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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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다문화고부열전은 EBS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45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KBS 1TV에서 방영하는 이웃집 찰스와 같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대개 한국으로 매매혼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시어머니 사이의 고부갈등이 대부분고, 두 명이 외국에 있는 며느리의 친정에 가서 이곳 저곳 보면서 서로 화해하거나 터 놓고 얘기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컨셉이다.
대체로 촌락 사회에서 보수적인 어머니가 외국에서 이주해 온 며느리랑 문화 차이나 차별 의식으로 며느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이에 따라 갈등하는 패턴을 주로 보이고 있고, 어떤 케이스는 '''시어머니가 사돈댁에 가서도 화를 버럭 내고 우리 아들이랑 헤어지라고 난리를 치는''' 패턴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간혹 가다 며느리 때문에 속앓이 하는 시어머니가 주목받기도 하다.[1]
간혹 예외 케이스로, 낳아주신 어머니와 키워주신 어머니가 둘인 경우, 한 지붕 아래 사돈간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며느리가 힘들어 하는 경우, 부부 사이가 안 좋아서 그 사이에서 오히려 시어머니가 속 썩이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혹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갈등,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오랜 반목 때문에 며느리와 아들이 속앓이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기도 한다. 그리고 '''남편이란 사람이 아내를 임신시켜 놓고 친정에 놔둔 다음 나몰라라 하면서''' 시어머니가 아들보고 사람이냐며 며느리랑 함께 분통을 터트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유튜브 다시보기에는 수많은 지탄성 댓글이 달렸는데, 언제부턴가 대부분 동영상의 댓글이 닫혀있는 상태이다.[2]
하지만 드물게 시어머니, 며느리 모두 착하고 개념인인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런편에는 댓글이 열려있다.
[1] 친정아버지의 도박과 유흥빚을 갚느냐고 개인회생까지 하는 아들편이나, 새벽까지 돈을 벌고 들어오는 아들돈을 대부분 친정집 선물로 충당하는 편은 댓글이 많았다.[2] 특히 갈등이 엄청 심한 집은 포털사이트 수준의 악플이 달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