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1. 소개
응답하라 1997과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기점으로 불어닥친 복고 열풍과 음악 예능 부흥기의 한자락을 장식한 음악 예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다가 홀연히 사라진 이른바 '슈가맨'을 소개한 프로그램이다.[1]
MC는 유재석과 유희열. 투유 프로젝트라는 이름은 Two유, '''유'''재석&'''유'''희열 두 MC유의 프로젝트라는 의미이다.[2]
2. 상세
2015년 10월 20일부터 2016년 7월 12일까지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영되었다.
파일럿때의 화제성으로 정규 편성이 되었으나 초반에는 시청률이 상당히 부진하였고 종편에서 거의 꼴찌를 도맡았다.
하지만, 정규 편성 이후 상당히 피드백이 활발하고 화제성 조사에서는 심심찮게 1위에 계속해서 오른 상황이었다. 이런 모습은 JTBC 예능국의 특징이기도 하다. 새로운 방송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포맷을 프로그램 내에 도입하면 외부의 반응에 따라 거의 매화 또는 2~3화 정도 이내에서 해당 문제점을 수정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슈가맨도 화수를 거듭할 때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지적받은 문제점들이 변경되고 있으며, 인터넷 반응을 세세하게 살핀다는 인상이 강하다. 2화 방송 때는 이전 버전에 언급되었던 슈가맨 및 보조MC 비중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됐다. 그리고 유희열이 유재석을 디스하는 비중이 늘긴 했는데... 정작 자신은 지난번보다 더 많이 디스당했다.
그러다가 슈가맨에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하면서 6회에 이르러 2%를 돌파하게 되었고, 7회분인 12월 1일 방영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분당 5%, 평균 3%를 돌파하며 비지상파 가운데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016년 상반기에 들어서는 2% 후반대와 3% 초반대를 오르내리며 자리를 잡은 상태.
'슈가맨',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 '가파른 상승세'.
추억의 노래를 상기시킨다는 특성상 본방 이후에도 영상 클립으로 화제성 모으고 있고 방송 후 페이스북 등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당연히 그 때문에 굳이 본방사수 없이도 중요 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보니 시청률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결국 시청률이 4%를 넘겼다. 원래 투유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슈가맨 외에도 유재석, 유희열 두 사람을 MC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슈가맨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아직 나올만한 슈가맨이 많다는 판단에 당분간은 슈가맨으로 계속 간다고 한다.
2016년 5월부터는 동 시간대에 방영하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 상승세와 맞물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슈가맨과 또 오해영의 시청층이 상당히 겹치다 보니 또 오해영이 종영할 때까지는 슈가맨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도 꾸준히 2~3% 내의 종편 예능 프로그램 기준으로 준수한 시청률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슈가맨 출연자가 방영 다음날까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서 포착되는 등 화제성에서는 여전히 뒤지지 않는 모양새를 보인다.
한참 인기를 얻어가는 몇 주전부터 종영한다는 소문이 돌았었지만 확인 된 바가 없었다. 그러다가 결국 7월 12일 39회로 종영하였다.
종영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슈가맨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 예상하고 있다. 사실 슈가맨이 당초 16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프로가 장기간으로 이끌게 되었고 그에 맞게 슈가맨을 추가로 섭외해야 한다.
하지만 가수들은 방송에서 팬들 앞에 서는 게 두렵거나 자신의 생계등의 이유로 거절하거나 아예 연락할 방법이 없다. 실제로도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 중 몇 차례 거절 후 승낙한 경우가 다반사였다.
대표적으로 스페이스 에이는 멤버 김현정의 행방을 찾을려고 섭외하는 데에 소요된 기간이 무려 '''8개월'''이나 걸려서 한국판 서칭 포 슈가맨을 찍었다는 말이 나왔다. UP는 일부 멤버들과 연락이 되지 않아 출연이 무산될 뻔 했으나 복원특집으로 겨우 출연하였다. 이 외에도 얀의 경우에는 정규편성 초반부터 제작진이 줄기차게 섭외 요청을 했음에도 수차례 거절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3] 그러다가 프로그램 중반부 이후로는 디바나 더 자두, UN 같이 10년 이상 활동한 가수까지 출연하게 되었다.[4]
시청률 저조나 출연진들의 사건사고 등으로 쓸쓸히 종영하는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슈가맨은 종영때까지 높은 시청률[5] 과 준수한 화제성을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몇 안되는 예능 프로그램[6] 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JTBC 특성상 MBC, SBS로부터 기존 자료 협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는 MC의 설명이나 자막, 인터넷 동영상(주로 유튜브)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3. 포스터 및 앨범자켓
다른 시즌과 다르게 큰 특징은 없는데다가 산다라박을 제외한 나머지 3인은 포즈도 동일하다.
초창기에는 쇼맨들이 각각 자켓 사진을 촬영했다. 정작 앨범에서는 그 자켓 사진은 사용하지 않고 상기 앨범 아트를 사용했다. 그래도 별도로 찍은 앨범 자켓 중 일부는 페이스 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지고 있다. 결국 중반부 부터는 아예 앨범 자켓을 안 찍었다.
4. 진행 방식
일단 한 팀이 먼저하는데 편지나 영상으로 사연을 소개한 직후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슈가송을 들려주고 힌트를 얻어낸다. 가끔 JTBC 내의 다른 프로 출연진들에게 들려주는 힌트를 얻기도 한다.[7] 만약에 불이 켜진 사람이 있으면 답을 들어보고 맞으면 켜두고 틀릴 경우 불을 끄도록 한다.[8]
그 다음에 슈가송 일부를 들려준 후 맞으면 켜고 틀리면 끄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슈가맨을 알려주는데 대략 후렴 부분이 되면 슈가맨이 무대로 등장하여 슈가송을 끝까지 부른다. 그 직후 근황 토크를 하거나 슈가송이 아닌 다른 히트곡도 부른다. 물론 원 히트 원더를 가진 슈가맨은 이를 생략한다.
후공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후공 슈가맨 찾기에서는 이미 선공에 나온 슈가맨도 같이 참여한다. 단, 슈가맨이 동일했던 노이즈 편에서는 두번째 슈가송의 사연 부분이나 전주 등등 모두 생략하고 바로 즉석 라이브로 해서 공개되었다.[9]
그리고 역주행송 공개되는 순서에서는 프로듀서들과 MC, 쇼맨들의 토크와 슈가송이 어떤 방식으로 역주행송으로 바뀌었는지 브리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축소하거나 때로는 생략하기도 한다.
그 후 역주행송 공연을 하고 방청객 투표와 결과 공개 순으로 방송을 마무리를 짓는다. 특이하게도 예고편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마무리 인사를 하면서 방송이 끝난다.
5. 출연자
팀원 구성이 달라졌다. 팀장-부팀장-프로듀서-쇼맨(2명)-추적맨 체제를 없애고 '슈가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재석팀 2명(유재석, 산다라박)+희열팀 2명(유희열, 김이나) 등 4명이 메인인 형태로 재정비했다. 추적맨이 없어진 대신 편지나 영상을 통해 사연을 전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쇼맨는 매주 다르게 섭외되며, 프로듀서는 로테이션 체제로 매주 바뀌며 경우에 따라 팀을 자유자재로 이적하기도 한다.
참고로 김이나와 산다라박은 원래 각각 유재석, 유희열 팀이었으나 2016년이 시작되는 12화 부터는 서로 팀을 교체하였다. 사실 포스터에 보면 김이나는 유희열 옆에 있고 산다라박은 유재석 옆에 있었다.[29]
다만 메인 MC 유재석과 유희열이 활약이 너무 두드러지다보니 보조 MC격인 김이나와 산다라박의 비중이 공기화가 되었다. 실제로 시즌 2 보조 MC인 박나래와 조이, 시즌 3의 헤이즈만 봐도 확연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30] 이는 메인 MC와 보조 MC의 역할 차이도 있지만 메인 MC와의 경험치, 역량의 차이로 봐야 할 듯.[31]
그래도 병풍과 문어 시스터즈 캐릭터 등으로 비중을 만들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문어 캐릭터라 4화에서 사실상 붕괴되었고, 이후에도 본인들의 캐릭터에 맞는 곡을 미는 모습으로 발전하였고, 병풍 문제 역시 아이돌간의 유대나 가족의 출연 등으로 바꾸어 내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이나의 경우는 프로듀서로 동료 작곡가나 뮤지션이 나오는 경우, 산다라박은 쇼맨으로 아이돌이 나오는 경우 번갈아 가며 활성화(?)되고 있는 중. 회차가 진행되면서 김이나는 가요대백과 캐릭터로, 산다라박은 발랄한 막내 캐릭터로 안정화되었고, 이들도 투유의 치고받는 디스전에 적극 가담하면서 병풍에서 벗어나 분량 확보에 성공했다.
6. 방영 목록
7. 기타
-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나온 적은 없지만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통틀어 다섯 번 출연으로 슈가맨에 가장 많이 나온 팀이다. 대결에서는 다섯 번 모두 승리했다. 그중에 정은지는 전 시즌에 다 나왔고, 공교롭게도 모두 유희열 팀으로 출연했다. 에이핑크가 대결에서 부른 곡들은 윤보미 & 김남주가 부른 '잊었니', 윤보미가 복원 슈가맨 특집에서 샵, 딘딘과 함께 부른 'Sweety', 정은지가 부른 '그녀의 연인에게', 시즌 2에서 한해와 함께 부른 '이 밤의 끝을 잡고', 시즌 3에서 부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있다.
- 올레 TV 서비스에선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로 이루어진 콘서트 시청을 실시한다고 한다. 당시 출연 멤버는 김준선, K2, 모노, 한경일, 에메랄드 캐슬이 출연하였다.
- 첫 방영 당시 백종원이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서 엮이기도 했다.
- 슈가맨이 종료된 이후 추석 특집으로 슈가맨 일부 에피소드가 재방영 되었다.
- 한 매체에서는 슈가맨에 나오기 애매한 가수 10팀을 선정한 적이 있다. 기사
소개된 가수 10팀과 (그들의 대표곡) : 김애리 (Bad boys), 쾌남호걸 (블루 로망스), A.R.T (슬픈 얼굴), 척 (별땅), 박은신 (슬픈 사랑), 유비스 (별의 전설), 펄스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O.P.P.A (그대야 미안해), NOX (미치도록), 더 골드 (2년 2개월).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큰 히트를 친 가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A.R.T가 시즌 3에서 슈가맨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큰 히트를 친 가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A.R.T가 시즌 3에서 슈가맨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
7.1. 토토가와의 차이점
아무래도 콘셉트상 무한도전의 코너 중 하나인 토토가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두 프로 모두 MC가 유재석이라는 것과 추억의 가수를 소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기다가 슈가맨이 방영된 시기에 무한도전 쪽에서는 항상 토토가를 기획하고 방영되었다.[32]
토토가 같은 경우에는 네임벨류와 커리어를 보유한 90년대 가수들의 향연이었다면 본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스쳐가듯 기억되었다 유유히 사라져간 말그대로 슈가맨들을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프로 진행 방식으로는 토토가는 공연, 슈가맨은 경연에 초점을 맞춘 게 큰 차이점이다.
다만, 콘셉트과 기획 취지상으로만 미루어보면 토토가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90년대 네임밸류를 주로 섭외한 토토가와 달리 슈가맨은 원히트원더를 시작해서 인지도가 높은 네임벨류까지 출연한다. 거기다가 출연 시기도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출연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렇게 보면, 오히려 슈가맨 쪽이 상위호환이 된다.[33]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 서로 상하관계로 보기엔 힘들다.
[1] 슈가맨이 원히트원더만 소환한다는 것을 착각하곤 하는데, 결론으론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에서 확인하기 바란다.[2] 홈페이지 기획의도에 보면 투유(유재석,유희열)가 직접 선정한~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3] 다만 마지막에 깜짝 출연했다. 사실 출연 안한 이유가 키우는 앵무새가 죽어서라나.. 시즌 2가 나오면 출연하겠다고 한다. [4] 물론 위에 언급한 가수들도 슈가맨의 조건에 들어가고 이들도 섭외하는 것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때의 섭외가 시즌 2에서는 독이 되었는데 분명 취지에 맞게 슈가맨을 섭외했음에도 "이 듣보잡은 누구...?라는 식의" 슈가맨 자질 논란을 빚게 되었다.[5]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분인 38회에서는 슈가맨 역대 최고 시청률인 4.5%(TMNS 기준)를 기록했다.[6] 이런 케이스의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종영 직전까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1년만 깔끔하게 방송하고 끝낸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대표적이다.[7] 18화에서는 유자식 상팔자팀, 19화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팀, 20화에는 비정상회담 팀에게 들려주었다. 21화에서는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들러주었고 22화에서는 아는 형님 팀, 23화에서는 썰전 팀에게 들려주었다. 그런데 썰전팀의 전원책과 유시민은 맞히라는 슈가송은 안 맞히고(애초에 전원책은 전혀 모르는 노래라고 했다.) 노래 가사를 가지고 100분 토론을 벌여 버렸다.[8] 다만 슈가맨이 동일했던 노이즈 편에서는 2명의 사연자와 세대별 인터뷰등 이 부분이 평소의 2팀분만큼 길어졌다.[9] 사실 두번째 슈가송의 힌트는 인터뷰에서 공개된 거나 마찬가지라서 굳이 힌트를 또 줄 필요가 없어 보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후의 시즌 2의 솔리드의 경우, 이와 반대로 두 곡의 슈가송 모두 연달아 공개되었다.[10] 7화에서는 프로듀서도 했다.[11] 참고로 이와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의 진행을 유세윤과 함께 맡았다.[12] 25화에서는 희열팀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13] 작곡가 팀 텐조와 타스코 소속이다.[14] 이미 희열팀의 프로듀서로 두번이나 활동하였다.[15] 세븐틴의 멤버. 아이돌인데도 드물게 작곡가로 출연하였으며, 소속사 선배 오렌지캬라멜의 편곡을 계범주와 공동으로 맡았다.[16] 쇼맨이 아닌 프로듀서로만 참여했지만 박보람 뒤에서 코러스로 참여하였다.[17] 텐조#s-2는 28화에서 재석팀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18] 방송보면 알겠지만 본래 제작진이 섭외한 쇼맨은 크러쉬 뿐이었지만 크러쉬가 랩이 필요해서 로꼬를 섭외했다.[19] 슈가맨 역사상 처음으로 쇼맨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였다.[20] 프로듀서 겸임.[21] 쇼맨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였다.[22] 쇼맨 겸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23] I.O.I의 정식 데뷔 전 첫 방송이자 11명이 처음으로 같이 무대에서 노래한 날이며, 처음으로 엠넷이 아닌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24]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디제잉을 하였다.[25] 쇼맨 및 프로듀서 겸임하였다.[26] 슈가송 상 남자 부분이 필요해서 신인 남성 가수 '솔뱅'과 함께 역주행송을 공연하였다.[27] 양팀 공통 슈가맨. 대신 슈가송은 다르다.[28] 리더이자 메인보컬 조진수는 이날 불참 했다[29] 이후 김이나는 시즌 3가 돼서야 다시 재석팀으로 복귀하였다.[30] 실제로 3화 때 김이나가 이에 대한 댓글을 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1] 실제로 김이나가 시즌 2 19화에서 잠깐 MC를 볼 때와 시즌 3에 보조 MC로 복귀했는데, 시즌 1보다 더 눈에 띄게 활약하였다.[32] 실제로 시즌 1이 한참 방영될 때에는 무도-토토가에선 젝스키스가 출연했고 시즌 2에서는 H.O.T.가 출연했다.[33] 사실 토토가에 출연했던 가수들도 조건에 맞는다면 슈가맨에서도 출연할 수는 있다. 실제로 슈가맨에 출연했던 노이즈나 시즌 2의 솔리드도 토토가 쪽에서도 제의가 왔다고 알려졌었다. 특히, 솔리드는 아예 방송에 전파되었다. 이 외에도 하이디, 영턱스 클럽, 잼, 녹색지대, 디바 등도 토토가와 유사한 콘셉트를 가진 행사에 출연한 적이 있다.