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color=#373a3c> [image]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나를 보는 모든 사람들 어색하게 인사를 하네

나는 정말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어요

알 수 없는 말과 행동 정말 너무 어려워요

우린 같은 친구에요 도와주세요

워우워워워 워우워우우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저를 편하게 안아주세요

옆에 새로 이사왔어요 이웃집 찰스

- 주제가[1]

반갑습니다 이웃집 찰스에요

새로 이사온 이웃집 찰스에요

- 코너 전후로 나오는 BGM.

1. 개요
2. 출연자
3. 방영 목록
4. 같이 보기


1. 개요


2015년 1월 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2][3]KBS 1TV에서 방송하는 외국인 전문 시사교양 프로그램.
최근 많이 다뤄지는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한국 문화에 적응하지도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이들이 겪고 있는 시행착오와 한국 문화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패널들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추석 연휴에 '이방인'을 3회에 걸쳐서 시범 방영했고, 2015년이 되자마자 지금의 제목으로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되어 2015년 1월 6일에 첫 방송을 하였다. 진행과 나레이션은 클래지콰이알렉스 추(추헌곤)가 맡았다. 알렉스는 한국계 캐나다 교포 1.5세로, 중학교 2학년 때 이민을 갔다. 영어 실력도 출중하고, 타지 생활의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고 보이기에 MC로 결정된 것 같다. 21회에서 진행자가 한석준 아나운서로 바뀌었는데, 해당 회차에서 자신이 해외 생활을 한 사실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40회 방영 이후 KBS에서의 모든 방송 진행을 그만 두게 되어[4] 43회와 44회에서 홍석천이 대신 진행하다 45회에서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과 내레이션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두 명 이상의 사례자를 종합적으로 2 ~ 3회에 걸쳐 다루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니 스토리 정리도 안되고 너무 질질 끈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최근에는 한 사례자의 이야기를 1회성으로 다루고 있다[5].
시청률2016년 2월 23일 기준 닐슨코리아에서 10.6%, TNMS에서 8.5%를 기록하였다. 지상파 기준으로 10%가 넘어가면 성공으로 치는 현재 상황을 봤을 때 나름 성공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셈.[6]
146회까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DDP에 여행용 가방 모양 세트[7]를 지어서 이방인학교 코너를 정기적으로 제작하다 147회에서 스튜디오를 여의도 본사 텔레비전 스튜디오 3호(TS-3)로 옮기고[8][9] 이와 함께 진행 방식을 개편하였다. 이에 따라 아나운서가 방송 중에 내레이션을 하지 않으며, 스튜디오에서 진행자들과 사례자가 영상을 보며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방인학교 코너에서 사례자의 고민을 더 이상 묻지 않게 되었다. 한편, 특설 스튜디오로 쓰였던 조형물은 촬영 장소가 변경된 이후에도 한 동안 남아 있다 2020년 들어서 철거되었다.
특정한 종교를 가진 사례자일 경우 이를 배려해주기도 하는데 기독교 신자의 경우 교회를 배경으로 해주고, 이슬람 신자일 경우에는 서울중앙성원 모스크를 배경으로 보여준다.
2017년 4월 첫째주에 방송한 《TV비평 시청자데스크》 제772회에서 본 프로그램 제133회 방송분의 제작 과정이, 2019년 7월 마지막주에 방송한 동 프로그램 제840회에서 본 프로그램 제198회 방송분의 제작 과정이 소개되었다.
프로그램의 영어명을 My neighbor, Charles라고 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0년 3월 이후 방송분에서 이와 관련된 사연이 언급되는 경우도 있으며, 촬영 시점 혹은 제작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는 고지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KBS 월드 텔레비전에서도 방송하기 때문에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편이다.
<color=#373a3c> [image]
259회와 260회는 《'''이웃집 철수'''》라는 제목으로 방송했으며, 고려인 가족의 사연과 함께 그 동안 다루지 못 했던 북한이탈주민의 사연을 다루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 출연자






3. 방영 목록




4. 같이 보기



[1] 풀 버전은 스태프 롤이 나올 때 들을 수 있다. 오프닝 타이틀에서는 처음 두 번째 소절까지 나온 다음 마지막 소절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한다.[2] 방송 개시 이후 3년 동안 7시 35분에 방송하다 2019년에 시간대가 5분씩 늦춰졌다.[3] 원래 이 시간에는 《러브 인 아시아》를 방송해왔으나, 2015년 초 개편 때문에 일요일 오전으로 옮겨서 방영하다가 시간대가 영 좋지 않았던 게 화근이 되어 8주만에 종영되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이 《러브 인 아시아》의 정신적 후속작인 셈이다.[4] 직위 해제 이후 SM C&C 소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이 있었는데(관련 기사), 결국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야 말았다(관련 기사). 프리랜서 전환 이후 첫 번째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엠넷 아시아 음악상》이다(관련 기사).[5] 다만, 이후에도 일부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2회에 걸쳐서 다루는 경우가 있다.[6] 첫 방송때 10%를 넘었으며, 현재는 5% ~ 10%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7] 한양중학교 뒤 맞은편이고, 을지로119안전센터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다음 로드뷰).[8] 다만, 이후에도 방송에서는 DDP 특설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가 175회에서 회차 고지와 함께 특설 스튜디오 전경만 잠깐 나오는 것으로 바뀌어 199회까지 방송되었다. 이 장면의 배경음악은 SBS 월화 드라마 식객 OST 수록곡세상밖으로이며, 첫 방송부터 199회까지 변동없이 계속 쓰였다.[9] 예외로 47회는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우디 가스트로(방송 당시 주카 가스트로 펍.)에서 촬영하였으며, 167회와 168회는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역사책방에서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