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스 미츠요
1. 개요
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실사 영화판 배우는 코이케 에이코.[1]
2. 작중 행적
친구 랜드의 드림 네비게이터.
만죠메에게 신임을 얻고 있었던 여성으로 후에는 체외수정을 통해 친구의 자식을 낳아 자신이 직접 '성모'가 되고자 하는 음모를 꾸민다. 만죠메를 위해서 뭐든 하는 부하였지만, 세뇌가 덜 된 인물을 찾아내서 세뇌를 완전히 시키고 칸나가 세키구치 선생님을 만나러 간 양로원 '''전체'''를 절교시키려 하는 등 비교적 덜 적극적인 만죠메와 달리 매우 적극적이다.
한때는 만죠메의 오피스 와이프로서 그를 우민당의 리더로 추대하려 하고, 자신들을 주축으로 세계를 이끌고자 하는 나름의 목표도 있고 어느정도 권력에 영합하는 캐릭터였는데, 친구가 가츠마타로 바꿔치기 된 후엔 어쩐 일인지 오직 친구 개인에게 극도로 심취하게 되어[2] 후쿠베의 자리를 가로챈 친구(가츠마타)를 제거하려던 만죠메를 사살하고, 우민당의 간사장이 된다. 친구의 아이까지 배에 품고, 친구의 범행 선언에 흔들리는 우민당을 공포로 통제하지만 결국 수감된다.
그리고 유키지에게 자신을 암살하려는 인물[3] 이 있다며 보호를 요청한다. 친구의 자식을 가졌다는 여자들 중 자기만이 진짜라고 말한다. 클론과 뇌 이식 등을 연구하던 것을 보면 첫 번째 친구인지 두 번째 친구인지 몰라도 친구는 다카스를 통해 클론을 낳고 기억을 이식해 '''영원히 사는 것'''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 학교 교사였으며[4] 진중하고 투박한 이미지였던 원작과 달리[5] 실사 영화판에선 제법 상큼한 소녀스러운 면모 속의 광기로 과장된 연기를 보여준다.[6] 원작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던 시키시마 레나는 친구의 부활 이후 이미 숙청됐다는 설정이라 영화판 3부에선 이미 그 전에 유키지에게 제압되어 리타이어한 것을 끝으로 등장 종료.
[1] 일본판 리갈 하이의 사와치 키미에를 연기했었다.[2] 구금되기 직전에 가츠마타가 흑화한 원인인 정의의 증표를 언급하는 걸 보면 친구 월드를 통해서였는지 친구의 뒷사정도 꽤 잘 알고있었던 듯 하다.[3] 시키시마 박사의 딸 시키시마 레나. 친구 교리에 완전히 빠져서 판단이 마비된 모습을 보인다.[4] 그러나 말을 듣는 아이는 없었고 본인도 썩 좋은 교사는 아니었던듯.[5] 원작에선 첫등장 당시 부하들이 다카스를 보고 남자인줄 알았다고 쑥덕거렸다.[6] 일단 배우 코이케 에이코 본인이 극중 고등학생인 엔도 칸나와 고이즈미 교코를 연기한 배우들과 나이가 겨우 4-5살밖에 차이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