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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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프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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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프록시.
Posthuman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인공지능 진영 알레프 소속 '''정보생물체.'''
누군가는 포스트휴먼, 즉 신인류들을 일컬어 말하길 인류가 진화할 다음 단계라고 부른다. 신인류들은 사실 집중된 광신호에 자의식을 담은 일종의 정보 생물체들이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 상에 살고 있는 지성체로, 인조 신체에 육신을 옮겨 물리적으로 현현할 수 있다. 더욱이 이들은 언제나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생체공학적 의체에 그 존재를 담는다.
한 사람이 신인류로 화하는 것은 알레프가 누군가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오로지 아주 뛰어난 장점을 지녔거나 알레프가 생각하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 자들만이 신인류가 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의 거주자이기에 그야말로 불멸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설령 그들의 육신이 죽음을 맞이하고 큐브마저 파괴되더라도 네트워크의 어딘가에 보존되어 있는 백업 파일을 이용해 스스로를 온전히 복구할 수 있다.
특수 상황 부서 최고의 요원들이자 알레프가 가장 신뢰하는 이들인 신인류들은 그 자체로 일인 일조라 할 수 있다. 아니,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의 정신으로 구성된 팀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 신인류들은 작전구역에 여러 대의 의체를 투입한 뒤 의체에서 의체로 의식을 도약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신인류 중 가장 뛰어난 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의식 전이를 수행할 수 있어 마치 여러 개의 몸을 동시에 통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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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가 데이터를 다루는 속도는 보통 인간의 것을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이들은 서로 다른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대량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신인류는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필멸자들은 범접할 수 없는 속도로 사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신인류는 주도권을 잡기 위해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전투 능력이 필요한 군사 작전에 투입된다. 신인류의 특별한 능력 덕에 이들은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의체 사이에서 의식 도약을 하면서 장비와 무기를 교체하며 어떤 작전 작전이든 완벽하게 맞춰 수행할 수 있다. 그들은 손쉽게 적진 깊숙이 잠입하여 공격을 이끌거나 긴급상황에서 기동 지원 부대로도 투입될 수 있다. 어떤 임무 건 상관없이 신인류의 전술 방식은 언제나 기동성과 공격적인 결정력에 기반한다.
신인류들은 그 자신들이 인류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높은 단계에 도달한 존재라는 걸 자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언제나 오만하고 자긍심 넘치는 태도를 견지한다. 그들은 마치 그들 자신이 신들의 진정한 자손이며, 전쟁으로 담금질 된 자이자 우주를 정복하도록 결정된 것이라도 되는 듯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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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의체라는 알레프의 컨셉이 가장 극대화된 유닛. 설정대로 신인류 자체는 정보 생명체이며, 의식 도약 기능을 통해 의체인 프록시와 프록시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설정답게 대단히 높은 스펙과 그에 걸맞지 않는 저렴한 배치 비용을 자랑하지만 G:점퍼 룰로 인해 가지는 패널티 때문에 운용하기 다소 복잡하다.
프록시들은 각각 마크1의 경우 지원, 마크2의 경우 침투, 마크3의 경우 정면전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의식이 전이되지 않은 프록시 자체는 그냥 시체나 다를바 없지만, 만일 전장에 넷로드가 배치되어 있을 경우 적에게 의체가 파괴된 포스트 휴먼이 곧바로 다른 의체로 전이되어 다시 전장에 투입될 수 있다.
여러모로 알레프다운 독특한 룰을 지닌 유닛.
3판으로 개정되면서 Mk2 해커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해커 치고는 특이하게 샷건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 무장이 3판의 샷건 버프와 포스트휴먼의 높은 BS, TO 카모, NWI 및 포인트 할인와 조합되면서 앞의 적들을 샷건으로 쓸어버리면서 해킹으로 적 중장갑 부대를 바보로 만들고 임무를 수행하는 만능 모델이 탄생한 것. Mk1 해커 역시 포인트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저렴한 지원 해커로 사용하기 좋아졌다. Mk1 프록시 역시 경보병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스펙을 자랑하므로 적의 잡졸 정도는 가볍게 제압하면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단 Mk3 프록시는 LI 및 스커미셔로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Mk1, Mk2에 비해 다른 알레프제 HI들에 비해 밀리는 스펙을 보유한데다 고기동 중보병이라는 몇 안되는 장점 역시 다른 HI가 버프되며 빼앗기면서 더욱 더 암울한 상황.
1세대 프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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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프록시.
Posthuman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인공지능 진영 알레프 소속 '''정보생물체.'''
1. 배경 스토리
누군가는 포스트휴먼, 즉 신인류들을 일컬어 말하길 인류가 진화할 다음 단계라고 부른다. 신인류들은 사실 집중된 광신호에 자의식을 담은 일종의 정보 생물체들이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 상에 살고 있는 지성체로, 인조 신체에 육신을 옮겨 물리적으로 현현할 수 있다. 더욱이 이들은 언제나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생체공학적 의체에 그 존재를 담는다.
한 사람이 신인류로 화하는 것은 알레프가 누군가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오로지 아주 뛰어난 장점을 지녔거나 알레프가 생각하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 자들만이 신인류가 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의 거주자이기에 그야말로 불멸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설령 그들의 육신이 죽음을 맞이하고 큐브마저 파괴되더라도 네트워크의 어딘가에 보존되어 있는 백업 파일을 이용해 스스로를 온전히 복구할 수 있다.
특수 상황 부서 최고의 요원들이자 알레프가 가장 신뢰하는 이들인 신인류들은 그 자체로 일인 일조라 할 수 있다. 아니,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의 정신으로 구성된 팀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 신인류들은 작전구역에 여러 대의 의체를 투입한 뒤 의체에서 의체로 의식을 도약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신인류 중 가장 뛰어난 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의식 전이를 수행할 수 있어 마치 여러 개의 몸을 동시에 통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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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가 데이터를 다루는 속도는 보통 인간의 것을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이들은 서로 다른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대량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신인류는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필멸자들은 범접할 수 없는 속도로 사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신인류는 주도권을 잡기 위해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전투 능력이 필요한 군사 작전에 투입된다. 신인류의 특별한 능력 덕에 이들은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의체 사이에서 의식 도약을 하면서 장비와 무기를 교체하며 어떤 작전 작전이든 완벽하게 맞춰 수행할 수 있다. 그들은 손쉽게 적진 깊숙이 잠입하여 공격을 이끌거나 긴급상황에서 기동 지원 부대로도 투입될 수 있다. 어떤 임무 건 상관없이 신인류의 전술 방식은 언제나 기동성과 공격적인 결정력에 기반한다.
신인류들은 그 자신들이 인류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높은 단계에 도달한 존재라는 걸 자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언제나 오만하고 자긍심 넘치는 태도를 견지한다. 그들은 마치 그들 자신이 신들의 진정한 자손이며, 전쟁으로 담금질 된 자이자 우주를 정복하도록 결정된 것이라도 되는 듯 행동한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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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의체라는 알레프의 컨셉이 가장 극대화된 유닛. 설정대로 신인류 자체는 정보 생명체이며, 의식 도약 기능을 통해 의체인 프록시와 프록시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설정답게 대단히 높은 스펙과 그에 걸맞지 않는 저렴한 배치 비용을 자랑하지만 G:점퍼 룰로 인해 가지는 패널티 때문에 운용하기 다소 복잡하다.
프록시들은 각각 마크1의 경우 지원, 마크2의 경우 침투, 마크3의 경우 정면전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의식이 전이되지 않은 프록시 자체는 그냥 시체나 다를바 없지만, 만일 전장에 넷로드가 배치되어 있을 경우 적에게 의체가 파괴된 포스트 휴먼이 곧바로 다른 의체로 전이되어 다시 전장에 투입될 수 있다.
여러모로 알레프다운 독특한 룰을 지닌 유닛.
3판으로 개정되면서 Mk2 해커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해커 치고는 특이하게 샷건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 무장이 3판의 샷건 버프와 포스트휴먼의 높은 BS, TO 카모, NWI 및 포인트 할인와 조합되면서 앞의 적들을 샷건으로 쓸어버리면서 해킹으로 적 중장갑 부대를 바보로 만들고 임무를 수행하는 만능 모델이 탄생한 것. Mk1 해커 역시 포인트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저렴한 지원 해커로 사용하기 좋아졌다. Mk1 프록시 역시 경보병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스펙을 자랑하므로 적의 잡졸 정도는 가볍게 제압하면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단 Mk3 프록시는 LI 및 스커미셔로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Mk1, Mk2에 비해 다른 알레프제 HI들에 비해 밀리는 스펙을 보유한데다 고기동 중보병이라는 몇 안되는 장점 역시 다른 HI가 버프되며 빼앗기면서 더욱 더 암울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