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탈리온(마계왕자)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마계왕자의 주연으로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뮤지컬 배우는 아유카와 타이요. 모티브는 단탈리안, 솔로몬의 72 악마 중 71위 '서로 다름'의 공작으로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이 특징이다. 인간에서 악마가 된 네피림 출신이지만 마왕 루시퍼와 유일하게 계약을 한 덕분에 네피림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마계의 대리왕 후보에 들 수 있었다.
어린 솔로몬에게 복수를 권하며 그의 영혼을 먹을 생각으로 다가왔다가 솔로몬에게 역관광당하여 그의 첫번째 기둥이 되고, 그후로 가장 긴 시간동안 솔로몬을 곁에서 지켜봤다. 또한 솔로몬의 부탁으로 그를 죽였다.

2. 작중 행적


트와이닝 가의 지하실에 있던 마법진에서 나타나 윌리엄 트와이닝에게 다짜고자 자신을 선택하라고 했다가 케빈 세실에게 붙잡힌다. 케빈을 꺼림찍해하며 윌리엄을 찾아다니다가 자신의 저택으로 건너간 윌리엄을 노리던 질 드 레와 한판 붙고, 윌리엄의 명령으로 싸움을 멈춘다.
이후에는 윌리엄의 학비를 대신 내주고 학교에 역대급 기부를 해서 단탈리온 휴버라는 이름으로 윌리엄의 학교에 입학한다. 럭비부 에이스로 활동하며 나름대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악마를 부정하는 윌리엄에게 자신을 모를리가 없다고 단정지어 말하지만 나중에 마계에서 윌리엄을 데려가서 솔로몬이 깨어나는 일이 있었을 때, 정작 솔로몬은 '''단탈리온만을 기억하지 못했다'''. 거기에 솔로몬의 반지는 바알베리트의 손길은 거부했으나 단탈리온은 아무렇지도 않게 솔로몬의 반지에 손을 대고 그걸 빼내기까지 했다.
솔로몬에게 갖고 있는 마음은 순수한 호의나 애정으로 보이며 그를 곁에서 지켜봤지만 그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솔로몬의 기행들을 이상하게 여기며 주시했지만 결국 솔로몬의 진짜 소망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결국 솔로몬의 소원대로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다.
장미 전쟁 때는 서류 작업에 시달리느라 군자금 모으기에 참가하지 않았는데[1] 메이저스에게 마술을 배우던 윌리엄이 지붕에서 다이빙해서 소환을 한다는 상당히 위험한 방식으로 소환을 시도할 때[2] 급하게 그를 휴게실로 옮겨 휴게실 소파 위에 떨어지게 조치한다.

그의 정체는 '''피리부는 사나이'''. 아직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동족을 죽이고 마계에 떨어졌으며 마계의 가장 밑바닥에서 차근차근 올라와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고 한다. 윌리엄이 라미아에게 그의 정확한 정체를 묻자 라미아는 '''그는 신격화 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입으로 말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더욱 떡밥을 뿌리고 있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럭비부 부원들과 육체미를 과시하며 참가했다.[2] 이 때 윌리엄은 아무나 도와 달라고 소리쳤지만 시트리는 무언가를 느꼈다는 언급이 없고, 카미오는 그 외침을 들었지만 자신을 부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