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소설로, 작가는 미카미 엔. 고분샤에서 발매중이며, 국내에서는 아르테 출판사에서 발매중이다. 역자는 전작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과 동일한 최고은.잊어도 돼요. '사진'이 당신 대신 기억할 테니......
일본에서는 2015년 12월 16일 발매, 그리고 한국에서는 2016년 6월 24일에 발매되었다.
가마쿠라시 지역에 있는 섬인 에노시마의 100년이 넘은 가상의 사진관을 무대로 하는 추리물로, 전작에서는 '고서'였다면 이번에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사진'이 과거와 현실을 잇는 매개체로 등장한다.
참고로 저자가 고교시절 후배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사진관에 방문했다가 '언젠가는 오래된 사진관 이야기를 쓰겠다'는 소망을 품었다고 밝힌 바 있다.[1]
2. 줄거리
책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인 가쓰라기 마유가 사진관의 마지막 주인이었던 외할머니(후지코)가 죽자 백 년 넘게 영업해 온 그곳을 정리하기로 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미수령 사진들을 발견하고, 사진 속 남자 마도리와 함께 이 사진들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에서 등장한 고사카 아키호(주인공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에서도 사진 관련 일을 하는것으로 나온다)가 주인공인 마유의 대학 선배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비블리아와 세계관이 이어지는 듯하다. 배경연도는 니시우라 사진관 (2015년)이 비블리아 (2011년)보다 나중이다.
3. 등장인물
- 카쓰라기 마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