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선 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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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Datsun on-Do'''

1. 개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산하 브랜드 중 하나인 닷선 브랜드를 통해 2014년부터 판매 중인 소형 세단이다. (공식 사이트)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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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그란타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손본 차종이며, 2014년 4월 4일에 출시해 7월 14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원판인 그란타에 비해 전장이 77mm 더 길고 닷선의 패밀리룩을 추가했으며, 4도어 세단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전통 문화 중 하나에서 "move"를 뜻하는 부분을 on과 결합해, "이동의 자유를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열망"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히고 있다. 아브토바즈에서 쓰는 1.6L 직렬 4기통 87마력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한편, 2016년부터 자트코(Jatco)에서 제공하는 4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차체 색상은 회색, 은색, 연청색, 흰색, 검정색, 갈색의 6가지가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판매하는 차량인 만큼 열선이 내장된 시트와 앞창문, 발열 기능이 내장된 백미러, 빗물 감지 센서[1]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의장비로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들어간 178mm 터치스크린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4에어백 시스템, 에어컨 및 히터, 앞좌석 포켓, 60:40 분할식 뒷좌석, 후방 주차 센서, 트림컴퓨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2], ABS, ESC, 어린이 시트 고정장치 등이 들어가 있어, 염가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장비들을 갖춘 편이다. 닷선 mi-Do를 형제차로 두고 있다.

[1] 러시아는 비가 자주 내린다.[2] 안전벨트를 조임으로서 운전자의 충격을 덜어 주는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