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그틸거

 

1. 개요
2. 이스 1
3. 이스 오리진
4. 이스 IX


1. 개요


'''Gulba Dabby's Redemption of Light'''
이스 1, 이스 오리진에서 등장한 보스. 거대한 지네같은 모습을 가졌다.

2. 이스 1


신전 지하에서 두개의 열쇠를 사용해 들어간 방의 벽화로 다가가면 벽에서 튀어나오면서 등장한다.
이터널에서는, 바로 다음 보스로 나오는 토나올듯이 강력한 바쥬리온과 대조적으로 너무 어이없이 약하다. '''진짜 별 거 없다.''' 공략 자체도 별거 없이, 머리에만 안닿으면 된다. 어려우면 꼬리만 따라가면 끔살할 수 있다. 특별히 실력이 있는 게 아니라도 데미지만 넣을 수 있으면 그냥 깰 수 있다. 힘들면 레벨노가다가 필요한 제노크레스와 달리, 레벨노가다도 필요 없다.
하지만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이보다는 어렵다. 결정적인 차이 하나 때문이다. 이터널에서는 그냥 뺑뺑 회전하기만 해서 그냥 뒤에 따라다기만 하면 안맞는데, 오리지널은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패턴이 있어서 피하기 쉽지 않다. ...물론 깨기 어렵다면 레벨노가다 조금만 하면 된다. 레벨 7에서는 그렇게 쉽지 않은 보스인데 레벨 8은 닥돌해도 깬다.

3. 이스 오리진


이스 오리진에서는 수옥의 영역의 끝에서 등장.
이스 1에서 먹튀 취급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난해한 패턴으로 그 강력함을 과시하였다. 벽을 기어다니며 전기를 쏘거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돌진한다. 유고로 플레이한다면 지령 스킬을 사용해 니그틸거가 내려오기 전에 등껍질을 개발살 낼 수 있다.
톨 팩트의 경우 니그틸거가 내려왔을 때 뇌조의 스킬로 등껍질을 부수며 게이지를 모은 후[1] 마인화 하면 끝.
카인 팩트가 만들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4. 이스 IX


아무런 예고없이 6부 보스로 재등장했다. 이름은 "르네 니그틸거". 이스 1에서의 패턴이 워낙 단순했기 때문에 이스 오리진 쪽의 패턴들을 이스 9의 전투 시스템에 맞춰서 재현 및 개량했다. 탑을 올라가면서 1차전, 탑 옥상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두 번 다 등에 달린 등껍질들을 박살내는게 공략 중점이다. 등껍질 하나하나는 HP가 낮기 때문에 공격 회피를 통해 플래시 무브를 발동시킨 뒤 붉은 왕의 버밀리온 사이즈 같이 범위가 넒고 강력한 위력을 지닌 스킬를 써서 여러 등껍찔들을 동시에 부수는게 효과적이다.

[1] 뇌조의 스킬은 체력 뿐만 아니라 '''부스터'''게이지도 흡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