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 울프(배틀테크)

 

1. 배틀테크 세계의 클랜 100톤 옴니메크
1.1. 제원 정보
1.2. 설명
1.3. 무장
1.3.1. 파생형
1.3.2. 전용기들
1.4. PC 게임에서
1.4.1. 멕워리어 2
1.4.2. 멕워리어 3 시리즈
1.4.3. 멕워리어 4 시리즈
1.5. 관련 메크
2. 배틀테크의 클랜 울프 전함


1. 배틀테크 세계의 클랜 100톤 옴니메크


[image]

1.1. 제원 정보


중량
100톤
동체구조
타이탄 HX 표준 골격
동력로
스타파이어 300 초경량(XL) 핵융합 엔진
보행속도
시속 32.4km
주행속도
시속 54km
점프젯
표준형은 없음
점프능력
X
장갑
12B2 표준형 복합장갑(19톤)
무장
무기 포드 50.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4문
속사 기관포(Ultra AC)/5 2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4문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생산자
울프 클랜 1번 공장
주 생산 공장
헌트리스, 스트라나 메크티
통신 시스템
TJ6 "벨" 통합 통신 체계
조준 추적 체계
마르스 시스템 9
가격
2923만 C빌(프라임 기준)
기종 특성
조준 향상(장거리), 탈출이 힘듬.

1.2. 설명


Dire Wolf. 클랜 침공 시기때 이너 스피어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옴니메크 중 하나이다.
체급이 100톤이나 되며, 300 XL 엔진으로 주행 속도가 54km/h정도 나오는 다이어 울프의 장갑과 속도는 아틀라스와 맞먹을 정도이나,[1] 50.5톤의 빈 포드에 탑재할 수 있는 중량과 화력이 우월하며 중량도 가볍고 크기도 작은 클랜제 무장과 장비를 감안한다면 아틀라스보다 화력은 월등하다.
드라코니스 연맹(Draconis Combine)에서 암약하는 범죄자들은 이러한 특징을 본 뒤 이 메크에게 다이시(일본어로 '거대한 죽음')이라는 별칭을 붙여주었으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다이어 울프는 그 별칭에 걸맞는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다이어 울프는 울프 클랜 소속 과학자 카스트의 작품이었지만, 울프에서 '궁극의 강습형 옴니메크'를 발명하고 있다는 루머를 들은 스모크 재규어 클랜은 재판을 통해 다이어 울프의 설계도와 생산 권한을 얻어와, 첫 생산과 운용은 스모크 재규어가 시작했다. 소문에 따르면, 스모크 재규어 클랜이 이 재판에서 '불명예스럽게' 싸웠다고 한다.
3010년, 헌트리스(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수도성)에서 다이어 울프의 생산을 시작했다.
3019년, 스트라나 메크티(울프 클랜의 수도성)에서 울프 클랜도 이 옴니메크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스타 커널 울릭(나중에 칸까지 올라가는 울릭 케렌스키)이 '울프 클랜 내에서의 다이어 울프 생산 권리'에 대한 소유의 재판(Trial of possession)에서 승리했기 때문이었다.
다이어 울프의 한정된 생산량 때문에, 울프 클랜과 울프 용기병대(Wolf's Dragoons),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것을 제외한 모든 다이어 울프는 선물받거나, 노획하거나, 거래로 얻은 것이다.
이후 원정파 클랜 울프는 이를 대신할 후계기로 토마호크 II를 채용해서 사용한다.

1.3. 무장


표준 구성에 따르면, 다이어 울프는 다양한 장거리 무장을 갖추고 있으며, 훌륭한 근접 무장이 이를 보조해주는 구성이다.
4문의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는 다이어 울프가 인상적인 장거리 타격력을 보유하게 해준다. 2문의 울트라 오토캐논/5가 직접 사격을 보조해주며,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한기는 다이어 울프에게 약간의 간접 사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근접 전투를 위해, 다이어 울프는 단순하지만 아주 효율적인 4문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1.3.1. 파생형


  • A형 - A형 다이어 울프는 다양한 거리에서 적과 교전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구성에서, 주 장거리 무장은 1문의 가우스 라이플이다. 인상적이며 어느 거리에서나 효율적인 대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이 가우스 라이플의 사거리를 뒷받침한다. 또 근접전을 위해, A형 다이어 울프는 추가로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두 기를 장비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인 미사일 대처를 위해 대 미사일 방어 체계(Anti-Missile System)도 탑재하고있다.
  • B형 - B형 다이어 울프는 장거리 교전을 위해 사정거리 810미터의 울트라 오토캐논/2를 4문 장비한다. 한 쌍의 ER PPC가 이를 뒷받침하며, B형 다이어 울프가 더욱 강력한 장거리 타격력을 가지게 해준다. LB10-X 한 문이 훌륭한 중장거리 화력을 제공해주며, B형 다이어 울프에게 차량 사냥과 방공을 포함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해준다. 근접전을 위해, B형 다이어 울프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을 접근전 대처를 위해 장비하고 있다.
  • C형 - C형 다이어 울프는 높은 기동성과 유연성을 지닌다. C형 다이어 울프는 90미터까지 점프할 수 있으며, 주 무장으로 한 쌍의 ER PPC를 장비하고 있다. 2문의 새로운 ATM(차세대 전술 미사일)-6 발사기가 이를 보조하고 있으며, 이 발사기는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용 미사일을 모두 발사할 수 있다. C형 다이어 울프는 또한 중구경 펄스 레이저 4문과 단발식 스트릭 SRM-4를 장비하고 있다. 모든 직사 화기는 조준 컴퓨터에 연결되어 더욱 치명적인 적중률을 보여준다. 적의 전자전 장비를 상대하기 위해, C형 다이어 울프는 ECM 슈트를 탑재하고 있다.
  • D형 - D형 다이어 울프는 클랜의 무기고에서 가장 거대한 무기인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이하 HAG)/40 2문을 장비하고 있다. 10톤의 추가 탄약은 이 메크가 탄약을 순식간에 소진하지 않으리란 걸 보장해준다. 또 한 쌍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1기, 그리고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으로 보조하고 있다.
  • E형 - E형 다이어 울프는 기본형을 암흑기 시대 기준으로 재해석한 구성이다. 양 팔에 LB 10-X AC, 중구경 펄스 레이저 네문을 한쌍씩 장비하고 있으며 이것을 1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보조하고 있다. 또한 양 몸통에는 셀룰러 탄약고 II를 씌워서 탄약 유폭의 위험을 최대한 줄였으며, 워치독 통합 전자전 장치를 장비하였다.
  • H형 - H형 다이어 울프는 단순한 직사화력 중점 구성이다. H형 다이어 울프는 한쌍의 가우스 라이플을 주 장거리 무기로 탑재하고 있다. 2문의 중(重)형 대구경 레이저가 근-중거리를 보조한다. 근접전을 위해, H형 다이어 울프는 1문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와 1문의 화염 방사기를 탑재하고 있다. H형 다이어 울프의 모든 화기는 조준 컴퓨터에 연결되어 명중률이 향상되었다.
  • S형 - S형 다이어 울프는 도심과 정글에서의 근접전을 위한 구성이다. S형 다이어 울프의 주무장은 거대한 LB-X 오토캐논/20이며, 이 오토캐논은 한 번의 점사로 대부분의 소형과 중형 메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개방된 장소에 발이 묶였을 때를 대비해, S형 다이어 울프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로 장거리 직사화력을 보조한다. 중구경 펄스 레이저 다섯 문과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두 기는 추가적인 근거리 화력을 지원한다. 2문의 대인 살상 포드와 2정의 기관총은 우수한 대보병 화력을 제공한다. S형 다이어 울프는 추가적인 기동성을 위해 3문의 점프젯을 장비하며, 90미터까지 점프할 수 있다.
  • U형 - U형 다이어 울프는 수중전을 위한 구성이다. 하젤(HarJel)을 사용한 실험적인 배틀메크-수중 밀봉 시스템과, MASS(멕워리어 수중-생존 시스템) 이 탑재되어 있으며, 3개의 UMU(수중-기동 유닛)은 U형 다이어 울프가 땅 위를 걸어다니는 것만큼 빠르게 수중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U형 다이어 울프의 무장은 역시 수중전을 위해 조정되어 있다. 양쪽 동체에는 각각 3문의 SRT(근거리 어뢰)-6 발사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양쪽 팔에는 각각 1문의 ER-PPC와 한 쌍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가 탑재되어 있다. 모든 에너지 무기들는 조준 컴퓨터와 연결되어있다.
  • W형 - W형 다이어 울프는 장거리전과 근접전에 효율적인 울프 기병대의 전용 구성이다. W형 다이어 울프는 장거리전을 위해 가우스 라이플,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각각 1문씩에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를 탑재한다. 근거리에선 울트라 오토캐논/20 1문과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 그리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이 파괴적인 화력을 선사한다. 2중 냉각기 20기는 W형 다이어 울프가 거의 끊임없이 모든 무장을 발사할 수 있게 해준다,
  • X형 - X형 다이어 울프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 1문, 중(重)형 중구경 레이저 1문, 사거리 연장 세구경 레이저 2문, 울트라 오토캐논/10 1문과 LB5-X 1문의 사격을 보조하는 조준 컴퓨터를 탑재했다. 미사일 지원을 위해, X형 다이어 울프는 6연장 고급 전술 미사일 발사기와 각 거리에 대응하는 미사일을 1톤씩 탑재하고 있으며, 두부에 장착된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그리고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했다.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는 각각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 체계도 장착하고 있다.

1.3.2. 전용기들


다이어 울프의 전용기 중에서 호히로와 프로메테우스는 클랜에서 이너 스피어를 염탐하라고 보낸 용병대 울프 용기병대의 단장이었던 제이미 울프가 호히로 쿠리타와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에게 선물로 준 기종이다. 당시 울프 용기병대는 클랜 스모크 재규어의 더러운 짓 때문에 클랜을 배반하고 이너스피어로 돌아섰는데, 이때 당시 단장인 제이미 울프가 호히로 쿠리타와 빅터 스타이너-다비온, 그리고 카이 알라드 랴오 등 여러 유명한 이너스피어 전사들을 모아놓고 클랜 침공이 잠깐 멈춘 3051년에 클랜 방식으로 지위의 재판을 치루게 하여 나중에 다시 클랜의 침공에 대비하여 시뮬레이션 훈련을 시킨 적이 있었다. 여기서 2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둔 호히로 쿠리타에게는 호히로를 3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둔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에게는 프로메테우스를 선물로 준 기종이다. 그래서 노획이 아닌 정말 전용 기체로서 특별 제작한 기종들이다.
그런데 정작 클랜 울프 출신인 제이미 울프 자신은 클랜 멕이 아닌 이너스피어에서 3010년에 나온 70톤 헤비멕인 아처 ARC-2W를 선호했다. ARC-2W는 기본형인 ARC-2R에서 장갑 3톤과 중구경 레이저 2개를 떼서 SRM4 2개와 SRM 탄환 1톤으로 바꾼 것이다. 자신의 목숨도 걸면서 현장에서 아처를 타고 지휘를 해왔으며, 실제 블레이크 전언 교단이 성전을 일으키면서 첫타로 공격한 곳이 울프스 드라군의 정착 행성인 아웃 리치를 공습했을 때도 아처를 타고 진두 지휘하며 싸우다가 전사했다.
  • 호히로(Hohiro) - 호히로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호히로 쿠리타 (Hohiro Kurita)가 받은 것이다. 이 구성의 다이어 울프는 근거리와 장거리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장거리전은 ER PPC와 가우스 라이플을 이용하여 압도적인 타격력을 보여준다. 중장거리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대구경 펄스 레이저 3문이 장비되었으며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 및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는 약간의 근거리 타격력을 추가해준다. [2]
  • 프로메테우스 - 집정관-공작(Archon-Prince) 빅터 이안 슈타이너-다비온(Victor Ian Steiner-Davion)[3]이 선호한 구성인 프로메테우스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거리를 좁힐수록 적에게 피해를 입힐 확률이 커지는 무장을 다수 탑재하고 있다. 주 장거리 무장으로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2문이 탑재되어 있으며, 대구경 펄스 레이저 3문이 이를 보조한다. 울트라 오토캐논/20과 1문의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근접전을 위해서 탑재되었다. 사실 이 기종은 원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카이 알라드 랴오에게 제공할 것이었으나, 카이가 이 멕이 에너지 무장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자연스럽게 3번째로 가장 높은 성적을 얻은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이 대신 받았다.
  • 위도우메이커 - '검은 과부거미' 나타샤 케렌스키(Natasha Kerensky)가 애용한 위도우메이커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어느 거리에서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ER PPC 2문은 장거리 전투를 위해 장착되어 있으며 대구경 펄스 레이저 한쌍으로 이를 보조하였다. 역시 근접전을 위해, 위도우메이커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3문,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 울트라 오토캐논/20을 장비하고 있다. 이 구성은 나타샤 케렌스키를 제이드 팔콘 클랜의 스타 커맨더 조아나(Joanna)가 죽일때까지 쭉 사용했다. 위도우메이커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전설적인 전사에 대한 경의를 담아서 이제 트와이크로스(Twycross) 행성의 표면에 잠들어 있다.
  • 위도우메이커 LRM - 울프 용기병대에 있었던 나타샤 케렌스키가 클랜 울프로 돌아오면서 지위의 재판을 치루기 위해 3051년에 잠깐 사용한 기종이다. LRM이라는 명칭답게 장거리 공격 세팅으로 사용했다. 양 어깨에 다중 20연장 장거리 미사일을 주력으로 하며, 양 팔에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 각 1문씩 장착 하였다. 그리고 근접전을 대비하여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3문과 LB-X 오토캐논/20을 1문, 파이어 앤 포겟 형식을 채택한 단발형 6연장 단거리 미사일 1문을 부착하고, 2중 냉각기 20개를 설치하였다. 이 기종은 해당 재판때만 사용하고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고, 이 기체를 좀 개조해서 론 울프라는 기종을 만들어서 펠란 켈에게 지위 재판때 쓰라고 넘겨줬다. 이후에는 바로 위에 먼저 언급된 커스텀 기종인 위도우메이커 기종을 사망할 때까지 사용하였다.
    • 론 울프 - 론 울프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펠란 울프(Phelan Wolf)가 전사 카스트에 올라가기 위한 지위의 재판(Trial of Position)을 치룰 때 사용한 구성이다. 나타샤 케렌스키가 직접 론 울프 커스텀을 구성했으며, 사실 이 기체는 전에 나타샤 케렌스키가 지위의 재판 때 썼던 위도우메이커 LRM의 무장을 몇 개 바꾼 것이다. 단발형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다중(Swarm) LRM을 장비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산탄 탄약을 탑재한 LB-X 오토캐논/20는 그대로 두고 2개의 대구경 펄스 레이저와 3개의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냉각기 5개를 빼고, 가우스 라이플 1개에 탄환 2톤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개로 바꾼 것이다. 론 울프 커스텀 다이어 울프는 지위의 재판을 거치면서 심하게 손상되었고, 펠란은 다시는 이 메크를 타지 않았다.

1.4. PC 게임에서


레거시 PC 게임 가운데 멕커맨더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았으나 멕워리어 시리즈에선 클랜이 등장하는 모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클랜이 나오지 않는 멕워리어 1 및 5와 배틀테크 PC판에서나 안 나온다. 또한 멕워리어 3과 4에서는 이너스피어에서 부르는 명칭인 다이시(Daishi)로 표기되었다.

1.4.1. 멕워리어 2


클랜 울프의 강습 메크로 등장한다.

1.4.2. 멕워리어 3 시리즈


어나이얼레이터아틀라스의 대응 클랜 메크로 등장한다. 입수 시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의 메크들 중 하나이다.

1.4.3. 멕워리어 4 시리즈


벤전스 시절부터 등장하였으며 벤전스 당시에는 가장 강력한 강습 메크였다.
그러나 블랙 나이트>용병단들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용병단들 MekTek Pack 3.1 시점에선 100톤 중에선 가장 장갑이 얇은 메크가 되고 말았다(...).
분노의 복수 캠페인의 경우 후반에 이안 드레세리가 여동생인 조안나를 구하냐 혹은 무기고를 터냐 이 두가지 선택 중에서 무기고를 터는 것을 선택했을 시 입수할 수 있다.

1.4.4. 멕워리어 온라인


클랜 침공팩 다이시급 이상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2014년 6월 17일(현지 시각)에 지급되었다.
등장 초기에는 클랜 멕 특유의 수많은 무장 하드포인트와 옴니메크의 장점, 그리고 넉넉한 체급을 활용해 멕워리어 온라인의 밸런스를 맛깔나게 파괴하고 있었다. 현재는 코디악이나 머로더 IIC, 매드 캣 Mk.II에게 기동성 측면에서는 밀리는 추세지만 여전히 탄환 무기를 이용한 화력은 가장 강력하다.
위력은 흉악한데, 3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해 라이트-미디엄 급을 클릭 한번, 혹은 두번만에 순삭하고, U-AC5를 6개 장착한 후 전에는 풀장갑 아틀라스를 5초만에 녹이는 수준이었지만 후에 아틀라스에게 제공된 무지막지한 내부 내구도 증가 쿼크로 인해 녹이기 힘들어졌다. 어찌나 셌는지, 다이어 울프 추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우스 라이플은 한번에 두문까지만 발사할 수 있도록 너프됐을 지경. 또한 100톤 멕 중에서 킹크랩도 스킬 트리 패치 이후에 중앙 좌우 몸통에 방어력이 부여된 데다가 연방 공화국 내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어나이얼레이터, 나이트 스타 등은 몸통 방어력이 추가된 탓에 죽이기 좀 힘들어졌다. 또한 클랜 UAC의 사기성 때문에 추가 발열 너프가 이어져서 요즘은 UAC/2를 6개 쓰거나 혹은 UAC/10 2개에 UAC/5 2개를 섞어서 쓰는 추세다. 이런 현상은 코디악이나 매드캣 MK II, 다이어 울프한테서 자주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화력은 쎄서 거리 유지만 잘 해준다면 특유의 화력으로 적들을 매우 잘만 녹여버린다.
다만 엄청난 화력 때문에 역으로 사방에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서 적들에겐 척살 0순위(...)고, 화력은 좋지만 어썰트 멕 중에서 아머나 골격 쿼크가 전혀 없어 100톤 멕 중에서 방어력이 가장 낮으며, 옴니멕 특성상 300 엔진 그대로 써야하기 때문에 속력도 낮고 회전각 등도 안 좋은 탓에 집중 포화를 맞을 경우의 생존성은 100톤 어썰트 중에서 가장 좋지 않다. 그래서 다굴을 맞으면 상당히 위험하며, 근접전에 매우 취약한 편이므로 속력이 재빠른 경량 멕이나 중형, 헤비 멕들에게 털리기도 하며, 특히 AC/20이나 SRM6 등으로 한방 찢기 무장으로 특화된 어썰트 멕들한테 풀피로 그것도 1:1로 접근을 허용할 경우 이들에게 다이어 울프가 그냥 찢어지는 경우가 자주 벌어지므로 근접전에 말리지 않게 최대한 중장거리에서 이들을 조지거나 아군들과 다굴을 놔야한다.
물론 코디악도 너프로 인해 쿼크가 없어서 동일한 상태지만 그나마 이쪽은 기본 엔진이 400 짜리라서 속력이 빠른데다가 팔 방패가 가능해서 몸통 보존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다이어 울프는 속력도 느린데 턴 각도 안좋은 탓에 팔 방패가 불가능하다 시피한 문제가 있다. 한때 이너 쪽 킹크랩도 방어력이 전무했으나 후에 중앙 25, 좌우 17 씩의 아머 쿼크가 추가되어 방어력이 높아져 버렸다.
근접전에 특화된 멕은 이너스피어의 경우엔 싸이클롭스 CP-10-Q, 아틀라스 AS7-S, 킹크랩 KGC-0000가 있으며, 클랜 멕 중에서는 머로더IIC 영웅멕 스코치 MAD-IIC-SC, 매드캣 MK II 2번 기종 MCII-2, 하이랜더IIC 영웅멕 키퍼 HGN-IIC-KP, 코디악 KDK-SB가 있다. 이너멕은 높은 방어력과 아틀라스/킹크랩은 AC/20+4 SRM6로 71.6 밖에 안되지만 스코치나 매드캣 MK II와 동일하게 중앙 알파샷 3방, 좌우 토르소는 2방씩이면 찢어버리며, 싸이클롭스는 SRM6 6개와 SRM4로 무장하여 두방을 연달아 쏴서 86이라는 막장 공격력으로 찢어버린다. 매드캣 MK II - 2와 머로더IIC 스코치, 하이랜더IIC 키퍼는 2 LB-20X와 4 SRM6로 알파샷 88이라는 말도 안 되는 공격력으로 찢어버리며, 코디악-SB는 탄환 1 미사일 4라서 이들보단 화력은 덜하지만 이쪽은 다이어 울프에게 치명적이게도 MASC가 있다. 그래서 MASC가 가동되면 속력이 최소 80이상을 찍어버리기 때문에 속력을 못 따라가서 후방을 내줘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어느 정도냐면, 100톤 멕 중에서 몸통 턴 각이 100으로 가장 크고 몸통 턴 속도도 순수 67.5로 가장 빠른 킹크랩 조차도 MASC를 켠 코디악-SB의 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에 그나마 대응 가능한 어썰트 멕이 턴 속도가 90인 싸이클롭스나 84인 하이랜더, 81인 하이랜더IIC나 똑같이 MASC를 켤 수 있는 익스큐셔너 정도나 이를 따라잡을 수 있다.
코디악과 머로더IIC, 나이트 자일과 함께 클랜 UAC로 워낙 사기성이 높았던 탓에 클랜 UAC 자체가 자주 너프를 먹었다. 그래서 과거에는 UAC/10 4개나 혹은 UAC/5 6개를 썼던 것이 동시 발사 패널티가 생기고 발열이 늘어나는 등 너프를 자주 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해서 현재로서는 UAC/10 2개와 UAC/5 2개를 레이저와 같이 쓰거나 혹은 UAC/2를 6개를 쓰는 등의 세팅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가우스 2개를 이용한 저격 세팅도 간간히 보이는 편. 혹은 UAC 대신 Lb-2x나 Ac/2를 하기도 한다. 잼 걸림이 없는 데다가 사거리는 이쪽이 좀 더 길기 때문에......
영웅멕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DWF-UV)[4]이 추가되었는데, 이 멕의 특징이 옴니포드 몰빵을 하면 탄환 하드포인트가 최대 8개[5]가 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UAC/2를 8개 놓고 닥치고 쏴대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누가 보면 웬 기관총 터렛이 여러발의 기관총을 난사하는 느낌(...) 또한 이 멕이 중앙 하드 포인트에 미사일이 있기 때문에 한 쪽 토르소의 미사일 하드 포인트까지 해서 총 3개의 미사일 하드포인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다만 AC/2 계열을 8개를 낄 수 있는 만큼 무기의 중량이 40톤을 차지하는 탓에 장갑 18.5톤 투자 기준[6]으로 11톤 밖에 챙기질 못해서 지속 화력이 낮으므로 다리와 팔에서 장갑을 줄여서 탄환을 충당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런 점 때문에 UAC/2 같은 걸 7개만 껴서 절충하는 경우도 있다.
헌데 가끔 골때리게도 이 멕으로 트롤짓을 하는 애들이 종종 나온다. 그 예시로 기관총만 6~8개를 달고 나오는 트롤링이 그 예, 그래서 같은 편의 속을 터지게 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그나마 다른 무장을 하고 온 상태로 기관총이 근접 자위용이면 그나마 봐줄만은 한데, 정말 기관총만 6~8개만 달랑 달고와서 트롤들이 가끔 있다. 그 외에도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만 7~8개만 달고 와서 지원한답시고 아군 뒤에 저멀리 가서 쑈하는 애들이 있는데, 정말 도움이 안된다.
2017년 10월 19일 패치로 기본 몸통 턴속도 등 기동성이 아틀라스, 킹크랩, 어나이얼레이터, KDK-3를 제외한 코디악들과 함께 소폭 상향되었다.
이 후에는 비주류 좌우 몸통과 일부 중앙 몸통에 무장 하드포인트가 없는 기종들에게 추가 방어력 쿼크가 붙었으나 중앙 방어력은 고작 8 정도인데다가 좌우 몸통이 탄환 2개인 B형과 점프젯이 달린 S형은 방어력이 없는데다가 여전히 B형의 하드포인트를 쓸일이 가장 많기 때문에 나머지 좌우 몸통을 쓸일이 그리 많지 않은편.
현재 다이어 울프의 방어력 추가 현황은 이렇다. 옆에 괄호에 스트럭처가 적혀 있는 것 이외에는 전부 추가 아머 쿼크다. 특성은 주력 하드포인트가 붙어서 자주 쓰이는 옴니 포드는 방어력 쿼크가 전혀 안 붙었고, 아예 없거나 비주류 하드포인트를 가진 옴니 포드에 주로 방어력이 붙었다.
기종별로 부위별 추가 방어력이 없는 이유를 적자면 이렇다.
  • LT와 RT에 전혀 방어력이 없는 B는 좌우가 각 탄환 2개씩이 있으며, S의 경우엔 탄환 1개와 점프젯 레이저가 있기에 추가 방어력이 없다.
  • LA와 RA에 전혀 방어력이 없는 프라임은 탄환 1개와 레이저 4개 씩, 울트라 바이올렛은 탄환 2개씩이 있어 추가 방어력이 없는 상태다.
  • CT에 방어력이 전혀 없는 S는 점프젯 때문에 없고, W는 레이저 2개라서 없으며, UV는 미사일 하드포인트 1개가 있어서 없다.
DWF-PRIME CT 8, LT/RT 15
DWF-A CT 8, LT 8, RT 15, LA 10, RA 10(스트럭처)
DWF-B CT 5(스트럭처), LA 5(스트럭처), RA 10
DWF-S LA/RA 10
DWF-W LT 15, RT 8, LA/RA 10
DWF-UV LT/RT 8
이 때문에 기존의 탄환 위주 세팅에서 좀 벗어난 세팅도 나오기도 했으나 여전히 대량의 탄환 무장 세팅이 강세를 보이는 터라 여전히 다이어 울프 B형의 몸통이 자주 쓰이는 상태기도 하다.

1.5. 관련 메크


  • HA1-O 하웁트만: 노획된 다이어 울프를 기반으로 라이란 연방에서 만든 옴니메크이다. 이쪽은 95톤이고 표준형 엔진을 채용하여 생존성을 높이고 생산 단가를 낮췄다.

2. 배틀테크의 클랜 울프 전함


성간 연대 시절 건조한 소베스키 소유즈급 전함으로, 원래 이름은 카르코브. 케렌스키 원수의 대이주시 들고 갔으며, 클랜 창설시 클랜 울프가 소유하면서 이름을 다이어 울프로 바꾸고 클랜 울프 두만의 기함으로 삼았다.
클랜의 이너 스피어 침공 당시 스모크 재규어 출신 일칸인 레오 샤워스가 클랜 울프의 기를 죽인답시고 여기 머물렀다가 라샬하그 공화국 영역에서 전투 중에 항공우주전투기 조종사 티라 미라보그의 자살 공격을 함교에 정통으로 맞았고, 레오 샤워스를 비롯해 함교에 있던 사람 대부분이 죽었다. 당시 가까스로 충돌에서 살아남은 울프의 칸 율릭 케렌스키와 스타 캡틴 블라드를 당시 울프에게 포로로 잡혀있던(해적 잡다가 클랜 전쟁 초기에 잡혔다) 펠란 켈이 함교 근방에 있었다가 구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클랜 울프의 칸 율릭 케렌스키가 일칸으로 등극하고 펠란 켈은 포로에서 벗어나 클랜 울프로부터 환영을 받아 클랜 울프의 전사가 되었다. 펠란 켈이 클랜 울프 전사 핏줄 중에서 워드 성씨의 시초인 마이클 워드의 직계 후손 샐럼 워드의 아들인 점도 펠란 켈을 정식 전사로 받아들이는데 한 몫 했다. 펠란 켈은 클랜 전쟁 중 여러 공을 세우고 워드 혈연성을 정식으로 따 펠란 워드가 되고 나서 결국 사칸까지 올라갔고, 거부 전쟁 패배로 울프가 두 조각이 났을 때 원조 감시파 클랜 울프의 뒤를 잇는 클랜 망명 울프의 초대 칸이 된다. 우연히도 펠란 켈이 구해준 블라드 역시 워드 혈통으로, 거부 전쟁 패배 직후 제이드 팰컨에게서 독립하면서 다시 클랜 울프를 일으킬 때 칸이 된다.

[1] 사실 아틀라스나 다이어 울프나 방어력이 똑같지만, XL 엔진의 특성 때문에 좌우 몸통이 다 터지면 중앙 몸통이 안 터져도 엔진이 박살난다. 그래서 일반 엔진을 쓰는 아틀라스들은 좌우 몸통이 다 터져도 중앙 몸통이 안 터지면 살아남는다. 물론 클랜제 XL엔진이니까 좌우 몸통이 다 터져야 엔진이 퍼지지, 이너스피어제 XL 엔진은 좌우 몸통 중 하나만 터져도 엔진이 퍼진다.[2] 호히로의 아버지이자 개혁파인 테오도어 쿠리타는 루시엔 전투에서 노획한 워호크를 타고 다녔다.[3] 클랜 공역 원정 이후 캐서린의 정권 탈취 때문에 갈 곳을 잃었고, 컴스타의 군사 선창자 아나스타시우스 포쳇이 개인 사정 상 사임하고 나서 그 뒤를 이어 컴스타의 군사 선창자가 되며, 성전 이후에는 스피어 공화국의 팔라딘이 된다.[4] 클랜 스모크 재규어의 전사인 진 메타(Jin Mehta)의 다이어 울프인데, 설정상 투카이드 전투 당시에 다이어 울프를 타고 다니다가 이너스피어 측에게 집단 다굴을 맞아 사망한다.[5] 울트라바이올렛의 팔 하드포인트에 탄환 2개씩이 있다. 이런 탓에 몸통에 2개씩 넣으면 8개의 탄환 하드포인트가 완성된다.[6] 기본 장갑 19톤인 608에서 0.5톤인 16을 뺀 총 장갑이 592일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