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카즈케

 

누카즈케(糠漬け, ぬかづけ)는 쌀겨소금을 섞어서 삭혀낸 누카도코(ぬか床)[1]에 오이, 당근 등의 채소를 넣고 절여낸 음식이다.
목포M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삭힘의 미학> 제5부 느림의 미학 편 후반부에 누카즈케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무려 100년 간 묵혔다는 누카도코가 등장한다.

[1] 우리말로 하면 '쌀겨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된장과는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