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 류지
弾間龍二(だんま りゅうじ)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상남2인조), 치바 잇신/이주창[1] /데이브 렐리벨드, 론 앨런(GTO).
국내에는 처음에 용이[2] 라는 이름으로 소개. 이후 GTO 애장판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원래 이름으로 복귀.
상남2인조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애기는 중딩시절에 받은 혼다 CBX-400F. 반항하지마(GTO) 시절에도 여전히 준 조연 급으로 등장한다. 1976년 3월 30일생으로 키는 175~178cm에 체중은 59kg.
기본적으로 오니즈카보다는 좀 더 성실한 편이다.[3] 물론 어디까지나 오니즈카에 비해서란 말이고 그냥 딱 봐도 불량학생인 티가 좔좔 흐른다. 처음에는 오니즈카와 여자를 꼬시려고 같이 극동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인문계 학교인 신당으로 전학간다. 류지의 별명은 '''폭탄'''(성인 弾間의 弾이 폭탄의 탄이다)이며 오니즈카의 별명 '''악귀'''하고 합쳐서 '''귀폭'''이라 불리운다. 사실 중딩 시절엔 피가 끓으면서, 모든 사물에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는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이었지만 고딩쯤 되자 성격이 많이 유들유들해졌다. 오히려 성인이 된 후 사회생활하면서 중딩시절과 더 닮아버린 느낌.
상남2인조가 나중에는 열혈 전투물로 노선전향이 있긴 했어도 러브 노선도 여전히 유지되었고 류지는 러브 파트의 주인공이라 보면 된다. 물론 싸움실력도 오니즈카 못지 않게 대단하며 배짱 또한 두둑하다.[4] 오니즈카와 중학교 시절 처음 봤을 때 서로 각자에게서 악귀와, 죽음을 봤다고 회고한다. 사실 제법 잘 사는 집안 출신이지만 가족관계는 그렇게 좋지 않으며 늘 부모와 엘리트인 형하고 불화가 있었고[5] 결국 마지막에는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사실 그가 이런 성격이 된 것은 부모 탓도 있다.
오니즈카하고 대조되는 그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
전학가기 전에 잠시 들린 리조트에서 의대생이라 속이고 여대생과 만나지만 그 중에서 한명인 아유미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고 나중에 서로가 선생과 제자이고 서로 속이던 관계임을 알고서도 진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여러모로 대단한 남자. 같은 시각 오니즈카는 안습하게 후장만 따여서 청년막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었다.[6]
하지만 아직 15세에 불과하던 류지의 미래를 막고 싶지 않았던 아유미 선생의 결단에 의해서 결국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임에도 헤어진다. 이 때 작가가 항의편지를 많이 받은 모양.
결국 나중에 만난 나가세 나기사라는 여자아이에게 반했으며 그녀와 잘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강간, 감금 등으로 얼룩진 매우 심각하게 어두운 과거와 거기서 나온 상처로 생긴 악마 같이 난폭한 이중인격까지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은 나기사를 상처준 원인인 준야와 해결을 보고 또한 그 상처를 모두 감싸줌으로서 그것을 극복하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결국 자신과 함께 집을 가출한 나기사와 폐 버스를 개조해서 자신들만의 성을 쌓은 뒤에 그녀와 자신의 동정을 떼버린다.
나중에 버스가 나기사의 부모에 의하여 파괴된 이후에 잠시 위기가 오는듯 했지만 그것조차 극복하고 수년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반항하지마(GTO) 시절까지 건재한 관계를 보여준다. 산부인과에 간 나기사를 보고 아직 확정도 안됐는데 '축하한다!!' 라며 주변사람들까지 착각하면서 파티를 벌이는 진풍경도 보여줬다. 그에 비하면 그 시절까지 여자 하나 못 사귀어 본 오니즈카는... 버스에서 콘돔 포장지를 발견하곤 류지를 한대 패며 귀폭도 끝이라며 눈물을 퍼붓는 모습은 안습 그 자체. 나중에 사건을 해결하고 류지와 오니즈카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도 오니즈카에게 '남자 혼자서는 애 못만들지?ㅋㅋ' 라거나 '조만간 클론 기술도 발전할테니 그거라도 믿어봐 ㅋㅋ' 같은 소릴 하며 제대로 염장을 질러댔다.
그것 말고도 사소한 미팅 자리에서도 오니즈카쪽 여자 보다는 좀 정상적인 애가 오곤 했다. 오니즈카가 성병에 걸릴 위기에 쳐해 있을 때 이놈은 벌써 작가조차도 마음에 든다고 한 모 조연 여 캐릭터와 아유미 선생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다만 늘 잘 풀리기만 한건 아니라서 친구들과 다함께 해수욕장에 놀러갔을 때, 자살해서 유령이 된 여대생에게 홀리는 바람에(...) 물에 팅팅 불어서 해체되어가는 익사체를 꼬시기도 했다. 당시 질투심에 가득 찬 오니즈카와 사에지마는 류지를 때려잡으러 가다가, 바닷물에서 시체를 끌고 나오는 류지를 보고 미친 듯이 도망쳤다.[7]
계다가 중1 시절에 영길과의 첫 만남을 다룬 번외편 BAD COMPANY에서는 18살 여자에게 조금 좋아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전과가 있으며 같은 귀폭임에도 귀폭을 동경하던 어린 중딩 소녀들에게 오토바이의 백 시트를 노림받은 적도 있다. 가끔씩 이 사람 혼자서 다른 만화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
그러나 류지도 허름한 곳으로 이사가서 옆집을 훔쳐보다가 게이에게 중요한 곳을 물리는(...) 참사를 겪기도 한다.
반항하지마(GTO) 시절에서는 5류 유라시아 대학이나 다니면서 선생이 되겠다고 빌빌거리던 오니즈카와는 다르게 성실하게 전문대학을 졸업해서 오토바이 가게의 점장이 돼 있었다. 이 시절에는 완전 어른이라서 아직 아이 시절의 버릇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오니즈카와는 다르게 조금 시니컬한 모습도 보이지만 그래도 우정을 위해서 교원 임용시험을 보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던 오니즈카를 위해 사립학교 면접자리를 알아봐주는 등 여전하다. 사회생활하다 가끔 타성에 젖어 초심을 잃어버리는 오니즈카를 다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나기사하고는 여전히 잘 사귀고 있으며 이 시절에는 안경을 착용했다.
오니즈카가 수학여행 오키나와 공약을 내세우고 그만한 돈을 구하기 위해 류지와의 일화를 회상하면서 "류지라면 도와줄거야... 반드시!" 하면서 찾아갔지만 다음컷에 어쩌다가 그딴걸 공약으로 거냐고 바로 비웃음당하며 거절당한다.[8] 역시 우정보다 돈... 하지만 류지가 불쌍하다고 준 이벤트 추첨권이 벤X가 당첨이 되어서...
어째서인지 사에지마하고는 심하게 사이가 나빠졌으며 오니즈카 대신으로 경찰서에 상을 받으러 갔을 때 격투를 벌이기도 했다. 원래 상남2인조 시절에만 해도 그거 크기가 비슷해서 동질감을 형성했는데 왜 이리 됐는지 모르겠다(...). 사실 드라마 판 GTO에서 사에지마에게 자신의 역할을 빼앗겨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GTO의 외전 격인 GTO SHONAN 14DAYS가 끝난 후, 또다른 스핀오프인 'GTR - Great Transporter Ryuji'에서는 주인공을 맡았다. 첫 편부터 신나게 개조한 GT-R R35를 타고 수도고속도로를 휘젓는 걸 보니, GTO에서 의젓한 사회인으로 거듭난 듯한 모습은 훼이크였던 모양이다.
GTO의 후속작인 GTO PL에서도 등장. 어른이 되고 난 후에 시니컬하고도 냉소적인 성격은 여전하면서도 인격은 더욱 성숙해져서인지 영길이 학생들에게 테러[9] 를 지속적으로 당하는것을 직접 보고도 열받는 마음은 이해하지만..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봐야 하지 않겠냐..라면서 충고를 해주는 면모를 보이는등 확실히 어른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10][11]
1. 개요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상남2인조), 치바 잇신/이주창[1] /데이브 렐리벨드, 론 앨런(GTO).
국내에는 처음에 용이[2] 라는 이름으로 소개. 이후 GTO 애장판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원래 이름으로 복귀.
상남2인조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애기는 중딩시절에 받은 혼다 CBX-400F. 반항하지마(GTO) 시절에도 여전히 준 조연 급으로 등장한다. 1976년 3월 30일생으로 키는 175~178cm에 체중은 59kg.
2. 행적
2.1. 상남2인조(湘南純愛組)
기본적으로 오니즈카보다는 좀 더 성실한 편이다.[3] 물론 어디까지나 오니즈카에 비해서란 말이고 그냥 딱 봐도 불량학생인 티가 좔좔 흐른다. 처음에는 오니즈카와 여자를 꼬시려고 같이 극동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인문계 학교인 신당으로 전학간다. 류지의 별명은 '''폭탄'''(성인 弾間의 弾이 폭탄의 탄이다)이며 오니즈카의 별명 '''악귀'''하고 합쳐서 '''귀폭'''이라 불리운다. 사실 중딩 시절엔 피가 끓으면서, 모든 사물에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는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이었지만 고딩쯤 되자 성격이 많이 유들유들해졌다. 오히려 성인이 된 후 사회생활하면서 중딩시절과 더 닮아버린 느낌.
상남2인조가 나중에는 열혈 전투물로 노선전향이 있긴 했어도 러브 노선도 여전히 유지되었고 류지는 러브 파트의 주인공이라 보면 된다. 물론 싸움실력도 오니즈카 못지 않게 대단하며 배짱 또한 두둑하다.[4] 오니즈카와 중학교 시절 처음 봤을 때 서로 각자에게서 악귀와, 죽음을 봤다고 회고한다. 사실 제법 잘 사는 집안 출신이지만 가족관계는 그렇게 좋지 않으며 늘 부모와 엘리트인 형하고 불화가 있었고[5] 결국 마지막에는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사실 그가 이런 성격이 된 것은 부모 탓도 있다.
오니즈카하고 대조되는 그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
전학가기 전에 잠시 들린 리조트에서 의대생이라 속이고 여대생과 만나지만 그 중에서 한명인 아유미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고 나중에 서로가 선생과 제자이고 서로 속이던 관계임을 알고서도 진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여러모로 대단한 남자. 같은 시각 오니즈카는 안습하게 후장만 따여서 청년막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었다.[6]
하지만 아직 15세에 불과하던 류지의 미래를 막고 싶지 않았던 아유미 선생의 결단에 의해서 결국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임에도 헤어진다. 이 때 작가가 항의편지를 많이 받은 모양.
결국 나중에 만난 나가세 나기사라는 여자아이에게 반했으며 그녀와 잘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강간, 감금 등으로 얼룩진 매우 심각하게 어두운 과거와 거기서 나온 상처로 생긴 악마 같이 난폭한 이중인격까지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은 나기사를 상처준 원인인 준야와 해결을 보고 또한 그 상처를 모두 감싸줌으로서 그것을 극복하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결국 자신과 함께 집을 가출한 나기사와 폐 버스를 개조해서 자신들만의 성을 쌓은 뒤에 그녀와 자신의 동정을 떼버린다.
나중에 버스가 나기사의 부모에 의하여 파괴된 이후에 잠시 위기가 오는듯 했지만 그것조차 극복하고 수년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반항하지마(GTO) 시절까지 건재한 관계를 보여준다. 산부인과에 간 나기사를 보고 아직 확정도 안됐는데 '축하한다!!' 라며 주변사람들까지 착각하면서 파티를 벌이는 진풍경도 보여줬다. 그에 비하면 그 시절까지 여자 하나 못 사귀어 본 오니즈카는... 버스에서 콘돔 포장지를 발견하곤 류지를 한대 패며 귀폭도 끝이라며 눈물을 퍼붓는 모습은 안습 그 자체. 나중에 사건을 해결하고 류지와 오니즈카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도 오니즈카에게 '남자 혼자서는 애 못만들지?ㅋㅋ' 라거나 '조만간 클론 기술도 발전할테니 그거라도 믿어봐 ㅋㅋ' 같은 소릴 하며 제대로 염장을 질러댔다.
그것 말고도 사소한 미팅 자리에서도 오니즈카쪽 여자 보다는 좀 정상적인 애가 오곤 했다. 오니즈카가 성병에 걸릴 위기에 쳐해 있을 때 이놈은 벌써 작가조차도 마음에 든다고 한 모 조연 여 캐릭터와 아유미 선생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다만 늘 잘 풀리기만 한건 아니라서 친구들과 다함께 해수욕장에 놀러갔을 때, 자살해서 유령이 된 여대생에게 홀리는 바람에(...) 물에 팅팅 불어서 해체되어가는 익사체를 꼬시기도 했다. 당시 질투심에 가득 찬 오니즈카와 사에지마는 류지를 때려잡으러 가다가, 바닷물에서 시체를 끌고 나오는 류지를 보고 미친 듯이 도망쳤다.[7]
계다가 중1 시절에 영길과의 첫 만남을 다룬 번외편 BAD COMPANY에서는 18살 여자에게 조금 좋아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전과가 있으며 같은 귀폭임에도 귀폭을 동경하던 어린 중딩 소녀들에게 오토바이의 백 시트를 노림받은 적도 있다. 가끔씩 이 사람 혼자서 다른 만화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
그러나 류지도 허름한 곳으로 이사가서 옆집을 훔쳐보다가 게이에게 중요한 곳을 물리는(...) 참사를 겪기도 한다.
2.2. 반항하지마 (GTO = Great Teacher Onizuka)
반항하지마(GTO) 시절에서는 5류 유라시아 대학이나 다니면서 선생이 되겠다고 빌빌거리던 오니즈카와는 다르게 성실하게 전문대학을 졸업해서 오토바이 가게의 점장이 돼 있었다. 이 시절에는 완전 어른이라서 아직 아이 시절의 버릇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오니즈카와는 다르게 조금 시니컬한 모습도 보이지만 그래도 우정을 위해서 교원 임용시험을 보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던 오니즈카를 위해 사립학교 면접자리를 알아봐주는 등 여전하다. 사회생활하다 가끔 타성에 젖어 초심을 잃어버리는 오니즈카를 다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나기사하고는 여전히 잘 사귀고 있으며 이 시절에는 안경을 착용했다.
오니즈카가 수학여행 오키나와 공약을 내세우고 그만한 돈을 구하기 위해 류지와의 일화를 회상하면서 "류지라면 도와줄거야... 반드시!" 하면서 찾아갔지만 다음컷에 어쩌다가 그딴걸 공약으로 거냐고 바로 비웃음당하며 거절당한다.[8] 역시 우정보다 돈... 하지만 류지가 불쌍하다고 준 이벤트 추첨권이 벤X가 당첨이 되어서...
어째서인지 사에지마하고는 심하게 사이가 나빠졌으며 오니즈카 대신으로 경찰서에 상을 받으러 갔을 때 격투를 벌이기도 했다. 원래 상남2인조 시절에만 해도 그거 크기가 비슷해서 동질감을 형성했는데 왜 이리 됐는지 모르겠다(...). 사실 드라마 판 GTO에서 사에지마에게 자신의 역할을 빼앗겨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GTO의 외전 격인 GTO SHONAN 14DAYS가 끝난 후, 또다른 스핀오프인 'GTR - Great Transporter Ryuji'에서는 주인공을 맡았다. 첫 편부터 신나게 개조한 GT-R R35를 타고 수도고속도로를 휘젓는 걸 보니, GTO에서 의젓한 사회인으로 거듭난 듯한 모습은 훼이크였던 모양이다.
GTO의 후속작인 GTO PL에서도 등장. 어른이 되고 난 후에 시니컬하고도 냉소적인 성격은 여전하면서도 인격은 더욱 성숙해져서인지 영길이 학생들에게 테러[9] 를 지속적으로 당하는것을 직접 보고도 열받는 마음은 이해하지만..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봐야 하지 않겠냐..라면서 충고를 해주는 면모를 보이는등 확실히 어른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10][11]
[1] 쿠니오(촌정)의 절친 중 한 명인 쿠사노(초야)도 같이 맡았다.[2] 에이키지(英吉)를 그대로 영길로 옮긴 오니즈카와 마찬가지로 류지(龍二)를 한글로 바꾼 것. 그런데 어감이 좀...[3] 아유미나 나기사를 대할 때도 그녀들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모습을 보이며 일자리를 찾아다녔고 집안에서 허구헌날 빈둥거리던 오니즈카와 달리 아르바이트도 일찍 시작했다.[4] 일례로 손이 뒤로 묶인 채 집단 린치를 당할 뻔한 적이 있는데 이 순간 류지는 창 밖으로 몸을 던져 어딘가의 유리지붕 위로 다이빙, 유리지붕을 개발살내며 그 파편으로 손을 묶은 로프를 끊어낸다. 당근 몸은 피투성이고 하마터면 손목 동맥이 날아갈 뻔했다. 이를 본 상대 패거리들은 그저 후덜덜![5] 따로 나가 사는 누나와는 사이가 좋다. 나기사가 정신적으로 상태가 안 좋을 때 그녀를 누나에게 맡겨두기도 했다.[6] 다행히 오니즈카 특유의 악귀모드가 발동해 그를 덮치려던 거구의 게이 야쿠자를 피떡으로 만들어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직후 기절했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기억 못하고 다음날 울면서 류지에게 호소한다.[7] 정작 류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으며 그 다 분해되어가는 익사체를 자기 새 여친이랍시고 자랑한다.[8] 총 비용이 한국 돈 몇억대였으니 아무리 한 가게의 사장인 류지라도 그런 돈이 있을리가 만무하다.[9] 그것도 흉기를 동반한 테러였다!![10] 그래도 영길에게 팔꿈치 공격을 가하려는 오타쿠 돼지에게는 청소를 하고있던 수압호스를 이용해 얼굴에 직격으로 뿌려서 응징해주는등 뜨거운 우정을 과시한다.[11] 그래도 사에지마와 투닥대는건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