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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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언더프린의 등장 악마.

1. 소개


폴 네임은 ''' '아덴 드 다히트' '''로,신장은 209cm인 매우 큰 장신에 속한다. 일명은 ''''어둠의 폭능자'. '''
이클릿 하베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그녀의 충실한 종복 '''으로 이클릿을 '자신의 성역'이라고 칭할 만큼 충성심이 매우 강하다.
실제로는 그런데 반란군에게도 '''마왕의 편도 아닌 중립적인 악마 '''라고 한다.온전히 그도 악마기에 오로지 죽고 사는 것 역시 자신의
욕망 대로만 행동하며,온전히 반란군 편에 서서 싸우는 건 그녀가 자신에게 보여주겠다고 한 세상에 대한 기대와 그녀 자체의 인물에게
반했기 때문인 듯.
공주님 스타일의 이클릿과 꽤나 제멋대로인 리젠과는 달리 중후한 40대의 외형을 지닌 중년 아저씨로,신중하고 우직한 느낌에 점잖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카리스마를 지녔다.다른 악마 치고는 상당히 '''포용적이고 너그러운 성격. '''이러한 면모 덕에 집주인인 류진과의 사이는 원만했다.의외로 여유로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하지만 싸움시에는 의외로 과격하게 싸운다고.좋아하는 것은 사도인데,사도를 자신의 '연구대상'으로써 좋아한다고 한다(...)학자라서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것에 흥미가 있는 듯.
게다가 작중에서 마왕 다음으로 '''제일 강한 순위권 내에 들어가는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 3부 전투에서 마왕성의 장군인 그뤼에르와 호각으로 붙었어도 전혀 밀리지 않고 그녀에게 상처까지 냈으며, 사도도 악마도 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인간계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악마이기에,웬만한 사도나 악마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게다가 피의 종속에 얽매이지 않는 일족이기 때문에
마왕이 함부로 부릴 수도 없다.
하지만 정작 인기투표에서는 35표로 꼴찌(....)
작가의 말에서 1등급 소로 찍혀버린 적이 있다.[1]
참고로 이름은 팬이 작가에게 양도한 자작캐릭터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분량은 거의 없는 캐릭터지만 초반에 리젠과 같이 등장했다. 리젠이 란타인에 대한 질투심의 감정을 드러내자, 이클릿이 곤란해할 것을
우려해서 차라리 란타인을 탐내는 남자들에게 그녀를 주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현명하게 대처했다.게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했을때는장난 아닌 존재감을 주며 등장했던 편. 오베이흐 남매가 미류네를 공격했을때 그들을 제지하기도 했으며, 이클릿의 명령으로 여러번
미류를 구해주기도 했다. 중반에 이클릿을 배반한 리젠과는 다르게 '''그녀에게 끝까지 충성심을 맹세한 고집스러운 신하. '''
잠시 류진네 집에서 머무른 적도 있었는데, 원만하고 너그러운 성격과 무엇이든지 습득이 빠른 면모 때문에 집안일을 매우 잘했기 때문에이클릿 일행 중 유일하게 류진에게 환영을 받았다.게다가 성격이 워낙 좋아서 풀이 죽어 있는 란타인에게 변치 않고 곁에 있어 주는 존재가 되어주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분량은 3부 후반부에 커지는데, 이클릿이 자신의 종복 중 몇의 배신으로 흔들리며 무너질 결심을 하게 되자 이 모습에 크게 실망하여 그녀를 배신할 생각까지 몇차례 하기도 했었다.게다가 이클릿이 끝내 리젠의 죽음으로 인해서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보여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져 약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에게 크게 화를 내기도 했다.이를 보면
이클릿이 자신보다 강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당당한 모습과 뛰어난 능력에 반해 충성을 바친 듯하다.
하지만 끝내 배반은 하지 않았다.곧바로 이클릿이 기운을 차리고 당당하게 행동하자, 이에 감격하여 그녀에게 다시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게다가 이클릿이 자신이 한 선택을 믿으라고 말하자 그녀의 말에 물론이라고 말하며 따르기도 했다.
3부 마지막화에서 잠시 행적이 언급되는데, 이클릿을 마왕으로 추대했었으나 '''이클릿이 리젠을 돌보기 위해서 마왕 직을 그에게 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별말없이 받아들인 듯. 이에 리젠은 자신이 다히트를 위해서 일한 것 같다며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한다.

[1] "1등급 소와 까마귀가 가득한 이클릿 농장에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