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고든

 

우주형사 NEXT GENERATION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토도 신지.[1]
순직한 콤 장관의 후임으로 은하연방경찰의 장관으로 부임하였다. 우주형사들이 물리친 3대 악의 조직의 잔당이 활개치는 상황에서 은하의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샤리반편에서는 휴우가 카이에게 극비로 은하연방경찰 내부에 잠입한 네오 마도의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당초 지목된 스파이 용의자가 무혐의이고, 다른 인물이 스파이였다는 실책이 있었긴 하지만, 사건은 카이의 활약으로 해결.
하지만, 샤이다편에서 호러 걸과 결탁한 신관 포에 의해 자신의 딸인 힐다 고든이 유괴되자 딸의 안전을 위해 호러 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갸반=쥬몬지 게키에게 수사중지명령을 내리고, 비밀리에 대책본부를 만들어서 사건을 은밀이 해결하려 한다.

'''사실 힐다의 유괴는 이 사람이 벌인 자작극으로, 신관 포의 정체.'''
호러 걸의 정체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게 되자 그녀에게 세뇌당한 상태였던 불가사의수 피타피타가 숭배하는 신관 포로 위장해 그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딸을 버드 성으로 데려온 다음, 다른 범인을 내세워 모든 것을 묻어버리려 한 것. 하지만, 샤이다=카라스마 슈우가 '''아무것도 모르고''' 힐다를 구출했고, 게키와 카이가 독자적으로 조사를 계속하여 호러 걸의 정체를 밝혀냈기 때문에 모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결국 권총으로 자살[2]하려 하나 게키가 저지한다.
요약하면, '''자식 교육을 잘못한 것도 모자라 공사구분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일을 그르친 것.'''
그리고 이런 답없는 자를 장관으로 채택한 조직내의 허술한 시스템은 '''안그래도 전작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너덜너덜해진 은하연방경찰의 이미지가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1] 일본 특촬판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인 야마시로 타쿠야 역을 연기했었다. 당시에는 카야마 코스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2] 자식교육과 자신의 막장행동에 대한 죄책감탓인지, 아니면 죄값을 치루는게 두려워서 그런지는 자세히 이유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