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모두의마블)

 


[image]
1. 개요
2. 캐릭터 능력치
3. 설명
4. 평가
4.1. 독점플레이
4.2. 파산플레이
5. 여담


1. 개요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마세요. 제 힘을 나눠드릴테니 함께 영원한 승리로 나아가요.'''[1]

공식 설명 中

'''독점과 파산 양 방면에서 활약!'''

캐릭터 도감 탑 20 설명 中


2. 캐릭터 능력치


[image]
'''니르바나'''
'''S+ 카드 풀강 시 능력치'''
'''통행료 할인'''
86
'''보너스 게임 승리'''
77
'''특수 비용 할인'''
62
'''황금 포츈 획득'''
85
'''건설 비용 할인'''
92
'''주사위 컨트롤'''
102
'''인수 비용 할인'''
99
'''추천 행운아이템'''
드래곤 헬멧 또는 '''파라오의 헬멧''', 블랙홀 증폭기, '''중력 증폭기''', 로켓 펀치건, 스파이의 설계도면, 권력자의 배지 등 다양한 세팅 구성 가능.
'''S+ 카드 내장 행운아이템'''
건설 시 30%확률로 다른 곳에 랜드마크 추가 건설 (내 땅▷팀원 땅▷빈 땅 순서로 랜덤 건설)
'''S+ 캐릭터 팀 스킬'''
상대방이 내 땅 또는 팀원 땅 도착 시 우리 팀이 총 보유한 땅 1개당 50%씩, '''최대 200%까지 통행료 추가 징수'''[2]
'''풀강 버프'''
건물 건설 시 33% 확률로 해당 라인의 땅 인수 (인수방어 무력화)

3. 설명


'''출시 이래 현역 기간이 1년이 넘는, 모든 맵에서 강력했던 2017년의 밸런스 붕괴 캐릭터.''' 레바테인이 압도적인 주사위 컨트롤이 고유 특징이라면 이 캐릭터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확보와 통행료 뻥튀기가 고유 특징이다.
이전에 출시된 레바테인이 주컨 개념을 파괴했다면 이 캐릭터는 건설개념을 파괴했다. 세헤라자데가 자신이 도착하지 않은 내 땅에도 건설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니르바나는 자신이 도착하지 않은 빈 땅에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자신, 내장이 건장처럼 30%라 이것만으로 이미 랜드마크 수급에 있어 탁월할 텐데, 3건을 지으며 발생하는 위험성은 없앴고 위치에 상관없이 발동하므로 블랙홀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자신이 땅을 보유하지 않았을 때 빈 땅에 새로 랜마를 건설하는 것과, 발동조건을 깃발~2건과 관광지까지 포함한 모든 땅으로 늘렸다는 것도 이점.
스킬은 기존 n턴 후 통행료 추가징수의 상위호환. 극초반이 아닌 이상 땅의 개수가 3개 이하가 될 일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200%인 수치로, 기존에 존재하던 통행료 추가징수 계열들을 순식간에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미 존재하는 수치와는 격을 달리하기 때문에 일부러 상대 땅을 밟아서 인수하는 전술도 막아버리고, 따라서 상대방의 천사카드를 우스울 정도로 쉽게 없앨 수 있다. 당연히 상대방이 내 땅을 쉽게 밟지 못하게 만드는 특성상 상대 천카만 소모시키고 나면 그때부턴 2건을 하든 마음껏 3건을 하든 그 자체가 3배가 되어 매우 비싸지기 때문에 내 땅을 뺏길 우려가 거의 없다.
이 서술이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다고 해도, 4라인 랜마에 박아 대출과 파산을 겸한 후 점수를 100만 점 이상 날린다는 예를 듣는다면 얼마나 니르의 두 능력이 개사기로 다가오는지 알 수 있다. 여기에서 파산을 관독패로 바꾼다면 300만 이상이 날아가는 충격적인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이게 왜 가능하냐면 배수는 최대 80배까지 쌓을 수 있는데 거기에 이 3배짜리 바가지를 또 곱할 수 있기 때문. 최대 240배...그러니까 예를 들어 수상도시라면 약 27억에 통할을 받아도 10억대인 정신나간 통행료를 지불하는 점수깎이 괴물이 되고, 독보적 랜마 건설로 랜마 밟아 죽는 그림이 적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3라인 통행료만 천만 마블에 육박하고, 밟으면 십만 단위의 점수나 어마어마한 골드를 날리는데도 회피는 불가능하다는 이 추가징수가 다름아닌 바로 '''팀스킬'''이다. 따라서 팀전에서 더욱 밸붕을 일으키는데, 니르의 건물 개수에 통행료가 의존되지 않고 팀원 지역도 합해 통행료 추가징수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 땅과 팀원 땅을 합친 개수가 4개만 되어도 무조건 통행료 3배를 만들 수 있다. 당연히 200% 꽉 채우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바로 위에 서술한 통행료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
출시 이후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최강자였던 소바롤 바로 아래라는 순위를 계속 보장받을 정도로 여전히 강캐 취급받는다. 이유는 다양한데, 우선 능력 두 가지가 범용성과 위력 양면에서 우수하며 이 덕분에 행템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 주컨내장이 없으므로 필수인 하이바를 제외하면 3칸을 전부 공격용 아이템으로 채워도 랜마 수급과 통행료 강화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 한마디로 말해서 '''안정적이게 강하다'''라고 할수 있다. 이는 역가북 특성상 꽤 많은 상황에서 도박하듯 능력을 터뜨려야 하는 바리와는 대조되는 부분. 하지만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되어서 스탯이 최근 출시되는 캐릭터랑 상당히 차이나는 점은 안타까운 점.
세팅에서 공통적으로 추천되는 행템은 필수인 주컨템과 블증. 능력 특성상 블증의 발동조건을 잘 맞출 수 있고 위치제약도 없는 니르에게 효율이 굉장히 좋다. 나머지 행템칸도 자유도가 높은 덕에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서, 플레이 성향에 따라 "빨딱 같은 독점템을 낄지 천비방, 지가북 같은 파산템을 낄지"가 달라지고 또 맵에 따라 "뉴타로 건설할지 최건으로 건설할지" 등등 많은 옵션들을 선택 가능. 의외로 펀치건도 궁합이 좋아서 니르바나 한정으로 꽤나 채택되는 아이템.[3]
그리고 사전에 유도 미사일로 광고되었던 중력 증폭기도 지가북을 사용하는 맵을 제외한 곳에서 그녀에게 잘 맞게 되었다. 다른 도면무시 능력처럼 도면 발동 후 통행료 4배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통행료 증가와 중첩이 되고, 따라서 중증과 각사곰을 장착한 캐릭터는 9.6배로 끝이지만 니르는 '''12배'''로 예전보다도 더 정신나간 통행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한방컷이다.
이후에도 니르바나의 능력을 달고 나온 캐릭터나 니르바나의 능력을 버프로 달고 나온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전부 사기캐 취급을 받고있다. 캐릭터의 능력으로 달고 나온 기사왕 아서, 리코, 리카 모두 고성능 캐릭터이다. 특히 아서는 전성기 시절에는 최강캐의 반열까지 올라갔었다. 니르바나의 능력을 버프로 달고 나온 여제 이올린, 태자 무휼의 자체 성능도 나쁘지 않지만, 버프가 빠지면 자연스레 비주류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이올린은 버프가 빠진 후 부터는 파산 최강캐 반열에서 빠졌다. 무휼도 버프가 빠지면 남는 능력이 빛호바와 자청비의 추가건설 능력밖에 안 남기 때문에 이올린과 비슷한 루트를 탈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니르바나의 추가건설 능력이 사기라는 뜻.

4. 평가


독점이 주를 이루는 맵에서 파산 플레이를 잘 유도할 수 있고, 반대로 파산 경향이 강한 맵도 독점 플레이를 쉽게 해내 독점과 파산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이다. 당연하지만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전 맵이 활동 무대였다.

4.1. 독점플레이


'''2017년 8월 31일까지 종합적인 원탑 캐릭터'''

니르바나가 출시됐을 당시 2주동안 공포의 빨간 딱지 버프가 주어졌었다. 니르의 고유 건설 능력, 200% 통행료 증가, 빨딱 내장으로 인해 독점세팅에서 엄청난 자유도를 자랑했었던 건 말 그대로 올라운더. 버프 기간 동안에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점플레이 최강자였다. 버프 기간 후에는 레바와 비교하면 어떨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졌었고 버프가 끝나면 레바가 더 우위에 있지 않겠나 싶었지만...버프가 끝나고도 니르의 입지는 좁아지지 않았다. 빠른 랜마 건설로 인한 독점 차단, 불린 통행료로 인한 간접적 인수방어 그리고 당시 출시된 파바, 블증과의 시너지는 레바와 격을 달리했다. 버프가 끝나고도 명실상부 독점플레이 원탑이었다.
2017년 6월 한국맵이 개편되면서 주컨이 압도적으로 중요한 맵이 되었다. 템이 안 좋더라도 점수가 주어진 땅을 밟기만 하면 아무리 스펙 차이가 커도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진 셈. 따라서 니르의 입지는 한국맵에서 상당히 좁아져 주컨을 보정하는 레바에게 내어주고 주컨템이 우수한 프레이의 입지도 커졌다. 하지만 한국맵은 유저들의 원성으로 거의 리그와 운항맵에서 사라졌기에 의미없음(...)
어쨌든 종합적인 독점플레이 최강자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으나 '''소피'''의 출시로 8월 4주차부터는 원탑 자리를 내어주었다. 이후 독점의 루시에게도 타격을 입었었으나 이는 루시의 직접하향으로 정상화.

4.2. 파산플레이


'''2017년 9월 28일까지 파산플레이 최강자'''
신의 손은 공격 수단이 블록을 올리는 것 외에는 거의 없어 능동적 공격수단인 끌당이 가장 큰 효율을 발휘했기에 당시 왓슨을 비롯한 끌당캐들의 입지가 매우 강한 편이었고, 공방무로 그 효율마저 더 높아졌다. 또한 특수 블록에 좋은 버프들이 떨어지는 날템 또한 출시 때 니르가 왓슨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확언하기는 힘들었다. 반면 끌당캐들의 주맵은 그 정도일 뿐이라 종합적으로는 많은 맵들에서 뛸 수 있는 니르가 더 유리하고, 끌당캐 이외의 캐릭터들에 비교하면 확연한 상위권이었다. 좋은 공격효율을 가진 지가북을 장착할 수 있기에, 강제이동과 물줄기 같은 공격형 맵 전용지역이 내재된 수상마정에선 최상위권이었다.
같은 해 6월 화이트 레오나르도가 4배 70 잘가북을 들고 와 니르의 입지가 마정과 수상에서 좁아졌다. 하지만 화레오는 잘가북 효과로만 통행료 4배 징수가 가능하지만 니르바나는 상시로 배수 상관없이 통행료 3배 징수에 지옥행 가이드북 동반 시 2배 더 징수할 수 있기에 통행료 면에서는 니르바나가 우위이고,[4] 화레오는 황건 내장이라서 그의 시계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단점들을 극복하는 니르의 연꽃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니르바나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 그렇지만 화레오는 4배 잘가북 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대출받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통행료템 대신 다른 템을 껴도 되는 장점이 있으니 일장일단인 셈.
출시 후 몇 달이 지나, 소피가 3건맵 전체를 독점으로 꽉 잡고 전통적인 파산플레이마저 바리라는 강적이 등장했다. 다만 이들은 랜마 의존도가 어느 정도 있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차별화할 여지는 있고, 니르는 연승을 올리기에 매우 적합한 안정성을 보이기에 아직 모든 맵에서 쓸만하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팀전 입지는 아직 덜 줄어서 화레오 or 바리 + 니르로 팀먹고 RP를 깎아먹는 플레이를 하면...상대방은 답이 없다.
그 이후로는 앙투 같은 강캐들이 연속으로 출현하면서 서서히 순위가 자연스럽게 하락하고 있다.행템화 같이 큰 타격을 받는 일이 없고 평가가 원만하게 내려갔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내려가서 스킬셋으로만 비교해도 니르를 이기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5. 여담


  • 최초로 모든 스탯에서 1위가 된 캐릭터이다. 레바까지는 황금포츈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1위였으나, 황금포츈은 85의 스탯을 가진 비치걸 아리안이 스탯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니르가 황금포츈 85를 달고 나오면서, 비치걸 아리안과 공동 황금포츈 1위를 달리게 되었으며 동시에 모든 스탯 1위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신캐들이 나오면서 자연히 밀렸다.
  • 굉장히 독특한 방식의 앨범을 들고 나왔는데 차원의 조각 1, 2, 3번과 각 해당 캐릭터들의 소지품을 모으는 식으로 여러 앨범이 존재해 여러 캐릭터들을 한꺼번에 저격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다크 스쿨드, 어린이 울드, 화이트 프로이트가 3대 걸레캐로 전락했다. 심지어 어울은 나온 지 한 달도 안 된 캐릭터다! 왓슨, 프레이 역시 저격이 가능했으나 니르가 너무 사기라 많은 유저들이 차원의 조각 1~3번을 모으고 연꽃을 기다렸다카더라. 이 방식의 이벤트는 2018년 4월 30일 출시된 신규캐릭터 '페이트'를 저격하는 이벤트에 다시 사용되었다. 이때는 가위, 바위, 보 카드를 모으고, 소지품 카드를 모으는 방식이었다.
  • 클로이처럼 모두의마블 캐릭터 중 역대 최장기 현역 캐릭터 중의 하나다. 2017년 5월 출시된 캐릭터가 모두의마블 공식카페에서 주로 제작되는 등급표에서 최소 반 년은 순위권 내에서 계속 이름을 지켰으며, 좋게 쳐서 2018년 초반기 신캐들까지와는 비교해서 스펙상 크게 밀리지 않았다. 현역기간이 긴 본질적인 원인은 니르 자체의 성능을 포함한 무엇보다도, 모두에게 잘 맞는 팀스킬의 궁합과 왓슨 이후 캐릭터들의 일부 능력을 끝내 행템화하지 않거나 미루는 경우가 잦아지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이후로 행템화 참 안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때문에 니르 전 캐릭터들인 왓슨과 레바도 최장기 현역 캐릭터 라인으로 손꼽힌다.
  • 2월 6일에 아예 레바와 함께 니르를 확정으로 뿌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난이도가 좀 높았다면 물량이 좀 덜 풀렸지만 굉장히 쉽게 얻을 수 있어 문제. 두 별사탕 캐릭터는 성장 우유만으로 강화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34일이나 되는 진행기간 동안 매일 별사탕 상점에서 우유를 전부 구매해 미션을 진행하면 그 중 60장만 써도 강화결과가 어떻든 A+와 S등급을 차례로 모두 풀강할 수 있기에 확정적으로 완료가 가능하다.

[1] 니르바나는 산스크리트어로 열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름, 동양판타지적인 컨셉, 그리고 팀스킬까지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2] 극초반이 아닌 이상 내 땅의 개수가 3개 이하가 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 200%다. 또한 추가징수기 때문에 200%면 2배가 아닌 3배의 요금이다.[3] 능동적 공격능력이 없는 니르에게 펀치건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 파워 펀치건 한정으로의 단점인 '''3건이 강제되는데도 즉발 랜마수급은 힘들게 하는 건설비책 효과'''를 니르는 패시브로 상쇄하고 자금 부족까지 가져오기에 니르에게, 그 중에서도 특히 니르가 동반된 다인전과 팀전에 많이 동반된다.[4] 후에 나온각성 대왕 곰돌이,알로하 곰돌이를 화레오가 장착해야 화레오가 각각 상시 2.8배×잘가북 4배, 3배×4배로 니르바나의 6배보다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