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닉
'''뉴닉'''은 대한민국의 미디어 스타트업, 뉴스이메일 서비스이다. 구독을 신청하면 주 3회 이메일로 뉴스 기사를 보내준다. 웹페이지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는 다른 언론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아래 서술된 장점들로 인해 입소문을 타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구독자 26만 명을 돌파했다.
공식 홈페이지
뉴닉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뉴닉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젊은층이 종이신문을 아예 읽지 않는다.
- 젊은층들은 세부적인 것에 관심이 없고 큰흐름에만 관심있다.
- 그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울때가 많다.
- 젊은층들은 그래서 어쩌라고? 다. 뉴스가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집중한다.
- 기존 언론들은 가독성이 떨어진다. 전문용어가 많고 일일히 해설해주지 않으며, 문체 또한 딱딱하다.
- 기존 언론들은 광고주의 영향을 받아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1]
2. 특징
- 짧은 기사를 약 20여개를 제공하여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을 제공한다.
- 경우에 따라 질답 형식으로 심층 보도하기도 한다.
- 매주 3회 제공하며 1회는 광고가 포함된다.
- 광고도 뉴닉의 편집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며 공익광고가 많다.
- 복잡한 gif나 배너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미지도 최소화 한다.
- 과거 진행되었던 내용을 알 필요가 있거나, 이해가 어려운 보도는 심층보도를 따로 제작, 링크한다.
- 최신 유행이나 밈, 이모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 원본 기사가 필요한 경우 언론사로 링크한다.
- 주체가 사람인것처럼 말을 하듯이 표현한다.[2]
- 친구에게 말하듯이 쉬운 용어로 설명한다. 조금이라도 어려운 용어는 추가설명을 덧붙인다.
- 궁금한점은 문답 형식으로 해소한다.
- 고슴이(고슴도치) 케릭터를 의인화 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배치한다.
- 정치 기사의 경우 양쪽의 입장을 모두 제공한다.
- 해외 소식을 일정 비중으로 할당하며, 흥밋거리 기사를 1~2개 정도 포함한다.
-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제작된다.
3. 기타
- 주 1회 말고는 광고가 없어 후원금을 받거나 굿즈를 판매하여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광고주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서이다. 이런 방침에 독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후원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많다.
- 홈페이지나 이메일에 배너 광고 같은게 없어 지저분하기로 악명높은 언론사들과 극히 대조를 이룬다. 휑한 느낌이 들정도.
- 한때 뉴닉이 인기를 끌며 이용자가 급상승하자 주류 언론사들이 뉴닉 짝퉁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수익이 시원치 않았는지 결국 거의 다 서비스를 중단했다. 뉴닉측은 '언론들이 해야 할 일이 있고, 뉴닉이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언론이 굳이 뉴닉을 따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직접 발로 뛰거나, 단독취재 같은 일반적인 언론사들에서 하는 취재는 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 없이 이메일 확인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2020년 7월 26일 KBS의 언론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 100회 특집에서 뉴닉이 좋은 언론의 사례중 하나로 소개되며 대표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