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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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Nitro+ (니트로플러스 / ニトロプラス)
국가
일본
창립일
2000년
창립자
코사카 타카키 (데지타로우)
본사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소토간다 3-1-16 아키바 CO 빌딩 4F
최고 경영자
데지타로우
주요 인물
우로부치 겐
시모쿠라 바이오
사업 내용
컴퓨터·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의 기획·개발·판매
데뷔
2000년 〈Phantom -PHANTOM OF INFERNO-
모회사
콩테라이드
산하 브랜드
Nitro+CHiRAL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회사의 특성
2.1. 작품 성향
2.2. 성우, 사운드 효과 투자
2.3. 만우절 관련
2.4. 애니화와 관련된 징크스
2.5. 엄격한 저작권 관리
2.6. 전통
3. 팀 구성 및 설명
3.1. 3D CG팀
3.2. 전용 음악팀
3.3. 홍보팀, 최광홍보
3.4. BL 게임 브랜드
4.1. 공식
4.2. 비공식
5. 작품 일람
5.1. PC 게임
5.1.1. 에로게
5.1.2. 전연령 게임
5.2.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5pb.)
5.3. 모바일·소셜 게임
5.4. 제작 중인 작품
5.5. 애니메이션
6. 관련 인물
6.1. 전 멤버
7. 관련 문서


1. 개요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니트로플러스(株式会社ニトロプラス, Nitroplus Co., Ltd.). 게임 개발사로서는 Nitro+를, 주식회사 및 판권사로서는 Nitroplus 표기를 사용한다.
일본의 종합 콘텐츠 기업. 처음엔 에로게 개발사였으나, 2000년 중반부터 에로게 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살아남기 위해 비성인물·전연령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늘리고 있다.[1] 현재는 공동 제작사 및 제작 협력사로서 전연령 작품에 이름을 올리거나 우로부치 겐 등을 필두로 한 유명 소속 스태프들의 소속사적인 면모도 보이는 중. 단 키랄의 존재도 그렇고 타입문, 키와 다르게 에로게 개발에 손을 떼지는 않았는데 대신 개발 텀이 길어지면서 작품 수가 매우 줄어들었다. 전연령 작품 개발 및 협력 개발로 수익을 얻은 뒤 여유가 생기면 자사 에로게와 키랄 게임 개발에 투자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듯하다. 그러나 에로게 시장 자체가 불황기이기 때문에 본사 에로게와 키랄제 BL 게임의 발매텀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면서 발매수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 거진 여유가 생기거나 취미 수준으로 개발하는 식으로 전락했다.
회사에서 소개하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인용 컴퓨터 &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용 소프트웨어의 기획 · 개발 · 판매
  • 애니메이션 & 3D CG 등 영상 제작의 기획 · 디자인 · 개발 · 제작 · 편집
  • 작품 세계관 등 기획 (원안 · 각본 · 구성) · 디자인 · 편집 · 개발 · 제작
  • 캐릭터 상품의 기획 · 개발 · 판매
  • 도서 및 CD · DVD의 기획 · 제작 · 판매
  • 각종 라이선스 제공
이밖에도 최근에는 Nitroplus Tunes로 음원 판매를 시도하는 등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도쿄의 치요다구에 본사를 두었었고, 이때 아쥬, 오버플로와 함께 치요다구 연합을 이뤘다. 직원 수는 2012년 기준으로 39명.

2. 회사의 특성



2.1. 작품 성향


실제로는 고어물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이거나 처절한''' 스토리로 악명 높은건 확실히 맞다. 또한 히로인이나 예쁜 여캐도 가차없이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명작들은 전형적인 순애물 에로게 스타일에선 상당히 벗어난 편. 열혈도 열혈이지만, 특히 '''어두운 스토리 전개'''에 특화되어있다. 대표급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 겐이 워낙 악명이 높긴 해도 '''다른 작가들도 결코 만만치 않다.'''[2] 이 때문에 발매 작품 중 유일하게 한글화 작업을 거친 사야의 노래와 연관되어 니트로 플러스의 팬 = 고어물좋아하는 막장이거나 M이라는 식의 막장 취급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다. 순애물이나 일상물같은 가벼운 분위기로 위장했지만 실제로 까보면 매우 어두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가끔 극우성향을 보이는 병크를 터뜨린다. 반전 성향을 보이는 우로부치 겐도 있고, 이쪽 바닥에서 극우성향 보이는 제작사야 뭐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하필이면 애니화가 되어서 공중방송을 타는 작품에서 극우성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유명한 사례로는 수입이 이미 확정되었으나 일본에서 먼저 방영되는데 그만 1화부터 극우드립을 치면서 국내방송이 취소된 슈퍼소니코.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극우 성향이라 니트로는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나, 보통 방송 전은 물론이고 '''제작단계부터 원작자와 어떤 내용으로 만들지 조율이 당연히 이루어진다.''' 또한, 니트로플러스에서는 애니화 되지 않은 원작 자체에서도 슈타인즈게이트나[3], 장갑악귀 무라마사[4] 등의 작품에서 극우 병크를 터뜨린 적이 여러 번 있다. 현재 운영중인 온라인 게임 도검난무에서는 비록 정식 소속이 아닌 계약직이라지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인터뷰 중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았고, 심지어 이에 대한 (일본인의) 사과요구에 사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미친 소리를 내뱉었다. 직후 이어진 쏟아지는 설명 멘션들로 결국 본인이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죄했다. 본인은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단어가 외국에서는 금기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신빙성은 낮다.[5] 그 후 이 사건에 대해서 니트로플러스에서 공식으로 사과문과 함께 해당 시나리오 라이터의 발언은 본사 및 게임과 무관하며 앞으로 입단속시키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6]

2.2. 성우, 사운드 효과 투자


모에보다는 열혈을 우선시하는 작품 스타일과 성우기용과 효과음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코어팬층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우들의 관리와 발굴에 신경을 쓰는지라 성우모에 덕후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사 게임의 전연령판/TV 애니메이션 및 팬디스크, 드라마 CD에서도 어떻게든 원작(PC판) 성우진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에로게 제작사이다. 보통 2000년 이전 에로게는 전연령판/TV 애니화가 되면 성우진을 물갈이했는데 니트로플러스는 팬텀 오브 인페르노처럼 리메이크를 하는게 아닌 이상 유지를 하는 쪽. 똑같이 자사 BL 게임 브랜드의 대표작이자 히트작인 토가이누의 피가 애니화 될때도 성우진 물갈이 루머가 돌았지만 성덕들이 많은 BL판에 니트로플러스의 성우진에 대한 장인정신 덕에 캐스팅을 유지, 드라마티컬 머더 애니판도 원작 성우진을 썼다.[7]

2.3. 만우절 관련


이 회사의 09년 만우절 이벤트는 '''농업법인 니트로 플러스.''' 귀곡가 우엉, 사야의 시금치, 기신무농약 유기농 데몬베인 등을 팔았다.
만우절 이벤트 끄트머리에 미국에 데몬베인을 발매하게 되었는데 알 아지프가 로리로리한 외모라 사장과 미국지부 지사장이 FBI에 잡혀갔단 식의 농담을 남겼는데 2009년 10월에 참마대성 데몬베인 북미판도 나오게 되었다.
2011년에는 슈퍼소니코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의 콜라보레이션(?), 를 중국의 모 의체 회사와 손잡고 발표.
공지를 잘 읽어보면 니트로 플러스 키랄은 만우절 장난을 칠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예정대로(?) 니트로 플러스에선 만우절 장난이 없었다... 그리고 니트로 플러스의 마스코트인 슈퍼소니코의 사이트도 마찬가지였다.
2016년에는 도쿄NECRO학교생활!의 오프닝인 ふ・れ・ん・ど・し・た・い의 패러디영상을 제작하였고, 트위터 또한 패러디했다

2.4. 애니화와 관련된 징크스


본사 게임이 애니메이션화가 되면 작화 붕괴와 원작파괴로 범벅이 돼 상업적으로 참패, 홍보 효과로 인한 유입되는 팬덤도 없어 원작만 먹칠하고 망한다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첫 애니판은 OVA로 단 3화밖에 안나온 데다가 OVA에 걸맞지 않게 작화 붕괴, 저질 액션 신과 더불어 메인 히로인 아인의 과거를 왜곡했다.
  •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PS2판 《기신포후 데몬베인》의 애니메이션판은 심각한 작화 붕괴와 후반부 갑작스런 급전개로 허겁지겁 결말을 내고 종영했다. DVD 판매량도 저조했는데 마지막 권만 니트로플러스 스태프가 만든 3D CG 영상이 들어가 그나마 높게 나왔다.
  • 곤조와 합작으로 만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BLASSREITER》는 잘 나가나 싶더니 곤조의 징크스가 발동해 후반부 급전개, 끝내 용두사미 결말을 내놓았다.
  • 팬텀 오브 인페르노를 리메이크한 레퀴엠 포 더 팬텀은 그나마 준수하게 나간다 싶더니 마지막화에서 원작 팬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나 팬텀 팬덤을 제외하면 그닥 화제는 되지 못해 광매체 판매량은 그저 그렇게 나왔다.
이 때문에 니트로플러스 소속 스태프도 후기에 항상 자학을 하고 다니며 팬디스크에서 돌려까기도 한다. 그리고 니트로플러스 키랄은 더 취급이 안좋기로 유명한 BL 게임이라 모회사의 징크스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서서 뛰어넘어버렸는데 브랜드의 대표작인 토가이누의 피DRAMAtical Murder의 애니메이션도 작화붕괴와 원작파괴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특히 토가이누 애니판은 대놓고 흑역사 취급을 하고 있다.
정작 니트로플러스 소속 라이터들이 각본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이나 니트로플러스가 원작, 외주를 담당한 애니메이션은 퀄리티는 물론이고 총 평가가 좋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건 니트로플러스는 그냥 게임도 아니고 에로게 개발사이기 때문에 스폰서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것도 있거니와 세간의 인식 때문에 공을 덜들여서 작화붕괴와 제대로 된 원작각색을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니트로플러스는 그래픽을 비롯해 CG, 일러스트가 매우 고퀄리티라 애니메이션과 차이갭이 너무 심하다 보니 애니메이션 징크스같은 발언들이 나오는 것이다. 특히 키랄은 입지가 매우 안좋은 BL 게임였으니 애니판은 거의 망할 수밖에 없었다. 마마마와 BLASSREITER, 도검난무 애니판등 니트로플러스가 원작, 외주를 담당한 애니메이션들은 에로게 원작이 아니였기에 고퀄리티로 나온 것이다.
니트로플러스 측도 키랄을 포함한 자사 게임의 애니화가 전부 저퀄리티로 망해버린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공식 사이트 작품 연혁에 애니메이션판만 빠지거나 게임 티저 사이트에서도 애니메이션판 언급을 안하고 애니메이션판 공식 사이트 링크도 건 적이 없으며 스태프들도 직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등 존재 자체를 부정하며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토가이누 애니화 당시에 이와카미 프로듀서는 니트로플러스는 유독 애니화 허락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소 자사 게임 애니판을 언급하거나 소개해주는 타입문과 리프, 키와 대조적인 행동.

2.5. 엄격한 저작권 관리


니트로 플러스는 다른 회사에 비해 저작권 관리를 매우 엄격하게 하기로 유명하다. 원래부터 동인과 2차창작에 대한 취급이 썩 좋지 않은 회사였으나, 2014년 6월경 매우 빡센 가이드라인을 지정하여 화제가 되었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 창작성이 있는 것만을 2차창작으로 인정한다.
  • 판매자 본인이 직접 판매하는 것만을 허용한다.(위탁/통판 금지)
  • 판매수량은 200개 이하로만 허용한다.
  • 판매 매상(순이익이 아님)은 10만 엔 이하로만 허용한다. 10만 엔이 넘어갈 시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받겠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동인으로 먹고 사는 프로 동인은 사절합니다. 원래는 해적판 굿즈 장사에 대한 견제 의도였는데 동인쪽까지 덤태기를 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래도 니트로 플러스에 딱히 동인계에서 주류가 되는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Fate/Zero 등의 타사와 협력제작한 작품들은 대상 외라고 밝힌지라 큰 파장은 없는 편. 타격이 있다면 슈퍼 소니코 정도. 사실 이 가이드라인 지정으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동인 제작측보다도 구입층이라는 평이다. 안그래도 작은 니트로 플러스의 동인풀이었는데 이 규정으로 인해 더 좁고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덕분에 니트로 플러스에 소속된 공식 일러스트레이터가 코미케에서 다른 회사 작품의 동인지를 몇천권씩 팔아먹고 있는 것부터 단속하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 나마니쿠 아타카이라든가(…).
결국 니트로 플러스에서 굿즈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동인지와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라고 정정 발표를 내놓았다.
그 외에도 2009년부터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자사에서 발매된 소프트에 대해 정품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번역 및 한글화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팀 우타마루에서 진행 중이던 참마대성 데몬베인, 팀 달빛아래에서 진행 중이던 Steins;Gate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자사 요청으로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TMA에서 Steins;Gate를 본딴 AV를 발매하자 이 역시 클레임을 걸어 전량 회수시킨 적도 있었기에 저작권 관리에 매우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엄격하게 저작권 관리를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제작에 관여한 도검난무-ONLINE-에서는 '''대놓고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원화가에게 참고 자료 명목으로 전송했다가 무단 트레이싱 시비가 터져''' 구설수에 올랐고(오키타조 일러스트 트레이싱 사건), 그 이후에도 '''게임 내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에 사용된 각종 소재들 중 열에 여덟이 모두 기존에 상표등록된 소재나 현재 활동중인 화가의 작품을 도용하는 등 대규모 무단 트레이싱'''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게임 내 소재뿐만 아니라 캐릭터 일러스트에서 또 트레이싱 시비가 터지는[8] 바람에 비난 여론이 빗발치는 상황.
이 때문에 '''빡센 가이드라인으로 권리침해 운운하면서 동인들 탄압하더니 정작 자기들은 대놓고 남의 저작권을 무시한다'''며 비난 여론이 커지는 상황. 오키타조 트레이싱 사건의 경우 데지타로가 원화가 실드성 발언[9]과 '사후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궁색한 변명이라는 비난만 되돌아왔고, 게임 내 소재 트레이싱 건도 문제가 제기된 이후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하다가 사건이 커지고 나서야 뒤늦게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서 대응하겠다는 사과 공지를 올려서 빈축을 샀다.[10] 이후 7월 10일자로 올라온 트레이싱 관련 사과문에서도 '신입 디자이너의 저작권 인식 미비' 운운하는 언급을 하는 바람에 문제의 신입 디자이너에게 책임을 떠넘겨서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2.6. 전통


  • 팬텀 오브 인페르노 이후로 시나리오쪽은 "꼴리는 대로 써라 & 꼴리는 대로 썼다"가 전통이 되었다.
  • 우로부치 겐의 영향 때문인지 농담반 진담반으로 거유캐릭터에 대해 박하다는 인식이 많다. 거유 캐릭터가 메인 히로인으로 나온 작품도 얄짤없다.

3. 팀 구성 및 설명



3.1. 3D CG팀


창립이래 거진 10여년간 3D CG묘사에 매진하여 3D모델링의 실력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며 메카닉 디자인에 정평이 난 지라 스태프들의 일부가 3D 애니메이션 스태프로 초빙되는 일도 있어 3D CG에 대해선 최고의 스태프가 모여있다고 불리운다. 원래 이름은 폴리곤 번장이였으나 2016년에 사업개편을 하면서 니트로플러스 아츠로 팀명을 변경했다.
치요다구 연합인 아쥬사의 마브러브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메카닉 디자인을 협력했고 August새벽녘보다 유리색인,Fortune Arterial의 3D CG를 담당했다.

3.2. 전용 음악팀


음악은 창립당시부터 전담해온 ZIZZ STUDIO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매년 NITRO SUPER SONIC이란 이름으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일부 콘서트 현황은 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키랄은 2005년에서 2006년까지는 슈퍼 소닉과 같이 합동 공연을 했으나 2008년부터 THE CHiRAL Night Live라는 이름으로 전용 라이브 이벤트가 생겨나면서 갈라진 상태.

3.3. 홍보팀, 최광홍보


창립초기에 홍보부의 개삽질로 인해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한 뒤에 홍보부를 대대적으로 보강, 최광홍보(최강이 아니다. 최고로 미친 홍보)팀을 운영하며 문자 그대로 미친일들을 홍보수단으로 삼아 아키하바라의 막장화를 재촉한 흑막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죠이맥스(ジョイまっくす)니트로플러스 관련 라디오에 출연도 한다.

3.4. BL 게임 브랜드


BL 게임을 제작하는 니트로플러스 키랄(Nitro+CHiRAL)이 있다. 대표작은 2000년 초중반에 화제를 이끌었던 토가이누의 피. 키랄도 니트로와 같은 꿈도 희망도 없는 처절한 전개를 비롯해 비주류 소재들을 사용하지만, 니트로플러스는 마이너하다는 평을 듣는 한편 키랄은 BL 게임 시장규모가 매우 작아 메이저급인 위치라는 게 아이러니.

4. 번역한글화



4.1. 공식


2000년대 초중반,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전연령 버전인 DVD PG판이''' 한글화되어 발매된 적이 있었다. 당시 PS2가 DVD 플레이어로서도 기능한다는 점을 이용해 PS2 게임인 것처럼 홍보를 했었고, 국내에서는 이 작품으로 인해 니트로 플러스를 알게 된 사람이 제법 있다. 물론 DVD PG판이기 때문에 PS2가 아니라도 PC를 포함한 DVD 플레이어가 있다면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일단 팬텀 오브 인페르노 자체가 걸작이기 때문에, 비록 전연령 버전이긴 하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쪽을 구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물론, 구하는 것은 능력껏 해야 겠지만.
2009년 3월, '''참마대성 데몬베인소설판'''이 한국어판으로 정발되었으나 1권은 기본단어조차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였고 퇴고조차 엉망으로 되었다.
2권부터는 번역가곽형준으로 변경되었고 고유명사들의 번역에 대해 크툴루 신화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들이 협력, 참마대성 데몬베인/고유명사 번역이라는 문서을 만들어 오로지 고유명사에 대한 번역의 질은 올랐으나 여전한 편집부의 발퇴고로 빈축을 샀다. 2권과 3권, 그리고 각 외전들이 1권보다 '''그나마''' 나은 점은 고유명사가 그나마 확립되었다는 정도.
2012년 말에는 iOS 플랫폼으로 '''슈타인즈 게이트'''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이어서 2013년 말, PS3PS Vita로 슈타인즈 게이트 한글판이 정식 발매되었고 이후 시리즈도 꾸준히 한글화가 되고 있다. 슈타인즈 게이트의 Vita판은 예판 시작 1분 만에 한정판이 품절되는 기염을 보여주며, 한국에서도 이런 비주류 텍스트 기반의 어드벤쳐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슈타인즈 게이트가 한글화된 것은 5pb.의 게임이기 때문이며, 니트로 플러스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애초에 슈타인즈 게이트 자체가 니트로 플러스는 유통을 담당하였고 5pb.의 게임이다. 그래서 이후 5pb.의 게임들은 꾸준히 공식 한글화가 되고 있지만, 니트로플러스 게임은 한글화가 안 되고 있다.

4.2. 비공식


사야의 노래, 귀곡가, 진해마경, 속 살육의 쟝고 지옥의 현상범, CHAOS;HEAD,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의 한글 패치가 나왔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나우누리에서 팬텀 오브 인페르노흡혈섬귀 베도고니아의 일부 번역본이 나온 일이 있지만 전화선 시절 + 고속 인터넷 초기 시절이라 묻혀버렷다. 니트로 플러스의 인지도를 키운 것은 Filis의 데몬베인 시리즈 번역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번역본은 오역이 꽤 많다.
2008년부터 팀 우타마루에서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비공식 한글화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니트로플러스에서 저작권 문제로 클레임을 걸어 취소되었다. 또한 팀 달빛아래에서 Steins;Gate의 한패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니트로 플러스에서 클레임을 거는 바람에 취소되었다. 다행히 슈타게는 이후 공식 한글판이 출시되었지만.
2014년에는 한 유저가 담당한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이하 토토노)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나왔다.
2020년에는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한글패치가 나왔다. 구 버전 기준이니 윈도우 10판에는 설치가 안된다.

5. 작품 일람


리스트 중 CHAOS;HEADSteins;Gate의 경우 배급을 니트로에서 했을 뿐, 제작은 5pb.가 단독으로 하고 니트로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따라서 5pb의 작품이 맘에 든다고 니트로 게임을 찾아서 하거나, 역으로 니트로 게임이 맘에 들어서 5pb의 게임을 찾아서 하면 피 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모쿠라 바이오의 영향이 슈타인즈 게이트 시나리오에서 꽤 느껴진다. 시나리오 감수를 했다는 소문. 슈타게가 좋았던 사람은 시모쿠라 바이오 작품을 플레이해보자.
에로게 여명기 시절인 2000년 초반에는 1, 2년에 한 번씩 발매했으나 에로게 시장이 침체기를 겪은 2000년 중반부터 발매텀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면서 주력에서 밀려났다.

5.1. PC 게임



5.1.1. 에로게



5.1.2. 전연령 게임



5.2.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5pb.)




5.3. 모바일·소셜 게임


해당 문단은 니트로플러스는 캐릭터 설정 및 세계관, 시나리오같은 원안 담당 및 3D CG 제작을 하되 실질적인 개발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 회사에서 담당한 경우가 많다. 웃는 아르스노토리아도 발매일이 확정되면 본 문단에 옮겨주길 바람.
  • 2014년 01월 14일 - 도검난무-ONLINE- - DMM.com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도의 의인화 모바일·웹 게임. 여성유저층을 노린 칸코레라고 보면 된다.
  • 2019년 03월 29일 - 도쿄NECRO Suicide Mission - DMM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웹 게임. 전연령판과 성인용판 둘다 서비스를 하고 있다.

5.4. 제작 중인 작품


  • 도구라Q - 소식이 끊긴 지 약 8년이나 지났기에 개발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있다.
  • 웃는 아르스노토리아 - 니트로플러스 20주년 기념작. 2021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예정에 전연령 게임이다. 도검난무처럼 원안(스토리, 캐릭터, 세계관) 담당으로 굿스마일 컴퍼니와 공동 저작권 표기가 되어있다.
  • Dolls Nest - 차세대 신예 작가의 20주년 기념 신작으로 장르는 3D 슈팅 액션.
  • 프로젝트 버밀리온 -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후속작.

5.5. 애니메이션


본가 에로게의 TV 애니판을 포함해 키랄 게임(BL) TV 애니판, 니트로플러스 소속 작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에 전부 참여하고 있다.

5.6. 특촬물


  • 가면라이더 가이무[11]

6. 관련 인물


키랄 관련 인물들은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관련 스태프 문단을 참조바람.
  • 데지타로(小坂崇氣) - 사장. 제작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트위터에 자사 게임 관련으로 이런저런 홍보글과 감상을 종종 쓰곤 한다.
라이트 노벨 작가 겸 번역가, 길티기어 X, XX의 가정용 스토리 모드 시나리오를 맡았으며(X의 경우 소설판도 집필), 식신의 성 소설판도 그가 담당했다. 니트로플러스에서의 첫 등장은 진해마경(夜刀史朗 명의) 시나리오. 이외에 취성의 가르간티아,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에서 우로부치 겐과 함께 각본을 맡기도 했다. 만화 시나리오로는 학교생활!이 있다. 2015년 절찬 애니화. 2016년 애니메이션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의 각본을 맡았다.
원래 크게 관계는 없었지만, PSYCHO-PASS에서 우로부치 겐과 함께 시나리오에 참여한 이후 도쿄NECRO의 시나리오나 학교생활!의 각본에 카이호 노리미츠와 함께 참여했다.
그래픽커 및 디폴메 캐릭터 담당.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지원형 로자리아, 지원형 페디아, 허무형 이터널 플레임 오브 디셈버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고대괴수 고모라, 화산괴조 바돈, 4차원로봇수 메카기라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그렸다(...).

6.1. 전 멤버


  • 中央東口(츄오 히가시구치)
귀곡가, 사야의 노래등 니트로플러스 초기작의 원화를 담당했다. 여담으로 이토 노이지처럼 츄오 또한 니트로플러스가 에로게 메이커인 줄 모르고 입사했다고... 현재는 프리로 활동하면서 프로펠러 측의 에로게 원화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트로플러스, 특히 우로부치 겐과의 관계가 돈독하여 우로부치가 쓴 라이트 노벨 아이젠 플뤼겔의 삽화를 맡았으며, 가면라이더 가이무에도 크리쳐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 Niθ(니시)
일러스트레이터 겸 메카닉 디자이너. 현재는 프리. 메카닉 디자인에 조예가 깊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도 협력으로 참가했으며, TVA BLASSREITER, 갈릴레이 돈나, 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 등에도 메카닉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가면라이더 가이무에도 크리쳐 디자인으로 참여.
  • よう太(요타)
그래픽, 애니메이션 담당. 현재는 Lass에 합류하여 원화가로 활동 중. 소녀신역∽소녀천옥 -The Garden of Fifth Zoa-, 헤메는 두 명과 세계의 전부 등의 원화를 맡았다. 니트로 플러스 초기작의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맡았으며, 외주로는 유즈소프트의 에그제(E×E)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맡은 바 있다.
니트로플러스 시절에는 3D 모델, 영상 제작을 맡았다. 그러다 회사 동료였던 니시의 영향을 받아 원화가 전향을 꿈꾸면서 2006년 퇴사해서 2007년 MOONSTONE에 합류하여 활동했다.
  • 미나미노 신고
스마가의 테마곡을 작사했던 인물. 2012년 6월 10일 오사카에서 칼에 찔려 묻지마 살인의 희생양이 되었다.
성별이 불분명한[12] 홍보 담당자로, 2013년 7월 15일 퇴사, 이듬해 7월 18일 ジョイまっくすポコ(죠이맥스 보코)로 개명했다.
하나치라스장갑악귀 무라마사의 시나리오 라이터. 그러나 사념편 감수 작업을 담당한 후 소식이 없어 별의별 루머가 있었으나 2020년에 개최한 니트로 슈퍼 소닉 20주년 라이브에서 밝혀진 바 퇴사 후 절필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1] 이렇게 니트로처럼 전연령 업계로 진출하는 제작사로는 키, 타입문 등이 있다.구매층 자체가 에로게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페그오를 보자.[2] 진해마경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카이호 노리미츠도 비슷한 악명을 보여주고 있고,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작가 나라하라 잇테츠는 우로부치보다 더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키랄의 간판 작가인 후치이 카부라는 우로부치의 수제자였기에 BL에서 비주류로 취급되는데 남성향에서도 논란이 많은 충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유명하다. 그나마 하가네야 진이 타 니트로플러스의 라이터에 비하면 덜 어둡긴 하다.[3] 단, 슈타게는 니트로보단 5pb.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메인 시나리오는 5pb 쪽이고 소속 라이터인 시모쿠라 바이오가 각본 보조 역할이었다.[4] 2차 세계대전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이 반쯤 항복한(...) 분위기와 막부, GHQ와의 대립을 그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다만 시대배경을 차용했을 뿐이고 특별히 정치적인 관점의 주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전쟁을 일으킨 주체인 용군=로쿠하라 막부는 전쟁을 일으켜 놓고 통수를 쳐 정권을 잡은 뒤 폭압적인 통치를 하는 절대악으로 등장하고 주인공인 미나토 카게아키는 가히 양심의 화신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올곧은 관념을 가진 인물이며,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는 정치보단 암울한 시대 속에서 정의나 윤리란 무엇인가에 가깝다. 물론 비판의 소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별 의식없는 극우물과 동선에 놓기엔 다소 억울한 편.[5] 단순히 한국을 비롯한 해외뿐만 아니라 일본 자국 내에서도 비판하고 있다.[6] 일본에서 개인이 소속한 단체나 기업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진다.[7] BL계는 성우가 직접적으로 BL 장르 은퇴 선언을 했거나 활동 정지, 사망한게 아닌 이상 엥간해서는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메이저 진출 이후 BL물 출연을 줄이는 성우들도 기존에 맡은 배역 한정으로 출연하는 등 BL계는 이미 드라마 CD로 양성화가 되어있고 여성 성우덕들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비단 BL만 아니라 목소리가 바뀌어도 위화감을 느끼는데 성우덕들은 언급된 어른의 사정이 아닌 이상 단순한 이유로 성우 교체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8] 해당 캐릭터는 2015년 5월 1일에 추가되었던 아카시 쿠니유키로, 2015년 7월 현재까지도 쿠니유키의 인게임 일러스트 대부분이 트레이싱으로 강하게 의심받고 있다.[9] 다만 이 사건 관련 발언 중 '원화가의 표현력이 부족해보여서 참고 자료로 사진을 전송했다'는 말이 해당 원화가를 디스한 게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다.[10] 도검난무/사건 및 논란 문서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이 1차 사과 공지 이후 오키타조의 담당 원화가가 돌연 SNS 계정들을 모두 폐쇄하고 잠적했고 이어서 각종 굿즈와 뮤지컬화 발표 등 석연치 않은 행보를 보여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11] 일부 스태프가 의상 디자인 및 괴인 디자인 협력. 또한 우로부치 겐이 메인 각본을 맡았다.[12] 물론 이건 조이맥스의 캐릭터 콘셉트로 실제 인물은 남성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