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위너스

 


1. 개요
2. 작중행적
2.1.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2.2. 본편
3. 기타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외전 단편집인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2.1.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추상일지 2권에서 글렌 레이더스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글렌보다는 약간 연상으로, 유명 상회의 사생아 출신으로 고아원에 보내졌다가 글렌이 당한 때 구해준 후 친구가 된다. 본래는 글자도 일반 교양도 몰랐기 때문에 마술사로서 일반 교양도 배우던 글렌의 도움을 받으려던 것. 그 때문에 한동안 글렌은 밖으로 자주 돌아다녔는데, 세리카 아르포네아는 여자가 생긴 줄 알고 소이탄을 꺼내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글렌에게 공부를 배우는 등 친해지다가 자신의 친부가 니나의 재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데리러 온다. 본래 후계자는 자신을 밀어낸 니나에게 앙심을 품고 죽이려 했지만 니나를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만든 광대의 세계를 발동한 글렌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뒤에서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나의 세계를 발동시키는 시계를 들고 있던 것과 상대도 권투에 능한 성인 남성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권투에 자질이 있었을 뿐 경험도 부족하고 체구도 작은 어린아이 시절의 글렌 레이더스가 권투에서 이겼던 것은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도와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후 글렌과 같이 오열하다가 소식이 끊기게 된다.
글렌의 회상이 끝난후 세리카가 읽은 신문억서 이후 행적이 드러난다. 니나는 부패한 아버지를 상회에서 축출한 다음 상회의 대표가 되었고, 자신을 도와준 고아원에 자본을 투자해 그들을 육성한 다음 사회에 진출시키게 해주고, 각종 복지사업에도 지원한다고 한다. 신문 기사에서는 자신을 도와준 글렌을 그날의 정의의 마법사에게 바친다라는 말을 하며 언급한다.
그 소식을 들은 글렌은 기뻐하며 의욕을 얻는 것으로 추상일지 2권은 끝난다.

2.2. 본편


10권에서 글렌 레이더스가 광대의 세계는 한때 니나라는 친구를 구하는 데 사용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3. 기타


작중 묘사를 볼 때 글렌 레이더스와는 추상일지 이후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