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평가
1. 긍정적인 평가
1.1. 뛰어난 작화
1.2. 1~4부 초반의 뛰어난 스토리
지은, 최수영, 은주 등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뛰어난 작화가 어울려 호평을 받았다.
프롤로그의 베스트 댓글을 보면 제 2의 신의탑이 될 것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
2. 부정적인 평가
2.1. 질질 끄는 스토리
2.2. 작가의 편애, 그로 인한 캐릭터 붕괴
윤현석 작가는 정석순과 나니의 행동을 나쁘게 표현했는데 정석순과 나니와 같은 행동을 하는 '''동태와 미오의 행동은 미화한다.''' 작가가 동태와 미오를 비중있게 그려주는 수준이면 모르겠지만 둘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세탁소 운영을 위해 은주, 대웅, 최현, 지은 등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나쁘게 표현하고 희생시킨다. 특히 은주는 심각한 수준인데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4부에 이르러 동태의 행동에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그 최절정이 249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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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다이스가 필요하여 신도를 대상으로 무차별 PK를 한 동태의 행동이 3부까지 비교 했을 때 매우 괴리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동태가 다량의 다이스가 필요했던 것은 명백하게 살기위한 행동으로 행한 행위였으며, 돌려 말하자면 정석순 이라는 캐릭터가 나니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타인을 살해한 것과 바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더 커졌다. 미오와 동태는 티가 날정도로 작중에서 편애를 당하고, 미오가 죽은 후 동태는 닥치는대로 다이서들을 죽였음에도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선역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궁지에 몰린 지은이 다이서 몇명 죽이는 행위는 어마어마한 악행, 그리고 지은을 본격적인 악역으로 묘사했다. 다른 인물들 역시 하나같이 동태의 도움을 받게 만들어서 동태가 선역이 될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억지로 만들어내 굉장히 모순적이고 이상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미오 역시 이미 죽은 인물임에도 계속해서 작중에서 회상, 혹은 환상으로 등장하면서 편애를 숨기지 않고 있다.
2.3. 팬들과의 소통 부재
작가는 팬들과 소통하려 하고 있지 않고 팬들의 건의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물론 자신있고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것이면 괜찮겠으나 적어도 현재의 다이스는 개판 오분 전이다. 예로 팬들은 인기 있는 지은을 그려주길 원했지만 인기도 없고 평가도 낮은 미오, 동태의 세탁소 운영을 위해 미오, 동태만 그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