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각성한 오브 닉실리스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Ob Nixilis Reignited'''
[image]
'''한글판 명칭'''
'''다시 각성한 오브 닉실리스'''
'''마나비용'''
{3}{B}{B}
'''유형'''
플레인즈워커 — 닉실리스
+1: 당신은 카드 한 장을 뽑고 생명 1점을 잃는다.

-3: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8: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플레이어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잃는다."를 가진 휘장을 받는다.
'''충성도'''
5
'''수록세트'''
'''희귀도'''
젠디카르 전투
미식레어

1. 개요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를 되찾아 플레인즈워커의 능력을 되찾은 오브 닉실리스를 표현한 카드. 흑색의 여러 특징중 상대를 괴롭히며 전장을 컨트롤 하는 컨트롤 위주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2. 상세


+1 능력은 흑색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피째고 드로우. 어느 덱에서나 드로우 능력은 소중하다. 수세에 몰려 피뽑고 드로우 할 체력도 없는게 아니라면야 매턴 한장 더 뽑게 해주는 고마운 능력이다. 체력을 봐가며 적당히 드로우받아 유리한 상황을 만들자.
-3 능력은 생물 디나이.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디나이라서 좋은 능력이다. 나오자마자 한 번 쓸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한 능력. 하지만 지금의 스탠다드 상황(젠디카르 전투가 나온 2015년 10월 기준)에서는 추방하는 디나이를 더 선호하는 추세이므로 조~금 애매한 능력다. 구린 능력은 아니지만 단지 지금 환경에서는 애매하다는거...
-8 능력은 플레이어가 드로할 때 2점씩 생명점을 까는 휘장을 상대에게 준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궁극기로, 서로가 추가 드로를 하지 않아도 매 턴 2점이고, 닉실리스가 살아남아서 +1 능력을 쳐 준다면 더 빠르게 생명점을 깎을 수 있다. 전세를 뒤집을 순 없는 궁극기지만, 궁극기는 이미 유리한 상황에서 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점이라고 보긴 힘들다.
정리하자면 흑색 플레인즈워커로서는 매우 무난한 성능의 플레인즈워커라 할 수 있다. +1, -3 으로 적당히 드로우 하고 적당히 디나이 하여 전장을 컨트롤 하도록 하자.
발매 이후 한 달만에 메인에 들어간 우승 덱만 총 4개로 어느 정도 기대와 성능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특히 + '''드로우'''는 정말 위력적이기에 사이드에 들어간 우승, 수위권 덱들도 많고.. 다만 5마나라는 발동 비용과 드로우 역할인데, 손에서 여러 장이 놀고 있으면 본말전도.. 다 보니 주로 덱에는 한장, 혹은 많아야 2장 정도만 포함되는편.

3. 여담


능력의 유용성과는 별개로 능력들이 전부 어디선가 본것 같은 능력들의 짜집기인지라 악마 플레인즈워커라는 유일한 인물의 독창적인 느낌을 살리지 못하여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인간이었을때 모습 Ob Nixilis of the Black Oath가 오히려 악마적인 느낌이 더 난다고 평가 받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