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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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 개편 때 신설된 101/101-1번
1.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사(1)에서 출발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대구콘서트하우스(0)를 거쳐 다시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사(1)로 순환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
본선 운행 거리는 41(101)/39.8(101-1)km.
1.2. 역사
- 2006년 5월 때 401번 증차를 위해 인가대수가 각 2대씩 감차되었다.
- 2006년 9월 24일 개편 때 동인네거리에서 칠성시장, 신성교(신천대로)를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2011년 8월에 신도로(서촌로)를 운행하는 계통이 새로 생기면서 대폭 증차되었다. 다만, 덕곡동에서 곧바로 시내로 내려오는 시간대(서촌로/하행)는 각각 주중 6회, 휴일 3회 운행이라 손에 꼽을 정도고, 구길을 거치는 시간대를 포함해 대다수는 파계사로 올라갈 때에만 덕곡동으로 들어갔다가 나온다. 구도로 및 서촌로 상, 하행을 다 합치면 101번과 101-1번이 각각 덕곡동으로 주중 20회, 주말휴일 13회 운행한다.
- 2014년 8월에 저상버스가 투입되어 팔공산 지역 유일의 저상버스 운행 노선이 되었다.
- 2015년 3월부터는 101-1번에도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
- 2017년 5월 1일부터 101번 한정으로 대구국제공항 청사 내부로 들어간다.
- 2020년 10월 17일부터 토요일 시간표(덕곡 34회 운행)가 평일 시간표(덕곡 40회 운행)로 통일되고, 각 노선 운행대수가 11대에서 10대로 1대씩 감차되었다. 감차된 차량은 북구2번으로 이동했다.
1.3. 특징
- 101번과 101-1번의 지묘동 구간이 서로 다르다. 101번은 지묘동 안쪽의 아파트단지(태왕그린힐스, 왕산우방타운, 지묘교)로 들어가고, 101-1번은 파계로(왕산교)를 따라 올라간다.
-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와 경계선에 놓여 있는 덕곡동 주민들을 위해 평일 40회, 주말 26회로 덕곡동을 경유하는데 옛길(팔공산순환도로) 경유와 신도로(서촌로) 경유가 있으며, 이것이 시내로 내려갈 때와 파계사로 올라올 때 왕복으로 경유하는 게 아니라 대구시내 방향만 덕곡동을 경유하는 노선과 파계사 방향만 덕곡동을 경유하는 노선이 따로 있다. 이 노선들은 덕곡삼거리에서 분기한다.
- 주중에는 시내 방향에 한해 한걸고성마을, 중대1동마을회관 안쪽의 좁은 도로로도 운행한다.(중리마을은 상시 운행) 이 구간 때문에 이 노선에는 저상버스를 투입할 수 없는 듯했으나, 광남자동차에서 2014년 8월, 101번에 저상버스를 투입했다. 어차피 북구2번 외에는 광남자동차에서 저상버스가 들어갈 만한 노선이 이거밖에 없다. 그리고 본선 기준으로 파계사에서 파계로를 통해 내려올 때 파계로에서 잠시 벗어나 공산동파출소 뒤 중리마을로 들어갔다 나오는 구간이 있다. 파계사로 올라갈 때는 파계로를 타고 파출소 앞으로 쭉 올라간다. 이 구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항상 이렇게 운행한다.
- 단, 2019년 4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노후제방 공사 관계로 한걸고성마을 및 중대1동마을회관 구간을 주중에 운행하지 않고 휴일 노선처럼 한걸마을 정류장을 왕복한다.
- 덕곡동 방면 배차간격은 덕곡 구길행은 평일 7회, 휴일 7회, 덕곡신길 상행은 평일 5회 휴일 3회, 하행은 평일 8회, 휴일 3회이다.
- 지묘동부터 동구청까지 1호선 환승 수요가 많고 특히 지저동~아양교역 구간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가장 혼잡한 구간 중 하나다. 같은 경로를 운행하는 401번과 수요를 분담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 구간에서는 한산한 편이다. 그래서 좁은 길인 한걸고성마을 구간(주중 한정)이 있음에도 저상버스가 버틸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7년 5월 1일부로 101번 한정으로 대구국제공항 내부 투어를 하게 되면서 불로동, 봉무동에서 401번 수요 분담 기능은 다소 떨어졌고 아양교역 환승 역할은 지저동 구간만 살아있는 상태이다. 2020년 10월 17일부터는 동구8번이 개통하면서 결국 지저동 구간을 제외하면 그 기능을 완전히 동구8번에 내줄 것으로 보인다.
- 천연가스 충전은 파계사에서 팔공산순환도로를 통해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동명교통 차고지에 공차로 이동하여 충전한다.[9] 그런데 파계사에서 동명교통 차고지까지 무려 공차 거리가 10km며, 덕곡동(시경계)에서는 7km 떨어져 있다.[10]
디젤 버스를 투입하는 것이 나을 거 같지만, 버스운영과에서 막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조례에는 분명 '천연가스충전시설의 설치 현황 등을 고려하여 천연가스 공급이 어려운 경우 디젤버스를 출고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11] 그러나 디젤게이트 사건까지 겹쳐 미세먼지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디젤차량은 투입은커녕 허가 자체를 못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현재 광남자동차 소속의 NEW BS106이 투입되는 유일한 노선이다.[12] 그리고 북구2번에 투입 중이던 팬더 정규차량 1대가 상태가 영 좋지 않아 감차대상 차량이 바뀌면서[13] 해당 NEW BS106 2대는 광남자동차에 남은 유일한 자일대우버스 차량이다.
- 101-1번 한정으로 봉무공영차고지에서 중간 출발하는 첫차가 있다. 다만, U턴이 안 되는 파군재삼거리의 특성상 아침에 지묘동에서 차를 돌려 내려와 자사 차고지 건너편에서 출발하는 듯하다.
- 2017년 3월에 하차단말기 2개 설치가 확인됐다.
- 동계기간 폭설이 내릴 때에는 팔공산 쪽의 경사로를 오를 수 없으므로 폭설 상태에 따라 이시아폴리스더샵, 지묘동에서 타절한다.
- 대구공항을 경유하는 급행1번과 함께 6대 차량 실내에 캐리어 적재함이 설치되어 있다. 2019년 5월 중순부터 부착되기 시작해 6월 1일부터 정식적으로 운행에 투입되었다.
- 101번과 101-1번, 모두 기사 교대는 파군재삼거리에서 실시한다.
- 여담으로 80~90년대에도 대구에 순환 노선인 101번 버스가 있었다. 반대방향으로는 111번이였는데 유일하게 중간 경유지가 서부정류장 과 침산변전소 였으며 90년대는 이 노선이 서구 지역에서 북구, 중구, 남구를 거쳐 달서구 성서 지역으로 가는 버스였는데다가 배차간격도 7분 간격으로 운행하였다고 한다. 지금 101번 버스와는 번호만 같고 90년대 버전 101번 노선과 경유지 역시나 북구청~침산변전소만 같을더러 달서구, 서구, 남구하고는 아무 관련성이 없다.
1.3.1. 덕곡 노선 시각표
1.3.1.1. 101번 덕곡동 노선(평일 및 토요일)
1.3.1.2. 101번 덕곡동 노선(공휴일)
1.3.1.3. 101-1번 덕곡동 노선(평일 및 토요일)
1.3.1.4. 101-1번 덕곡동 노선(공휴일)
1.4. 사건사고
- 2011년 1월 25일 오전 10시 55분경 파계사 종점에서 대기중이던 101번 BS106 1048호[1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길이 가스통으로 옮겨붙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링크
1.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1.6. 연계 철도역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아양교역, 동구청역, 동대구역, 신천역, 칠성시장역, 대구역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북구청역, 달성공원역
- 일반 철도역 : 동대구역(SRT,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대구역(ITX-새마을, 무궁화호)
2. 1998년 개편 이전의 구 101번
1998년 개편 전에도 101번이 있었다. 이 노선도 순환형 노선이었으며, 역방향으로는 111번이 다녔다.
대략적인 노선은 본리동(우진교통) ~ 죽전네거리~감삼네거리~두류네거리[15]~신평리네거리~서구청~비산네거리~원대오거리~노원네거리~무림제지~성북교~경북도청(현재는 시청별관)~경대교~강남약국~칠성시장~경대병원~청운맨션~건들바위네거리[16]~봉덕시장~영대병원역~서부정류장~본리동(우진교통) 을 순환하는 노선이었다.
1994년 성서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성서공단까지 연장되었는데 연장 당시 101번은 신당네거리에서 직진 후 성서 아파트단지로 들어가지 않고 신당동주민센터를 경유하여 성서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달구벌대로로 진입하여 두류네거리까지 온 다음 순환구간을 거쳐 내려올 때는 영대병원과 서부정류장을 경유, 남대구IC, 성서우방타운, 계대동문을 경유하여 성서공단으로 돌아왔으며, 111번은 그 방향의 역순으로 운행하였다 이때는 성서공단 기점 출발시 성서아파트 단지를 경유하였다. 당시 101번 버스의 경우 달구벌대로 구간에서 108번 버스와 경쟁 붙기도 했었다.
유사한 102번은 죽전네거리, 두류네거리 모두 경유하였지만, 죽전네거리에서 직진하지 않고 성당주공아파트, 원화여고를 돌아서 간다는 점에 굴곡이 심했었다.
1998년 개편 때 폐선되고, 일부 구간은 564번이 가져가면서, 성서공단 구간은 102번의 후신인 506번, 665번이 대체했으나, 당시 665번은 서부정류장[17]에서 화원으로 가버리고 506번이 반고개네거리에서 반월당 대신 대명시장으로 돌려서 시내 쪽으로는 나가지 않아 이 노선 폐선에 대한 불만 민원이 많았다.
2017년 현재는 403번이 이 노선을 계승하는 구간이 조금 긴 편이고[18], 나머지 구간은 공중분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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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길 7회, 신길 상행 5회, 신길 하행 8회[2] 구길 7회, 신길 상행 3회, 신길 하행 1회[3] 공휴일은 9대로 운행[A] A B 휴일 미경유[B] A B 휴일 양방향[4] 여객청사 경유[5] 구길 6회, 신길 상행 8회, 신길 하행 6회[6] 구길 7회, 신길 상행 3회, 신길 하행 1회[7] 공휴일은 8대로 운행[8] 여객청사 미경유[9] 팔공3번이 18년도 이전까지 다녔던 경로다.[10] 공산동 쪽에는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기 때문이다. 야간에 팔공1번이 가창2번처럼 칠성시장에서 운행을 끝내고 칠성고가 하단, 경대북문을 거쳐 검단동CNG충전소로 서둘러 가는 이유다. 동구3번은 부동 및 둔산동에서 동호동으로 충전하러 가기에는 대단히 애매한 관계로, 칠성시장에서 막차가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검단동으로 가스를 충전하러 간다. 따라서 야간에 동구3번이 검단동에서 가스를 충전하고 칠성시장까지 공차로 이동하는 모습을 경대북문에서 꼭 볼 수 있다.[11] 대구광역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제9조 1항[12] 총 2대가 101번, 101-1번에 각각 1대씩 투입되었으며, 둘 다 2013년식이다.[13] 2대 감차했는데, 그 중 518번 정규차량 1대가 아직 내구연한이 남아 있어서 말소는 안 하고 휴차만 했다. 그랬다가 감차할 대상을 맞바꿔서 생긴 일이다.[14] 해당 사고 후 현대차량으로 교체되어 101번에서 계속 운행하다가 2017년 7월부터 101-1번에서 운행 중이다.[15] 이 구간에서 노선 경유가 쫌 특이했었는데 101번은 광장타운을 경유하여 두류네거리에서 좌회전하였으며 111번은 삼익뉴타운을 경유하여 감삼네거리로 내려왔다.[16] 111번은 대구중학교 경유[17] 신설 초기에는 서부정류장으로도 안가고 본리네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바로 월성동으로 들어갔다. 이후 102번의 또다른 후신이였던 달서2번이 죽전네거리에서 감삼네거리로 바로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민원에 의해 동년 6월부터 665번이 본리초교, 금봉네거리(구.대성사네거리), 서부정류장, 대명역을 경유하기 시작하였다가, 서부정류장 신호체계 좌회전 허용 이후 대명역으로 가지 않고 서부정류장에서 바로 관문시장 경유 월성동쪽으로 들어갔다.[18] 북구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