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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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대안학교이다.
2. 연혁
- 2002년 3월 22일: 학교법인 덕성학원 설립인가(초대 이사장 남효덕 교수)
- 2003년 12월 2일: 달구벌고등학교 설립 인가, 특성화고등학교 지정(대구광역시교육청)
- 2004년 3월 1일: 초대 장정자 교장 취임
- 2004년 3월 4일: 교사동(나눔관) 준공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1,896㎡)
- 2004년 3월 5일: 개교 및 제1회 입학식 (40명)
- 2005년 3월 4일: 생활관(섬김관) 준공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1,132㎡)
- 2007년 2월 24일: 제1회 졸업식 (32명)
- 2008년 12월 10일: 학교 운동장 증설 및 도서관 개관
- 2010년 11월 3일: 덕성관 준공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1,022㎡, 음악실, 체력단련실, 조리/제과제빵실습실, 학교법인 사무실)
- 2011년 9월 1일: 제4대 남효덕 교장 취임
- 2016년 2월 5일: 제10회 졸업식(39명)
- 2016년 3월 2일: 제13회 입학식(40명)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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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구성은 달구벌고등학교의 한글 첫글자인 "ㄷㄱㅂ"을 그리고 있으며, 좌우 청색과 녹색 띠는 "하늘과 땅" 즉, 학교 교훈인 "높은 이상, 낮은 자세"와 설립 정신인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중심의 붉은 타원은 이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달구벌인의 뜨거운 마음을 나타낸다. 달구벌고등학교의 교표는 마음에서 시작하여 넓은 세상을 향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상징하고 있다.
3.2.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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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화 : 개나리
-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서 원산지는 한국이다.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이른 봄 노란색 꽃이 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기도 하다. 병충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흔히 관상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열매와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꽃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개나리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로 가지가 땅에 닿기만 하여도 곧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잘라 놓으면 그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개나리는 우리 나라가 원산인 식물로서 우리 나라에 가장 많이 나고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로 달구벌인의 온화하고도 끈질긴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3.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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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목 : 느티나무
3.4.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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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조 : 보라매
- 황새목 매과의 조류로서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조류이다. 보라매는 원래 그 해에 낳은 어린 매를 키워 사냥매로 조련되는 매를 명명하는 것으로서, 사는 곳은 해안이나 섬의 절벽 바위, 도시의 고층건물에 둥지를 튼다. 보라매는 급강하할 때 200km 이상의 속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라시아·북아메리카·아프리카·호주 등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꿩사냥에 이용해 왔다. 보라매는 용맹하고 진취적이며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새로 달구벌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고 있다.
3.5. 캐릭터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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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와 벼리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통해 인격 완성을 꿈꾸는 달구벌인의 이상을 상징하며, "달구벌"의 발음으로부터 명명된 것으로서 친숙한 이미지로 의인화 한 것이다.
3.6. 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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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색 :초록
- 초록색은 가시스펙트럼에서 570∼520nm까지의 색으로서,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이다. 표준 초록색은 먼셀표색계에서는 대체로 5 G/58 정도에 해당한다. 빨강·남보라와 함께 빛의 3원색이며, 보색은 붉은 보라이다. 빨강이나 노랑보다 작고 먼 느낌을 준다. 안전색채에서는 안전과 진행 및 구급·구호의 뜻을 가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고, 이웃에게 선을 나누며 서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달구벌인의 삶을 상징한다.
4. 특징
한 학년당 2학급이고, 각 학급당 정원은 17~20명 정도이다. 특이하게도 각 학급이 또 두 개의 작은 학급으로 나뉘고 작은 학급 담임이 또 있다. 예를 들면 1반은 A반과 B반으로 나뉘는 식으로.
특이하게도 교사을 부르는 호칭이 따로 있다. 교장은 나무쌤, 교감은 향기쌤, 과학 교사은 마루쌤 등 이런 식이다. 처음에는 오글거려도 나중에는 정겹기 그지없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6~7교시는 특성화 교과 시간이다. 과목은 학기 초에 학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채플 시간이 있다. 불교라고 해도 안 빼준다. -
매주 금요일 5~7교시 작은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특성화다. 학기 초에 본인의 진로 및 적성에 맞는 학교(과)를 선택하여서 한 학기 내지는 한 학년동안 그 작은 학교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대부분의 작은 학교 수업은 교외에서 이루어지나 드물게 교내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 작은학교 활동을 외부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특히 기숙사생들은 귀가난이도가 쉬워질 수도 있다.
위에서 결정한 작은 학교의 구성원으로 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름에 걸맞게 행선지, 식사, 이동 수단, 숙소 예약 등등 모든 일정을 학생이 직접 준비하고 후에 정산까지 해야 한다. 한 학기에 한 번, 1년에 총 두 번의 팀 프로젝트를 이수하게 된다. 2018년 이전에는 각 작은 학교마다 다른 지역으로 프로젝트를 떠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8년 이후부터는 한 지역을 정해 다 같이 떠나는 형식으로 변했다.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서울/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를 한 학기에 한 지역씩 방문하여 졸업하면 전국을 다 돌게 된다.
매 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7시에서 8시 30분까지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통학생은 교통상의 문제로 일과가 끝나면 바로 귀가한다) 묵학 활동을 실시한다. 크게 보면 야자와 닮았지만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자기계발 활동을 할 수 있다. 조용히 열심히 할 거 하기만 하면 된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택시와 버스가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학교 자체가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매우 적기 때문에 하루에 버스가 얼마 다니지 않는다. 버스 놓치면 한 시간은 기본.
101번은 상행과 하행이 나눠져 있어 신입생들이나 정신없는 재학생들이 헷갈리기 쉽다. 상행 101번에 타면 시내로 내려가지 않고 파계사로 올라가는데, 점점 외진 곳으로 들어간다고 당황하지 말고 파계사에 내려서 하행으로 환승하면 된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학교보다 버스가 많이 다닌다. 하행 101번은 바로 시내로 내려가는데, 하루에 몇 번 없다. 학생들이 탈 수 있는 가장 빠른 하행 101번은 4시 35분~40분쯤에 오지만 그것보다 빨리 오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30분까지는 버스 정류장에 내려오는 것이 좋다.
5.1. 버스
- 대구은행연수원건너: 칠곡3(파계사), 팔공3
- 덕곡(달구벌고교): 101(덕곡), 101-1(덕곡), 칠곡3(파계사), 팔공3
- 덕곡(대구선명학교): 101(덕곡), 101-1(덕곡), 칠곡3(파계사), 팔공3
- 대구은행연수원앞: 칠곡3(파계사), 팔공3
- 팔공한마음주유소건너: 101(덕곡), 101-1(덕곡), 칠곡3(파계사), 팔공3
- 팔공한마음주유소: 101(덕곡), 101-1(덕곡), 칠곡3(파계사), 팔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