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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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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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이 된 이후.
Dart, Optimate Huntress. 보드게임 아리스테이아!의 등장 아리스토스이자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알레프 소속 요원.
언제는 대산림 보존구역의 나무 바로 위에서 최고 속도로 날아가는 투바랑 수송선 조종석 꼭대기에 매달린 적도 있어. 활을 들어서 그 온카스-프레타스를 겨누는 참이었지. 그건 커다란 고양잇과 동물이고 아콘테시멘투에서 가장 위험한 포식자야. 그런데 엔진이 무언가 잘못돼서 수송선이 폭발했어. 나는 빽빽한 숲 한가운데로 떨어졌고 간신히 추락에서 살아남았지. 문명 세계에서 멀리 떨어진 정글 한가운데 완전히 홀로 남겨진 거야. 나는 정글에서 삼주를 지냈어. 가진 거라곤 사냥용 활이랑 생화학 지식에 생존 지식이 다였고. 산림 감시원들과 만날 때까지는 대산림 보존 구역의 짐승들을 쫓아다니며 보냈지. 사실은 좀 실망했어. 정글에서 지낼 때만큼 내가 살아있다는 기분을 실감한 적이 없었거든. 나머지 이야기는 마야 타블로이드 보면 나올 거야. 대산림 보존구역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거나 이사회를 설득해서 내가 CEO보다는 브랜드 마스코트로 더 어울린다는 걸 납득시켰다거나 그런 거.
이런저런 판촉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유명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아리스테이아! 챔피언십의 게스트 스타 일도 하게 됐어. 그때는 정말 보존구역에서 몇 주 동안 사냥할 때처럼 아드레날린이 밀어닥쳤지. 나는 완전히 신나서 다트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어. 치명적인 활을 든 사냥꾼이자 아리스테이아!에 나선 아우라 바이오케미컬의 챔피언 말이야.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영예와 명성이 더 쏟아졌지. 포스트휴먼으로 재구축되는 걸 권유받은 게 바로 그때야. 그리고 아우라 바이오케미컬의 영웅이 갑자기 인류의 영웅이자 알레프 그 자신의 챔피언이 된 거지. 아, 그렇다고 부담 가지지는 마, 알았지?
포스트휴먼이 되면 문제가 있는 게, 모든 걸 가진 사람은 이제 아무것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야. 그러면서도 더 많은 걸 원하게 되지. 더 많은 위험에 더 많은 액션 말이야. 제약이 점점 와닿으니까 아리스테이아! 판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점점 더 헛되고 조작된 것처럼 느껴지더라고. 그때 즈음해서 옵티메이트 자리를 제안받았어. 알레프 특수 상황 부서와 함께 일하는 포스트휴먼 팀 말이야. 아 친구들이라니! 그리고 모든 게 완전히 바뀌었어! 처음으로 파라디소 정글에 풀려나서 컴바인드 아미 외계인들을 사냥하기 시작할 때 나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었어. 완전해진 기분이었다고. 자연 속에서 인류계에서 가장 지능적이고 위험한 적수들과 맞서는 스릴이라니. 사냥하거나 사냥 당하거나, 그만큼 순수하고 강렬한 감정은 없어.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밀려들 때마다 조금씩 아드레날린에 중독되는 거야. 그리고 점점 더 아리스테이아! 참석을 줄이는 대신 특수 상황 부서나 우리 아콘테시멘투 시민들과의 공동 작전에 더 자주 참여하게 됐지. 이제 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에 있어. 파라디소 행성, 바로 사냥꾼의 둥지지.
''-다트의 홀로 블로그. 00001번 글. 마야 전역의 옵티메이트 포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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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이 등장한 알레프의 사기 모델. 공작분서 소속으로 기사단과 아콘테시멘투 충격군에서도 기용 가능하다. 나오자마자 원조 그 새끼를 제치고 테슘 수저, 2대 그 새끼, 그 쌍년... 등 온갖 욕을 얻어맞고 있으며, 그야말로 포인트 최적화 빌딩이란 이런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모델이다.
스탯부터가 BS 13, PH 13, WIP 13으로 매우 준수하며, 장갑은 1/3으로 조금 낮다. 문제는 이 궁수가 들고나오는 스킬.
카모플라쥬 2단계를 들고 나오며, 잠입(Infiltration)[1] 이 아니라 전진배치 2단계[2] 를 들고 나왔는데, 전진배치 2단계는 잠입보다 포인트 책정은 낮으면서 실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3]
알레프 의체답게 V:NWI를 들고 나온 유사 2운드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V:NWI는 운드 1개를 쌩으로 추가하는 것보다 포인트가 저렴한 대신 쇼크와 바이럴탄에 취약하고, 2운드를 입으면 시체조차 남지 않아 의사에게 회복받을 수 없는 약점을 가진다. 하지만 다트가 들고 온 것은 바이오이뮤니티, 즉 쇼크탄과 바이럴탄을 완전히 차단하는 효과다! 이런 유사 2운드를 넘은 실질 2운드 모델이 2019년 들어서 많이 생기긴 했지만, 대부분 아머가 낮아 리액티브 턴 일반탄 사격에 취약한 특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트는 스커미셔로, 리액티브 턴이 오기 전 재위장을 선언하고 버티면 그만이다...
멀티스펙트럴 바이저 1레벨은 같은 스커미셔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해주며, 여기에 클라이밍 플러스까지 달려서 어지간한 지형지물은 전부 우회 가능하다.
무장은 역시 가성비갑이라고 불리는 SMG, 그리고 바이럴 활, EM 수류탄 혹은 지뢰. 활은 한번만 쏠 수 있는 대신 무성이라 암살, 혹은 리액티브 턴 ARO 용도로 쓸만하다. E/M 유탄을 들면 중보병까지 대처 가능해 범용성이 더욱 넓어지며, 지뢰는 길목막기와 경보병 사살력을 더욱 올려준다. 물론 모두 8인치 내에서만 풀보정을 받는다는 약점이 있지만, 다트는 카모플라쥬에 클라이밍 플러스까지 가진 스커미셔다. 대놓고 큰길로만 안 걸어가면 문제 없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것이 단돈 34포인트/0 SWC. 어지간한 2운드 중보병 급이지만, 훨씬 공세 속도가 빠르고, 유연하며, 다재다능하다.
주로 운용하는 법은 클라이밍 플러스와 카모플라쥬를 이용, 유유히 화망을 우회한 후 기습 SMG 사격으로 적 방어요원 제거. 오더를 1개만 남겨두고 적을 청소하고 다닌다. 상대 측의 크리가 터지거나 운이 나쁘다 해도 NWI를 켜면 되니 안정적으로 들이대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 오더 1개로는 제압사격을 걸거나 재위장을 선언하면 그만. 물론 판단 실수로 인해서 상대의 ARO를 발동시키는 덕분에 HMG나 지뢰같은 것들의 화망에 걸린다던가, 상대가 자신의 턴에 재위장을 하거나 제압사격을 하는 중인 상황의 다트에게 오더를 상당히 동원하면 잡히기야 하겠지만 그래봤자 35포인트 모델 하나다.
그렇게 35 포인트 모델인 다트를 잡느라 오더를 제법 쓴 상대에게는 원조 '그 새끼'의 공격이 기다리고 있다. 아킬레우스는 유닛 단독이 가진 엄청난 화력으로 인해서 모든 화력과 자원, 오더들을 총동원해서라도 잡아야할 최악의 적이라면, 다트는 상대의 전술 자원과 오더들, 그리고 병력들을 계속 낭비시키면서 실질적인 2운드 특성을 통해 설사 적의 화망에 걸린다 하더라도 기어이 살아남아 끈질기게 상대를 방해하는 공작원과도 같은 형태로 굴려진다.
SAA 생산 중단과 함께 아콘테시멘투 충격군에 금의환향했다. 3차 공세 개정과 함께 뜬금없이 기사단에 추가되었는데, 기사단에는 이런 타입의 모델이 없었다 보니 정말 잘 써먹고 있는 중.
아리스토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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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이 된 이후.
Dart, Optimate Huntress. 보드게임 아리스테이아!의 등장 아리스토스이자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알레프 소속 요원.
1. 배경 스토리
뉴비 팬들도 있으니까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중요한 부분은 이미 온 인류계가 다 알지만 말이야. 내 이름은 파올라 두아르테야. 아콘테시멘투에 있는 부유한 산업가의 상속녀지. 우리 가문은 아우라 바이오케미컬의 소유주야. 인류계를 더 낫게 만들 생화학 합성물을 천연자원으로 합성하는 복합 기업체고. 그러니 나도 가문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을 배웠어. 생화학이나 경영 관리, 금융 같은 거. 파티 벌이는 것처럼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 익스트림 스포츠와는 비교할 것도 아니고. 내가 진짜로 잘하는 게 그거거든.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도망쳐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나서곤 했어.“화기는 너무 시끄러워요. 단도 같은 무기는 너무 가깝게 붙어야 하죠. 하지만 화살은 순수하고 우아한 무기에요. 이 양자 메시지 시대에 직접 종이에 “내 사랑을 담아, 친애하는 이에게”라고 인쇄한 명함을 보내는 거나 다름 없죠.”
''- 고고 마를린 쇼에 참석한 다트의 인터뷰. 옵티메이트에 합류하기 전 아리스테이아! 스타 시절. 고고 마를린 쇼는 마야 전용 판오세아니아 채널 옥시드의 인기 있는 상호 작용형 프로그램이다.''
언제는 대산림 보존구역의 나무 바로 위에서 최고 속도로 날아가는 투바랑 수송선 조종석 꼭대기에 매달린 적도 있어. 활을 들어서 그 온카스-프레타스를 겨누는 참이었지. 그건 커다란 고양잇과 동물이고 아콘테시멘투에서 가장 위험한 포식자야. 그런데 엔진이 무언가 잘못돼서 수송선이 폭발했어. 나는 빽빽한 숲 한가운데로 떨어졌고 간신히 추락에서 살아남았지. 문명 세계에서 멀리 떨어진 정글 한가운데 완전히 홀로 남겨진 거야. 나는 정글에서 삼주를 지냈어. 가진 거라곤 사냥용 활이랑 생화학 지식에 생존 지식이 다였고. 산림 감시원들과 만날 때까지는 대산림 보존 구역의 짐승들을 쫓아다니며 보냈지. 사실은 좀 실망했어. 정글에서 지낼 때만큼 내가 살아있다는 기분을 실감한 적이 없었거든. 나머지 이야기는 마야 타블로이드 보면 나올 거야. 대산림 보존구역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거나 이사회를 설득해서 내가 CEO보다는 브랜드 마스코트로 더 어울린다는 걸 납득시켰다거나 그런 거.
이런저런 판촉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유명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아리스테이아! 챔피언십의 게스트 스타 일도 하게 됐어. 그때는 정말 보존구역에서 몇 주 동안 사냥할 때처럼 아드레날린이 밀어닥쳤지. 나는 완전히 신나서 다트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어. 치명적인 활을 든 사냥꾼이자 아리스테이아!에 나선 아우라 바이오케미컬의 챔피언 말이야.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영예와 명성이 더 쏟아졌지. 포스트휴먼으로 재구축되는 걸 권유받은 게 바로 그때야. 그리고 아우라 바이오케미컬의 영웅이 갑자기 인류의 영웅이자 알레프 그 자신의 챔피언이 된 거지. 아, 그렇다고 부담 가지지는 마, 알았지?
포스트휴먼이 되면 문제가 있는 게, 모든 걸 가진 사람은 이제 아무것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야. 그러면서도 더 많은 걸 원하게 되지. 더 많은 위험에 더 많은 액션 말이야. 제약이 점점 와닿으니까 아리스테이아! 판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점점 더 헛되고 조작된 것처럼 느껴지더라고. 그때 즈음해서 옵티메이트 자리를 제안받았어. 알레프 특수 상황 부서와 함께 일하는 포스트휴먼 팀 말이야. 아 친구들이라니! 그리고 모든 게 완전히 바뀌었어! 처음으로 파라디소 정글에 풀려나서 컴바인드 아미 외계인들을 사냥하기 시작할 때 나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었어. 완전해진 기분이었다고. 자연 속에서 인류계에서 가장 지능적이고 위험한 적수들과 맞서는 스릴이라니. 사냥하거나 사냥 당하거나, 그만큼 순수하고 강렬한 감정은 없어.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밀려들 때마다 조금씩 아드레날린에 중독되는 거야. 그리고 점점 더 아리스테이아! 참석을 줄이는 대신 특수 상황 부서나 우리 아콘테시멘투 시민들과의 공동 작전에 더 자주 참여하게 됐지. 이제 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에 있어. 파라디소 행성, 바로 사냥꾼의 둥지지.
''-다트의 홀로 블로그. 00001번 글. 마야 전역의 옵티메이트 포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성능
2.1. 아리스테이아!
[image]
2.2. 카드
2.3.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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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이 등장한 알레프의 사기 모델. 공작분서 소속으로 기사단과 아콘테시멘투 충격군에서도 기용 가능하다. 나오자마자 원조 그 새끼를 제치고 테슘 수저, 2대 그 새끼, 그 쌍년... 등 온갖 욕을 얻어맞고 있으며, 그야말로 포인트 최적화 빌딩이란 이런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모델이다.
스탯부터가 BS 13, PH 13, WIP 13으로 매우 준수하며, 장갑은 1/3으로 조금 낮다. 문제는 이 궁수가 들고나오는 스킬.
카모플라쥬 2단계를 들고 나오며, 잠입(Infiltration)[1] 이 아니라 전진배치 2단계[2] 를 들고 나왔는데, 전진배치 2단계는 잠입보다 포인트 책정은 낮으면서 실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3]
알레프 의체답게 V:NWI를 들고 나온 유사 2운드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V:NWI는 운드 1개를 쌩으로 추가하는 것보다 포인트가 저렴한 대신 쇼크와 바이럴탄에 취약하고, 2운드를 입으면 시체조차 남지 않아 의사에게 회복받을 수 없는 약점을 가진다. 하지만 다트가 들고 온 것은 바이오이뮤니티, 즉 쇼크탄과 바이럴탄을 완전히 차단하는 효과다! 이런 유사 2운드를 넘은 실질 2운드 모델이 2019년 들어서 많이 생기긴 했지만, 대부분 아머가 낮아 리액티브 턴 일반탄 사격에 취약한 특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트는 스커미셔로, 리액티브 턴이 오기 전 재위장을 선언하고 버티면 그만이다...
멀티스펙트럴 바이저 1레벨은 같은 스커미셔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해주며, 여기에 클라이밍 플러스까지 달려서 어지간한 지형지물은 전부 우회 가능하다.
무장은 역시 가성비갑이라고 불리는 SMG, 그리고 바이럴 활, EM 수류탄 혹은 지뢰. 활은 한번만 쏠 수 있는 대신 무성이라 암살, 혹은 리액티브 턴 ARO 용도로 쓸만하다. E/M 유탄을 들면 중보병까지 대처 가능해 범용성이 더욱 넓어지며, 지뢰는 길목막기와 경보병 사살력을 더욱 올려준다. 물론 모두 8인치 내에서만 풀보정을 받는다는 약점이 있지만, 다트는 카모플라쥬에 클라이밍 플러스까지 가진 스커미셔다. 대놓고 큰길로만 안 걸어가면 문제 없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것이 단돈 34포인트/0 SWC. 어지간한 2운드 중보병 급이지만, 훨씬 공세 속도가 빠르고, 유연하며, 다재다능하다.
주로 운용하는 법은 클라이밍 플러스와 카모플라쥬를 이용, 유유히 화망을 우회한 후 기습 SMG 사격으로 적 방어요원 제거. 오더를 1개만 남겨두고 적을 청소하고 다닌다. 상대 측의 크리가 터지거나 운이 나쁘다 해도 NWI를 켜면 되니 안정적으로 들이대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 오더 1개로는 제압사격을 걸거나 재위장을 선언하면 그만. 물론 판단 실수로 인해서 상대의 ARO를 발동시키는 덕분에 HMG나 지뢰같은 것들의 화망에 걸린다던가, 상대가 자신의 턴에 재위장을 하거나 제압사격을 하는 중인 상황의 다트에게 오더를 상당히 동원하면 잡히기야 하겠지만 그래봤자 35포인트 모델 하나다.
그렇게 35 포인트 모델인 다트를 잡느라 오더를 제법 쓴 상대에게는 원조 '그 새끼'의 공격이 기다리고 있다. 아킬레우스는 유닛 단독이 가진 엄청난 화력으로 인해서 모든 화력과 자원, 오더들을 총동원해서라도 잡아야할 최악의 적이라면, 다트는 상대의 전술 자원과 오더들, 그리고 병력들을 계속 낭비시키면서 실질적인 2운드 특성을 통해 설사 적의 화망에 걸린다 하더라도 기어이 살아남아 끈질기게 상대를 방해하는 공작원과도 같은 형태로 굴려진다.
SAA 생산 중단과 함께 아콘테시멘투 충격군에 금의환향했다. 3차 공세 개정과 함께 뜬금없이 기사단에 추가되었는데, 기사단에는 이런 타입의 모델이 없었다 보니 정말 잘 써먹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