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자

 



1. 개요
2. 가사
3. 여담


1. 개요


1996년에 나온 가요다. 강은경이 작사하고 임강현이 작곡한 가수 서주경의 히트곡이다. 곡이 나올 당시 선정적인 가사로 논란이 되었다.[1]
해당 곡으로 서주경은 무려 '''70억'''을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주경 문서에서 나와 있다시피, 여러 문제로 인하여 그 돈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2. 가사


일부러 안 웃는 거 맞죠 (아하~)
나에게만 차가운 거 맞죠 (아하~)
알아요 그대 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 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에요 (아하~)
관심 없는 듯한 말투 눈빛 (아하~)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 보고도 느낄 수 있죠
집으로 들어 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 한 잔 사주실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날 봐요
우리 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돼 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 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애인이 없다는 거 맞죠 (아하~)
혹시 숨겨둔 건 아니겠죠 (아하~)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 있다 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마음에 들어 (아하~)
여자 많을 듯한 겉모습에 (아하~)
사실은 아무에게나
마음 주지 않는 그런 남자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 한 잔 사주실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날 봐요
우리 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돼 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 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3. 여담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서주경의 슈가송으로 이 노래가 나왔는데, 100불을 기록했다. 즉 방청객 전체 100명 모두가 이 노래를 안다는 얘기인 것이다. 하지만 다른 100불과 달리 50대까지도 올 불이라서 진정한 세대 공감 곡으로 볼 수 있다.
[1] 지금 보면 "에이, 이게 뭐가 선정적이야?"하겠지만, 1990년대 당시로는 여전히 성에 대해 보수적인 분위기였고, 여자가 남자에게 술을 사달라고 대시하는 것이 문란하다고 여겼던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