번과 폭스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번은 섬에 붙잡아 두고 배를 통해 폭스를 이송하던 중, 번이 바다에 뛰어든 뒤 배까지 헤엄쳐 와 폭스를 타고 도주한다.
이후 번은 에드를 만나 섬을 탈출할 수 있는 배를 찾아간다. 하지만 녹스는 이미 눈치를 채고 그가 이 배로 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배를 파괴함과 동시에 주변에 폭격을 가해 폭스의 광학미채를 풀어 버린다. 병기 해방까지 사용하여 폭스를 몰아넣지만, 마구잡이로 섬에 폭격을 가하는 걸 보고 찾아온 레오 일행과 폭스의 섬광탄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24화에 오메가 렉스 토벌과 샐리 랜드 구출 회의 종료 때 모습을 보였다.
30화에서 류크 대장과 쉘 중사와 같이 수도 방어전에 참전한다. 그리고 하전입자포의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게 된다. 기렐 소령의 지시에 따라 디아스 중령과 번을 도우면서 번 브래드와 재회하며 참 기구한 숙명이라고 말한다.[2]
31화에서 류크 대장과 쉘 중사와 같이 기렐과 레오가 여제를 구출할 수 있게 적들의 시선을 끌 미끼로 양동작전에 참전한다.
34화에서 진-제국에게 점령당했던 기지 중 하나인 데파르마를 탈환한다.
40화에서 류크와 함께 오메가 렉스의 공격에 고전하고 있다. 이에 녹스는 하전입자포가 없어도 최강의 파괴룡이라고 평가했다.
44화에서 류크, 쉘과 함께 병기 해방을 사용하며 제로 그라이지스를 그래비티 캐논의 사정거리권으로 유도해 보지만 꼬리 한 방에 나가떨어져 버린다.
47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를 발견한 쉘 중사를 지원하기 위해 캐논 불 부대를 이끄는 류크 대장과 함께 스티레이저 부대를 이끌고 참전한다. 일제히 포격을 가하지만 고치에 흠집 하나 나지 않자 고치에 더 접근한 뒤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제로 팬토스들이 나타나 밟으면 조이드를 석화시키는 보랏빛 결계를 펼쳐 이를 막는다. 결계를 사이에 두고 제로 팬토스들과 전투를 펼치게 되는데, 모두가 병기 해방까지 썼음에도 화력에서 밀리게 된다. 전멸할 뻔하지만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가 합류하자 이들을 지원한다.
50화에서 연합군과 함께 리제너레이션 큐브 기동 지점을 향해 진격하는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제로 그라이지스의 맹공에 휩쓸리지만 류크, 쉘과 함께 살아남는다.


[1] 데뷔때부터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호마레프 재상과 각종단역, 조이드 퓨저스에서 바라프, 조이드 제네시스에서 고릴라형 조이드 데들리 콩의 파일럿 가라가를 맡은 조이드랑은 인연이 깊은 성우다.[2] 여담으로 이때 10화 때와는 달리 말에 독기가 빠져 있는데 폭스는 어차피 공화국 편이 된 건 확정인 데다, 제국과 공화국이 동맹해서 딱히 마찰이 일어날 일도 없고 본인과 제국을 배신한 번이 자신처럼 제국의 수도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나름 대견하게 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