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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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원화'''
이름
누진계(婁震戒), 로신카이(ロウシンカイ / lóu zhèn jiè)
생일
10월 3일
별자리
천칭자리
캐릭터 디자인
나마니쿠ATK(なまにくATK, 니트로플러스)
성우
이시다 아키라

畫煙花, 碧血情, 殘軀仗劍殺不悔。[1]

[2]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Thunderbolt Fantasy 동리검유기의 등장 인물. 제공이라는 법명을 가지고 있었던 승려가 속세로 돌아온 모습이며, 칠살천능을 손에 쥔 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손에 넣었다고 확신하며 냉혹무도한 살인귀로 변모하였다. 2기의 최종 보스.

2. 작중 행적


2기 9화에서 제공이 누진계로 각성하였으며, 최종화까지 얼마 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칠살천능은 본디 사용자를 조종하는 마검이지만, 그의 바닥을 알 수 없는 어마어마한 광기 때문에 매료까지는 해도 조종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휘둘리는 신세가 되는데, 누진계의 광기 앞에서는 그녀조차 '아 젠장 잘못 골랐다' 수준으로 누진계를 고른 걸 후회하고 두려워한다. 칠살천능 자신을 사랑하게는 만들었지만, 그 사랑이 너무나 어마어마한 광기 그 자체라서... 다른 마검을 갖게 하는 식으로 꼬셔보기도 했지만 일편단심 누진계한테는 일절 통하지 않았고, 칼날을 시도때도없이 쓰다듬으며 칠살천능을 공주라고 부르며 아주 딥한 사랑으로 마검을 질리게 만드는 위업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후 상불환 일행에게 일대 다수로 압도적으로 싸우지만 결국 마검 상월지야와의 상성 문제와 늠설아와 상불환의 협공에 밀려서 봉인당하게 되자 그녀가 어둠 속에 다시 혼자 처박히기 싫다며 울부짖으며 마지막에 부른 이름은 누진계였고, 그걸 들은 그는 만신창이인 몸을 날려 자기 한쪽 팔을 봉인에 대신 밀어넣고 그녀를 구해내고는 다시는 그녀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읆조리면서 끝없는 벼랑 아래로 함께 떨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우로부치 겐 팬들 중에서는 어느정도 눈치 챈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캐릭터'''가 스타 시스템으로 등장한 것이 맞다. 칠살천능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도 똑같으며, 앞머리도 어느 정도 재현되었다. 덧붙여서 우로부치는 관계자들 모두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1] 푸른 피와 같이 냉혹한 표정으로 불꽃을 그리며, 죽음의 끝에 도달한 몸은 검을 쥐며, 살육에는 후회 한점 없다.
(青い血の如き冷酷な感情で花火を描き、死の床についた体は剣を持つ。殺戮に一切の後悔はない。)
[2] '불꽃'은 '''사람을 베었을 때 불타오르는 것처럼 흩날리는 피'''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